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일 성남시새마을회 주관으로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한마음 수련대회]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고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수련대회를 계기로 모두의 역량이 하나로 모여 협동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시상·동별 격려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008년 개청 이래 최초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산업부는 최근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9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2023년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경기경제청은 이 평가에서 국내‧외 투자유치, 개발사업 추진 및 혁신생태계 구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평택포승지구]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이 해마다 국내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가 항목은 ▲경제자유구역청의 발전·투자유치 전략 ▲혁신생태계 구축 전략 ▲기관장 리더십과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 ▲단위지구 평가 ▲입주기업 만족도 등이다. 경기경제청은 대외환경 변화를 반영한 발전 전략, 다양한 홍보활동,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 지구 개발 노력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개청 이래 최초 S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 투자유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다문화 정책 알리는 온라인 홍보 활동 강화한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외국인 주민 시정 홍보단 ‘다누리꾼’과 함께 외국인 주민이 공감하는 효율적인 다문화 정책·사업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27일 장안구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2년 9월 다누리꾼 정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곽도용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을 비롯한 공직자, ‘다누리꾼’ 55명 등이 참석했다. 9~10월 수원시 주요 사업·정책 홍보사항과 7~9월 ‘제5기 다누리꾼’ 활동사항 등을 공유하고 ‘다누리꾼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에게 유용한 수원시 정책·사업을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 활발하게 공유해 온라인 시정 홍보를 강화하고 다누리꾼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제7회 수원시 내·외국인 말하기 대회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 요금 할인 외국인 주민 긴급 지원 사업 2022년 힐링폴링 수원화성·수원 통닭거리 축제 등 주요 사업·행사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11월까지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을 방문해 ‘다누리꾼 정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상생하는 다문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다누리꾼의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5기 다누리꾼’은 중국·베트남·네팔·몽골·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 5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다문화 정책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 등 활동을 한다. 다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와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남시, ‘K-스타월드 투자유치단’ 위촉 … 사업 본격 시동 [금요저널] 하남시가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뒷받침할 영화촬영장, K-POP 공연장 등‘K-스타월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7일 민간전문가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투자유치단을 위촉했다. 이번에 정식 출범하는 투자유치단은 하남시 내 기업 투자유치, 규제완화, 각종 자문 및 투자 발굴 등 투자유치의 모든 직·간접적인 활동을 담당하는 민관합동체로 특히 k-스타월드 조성 핵심전략의 중책을 맡았다. 시는 정부부처 및 기업 등에서 활약한 전·현직 고위직 관료,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 교수 등 도시계획, 문화예술 및 학계 등에서 저명한 인사 12명을 영입했다. 공공부문에서는 하남도시공사 본부장, 하남시의회 의원 등 6명을 임명해 총 18명으로 투자유치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민간부문 단장은 김병수 전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이 위촉됐으며 공공부문 단장에는 주기용 하남도시공사 본부장이, 자문위원장으로 한만희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위촉됐다. 민간 공동단장을 맡게 된 김병수 단장은 행정고시 제26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토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등을 거친 매머드급 인사로 각종 규제 문제를 풀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한만희 자문위원장은 행정고시 제23회 출신으로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및 국토부 제1차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국토건설 분야 전문가이다. 공공부문 주기용 단장은 부동산전문개발 업체 키라에셋 부사장과 군인공제회가 출자한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부동산 전문가로 시와 도시공사와의 가교역할 및 전반적인 업무를 조율하게 된다. 투자유치단은 앞으로 k 스타월드 성공적 조성을 위한 직·간접적인 활동은 물론, 미사·위례·감일 및 교산 등 하남의 4개 신도시 관련 해결과제와 기업유치 등을 위해서도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각계각층에서 높은 덕망과 식견으로 존경받는 지도자분들이 이 자리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하남의 발전을 위해 중첩된 규제들을 해결할 지혜를 모아 달라고”밝히며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의 열쇠를 쥐고있는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단의 인적인프라와 전문지식을 이용해 H2 프로젝트 캠프콜번 개발사업 성남골프장 활용방안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H2 부지는 입지특성과 시의 장래발전 방향 등을 고려할 때 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므로 투자유치단 여러분의 고견을 모아 지속적으로 환경평가등급 완화 추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하산곡동에 위치한 캠프콜번 부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법에 따른 공공개발을 통해 R&D 단지 또는 교육연구단지 조성을 할 수 있게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투자유치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암동 산30번지 일원 국방부 소유의 성남골프장을 현재와 같이 골프장으로 활용해 하남시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협의할 수 있는 당위성을 마련해달라“며 투자유치단에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김병수 민간 공동단장은 “하남시는 위치 특성상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베드타운화 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하남시 투자유치단의 단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하남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시는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향후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투자유치단 구성 및 임원진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에 있다. 앞으로 하남시 투자유치단은 K-스타월드 조성 뿐아니라 하남시의 당면과제인 H2 프로젝트 캠프콜번 개발사업 성남골프장 활용방안 등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규제 등에 해법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프리카 가나 농업연수단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방문 [금요저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가나 농업식품부 공무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과학영농시설에 대한 견학 안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외교부 출연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의 농업기술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가나 농업식품부 및 농촌지도소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됐다. 가나 연수단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의 첨단 과학영농시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심도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평택시의 농업정책 전반에 대한 자료를 공유했다. 특히 농기계임대사업장과 각종 분석실 현장 견학을 통해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농업인 서비스를 가나의 농업정책에 접목하기 위해 평택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나 연수단 방문으로 평택시 농촌지도사업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에 공유된 노하우는 가나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양시 호계3동, 자매결연도시 충주시 달천동 교류방문 [금요저널] 안양시 호계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자매결연지인 충주시 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우호교류의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환영회와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이어 달천동 특산품인 탄금향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한 후, 충주시 대표 관광지인 활옥동굴과 중앙탑 사적공원 관광으로 마무리됐다. 달천동의 너른 평야와 달천, 충주호 등의 맑고 아름다운 풍광에 여행지, 귀촌지로써 충주시의 매력이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탄금향 농장을 둘러보면서 충주에서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접한 감귤 품종인 탄금향이 제주도보다 10일 정도 먼저 수확하는 데 놀라워하며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적 농법으로 생산되는 탄금향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달천동의 명품인 방울토마토, 탄금향, 미곡 등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나니, 품질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며 “11월경에는 호계3동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 안양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송탄보건소, ‘집콕-온라인 육아 교실’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집콕-온라인 육아 교실’을 9월 27일에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인 김영신 강사의 동영상 강의로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올바른 ‘모유 수유법’으로 진행된다. 교육 방법은 제작된 동영상을 신청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9월 20일 화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선착순 접수였으며 기존 예상인원인 30명에 2배 이상의 인원이 신청해 총 65명의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집콕-온라인 육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육아 관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이 있는 출산 가정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임산부와 모성, 영유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청명한 가을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인 2022년 자유수호 회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25일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회원 35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대히 치뤘다. 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회 의원, 그 이외에도 많은 시, 도의원과 단체장이 함께해 자유수호 회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해 줬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국리민복 정신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추구하는 배려와 화합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오셨듯, 앞으로의 따뜻하고 희망찬 평택을 만드는 일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지회장은 “3년 만에 치러지는 체육대회는 장기간의 소통부재와 단절을 해소하고 스포츠 경기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의 한마음 잔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사로 전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비전인 국리민복과 자유수호의 의미를 담아 25개 읍면동 분회와 산하단체를 4개팀으로 나눈 ‘국리팀’, ‘민복팀’, ‘자유팀’, ‘수호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했다. 팀별 족구와 피구경기를 비롯한 단체경기 통해 자유수호 회원의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성대하게 종료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경기·충남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뜻 모아 [금요저널] 평택시는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경기남부권 충남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명의로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건의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9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평택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9년 12월 경기남부지역 6개 지자체, 충남환황해권 6개 지자체와 함께 뜻을 모아 공동협의체를 구성했으며 2022년 공동협의체 실무회의에서 평택 서부지역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문제를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공동협의체 대표시인 평택시는 평택·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 등 4가지 정책사항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이번 건의사항은 평택·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 항만사업자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 조기 설치 및 수전장치 지원 항만시설 출입차량 등급제한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평택·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평택시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저속운항해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항만의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창고시설 추가 설치와 항만대기질법 개정을 통한 출입차량 등급제한 등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그동안 평택시는 평택·당진항을 비롯해 평택 서부지역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박 중인 선박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설비 2기 설치,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중유 발전기 청정연료 4년 조기 전환, 현대제철 소결로 대기방지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면서 2018년 대비 2022년 8월 기준 평택·당진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1.0㎍/㎥에서 22.3㎍/㎥으로 약 28% 저감됐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문제는 평택시와 이웃 시·군을 구분해 해결될 수 없는 광역적인 성격의 환경 문제로 정부와 지자체, 지자체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개선해가야 할 문제”며 “앞으로도 경기남부권·충남환황해권 공동협의체를 중심으로 정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위, 2021회계연도 결산 심사 [금요저널]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앞서 지난 14일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성훈창 의원, 위원에 박춘호, 김선옥, 박소영, 김진영, 윤석경, 한지숙 의원을 선임하며 7명으로 구성했다. 예결특위는 23일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김진영 의원을 선임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결산 심사에서는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합목적성을 분석해 당초 예산편성 목적대로 수행되었는지를 살피고 예산집행의 효과성, 사업 변경·취소·시기변경 등의 타당성, 불용액의 발생사유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세입 분야에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되어 있는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며 원안가결했다. 세출 분야에 있어서는 사업 초기 계획단계부터 구체적인 사업 규모와 합리적 근거를 통해 예산을 추계함으로써 예산편성과 집행의 불일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자료 준비와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모든 부서에 공통적으로 당부했다. 성훈창 위원장은 “결산 심사는 한 해 동안 예산낭비 등 예산 집행 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였는지 꼼꼼히 살펴 이를 계기로 각 부서에서 예산 편성에 더욱 신중을 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출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보고서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며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상일 특례시장, 용인 농업리더에 지원확대 약속 [금요저널]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27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농업인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행사에서는 우수단체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장학금 전달, 농산물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동농촌지도자회와 포곡농촌지도자회가 각각 최우수지회와 우수지회로 선정됐으며 34명이 우수회원 표창 및 공로패를 받았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 결의 대회 및 퍼포먼스도 같이 진행해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미래 용인시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회원분들을 뵈니 참으로 반갑다.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활약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용인시의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광명시, 일직동 광명종합터미널에 어린이집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한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역 역세권 지구 내 부족한 공공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 광명역복합터미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직동 광명종합터미널 내 약 1,500㎡ 규모의 업무 공간을 확보하고 인근 지역주민의 수요조사와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명시는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 관리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관련 시설물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광명역복합터미널은 이번 협약이행을 위한 공간을 광명시에 무상제공하며 국가철도공단은 광명시의 시설물 설치와 사용공간 활용에 대한 무상제공에 동의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일직동 인근 지역주민의 수요가 높은 야외 놀이터가 있는 어린이집을 약 687㎡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주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국가철도공단, 광명역복합터미널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가철도공단 및 광명역복합터미널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추가적인 사회공헌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