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소통 간담회’를 추진해 총 18개 기업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 경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상 어려움 △판로 개척 △제도 개선 등 13건의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홍보 및 판로 확대에 대한 지원 부족’ 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건의사항 중 6건에 대해 관련 부서와 신속히 협업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특히 조경 분야 기업의 홍보 요청에 대해서는 시의 행정시스템을 활용한 긴급 홍보를 실시했고 판로 개척 건의는 구매상담회 참가 지원으로 연계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실적인 고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분기별 정례 간담회 △창업팀 대상 간담회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간담회 방식 도입 등으로 소통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행정과 기업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드라마콘서트 형식 민원응대 교육… 공감 기반 감성행정 실천 [금요저널] 하남시는 4월 2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공연과 해설이 어우러지는 ‘드라마콘서트’ 형식의 참여형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극 5편과 강연이 교차되는 구성으로 민원서류 갈등, 콜센터 응대, 주차단속 항의, 전화상담 태도, 첫인상 응대 등 현실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민원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특히 '할아버지와 콜센터' 에피소드는 공직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콜센터 직원의 반복되는 설명에도 어르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은 ‘설명력도 친절역량’ 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의 언어로 말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객석 곳곳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묵직한 여운을 느끼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드라마가 끝난 뒤 이어진 해설에서는 “고객은 설명의 10%도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며 “아무리 정중하게 말해도 전달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결국 불친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상황을 단순한 대응이 아닌, 시민 감정과의 ‘소통’ 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현장에서 종종 마주하는 상황이 그대로 재현돼 공감이 됐다”며 “작은 말투나 표정 하나에도 민원인의 마음이 움직일 수 있다는 걸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공감 기반 민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원 코디네이터’ 제도, ‘팀장 책임 상담제’, ‘민원처리 추진단’ 등을 통해 복합민원 해소와 민원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동시장실, 열린시장실, 시민참여 주간회의 등을 운영하며 시민과 행정 간 거리를 좁히는 실질적인 소통 구조를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 성과로도 입증되고 있다.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민원행정 선도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공직자의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시민에게는 깊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며 “하남시는 단지 민원을 처리하는 행정에 머물지 않고 시민의 감정까지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도시관광공사, 2022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임용 [금요저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022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직원 27명을 신규채용하고 지난 2일 공사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용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3월부터 행정, 기계, 전기, 소방, 건축, 무대조명, 무대음향, 토목, 운전 등 분야별 공개채용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본부는 물론 임진각 한반도생태평화센터와 운정놀이구름 등의 운영 전문기술 인력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공개채용에서 행정직의 경우 최고 경쟁률 17:1을 기록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입사한 신규직원들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조직 적응능력 향상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현장체험 공문서 및 기획 보고서 작성 멘토 핵심팁 전수 교육 법정교육 및 소양교육 등의 교육을 받은 후 10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정학조 사장은 “앞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확대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채용을 통한 우수인력 확보와 조직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 전임계약직 3명을 채용해 관광개발사업과 관광마케팅 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파주관광 활성화와 지속성장 기반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by연천군새마을회, 한탄강관광지서 ‘새마을 줍깅데이’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새마을회는 2일 한탄강 관광지 하천 주변에서 10개 읍·면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줍깅데이’ 활동을 펼쳤다. ‘줍깅’이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스웨덴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연천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깨끗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매달 2회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한탄강 주변 2km의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 약 50kg을 수거했다. 이인행 회장은 “바쁜 영농철 시기임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새마을 줍깅데이에 참여해주신 모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새마을 줍깅 캠페인이 관내에 더욱 확산되어 군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민간 위탁법인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시설운영을 위탁할 법인을 모집한다. 삼숭동 176-5번지 일원 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입주하는 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은 오는 10월 개관 예정이며 지상 3층의 연면적 2,787.72㎡ 규모로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강당, 건강증진실 등이 마련돼 있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 또는 서울특별시 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 정관상 노인복지사업이 명시돼 있어야 한다. 선정된 법인은 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의 전체 동 건물 유지보수·관리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법인전입금의 경우 5년간 매년 연간 예산액 5,000만원 이상 부담 가능해야 한다. 위탁기간은 2022년 7월 11일부터 2027년 7월 10일까지 총 5년이다. 시는 신청 마감 후 서류, 면접심사를 통해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평가하며 심사점수가 평균 70점 이상인 법인 중 최다점수를 획득한 법인을 선정한다.
by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백석읍 소재 바른농원에서 양주시오이연구회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주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오이연구회에서는 상호 연계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사업 협력 추진 사랑愛전만들기·김장나눔 축제 등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후원과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양주시오이연구회와 함께 진행한 사업과 활동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강도진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주변에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상황에서 양주시오이연구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많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오이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연구회 자율모임체로 2016년 5월 조직되어 회원 16명이 관내 백석, 남면 등 16.7ha에 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영농기술 정보교환 및 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일에는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오이데이 후원 등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by수원시립미술관, 행궁동 예술성 알리기 SNS 챌린지 ‘드로잉챌린지 행궁동은,’ [금요저널]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 일대의 자생적 문화예술 활동을 조명하는 전시 ‘행궁유람 행행행’과 연계한 SNS 챌린지 ‘드로잉챌린지 행궁동은,’을 6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행궁동의 지역 예술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궁동을 주제로 자유롭게 드로잉 후 완성 작품을 개인 SNS에 주어진 해시태그와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 게시한다. 첫 참여자로는 ‘행궁유람 행행행’ 전시 참여작가인 이윤숙, 수원 행궁동 주민이자 대학교수인 정재환, 경기대학교 학생 이찬혁의 참여로 시작됐다. 챌린지는 6월 12일까지 참여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진행되며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온라인에서 작품 검색이 가능하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포니정홀 내 ‘쓸모 있는 미술관’ 공간에 전시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참여자들이 주체가 되어 예술의 터전인 행궁동의 명맥을 이어가고 예술가들의 소통이 활발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이천시 도서관 투어 ‘책크인’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는 이천시민에게 도서관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천시 도서관 투어‘책크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투어는 6월 7일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 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북파우치를 수령한 후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 방문하면 각 도서관의 개성이 담긴 핀버튼을 받을 수 있다. 책크인 행사는 7월 24일까지 운영된다. 특별히 핀버튼을 7종 이상 모은 인증사진과 참여소감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서관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시 공공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을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2022년 농업전문경영인 총회 및 과제활동 추진 [금요저널] 농업전문경영인는 5월 3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및 관계자 14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을 시작하는 총회 및 과제활동을 추진했다. 농업전문경영인 이천시회원은 1996년 5기로 선발된 회원을 시작으로 현재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지식. 기술. 정보화 시대에 한국농업을 선도할 CEO양성을 위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 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의해 경기도 전체에서 해마다 10명 이내로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농업전문경영인회 연간계획 수립을 했고 선진농업 사례집 제작 계획과 관련해 논의를 나누어, 올해에는 총 회원 중 8명의 사례집을 제작하기로 했다. 선진농업사례집은 경기도에서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전문경영인의 경영노하우와 신기술 실천 등을 위해 책자를 발간해 향후 농업전문경영인과 청년농업인 간에 안정적인 농업. 농촌 정착을 위한 자문과 컨설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석희 회장은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활동이 제한됐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과제활동 등을 통해 농업전문경영인들 간에 정보교류와 단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회의를 끝으로 온실 가스 감축 관련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by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인구보건복지협회 연계 슬기로운 피임 교육 운영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연계해 슬기로운 피임 교육을 운영했다. 슬기로운 피임교육은 보건복지부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해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성교제에 따른 성 인지와 피임법을 성교육 강사와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배우는 교육이다. 이에 따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사춘기가 오면서 겪는 이성친구와의 스킨십 문제,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되는 성폭력 상황을 이해하며 안전하고 올바른 성 인지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배우는 올바른 피임법을 통해 성생활의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확립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중학교 3학년이 되며 주변 친구들에게 듣는 고민을 성교육 시간에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으로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중등 청소년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민주평통 경기광주시협의회, 2022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광주시 예선대회 성료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관내 4개 고등학교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광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평화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의 정립 및 미래의 통일주체로서의 역할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필요성 인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메인 스튜디오와 각 학교 컴퓨터실에서 학생들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한 문제마다 탈락자를 선정하지 않고 출전자 전체가 18문제를 푼 다음 점수 누적 집계방식으로 본선 통과자 30명을 선정한 후 결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해 줌으로 결승전을 진행했다. 최종 우승자인 대상은 경화여자고등학교 2학년 신서영, 최우수상은 2명으로 경화여고 2학년 이연우, 경화여고 2학년 김승아, 우수상은 7명으로 광주고 5명, 경화여고 1명, 초월고 1명, 장려상은 20명으로 경화여고 9명, 초월고 6명, 광주고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학생은 오는 7일에 개최되는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경기도 본선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정봉 협의회장은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장학금 1천만원을 조성했다”며 “평화통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광주시 오포읍, 도로변 무연고 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읍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도로변 무연고 광고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포읍에 따르면 옥외광고물 인·허가에 대한 인식 부족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폐업하는 업장이 늘면서 무연고 광고물이 양산됐으며 도로변에 난립한 입간판 등으로 인해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또한, 노후화된 간판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기간 내 별도의 정비반을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 및 교차로 구간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위험간판 정비로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한편 안전사고 발생 우려 광고물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용석 읍장은 “이번 광고물 일제 정비가 일시적 행정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이 안전한 오포읍이 되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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