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열고 권익 증진 다짐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 및 소비자와 함께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의 날은 매년 12월 3일로,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활동 보고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5명에 대한 포상 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소비자운동 세미나 △ 회원 및 소비자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정한 시장경제와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상담 및 교육 및 물가 조사, 소비자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소비자 의식을 높이고, 소비자 피해구제 공익 소송을 펼치며 지속적인 소비자 주권 강화를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비자 주권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고 계신 모든 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정책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