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안산, 시흥, 김포 등 해안가 소재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가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식품접객업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픽+보도자료(1)] 주요 수사내용은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행위 ▲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하는 행위 등이다. [카드뉴스+(1)]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미신고 식품접객업소 운영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해 표시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카드뉴스+(2)]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를 통해 해안가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영업주의 인식 부족·부주의 등 사소한 과실에 의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령 준수사항 안내문을 제공하고 현장에 게시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드뉴스+(3)] 경기도는 누리집(www.gg.go.kr/gg_spr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정식 의원, 박종각 의원, 김보석 의원이 지난 9월 30일 전국 최초로 반도체 설계 검증 기반 시설 및 전문 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 성남 글로벌융합센터 1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지역구 국회의원,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팹리스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시스템반도체는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센터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사무실 공간과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성능을 검증하는 공간 등으로 이뤄져 팹리스들의 설계-검증-상용화 전주기 밀착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검증 및 설계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 청소년 1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자활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1. 용인특례시청 전경] 올해는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0명 등 총 12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받으려면 4일부터 11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시는 우선순위 등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 뒤 다음달 초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활기금은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장학금 지원, 자활사업단 운영 등에 사용하고 있다”며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4~7일을 임산부 행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2. 임산부의 날 기념 홍보 포스터] 이에 시는 3개구 보건소 모자보건지원센터 앞에 ‘소망 트리’를 설치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와 예비부부들이 희망 메시지를 작성‧게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건소, 경전철 역사, 산부인과 등지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모자보건사업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 등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7일에는 관내 임산부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특강 ‘엄마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3개구 보건소 모자보건센터는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출산준비교실, 임산부 필라테스, 태교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팀 031-324-4927 기흥구보건소 모자보건팀 031-324-6927 수지구보건소 모자보건팀 031-324-8926)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도내 주요 바이오클러스터 추진 시·군과 광교테크노밸리를 연계한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해 시·군 및 산·학·연·병 전문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경기도-시·군 바이오 혁신 전담조직(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바이오산업 관련 전문가인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본부장, 강원테크노파크 안재호 센터장, 서울대 시흥캠퍼스 김규홍 본부장, 동국대 일산병원 이규옥 팀장, 의료바이오 새싹기업 리셉텍 고휘진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했다.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시흥·김포·고양·파주·성남·화성·남양주·하남·연천 등 바이오 사업을 추진하거나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추진·계획하고 있는 9개 시·군도 함께했다. [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1)(6)] 경기도는 시흥, 김포, 고양, 파주, 성남, 화성 등 도내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각 시·군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중심의 연구역량(장비, 인력)을 연계한 K-바이오밸리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 바이오정책 발굴과 클러스터 간 연계․협력으로 기업성장을 촉진하고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 실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강원테크노파크 안재호 융복합혁신센터장이 강원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사례를 발표해 경기도의 정책방향과 핵심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기도 과학기술과 김정환 연구지원팀장이 경기도 K-바이오밸리 육성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각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최혜민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바이오산업은 현 정부 국정과제이자 경기도 공약사업으로 경기도는 지역 바이오클러스터를 연계하는 K-바이오밸리를 구축하려고 한다”라며 “정기적인 도-시·군 바이오 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통해 경기도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광교테크노밸리를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지정해 바이오산업 허브로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 바이오 혁신 전담조직(TF)은 지난 7월 2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기관 간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방향 등을 공유하고 도-시·군 공동과제 발굴, 주요 정부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바이오밸리 연계·육성 및 시·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 道-시·군 바이오 혁신 TF 회의(3차) 개최 개요 □ 회의 개요 ○ 일 시 : 2022.9.30.(금)14:30~16:30 ○ 장 소 :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중회의실) ○ 참석대상 : 20여명 - (도) 과학기술과장, 연구지원팀장 등 - (시·군) 도내 12개 시·군* 바이오사업 담당팀장 및 담당자 * 시흥, 김포 ,고양, 파주, 성남, 화성, 연천, 하남, 남양주 - (전문가) (산)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본부장, 리셉텍 대표 (학)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 (연) 강원TP 센터장, 경기바이오센터장, 경과원 정책실 수석연구원 (병) 동국대 일산병원 연구진흥팀장 □ 주요내용 ○ (발표1) 강원도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육성 사례 ○ (발표2) K-바이오밸리 육성 전략 ○ (발표3) 시·군별 민선8기 바이오 핵심산업 및 추진현황 □ 시간계획(안)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부터 까지 소요(분) 14:30 14:32 2 ▸ 회의 안내 14:32 14:35 3 ▸ 인사말씀 과학기술과장 14:35 14:50 15 ▸ 강원도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육성 사례 강원TP 안재호 센터장 14:50 15:00 10 ▸ K-바이오밸리 육성 전략 경기도 연구지원팀장 15:00 15:30 30 ▸ 시·군별 민선8기 바이오 핵심산업 및 추진현황 시·군 팀장 15:30 16:30 60 ▸ 전체 토론 참석자 16:30 16:32 2 ▸ 기념촬영 참석자 전원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과 안성천(작은미술관 부근)에 설치된 일루미네이션(야간조명을 활용한 경관 조형물)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2.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 연인-(1)]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개최를 맞이해 설치한 일루미네이션은 축제 폐막 이후에도 이달 10일까지 지속돼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껴볼 수 있을 예정이다. [3.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 연인-(2)] 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맞이해 설치한 일루미네이션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환하게 밝히시길 바란다”며, [4.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 연인-(3)] “어두워진 후 관람하는 야간 조형물인 만큼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4.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 야경 4]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조선 최고의 남사당패 꼭두쇠였던 바우덕이를 기리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둘째 날인 지난 10월 1일 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바우덕이 렉쳐콘서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렉쳐콘서트는 이번 바우덕이 축제에 특별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공연으로서, ‘안성 남사당과 조선명창 바우덕이’라는 제목으로 안성 남사당의 역사와 사료를 소개하고 남사당 및 바우덕이를 홍원의 학예연구사(안성맞춤박물관)를 통해 설명하는 공연이다. [2. 안성아티스트의 밤1] 안성 남사당과 바우덕이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왔던 홍원의 학예연구사에 따르면, 남사당은 꼭두쇠를 중심으로 공연 내용을 정하여 기예를 연마했고 전국의 장터와 마을을 다니면서 풍물놀이, 줄타기, 탈놀음, 창(노래), 인형극, 곡예(서커스) 등을 공연했다고 한다. 당시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고 있었는데 ‘바우덕이’의 안성 남사당패가 신명나는 공연으로 노역자들을 기쁘게 해 경복궁 중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흥선대원군은 노비보다도 천한 남사당패에게 당상관 정3품의 벼슬에 해당하는 옥관자를 수여했다. [2. 안성아티스트의 밤2] 그리하여 2001년도부터 해마다, 조선 최초이자 최후의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를 기리고 남사당 문화를 세계적인 대표문화로 전승 발전시키고자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및 ‘바우덕이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의 중 안성 청룡사에 본거지로 기거하는 사당패의 사당과 거사가 짝을 지어 다니며 소고장단에 맞춰 부르던 놀량과 양산도 가락을 안성 경서남잡가 보존회의 전미선 선생이 부르며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가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 안성아티스트의 밤3] 한편 이번 바우덕이 축제의 또 다른 특별프로그램으로 10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안성향교에서부터 시작하는 ‘비봉산 행복산행 음악회’를 각각 만파식적과 청풍명월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4년 만에 대면 개최된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남사당의 대중 예술혼을 이어받은 안성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1일,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진행한 <안성아티스트의 밤>에는 안성 공연문화예술을 이끌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바우덕이 축제 발전을 기원하며 가을밤을 빛냈다. [3. 렉쳐콘서트 공연 성료1] 한국우쿨렐레·오카리나협회 안성지부장으로 있는 송미아 연주자가 아름다운 우쿨렐레 및 오카리나 연주로 첫 무대를 이끌었으며, 안성음악협회 회원 소프라노 성희진이 어린이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어 안성사연구회 총무부장인 전미선 안성경서남잡가보존회 전수교육조교의 해금연주가 진행됐다. [3. 렉쳐콘서트 공연 성료2] 안성맞춤합창단 및 안성 출신 가수 염기랑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힐링을 나누는 성악가인 테너 염진욱이 공연을 이어받아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안성아티스트의 밤>은 염진욱과 성희진의 듀엣무대로 마무리됐다. 사회는 국악 작곡가 겸 평론가로 활동 중인 유은선이 맡았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통 공연 예술을 보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도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다”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처럼 바우덕이 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치러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주 축제장소인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1. 안성 농특산물 우수성 알려-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촬영] 생산 농가와 단체, 법인, 농협 등 50여개 단체가 참여해 장류와 버섯 등 100여개의 품목을 소비자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는 축제 이튿날 매출 금액이 4억6천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1. 안성 농특산물 우수성 알려-농특산물 직거래장터 2] 직접 축제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네이버 쇼핑라이브)도 운영하는데 남은 축제기간인 10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총 3회 진행하며 쌀, 한우, 버섯, 대추, 장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농특산물 장터에서는 안성한우, 한돈 등 시식행사와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안성마춤 홍보관 SNS인증 이벤트, 배 길게 깎기 대회, 제기차기, 안성 노래자랑 등 재미있는 미니게임 및 에그아트, 곤충 먹이주기 등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누구에게나 안성맞춤인 안성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안성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직거래장터 및 라이브커머스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판매품목 및 가격은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인 안성마춤마켓(https://smartstore.naver.com/ansung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에서 지역예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도자기 전시 및 체험행사를 둘러보고,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천여 년에 걸쳐 각종 도자기를 생산했던 도요지들이 자리 잡고 있는 도자 문화의 산실”이라며 “역사적 중요성을 잊지 않고 이를 알리기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 개막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 “시에서도 국가 사적인 서리고려백자요지에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서리고려백자가 그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2-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 개막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은 용인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과 (사)용인고려백자연구회가 3일까지 개최하는 행사다. 도자기 작품 및 전국 단위로 진행된 도자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됐으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2-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에서 한 운영위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내년부터 서리고려백자요지(사적 제329호·처인구 이동읍 서리) 일원에 체험관, 전통가마, 놀이마당 등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에서 지역예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도자기 전시 및 체험행사를 둘러보고,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X 이 시장은 “용인은 천여 년에 걸쳐 각종 도자기를 생산했던 도요지들이 자리 잡고 있는 도자 문화의 산실”이라며 “역사적 중요성을 잊지 않고 이를 알리기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용인시민가요제 무대에 올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고 있다.] 또 “시에서도 국가 사적인 서리고려백자요지에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서리고려백자가 그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은 용인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과 (사)용인고려백자연구회가 3일까지 개최하는 행사다. [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용인시민가요제 무대에 올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고 있다] 도자기 작품 및 전국 단위로 진행된 도자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됐으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1-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용인시민가요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내년부터 서리고려백자요지(사적 제329호·처인구 이동읍 서리) 일원에 체험관, 전통가마, 놀이마당 등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말인 지난달 24일 오후 과천 소재 관악산에서 등산객 A(54)씨가 산행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신고를 받은 구조대는 즉시 출동했으나 그는 심정지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하루 뒤인 25일 오후에는 관악산에서 등산을 하던 B(64)씨가 실족으로 부상을 당해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가을철 산악사고가 잇따르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산악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도내 계절별 산악사고 인원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이 471명으로, 봄(357명), 여름(346명), 겨울(274명)과 비교해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가을철 산악사고 인원은 2019년 360명, 2020년 527명, 2021년 526명으로 집계됐다. [산악사고1] 이에 따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산악사고 빅데이터를 분석, 안양 관악산 왕관바위 등 경기지역 사고다발 지역 16곳의 사고위험요인을 발굴해 해당 지역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개선을 권고했다. [산악사고2] 또, 광교산과 청계산 등 주요 등산로 59곳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산악위치표지판 1,102곳과 간이구조구급함 132곳의 불량사항을 정비했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산로 구간 입구에서 실족이나 호흡곤란 등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안전산행을 돕는 역할을 한다. 경기도내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모두 1,512명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산악사고3] 이 밖에도 산악구조 대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등산로나 로프교육 훈련장에서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조난자 수색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드론을 15대 추가배치했다.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구조건수 1만1,952건 가운데 경기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2,428건으로 전국 최다였다”면서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택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