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KB국민은행 도농지점과 NH농협 미금지점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심 어린 가족이자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시는 활동지원사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지탱하는 진정한 숨은 영웅”이라며 “활동지원 서비스가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서로의 삶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동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실질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소영 관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약 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복지관의 활동지원 사업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자립 생활 역량 강화와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