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530세대에 김장김치 1상자씩을 지원하는 ‘온 마을이 함께하는 2025 겨울철 김장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은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광역시가 함께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 준비가 힘든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김장김치 전달은 간석3동 통장자율회가 각 가구를 방문해 진행했으며 안부 확인도 함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재기 위원장은 “지역의 작은 정성이 함께 모여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영숙 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여러 기관과 단체, 지역주민의 마음이 모여 이뤄낸 따뜻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함께 웃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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