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청년농업인, 관내 선도농가 견학으로 역량 강화

파주시 청년농업인, 관내 선도농가 견학으로 역량 강화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5일 청년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관내 선도농가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청년농업인과 선도농가 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상호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선도농가의 우수사례를 견학하며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도농가는 경기도 및 파주시 농어민대상을 수상하거나 지속가능한 기술혁신 경영전략을 도입한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됐다. 현장 방문은 약 5,000평의 시설하우스에서 국화를 재배하는 농가, 파주시 최초로 여름딸기재배에 성공한 농가, 수국 및 시클라멘 재배에 적합한 양액 저면 배드 시설과 특수 화분을 제작해 보급한 농가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방문에서는 농장 견학뿐만 아니라 운영형태 및 기술 관찰,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선배 농가들의 농업 기술과 다양한 사업 모델을 견학하고 선배 농업인과 소통함으로써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선도농가를 견학하며 더 나은 농업기술과 경영방식을 배우려 하는 파주시 청년농업인들을 보니 파주시 농업의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파주시행복장학회,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행복장학회가 지난 26일 파주시 평생학습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우수장학생 △희망장학생 △재능장학생 △국가유공자후손장학생 △북한이탈주민자녀장학생 △다문화가정자녀장학생 △근로자자녀장학생 △지산학장학생 등 8개 분야에서 187명의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총 2억 4천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 후 관내 대학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산학장학금을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김영숙 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오늘 자리는 단순한 장학증서 수여를 넘어,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자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생들 스스로에게 믿음과 자긍심을 가지길 바라며 이 기회를 발판 삼아 꿈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3년 3월 출범해 2024년까지 1,364명의 장학생에게 18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포근한 영화 여행, ‘파주달빛구름’

가족과 함께하는 포근한 영화 여행, ‘파주달빛구름’ [금요저널] 파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 상영 행사 ‘사일런트 야외시네마 ‘파주달빛구름’’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파주달빛구름’은 야외에서 무소음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사일런트 시네마’로 5월 3~4일 파주놀이구름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헤드셋을 착용하고 영화를 관람하게 되며 상영 영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다. 지난 24일 파주놀이구름 공식 누리 소통망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총 600명의 관람객이 선착순으로 선정됐다. 당일 ‘예약 부도’ 가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대기한 관람객이 신청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및 현장 신청을 통해 입장한 관람객들에게는 무선 헤드폰과 돗자리가 무료로 대여된다. 제공된 입장권을 누리소통망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자유 관람객의 경우 스피커 앞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놀이구름 카페에서는 영화 매점처럼 구성된 특별 간식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참석했던 한 이용자는 “야외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함께했던 영화제에 또다시 참석하게 되어 기대된다”며 지역 문화 행사에 대한 반가움을 전했다. 한편 2025년도 파주놀이구름 운영 주제는 ‘놀이구름으로 떠나는 4계절 4색 낭만 여행’ 으로 계절별 주제에 맞춘 전시 및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현재는 봄 소풍을 주제로 한 ‘피크닉존’ 이 조성되어 운영 중이다. 파주놀이구름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파주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29명 채용 확정

파주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29명 채용 확정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29명의 채용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제과제빵, 생활용품, 화장품 생산 및 포장, 기계 조작, 도서 관리, 조리·주방, 미화,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무에서 11개 기업이 참여해 총 61명의 인력을 모집했다. 현장에는 총 94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중 29명이 채용 확정되어 약 48%의 취업 성과를 거뒀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행사 전부터 참여 기업의 급여, 복지 등 근로조건을 철저히 검토하고 구직자의 희망 분야에 맞춘 직종을 분류해 개개인 맞춤형 일자리가 연계되도록 도왔다. 행사 이후에도 채용자에 대한 고용유지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10월 대규모 채용행사와 상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제1회 행사에서는 총 12개 기업이 참가해 138명의 구직자 가운데 79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참여 기업 모집은 5월 중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워크넷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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