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금요저널] 상주시 외남면 구서2리경로당이 2025년 온누리열효율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1월 18일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고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온누리열효율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잦은 고장과 낮은 난방효율로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의 겨울철 난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서2리 경로당은 해당 사업을 통해 난방 효율이 개선되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유인혜 노인회장은 “추운 날씨에 보일러를 교체해주어서 고맙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균 외남면장은“어르신들께서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고 더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한 의미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가 함께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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