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서구 구청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2동과 가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지역 주민의 독서환경 개선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 도서와 일반 교양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 180권이 전달됐다.
기증된 도서는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 1층 개나리북카페에 비치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지연 가정2동과 정관용 가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도서 기증은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포스코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포스코 관계자 또한 “이번 도서 기증이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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