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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운전자회 간담회 [금요저널] 시민 목소리로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16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모범운전자회와 간담회를 열고 모범운전자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김포시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회 임원들이 참석해 시민 교통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범운전자들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김포시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질서 확립과 각종 행사 및 출·퇴근 시간대 교통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들을 공유하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건의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모범운전자회의 봉사활동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과 시정 발전에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리며, 시도 봉사자 우대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김포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되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정현 선수 입단 [금요저널]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정현을 영입하며 국내외 테니스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영입은 김포시가 프로 스포츠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정현 선수는 한국 남자 테니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성과를 이룬 선수다. 2017년 차세대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 우승을 통해 세계 테니스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당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연파하며 개인 최고 세계랭킹 19위를 기록하는 등, 정현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선수로 자리매김했다.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이미 탄탄한 성과를 쌓아온 팀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외 19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 등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김포시를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팀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안정적인 선수 운영과 지속적인 성과를 통해 김포시 테니스 부흥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김포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감독 1명과 선수 7명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팀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정현 선수 영입은 팀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계 무대를 경험한 정현 선수의 합류는 전력 강화는 물론,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팀 전반의 수준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세계적인 선수를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에 영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현 선수의 경험과 명성이 김포시 테니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영입으로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팀으로 도약하게 됐으며, 김포시는 명실상부한 테니스 중심 도시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시흥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에 아동 물품 나눔으로 온정 전해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17일 시흥시가족센터 어울림문화홀에서 연말을 맞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과 온정을 나누고자 아동 의류, 신발, 장난감 등을 무료로 나누는 따뜻한 행사를 펼쳤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린 온정 나눔 행사는 관내 아동복 업체 및 배곧 해솔 초등학교 학부모회·운영위원회가 마련한 후원물품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와 시흥시가족센터가 이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가구 이상의 많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이 방문해 열기가 뜨거웠다. 그중 한 다문화가정은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워 아이들에게 주위 사람들이 준 옷을 입혀서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이번 나눔으로 아이에게 새 옷을 입혀줄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울러 시흥시 다문화·외국인 주민협의체 ‘시사우’ 위원들이 물품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외국인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물품 지원 업체·단체들 또한 나눔 실천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연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시오회, 군자동에 사랑의 백미 80포 후원 [금요저널] 시흥시 시오회가 지난 19일 군자동 관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80포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시오회는 시흥에 뜻이 있는 20여명의 상공인들로 구성된 친목 모임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후원한 백미는 군자동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에 찾은 계절형 실업자 또는 고립형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성 시오회장은 “올겨울이 유난히 춥고 힘들 것 같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오회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작은 보탬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시오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 ‘으라차차 온가족 운동회’로 가족 화합 이끌어 [금요저널]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8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센터 이용자 및 가족, 봉사자, 후원자 등 총 100여명과 함께 ‘으라차차 온가족 운동회’를 진행했다. 정왕어울림센터에 있는 공립형 시설인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는 다문화, 외국인 자녀가 밀집된 정왕동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 특화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주 이용자인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 아동의 가족이 모두 참여해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운동회 1부는 후원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아동들의 퍼포먼스와 표창장 전달이 이어졌고 2부는 모양판 뒤집기, 타이어 줄다리기, 태산봉 넘기, 풍선 터트리기, 사탕 따먹기, 훌라후프 돌리기, 계주 달리기 등 남녀노소가 하나 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한바탕 즐거운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가장 많은 가족이 참석해 상품을 받은 이용자 아동 어머니는 “한국에서 결혼하고 10년간 아이를 키워오면서 온가족이 참석해 웃고 떠든 게 처음인 것 같다.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이용 아동 및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센터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이 이용자 만족 요인 1위로 선정됐다.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는 2023년에도 가족 단위의 소그룹 참여 및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해 자녀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폐아스콘 재활용 협약’체결… 예산 절감하고 환경도 보호 [금요저널]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에서 폐아스콘 재활용처리업체 7개 사와 ‘폐아스콘 재활용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 처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업체에 운반해주고 재활용업체는 무상으로 폐아스콘을 처리한다. 수원시는 폐아스콘 처리 비용을, 폐아스콘 재활용업체는 재생 아스콘 제작비용을 줄일 수 있다. 폐아스콘 재활용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재생 아스콘은 일반 아스콘에 폐아스콘을 20~30% 정도 섞어 만든다. 일반아스콘보다 기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단가가 저렴하다. 폐아스콘은 건설 폐기물로 취급돼 지역에 따라 t당 2만 5000원~3만원 정도 처리 비용이 든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시는 폐아스콘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폐아스콘 재활용 협약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며 “건설폐기물 형태로 배출·매립됐던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시민을 위로하고 미래를 준비했다 [금요저널] ‘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이 어느새 열흘 남짓 남았다. 코로나19 확산의 긴 터널을 지나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감염병 확산의 두려움이 조금씩 일상 회복의 희망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특례시의 2022년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을 놓는 기간이었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려는 민선8기 기초를 다지고 유망한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의 첫 발을 디뎠다. 시민에게 축제로 일상 회복의 즐거움을 선물했고 민간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영흥숲공원의 개장은 더 푸르른 일상을 가까이서 즐기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들이 수원시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게 도왔다. 올해는 수원특례시와 민선8기가 출발한 해다. 수원특례시의 첫 페이지를 성공으로 기록하기 위해서는 실천 가능한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원시는 민선8기 공약 실천을 위한 세부공약과 이행체계를 마련했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시정 구호로 내세운 민선8기 수원시는 수원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와 새로운 수원 기획단을 거쳐 90개의 공약을 다듬었다. 50개의 약속사업과 40개의 희망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3대 목표로 체계화해 지난 10월5일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했다. 3대 목표 중 첫째는 ‘탄탄한 경제특례시’다.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편리하고 효율적인 첨단교통도시,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도시를 향해 22가지 공약사업이 설계됐다. 두 번째 목표는 ‘깨끗한 생활특례시’다. 여기에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걸음,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 도시의 더 큰 성장을 위한 계획이 차곡차곡 담겼다. 세 번째 목표는 ‘따뜻한 돌봄특례시’다. 경제를 튼튼하게 하고 미래를 대비한다는 목표를 향해 가면서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시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집약됐다.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수원 청소년을 위한 교육도시 문화와 스포츠 도시 등 세 가지를 전략으로 33개 과제를 촘촘하게 담았다. 민선8기 수원특례시는 ‘기업 유치’를 최우선 목표로 내세웠다.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겠다는 목표를 널리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에스디바이오센서㈜와의 투자협약 체결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취임한 첫 날, 첫 번째로 사인한 결재가 바로 기업과의 투자협약서였다. 이날 협약은 수원시는 7426.2㎡ 규모 부지를 공급하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광교지구에 글로벌 R&D 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골자였다.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적극적인 투자로 연관기업 투자유치·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수원시는 본사·연구소 이전과 관련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며 투자계획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경제특례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위해 기업 유치와 지원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전략은 국·공유지 유휴부지 활용 대학·기업 토지의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적용 유치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 크게 세 가지다. 이를 위해 기업인과의 원탁토론, 지역 내 대학 총장과의 간담회, 기업인들과의 막걸리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경제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쌓고 있다. 수원특례시에서는 올 한 해 다양한 축제가 기획되고 성공적으로 개최돼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감염병의 유입과 확산으로 일상을 잃고 긴 터널을 지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선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연극축제, 발레축제, 문화재야행 등이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지난 5월20~22일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숲 속의 파티’라는 제목으로 열린 연극축제는 자연친화적이며 실험적인 현대 공연문화의 정수를 보여줬다. 발레축제는 8월18~2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국내 최정상급 발레단의 수준 높은 발레공연으로 늦여름 밤을 수놓았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은 8월12~14일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기억’을 주제로 수원과 수원화성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았던 우리 이웃의 모습과 역사를 담았다. 특히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달 동안 진행됐던 4개 가을축제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관광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며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수원화성과 수원천을 캔버스 삼은 미디어아트쇼, 수원화성의 축성과 성 안 사람들을 조명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우중에도 시민의 열정을 꽃피운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등이 수원의 이름을 높였다. 수원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흥숲공원도 올해 시민들을 향해 활짝 문을 열었다. 지난 10월26일 공식 개장한 영흥숲공원은 축구장 70개 넓이다. 산책길, 어린이들을 위한 숲 놀이터, 전망데크는 물론 평상·파고라 등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바닥분수, 생태숲 체험 공간 등도 만들어졌다. 체육관, 족구장, 야외운동기구 등 체육시설도 갖췄다. 영흥숲공원은 수원시에서 민간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최초의 공원이다. 1969년 공원시설로 지정됐으나 재정부담으로 장기미집행된 근린공원부지에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도입해 조성한 공원이다. 2014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해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둔 2020년 공사가 시작돼 2년여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수원시는 올해 초부터 영흥숲공원 개방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했다. 꼼꼼한 사전점검을 거쳐 10월부터 산책로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임시 개방하고 마무리 작업을 거쳐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2단계 공사와 수목원 공사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올해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우선 수원시가 환경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5년간 240억원의 국비를 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수원시는 2026년까지 국비 240억원·도비 48억원·시비 112억원 등 총 400억원이 투입해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의 모델을 만든다. 목표는 온실가스 30% 감축하는 것이다. 플러스에너지 행정타운 에너지 자립마을 그린수소 탄소중립 모빌리티 탄소중립가든 탄소상쇄숲 도심 온도 낮추기 기후쉼터 폐기물 관리 레인시티 수원 탄소비서 씨엔 등 7개 전략사업을 추진해 탄소감축 효과를 극대화하며 환경수도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서도 대상지로 선정돼 1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행궁 방문객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주차장 구축 운영’을 주제로 응모한 수원시는 악천후나 심야에도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다양한 센서를 적용한 똑똑한 주차장을 만들어 스마트도시로의 한걸음을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한 분 한 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며 새로운 수원의 미래에 주춧돌을 놓는 심정으로 서두르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용인특례시장 “발열조끼 66벌 참 고마운 기부…세심하고 따뜻한 배려에 감동”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용인시 민간어린이집 원장모임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발열조끼 66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미영 딸기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 6명은 이상일 용인시장실을 찾아와 폐지 줍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써 달라며 발열 조끼를 전달했다. [3. 19일 용인시 민간어린이집 원장 모임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발열조끼 66벌을 기탁했다.] 최미영 원장은 “연일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날에도 폐지를 주우셔야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발열 조끼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린이들의 착한 마음과 보육 교사들의 정성이 담긴 의미있는 선물에 감사하고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며 “시에서도 저소득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발열 조끼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관내 저소득 폐지 줍는 홀로 어르신 6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혹한기 안전을 위해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66명에게 안전벨, 방한용 장갑과 조끼, 넥워머 등의 방한용품을 지급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양주시, 민선 8기 공약 사업 추진 현황 점검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9일 실국소장 및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실국소장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 방안 왕숙천 별빛 테마 정원 조성 사업 추진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투입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방안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준비 등 총 12건의 현안 사항에 대한 서면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확정된 민선 8기 6대 분야 110개 공약 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은 ‘남양주시청 출입통제 완화 및 상시소통 강화’, ‘2022년 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 ‘커뮤니티 기업 대상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 확대 및 혜택 강화’ 등 8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102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에게 말과 행동에 있어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며 “다산 선생의 목민사상을 본받아 민생을 우선으로 살피는 시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약이 정책으로 숙성되고 정책이 현실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방향과 속도, 집중력이 중요하며 디테일하게 추진돼야 한다. 새해 시작과 함께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적극 행정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온정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공약 사업의 수립·변경·평가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023년 1월 공약 평가 전문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ARS 무작위 설문을 실시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시민 평가단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명품 배우 최준용,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9일 대중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로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품 배우 최준용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최준용은 지난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올인’, ‘야인시대’, ‘사랑과 야망’ 등 대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9년 ‘아내의 유혹’에서는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순정남으로 변신해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아픈 아내를 위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트롯’에 참가해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배우 최준용은 “‘상상 더 이상 남양주’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슈퍼성장하는 남양주시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연기 분야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명품 배우 최준용 씨를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남양주시를 더욱 많이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최준용은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남양주시만의 특별한 도서관 ‘휴먼북 라이브러리’ 멘토로 등록하면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년간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6일 CGV 구리점에서 올해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전반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소통 및 홍보를 위해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센터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주무관청과 정신건강 관련 기관 및 센터 등록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사업 보고 2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철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구리시민의 요구와 지역사회 정신 보건사업의 발전을 위해 시민에게 더 나아가는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리시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관·군 합동 집수리 사업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교문동 소재 국가유공자 어르신 댁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어메이징 하우스”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에는 목민봉사회 회원과 73사단 장병, 새마을금고 등 15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교문동에 거주 중인 96세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의 눅눅한 도배, 낡은 장판 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민·관·군 합동 집수리는 목민봉사회와 73사단 장병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내 봉사단체와 군 인력이 봉사하고 시에서는 재료비를 지원하는 민·관·군 협력을 통해 현재까지 국가유공자 47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윤재근 목민봉사회 회장은 “영하의 날씨 속에 집수리봉사에 헌신적인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준 봉사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가 흘린 땀방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분들이 편안히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성심을 다해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