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산1동, 청소년 상담 부스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8일 중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으랏차차 중산1동’ 마을축제 일정에 맞춰 청소년 상담 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축제에는 1,000여명의 주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중산1동은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상담소를 진행했다. 이날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청소년 지도 전문 상담사 2명을 배치하고 다양한 고민이 있는 5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상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학업, 친구 관계, 진로 고민 등 다양한 문제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산1동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고민을 편안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장항2동,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마련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난 27일 관내 소재한 A오피스텔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최근 A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안전에 관한 문제가 제기되어 해결책을 함께 의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홀로 사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상호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독거노인의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순찰활동을 실시해 입주민에 관한 관심과 신고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항2동 등 행정기관은 서비스 지원에 대한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 안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장항2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관계를 지속하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참여 전시원 조성 [금요저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도심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계절전시온실 내 바이오월을 설치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민참여형 전시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실내·외 정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나눔 식물을 발굴해 친환경 반려식물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사계절전시온실 내 하트 모양으로 조성된 바이오월이 반려식물과 지구에 대한 사랑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속식물원의 경우 국내 우수 벼 모종을 공급받아 손 모내기 전통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민참여 실내·외 정원조성 행사는 수목원과 국민이 함께 친환경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국민 주도형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친환경 탄소제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평택 송북동 여름, 꽃으로 설레다 [금요저널] 평택시 송북동은 3일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드리기 위해 청사 주변 및 마을도로 등 10여 개소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묵은 잡초와 흙을 정비하고 흙을 돋우는 등 사전작업을 실시했으며 페투니아, 메리골드 등 4,200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움을 더했다. 백명숙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용남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잘 조성된 화단과 화분에 물 주기 등으로 꽃이 마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화사한 여름꽃을 보며 잠시나마 활력을 갖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여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by서정청소년문화의집-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지역연계 ‘쓰담쓰담 우리동네 줍킹 챌린지’ 성료 [금요저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평택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와 함께하는 마을환경개선사업 ‘쓰담쓰담 우리동네 줍킹 챌린지’를 충혼탑인근, 부락산문화공원, 팽성읍 공원일대에서 각각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쓰담쓰담 우리동네 줍킹 챌린지’는 지역기관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연계 공동사업으로 위드코로나 시기에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획,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팀 활동을 통한 공동체의식 양성, 줍킹활동으로 애향심 고취와 나눔실천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육복지 히어로즈 학생 중 송일초 5학년 손예서 학생은 “줍킹활동을 하면서 우리 학교뿐 아니라 지장초 친구랑 언니, 오빠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하며 친해질 수 있었고 코스도 길지 않아 힘들지 않게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또 다른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어요”고 했으며 태광중 1학년 허아라 학생은 “코로나 이후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봉사활동도 팀으로 활동하니 혼자 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고 힘도 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다음에도 봉사활동을 또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효명중 홍순옥 진로복지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이번 활동이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도 하고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 활기가 넘쳤고 산을 오가는 주민들도 웃으며 인사를 건네주셔서 지역주민과 아이들 모두에게 의미있는 활동이었던것 같다”고 전했다.
by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나들목 6월 3일 개통 [금요저널] 평택시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과 오산나들목 사이에 위치한 남사진위나들목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남사진위나들목은 2018년에 착공해 총 610억원이 투입됐으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국도 23호선으로 진출, 국도 23호선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지구 이동차량은 오산, 기흥동탄, 기흥나들목 대신 사전에 국도를 이용하면 상습 정체구역인 서울방향 안성분기점~기흥 나들목 일대의 교통혼잡을 피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해당구간의 혼잡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에서는 2021년 12월 시설물 명칭심의위원회에 해당 나들목의 명칭을 건의해 ‘남사진위나들목’으로 최종 확정됐다. 또한 평택시와 용인시는 서울 방향 진출로 추가 개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지난 4월 12일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했으며 서울 방향 진출로가 개설되면 남사나들목에서 서울까지 6.5㎞, 통행시간은 약 15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한다. 정장선 시장은 “경부고속도로에 평택시와 관련된 지명이 부여된 나들목 명칭으로 개통되어 평택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고속도로 이용편의가 확대됐다”고 했다.
by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나눔행사 [금요저널]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가 3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20가구에 이불과 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안부를 확인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이재혁 회장은 “국가에 이바지해주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정동 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나눔 행사와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by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나들목 정식 개통…남사읍 교통편의개선 기대 [금요저널]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나들목이 3일 오후 2시를 기해 정식 개통했다. 남사진위 나들목 개통으로 처인구 남사읍 주민과 평택 진위·서탄면 주민들이 오산나들목을 경유하지 않고도 부산 방향 진입과 서울 방향 진출이 가능해졌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나들목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과 오산나들목 사이에 위치해 있다. '화성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총사업비 610억원을 투입, 지난 2018년 공사를 시작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 관계자 70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나들목 통행량을 분산해 상습 정체 구역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나들목~안성 분기점 구간 정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서울 방향 진입로와 부산 방향 진출로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남사진위 나들목에서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공동건의문을 경기 평택시와 채택해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한 바 있다. 서울 방향 진입로가 개설되면, 남사읍 주민들이 6.5km 떨어져 있는 오산나들목을 대신해 남사진위 나들목을 통해 서울 방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by안성시 고삼면 상가마을 ‘우리동네 밝은등 스위치 ON’ [금요저널] 안성시 고삼면은 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가 고삼면사무소와 한길복지재단의 협조를 받아 고삼면 상가마을의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밝은등 스위치 ON’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된 ‘우리동네 밝은등 스위치 ON’ 자원봉사는 밝은 전등으로 교체해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LED전등 교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스위치를 손이 닿기 쉬운 위치로 옮겨 달아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스위치 ON’,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환경 미화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대학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전기설비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각 세대마다 생활안전 점검과 LED전등 교체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한길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주변을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과천시 갈현동 새마을부녀회 ‘모두가 행복한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 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3일 래미안슈르 분수대 앞에서 “모두가 행복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갈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김, 다시마, 미역, 들기름, 참기름, 진미채, 대추방울토마토와 직접 만든 야채장아찌, 도토리묵, 열무김치 등을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이아랑 갈현동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바자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갈현동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 장소를 방문해 갈현동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데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갈현동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 외에도 배추, 감자 등 농산물을 직접 재배해 김장 나누기,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by“단오맞이 청사초롱 달고 소원빌어요”…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마을길 단장 [금요저널] 3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이해 과천시노인복지관 앞에서부터 문원도서관까지 100미터 가량 이어진 마을길에 120여개의 청사초롱 소원등을 달았다. 특히 마을길을 수놓은 청사초롱은 주민들이 직접 정성 들여 손바느질해 만들고 소원을 쓴 종이를 함께 매달아 완성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사초롱 만들기 꾸러미 신청을 받아 배포하고 집에서 혼자 만들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청사초롱의 홍색은 양의 기운을 뜻하고 청색은 음을 상징하며 모두가 함께 잘 어울리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있다 우리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함께 잘 어우러져 생활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청사초롱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이지훈 씨는 “이웃들과 함께 청사초롱을 만들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직접 만든 등이 마을길을 밝히게 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by수원시 환경 정책 우수성 인정받았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제6회 경기도 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환경수도’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수원시는 3일 오전 11시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가 주최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전과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시상하는 경기도 환경대상은 올해 6회를 맞았다. 수원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먼저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1차 평가에서는 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관리 등 환경 관련 7개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수원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은 물론 산업계 관계자와 학계·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화학사고관리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대비체계를 선진적으로 구축해 환경안전을 보호하는데 주력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그룹별 1차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차 정성평가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으로 생물종을 복원해 시민들에게 생태계 서비스를 향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꼬리명주나비와 칠보치마 등 멸종 위기 생물을 복원하고 시민과 함께 보호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효과를 거둔 점이 주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수원시의 꾸준한 노력이 경기도 환경대상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및 환경수도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환경 정책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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