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개막식과 공연을 보기 위해 약 5000여 명의 관중이 참석하였으며, 시민예술가들로 구성된 61명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18명이 개막기념공연을 펼쳤다. [성남페스티벌]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오늘 열린 성남페스티벌이 성남의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2024 성남페스티벌 기념행사로 성남 드론 라이트쇼&뮤직 페스티벌을 6일 오후 7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13일 오후 7시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개최한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커피 콩유스' 프로그램 1~2회차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진로에 대한 소개와 핸드드립 및 브루잉 패턴 체험으로 진행됐다. '커피 콩유스'는 용인시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5회 운영되며, 바리스타 직업 대한 이해 돕고 진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일일 카페를 운영하며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커피 1] 1회차에서는 바리스타 직업에 대한 이해와 일일 카페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회차에서는 핸드드립의 기초와 브루잉(커피 추출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커피의 향과 맛을 풍부하게 만드는 체험을 통해 커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커피 2]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커피에 관심이 있었지만, 실제로 커피를 만들고 바리스타의 일을 직접 경험해보니 더욱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라며, "원두 종류와 로스팅에 따른 맛의 차이, 추출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커피의 풍미 등을 배우면서, 단순히 커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www.yiyf.or.kr/yurimyouth) 또는 031-328-9894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시 중앙동, 신용회복위원회 의뢰 복지 위기의심 주민과 상담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서비스 의뢰된 주민의 실제 위기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업무 담당자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생계와 주거에 어려움이 있는 복지위기 대상자를 제보해 전화 상담을 실시하게 됐다. 전반적인 복지 상담을 통해 과거 실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는 취업해 직장에 다니고 있고 기초생활수급 생계비와 임대주택서비스 신청을 희망하지 않아 향후 어려움 발생 시 언제든 복지 상담이 가능함을 설명하고 상담을 종료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에 의해 제보 또는 발굴된 복지 위기 의심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실태 조사를 해 가구별 위기 해소에 필요한 방안을 제시하며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9일 낙원교회에서 후원하는 점심식사를 양평해장국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1가구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마익수 양평해장국 대표는 상패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으로서 하절기 상패동 취약지역 집중방역을 실시해 건강한 환경조성에 도움을 주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점심 후원도 낙원교회와 함께 양평해장국에서 지난 4월부터 매달 1회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낙원교회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매달 한 번이라도 맛있는 음식을 드시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하게 됐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미화 상패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불편 없이 봉사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재미있는 사진을 보여주세요’ [금요저널]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개성있고 재미있는 ‘뻔한사진? 펀한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자신의 개성있는 아이디어를 스마트기기의 기능 및 어플을 활용, 다양하고 특별하게 표현된 사진으로 지역을 홍보, 박물관의 관심을 유도하며 소통의 장을 열어 세대 격차를 줄이고자 기획했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 작품은 폰박물관의 홈페이지 및 SNS에 게재되며 선정된 사진은 폰박물관의 홍보 및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심사위원, 2차는 박물관에 전시회를 개최, 관람객들의 투표와 함께 진행되어 득표수,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최종 19개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19명의 수상자는 대상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 1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원본 사진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 [금요저널] 여주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규제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 지방규제혁신TF’를 구성했다. 시는 조정아 부시장을 지방규제혁신TF 팀장으로 해, 행정규제 및 지역경제, 수도권 규제 및 입지 규제 분야 등 업무 소관 국·과장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지방규제혁신TF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중첩규제, 기업 등 현장애로 투자·입지, 환경 분야 등현장 중심규제 발굴을 추진할 것이며 지역발전 및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생활규제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그간의 관행과 접근방식에서 탈피해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 개혁을 위해 부처 설득논리 개발과 심층 검토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규제 발굴 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여주시는 새 정부의 규제혁신 기조에 따라 지속적으로 규제개선 사항을발굴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중앙동통장협의회, ‘주거 환경 개선사업 자원봉사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달 31일 중앙동통장협의회에서 독거노, 취약계층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자원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5월 10일부터 시작된 주거 환경 개선사업 자원봉사활동은 중앙동통장협의회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 일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오래되고 부식된 전등을 안전하고 전기 절감의 효과가 있는 LED전등으로 교체하며 진행됐다. 정송도 중앙동통장협의회장은 “7월 30일 봉사활동을 끝으로 그동안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대열에 함께해주신 중앙동 통장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 봉사활동에 동행한 최준식 교2통장은 “찜통더위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LED전등으로 바뀌는 순간 보람도 느꼈지만, 더 많은 이웃분들에게 해드리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이화 중앙동장은 “중앙동통장협의회가 있기에 우리 중앙동이 더욱 정겹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중앙동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하신 중앙동 통장협의회 통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수원디자인대상 후보작 발굴할 ‘수원디자인크루’발대 [금요저널] 수원시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 등 수원디자인대상의 후보작을 발굴할 ‘수원디자인크루’가 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2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디자인크루 1기 발대식’을 개최, 26명의 대학생들을 디자인크루로 위촉했다. 디자인크루는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등 인근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재학생 및 휴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9월 초까지 제2회 수원디자인대상 후보작을 발굴해 추천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 11월에 진행될 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과 전시회 등을 기획하는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수원시의 디자인 정책과 행사 등을 SNS에 홍보하는데도 협조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우수한 디자인 자산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수원디자인대상을 시작한 수원시는 후보작 공모에 시민의 참여도 활짝 열어 뒀다. 오는 8월 말까지 이메일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축물, 인테리어, 공공공간, 제품, 시설물, 광고물, 인쇄물, 브랜드, 공공미술, 산업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이 뛰어난 작품을 추천 가능하다.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디자인의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 온 수원시는 디자인크루 등 시민들의 참여가 확대되면 수원시의 디자인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디자인크루 발대식에 참석한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시민이 함께 수원시 디자인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참여하는 동참이 필요하다”며 “수원디자인크루의 참여와 노력이 향후 우리시 디자인 품격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강남 경쟁, 최고 도시 목표"…K-스타월드 추진 등 100년 미래 연다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하남시청에서 ‘취임 1개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남 5철시대’,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취임 후 짧은 기간이지만, 하남시 도약과 발전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민선 8기 하남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을 시정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이 시장은 하남시정의 지난 과오에 대한 반성을 통해 하남시가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현재 하남시는 자칫 시민 혈세 약 1천800억원이 소요될 수 있는 비상사태를 맞이하고 있다”며 “2015년 완공된 ‘하남유니온파크’ 에 대해 LH가 하남시를 상대로 1천345억원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인 것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남시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던 ‘H2 프로젝트’가 어처구니없는 행정처리로 좌초될 위기에 직면한 것을 비롯해 수석대교 문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미반영, 감일 전력소 옥내화 미추진 등은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될 행정”이라며 “앞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의 수준을 높이고 책임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시민의 편에서 발전하는 하남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위한 하남시 공무원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직후인 지난달 7~8일 1박 2일로 책임자급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공무원 지방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시민들로부터 현장 의견을 직접 들었다”며 “공직자들은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직접 정책과제를 연구하고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공무원들이 직접 국내 및 해외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선진지 배낭여행과 벤치마킹 및 연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도록 선제적으로 싱가포르 등 선지지 견학에 나서게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일하는 조직, 조화와 균형’을 모토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한 그는, 하남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인력을 전면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조직개편 추진과 더불어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과밀학급 TF팀’, ‘청년일자리팀’, ‘전략지원팀’ 구성을 이미 완료했다”며 “청년일자리과 신설 및 문화예술체육분야 조직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7월 한 달간 진행했던 관내 14개동 ‘주민 상견례 및 간담회’와 지난달 첫 시행한 ‘민원의 날-열린시장실’ 운영을 언급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면서 교통 불편 문제, 체육시설 부족 등 생활 인프라 확대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며 “앞으로 모든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당장 오는 9월부터 시민 편의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을 운영하고 향후 원스톱 민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불편을 혁신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정책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시정을 바라보는 ‘청년명예시장제’를 운영하겠다는 의사도 전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와 부모, 청년과 어르신 등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이번 3회 추경 때, 시민과 밀접하게 연관된 민생경제 분야 위주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분야 지원의 세부 내용을 보면 보육·교육분야에선 ‘어린이회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이 9월에 시행되고 국공립어린이집은 감일지구 2개, 위례지구 1개 총 3개소를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운영난을 겪는 민간어린이집에 영유아반 운영비를 지원하다는 계획도 전했다. 어르신분야에선 경로당 운영비를 증액해 160개소에 차등 추가 지급하고 ‘제2노인복지관’ 건립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조부모 손주돌봄수당’도 보건복지부와 협의 후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제와 청년분야에선 코트라 외국인투자지원센터와 연계해서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청년취업 기업에 공공구매 지역기업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의 청년 지원 정책을 각각 추진한다고 소개했다. 교통분야에선 위례·감일·미사 등 거점역 연계와 함께 버스준공영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하남시 미래 100년을 선도할 희망플랜도 발표했다. 이 시장은 “교통 불편 해소를 넘어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남 5철시대’를 열어갈 것”이며 “이를 위해 ‘5호선의 출퇴근 시간 배차 단축’, ‘9호선 조기착공’, ‘3호선 신덕풍역 신설’, ‘위례신사선 조기추진’, ‘GTX 하남 유치 추진’ 등 성과를 만들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산업과 질 좋은 일자리를 유치할 수 있는 ‘투자유치단’을 9월부터 운영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개정할 것”이며 “‘투자유치단’ 중심으로 세계적인 영화촬영장·마블시티·K-pop 공연장 등을 조성, 3만여명의 고용유발효과와 연간 2조5천억원 규모의 경제유발효과를 창출하는 ‘K-스타월드’ 사업을 성공리에 완수해 ‘수도권 중심도시 하남’의 도약을 꼭 이루겠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선 서울 강남을 경쟁 도시로 삼은 이유에 대해 “우수한 복지와 일자리 환경을 갖춘 강남과 경쟁하겠다는 뚜렷한 목표의식을 확립하고자 이 같은 계획을 세웠다”며 “K-스타월드 프로젝트처럼 경쟁력 있는 산업 유치로 확보하는 미래성장동력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세수를 확대해 양질의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하남시 미군 반환 공여지 ‘캠프 콜번’ 부지에 인공지능 관련 대학원을 유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의에는 “하남시는 대학의 자금조달 방식, 투자계획의 구체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실제로 유치할 수 있는지 여부를 논의한 후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른 삶의 질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미사강변신도시에 단설중학교인 한홀중을 조기에 신설하고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교육인프라를 확대하겠다”며 “감일·위례신도시 역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의료진을 명예보건소장으로 위촉하는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산신도시의 경우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선이주대책 및 임시거주지 대책을 마련하고 신도시 시민불편 해소 체계를 사전에 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읍·면·동 릴레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달 31일 나용자 대장, 각 지구대장 및 대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석역, 팔당역 앞에서 릴레이 교통 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022년 더불어 안전하게 잘 사는 국민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정지선은 생명 보호선’, ‘음주 운전은 모두의 불행이다’, ‘음주 운전 NO 양보 운전 YES’,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남양주 등하굣길 어린이 사고 없는 남양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탄소 중립 실천, 지금 바로 분리배출부터’라는 구호를 알리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 보호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나용자 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차량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가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교통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운전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지선 지키기, 5030 속도 준수, 어린이 보호 구역 불법 주정차 및 음주 운전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진건읍, 경로당 순회를 통한 복지 행정 구현 [금요저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의원, 박경원 의원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기다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로당의 무더위 쉼터 기능을 활성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생활 환경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서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고충과 불편 사항을 경청함과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발굴했으며 코로나19 재유행 속 방역 수칙을 다시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순회 방문에 동행한 시의원들은 “아이는 마른자리에 뉘시고 어머니는 진자리에 누우시던 ‘회건취습은’의 은혜를 배우고 전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자리를 돌아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진건읍은 초고령 사회에 들어선 지역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가 각별하게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적극적인 복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외래돌발해충 방제 및 약제살포 지원을 통한 농가피해 최소화에 노력 [금요저널] 평택시는 최근 농경지 및 인접산림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 부화해 5~6개월 정도를 살면서 배, 사과,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해 농산물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어 다발생기에 적기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평택시는 지난 6월 329ha 375농가에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공급 완료해 약충 적기방제를 추진했으며 올해 추진하는 ‘약제살포 지원’은 8월부터 9월까지 농약살포가 어려운 고령농가나 살포장비가 없어 적기방제가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지역 및 벼 농가를 제외한 관내 소규모 재배농가만 해당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 기후온난화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인 방제를 해야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