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하반기 주요사업장 9개소 현장 점검 [금요저널]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지난 2일 4일 이틀간에 걸쳐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군정 주요사업장 9개소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장 9개소는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조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설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조성 △농어촌도로 설206호선 확포장공사 △설악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청평 도시계획도로 201호선 개설공사 △농어촌도로 상204호선 확포장공사 △조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조성 △3.15 독립만세운동 발상지 공원 조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 진행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 점검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문제점, 향후 조치사항 등을 파악했다. 서태원 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시정사항은 신속히 대책을 마련토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서태원 군수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군은 총력을 다해 주요 현안사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군정 주요사업에 대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정책 실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년 제1회 시흥 독립출판 페어, ‘보따리 책장’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제1회 시흥 독립출판 페어’ ‘보따리 책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에 선정된 공동체 ‘보행 공간’에서 주최한다. ‘보따리 책장’은 옛날 보따리장수가 지방에 다양한 물건을 전해주듯 책을 통해 문화와 정서 영감을 교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독립출판물 판매와 더불어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축제로서 문화 활성화를 꾀하고자 추진된다. 행사는 1부 독립출판 북 페어와 2부 커뮤니티 파티로 구성돼 있으며 맑은물상상누리비전타워에서 진행된다. 1부 독립출판 북페어는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스 운영과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특히 유무인 부스 시스템을 통해 작가들이 부스를 벗어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기면서 독자들과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2부 커뮤니티 파티는 오후 5시부터 20시까지 이어지며 시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인디 아티스트의 공연이 진행된다. 4일에는 낭독회와 독립영화 상영회, 5일에는 전자음악 공연이 열린다.
제30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지난 25일 비산체육공원 등 3개소에서 15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30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체력증진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축구는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대중스포츠로 밝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동호인 간에 친선과 우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죽산면 시민 신성욱 씨, 죽산면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금요저널] 안성시 죽산면에 거주하는 신성욱 씨가 지난 23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죽산면사무소에 라면 3박스와 휴지 30롤 7개를 기탁했다. 그는 지난 6월에도 죽산면사무소에 방문해 라면 6박스, 쌀 10kg 5포를 기부한 바 있다. 신성욱 씨는 “분기별로 꾸준히 기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큰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죽산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보건소, 민관 협력 생명사랑 행사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안성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민관 협력 생명사랑 캠페인 및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안성시보건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9월 26일부터 민관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안성시 여성기업인연합회와 협력해 업무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카페’ 캠페인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힐링카페’는 26일 안성소방서와 안성경찰서 29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제공한다. 10월 4일에는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해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정옥 회장은 그간 민관협력 자살예방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9월 29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자살고위험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살예방과 정신질환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돼 안성시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제6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클럽대항볼링대회 성료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지난 25일 60개 클럽이 참여한 가운데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클럽대항볼링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볼링 경기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안양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 및 엘리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으며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대중스포츠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신운동으로도 좋은 볼링은 레인 위에서 공과 부딪치며 나오는 볼링 핀의 경쾌한 소리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주는 매력적인 운동이다”며 “승패를 떠나 볼링 동호인 간의 친선과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어울림의 축제 한마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오후로 나누어 치러진 이번 경기 결과 우승은 안양시니어 클럽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굿타임클럽, 3위는 굿타임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성시, 2022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 지역협의체 구축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2022년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 지역협의체를 구축하고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2020년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지역 특화작목인 유기농인삼과 다른 품목 간 결합을 통해 새로운 특산품을 육성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부터 추진한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 지역협의체는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에 구성된 협의체는 농식품가공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 등 7명의 위원으로 사업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1차 정기회의는 위원장 인사말, 안건처리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후속사업 도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체계구축 및 기타 운영위원회 발전에 대한 안건 등을 주요안건으로 처리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역협의체 구축이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 사업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과 의견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중앙대·한경대 2022년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대 학생 14명과 한경대학교 학생 9명, 안성시 공무원 7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학 협력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인턴십 운영 안내와 참여학생 선서 각 팀별 연구주제 내용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성실한 자세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선서하며 행정인턴십에 참여하는 각오를 다졌다. 관학 협력의 장을 조성하고 행정 현장에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정 발전을 도모하는 대학생 행정인턴십은 중앙대학교 및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매 학기마다 창의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내고 있다. 이번 행정인턴십은 농촌 고령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여가활동 연구 안성시 위기가구 지원사업 홍보방안 안성시 축산 플랫폼 구축 방안 등 안성시 발전과 관련된 다수 분야의 아이디어들을 주제로 삼아 팀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기에도 학생들의 참신함이 엿보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주제로 선정됐다”며 “참여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안성시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공무직 등 인사노무관리 담당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공무직·기간제근로자 등 인사노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동법령 관련 교육을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노동 관련 법령 이해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안성시 이춘우 공인노무사가 맡아 연차, 주휴수당, 임금, 4대보험 등 4가지 핵심 분야를 중요내용 및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부서별 담당자들이 개별 상담을 통해 업무 처리하는 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지난 4월 인사노무관리 통합교육을 처음 실시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무직 관련 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대응력 및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이나 기간제근로자는 공무원과 달리 근로기준법 및 노동 관련 법령과 임금·단체 협약 등을 적용받기 때문에 그동안 담당자들이 업무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노무관리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강성태 대표를 초청해 ‘66일 공부습관의 기적’ 주제로 강연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29일 저년 7시 30분 안성중앙시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를 초청해 ‘66일 공부습관의 기적’을 주제로 제8회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울시 우수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공신닷컴 대표를 맡고 있는 강성태 씨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했다. 또한 tvN 어쩌다 어른,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의 방송활동과 ‘강성태 66일 공부법’, ‘미쳐야 공부다’ 등의 저서를 통해 ‘공부의 신’으로 알려져 학생들의 공부 멘토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관성처럼 지속되는 공부하는 습관이 만들어지는 66일 실천법 등 올바른 공부방법을 제시해 학업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날 현장 강연에는 230여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12일에는 양재진 의사의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2022년 안성맞춤 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안성시지회 포럼 개최 [금요저널]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22일 문화살롱에서 ‘아동이 행복한 안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김영희 회장이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안성시 다함께돌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열의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안성시지회는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윤석원 대덕면장, ㈜늘푸른골프클럽 박헌, 바르게살기운동 이진희 안성3동위원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우리 마을에 돌봄센터가 꼭 필요한다’라는 주제로 안성돌봄1호점 이용자 장리나 대표, 우화진 취업주부대표, 김지은 안성여성회장의 순서로 대표자 발언을 했으며 ‘지자체의 돌봄지원방향’을 주제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연구원 남승연 박사의 초등방과 후 돌봄정책의 필요성,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 명예교수의 마을이 학교다, 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지회의 돌봄센터 내의 급식센터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초등방과 후 아동돌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며 무엇보다 경기도 내의 아동돌봄 첫 포럼임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안성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문화도시 in 안성 돗자리 콘서트’ 추억과 낭만을 선사 [금요저널] 안성시가 추진한 ‘2022 문화도시 in 안성 돗자리 콘서트’가 지난 24일 저녁 안성종합운동장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5천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잊지 못할 낭만을 선물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돗자리 콘서트 방식으로 3회에 걸쳐 진행했지만, 올해 확진자 수가 감소하자 이번에 대규모 콘서트를 기획해 많은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는 식전공연, 축하공연, 메인공연으로 구성돼 3시간 20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장을 찾은 김 씨는 “안성에서 이런 멋진 공연은 처음 봤다 내년 돗자리 콘서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내년에도 꼭 멋진 공연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근 평택에서 온 양 씨는 “단순히 김경호 공연만 기대하고 왔는데, 모든 공연마다 특색있고 멋진 공연이 계속 이어져 안성의 문화공연 수준이 이렇게나 높은지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선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문화도시 in 안성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문화적 행사를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9월 30일부터 4일간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에 오시면 더 많은 공연, 체험, 먹거리를 경험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도 말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시 관계자는 “더욱 놀라운 일은 수천 명의 관객이 도시락, 치킨 등을 먹었는데도 공연이 끝나자 1개의 쓰레기도 보이지 않았다”며 “언제 콘서트를 했는지 모를 정도로 공연장이 깨끗했다 안성시민 의식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