
경기도 양주시 시청
[금요저널]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2025년 11월 15일 옥정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실천 전국캠페인 & 탑스타 LIVE 콘서트’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자리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양주시도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휘 옥정1동장은 “지역에서 시작되는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오늘 캠페인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기영 국민의힘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이 지속될 때 기후위기 대응의 힘이 커진다”며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의무”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매년 꾸준히 탄소중립 활동을 지원해 온 ㈜선일이엔씨엔터테인먼트의 참여도 더해져 공연과 환경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탄소저감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환경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기관·기업·학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네트워크’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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