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21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민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 ‘국정과제 81’인 ‘사회연대경제 성장 전략’의 지역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가평군이 마련한 ‘2026년도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군은 회의에서 중앙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정책 변화를 비롯해 4대 전략 2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내년도 사회적경제 육성계획을 설명했다. 또 관내 기업들이 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협력사업 △판로지원·교육·컨설팅 등 우선 과제 △중앙정책 변화에 대응할 지원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등의 해결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법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군이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월 21일 수해 다음날부터 8월 중순 현재까지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 다양한 주체가 자발적으로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탁하며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가평군은 기부에 동참한 단체와 개인의 명단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접수된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에 실질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부는 성금뿐 아니라 라면, 생수, 세제, 에어컨, 침구류, 에너지바, 홍삼, 두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복구 장비, 현장에서 조리한 식사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품목 위주로 전달됐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정성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모든 성금과 물품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현재도 기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수된 지원은 전담 부서를 통해 수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전량 사용될 예정이다.
가평 행복마을 관리소 다양한 성과 이뤄 [금요저널] 가평군이 주민 주도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행복마을 관리소’가 올해 다양한 성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설치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경기도가 2018년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 군에는 6개 읍면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 1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마을 지킴이들은 마을 순찰, 여성 안심귀가, 취약계층 돌봄,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소 하지만 불편한 사항을 처리하는 등 마을 곳곳에서 주민과 접촉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금년도 행복마을 관리소 6개소에서는 안전 확보 1천83건, 환경개선 958건, 생활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1천672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각 읍면 특성에 맞는 특색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주민자치와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가평읍 행복마을 관리소는 1인 가구 홀몸 어르신 케어, 쓰레기 수거장 벽화사업 및 분리수거 배출에 따른 생활환경교육 등을 실시하고 설악면은 마음을 엮는 홀몸 어르신 일대기 기록 사업과 폐 석쇠를 이용한 음식물 수거함 설치,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했다. 청평면은 숨 쉬는 솔방울을 이용한 천연 가습기 및 제습기 제공, 마을회관 이용 주민을 위한 이동 도서 대출 서비스,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을 상면은 사랑의 건의함 설치, 식중독 예방 및 소독, 낡은 우체통 보수 등을 벌였다. 조종면은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생일 축하 공연 및 집 정리, 천연 수세미 및 표주박 재배 보급, 옹달샘 이용 어르신 생활 불편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끝으로 북면 행복마을 관리소는 빨래방 사업 및 솜이불 폐기 처분과 재활용 물품을 이용한 우체통 만들기, 가래로 만든 손 노리개 배포 등을 통해 호응을 얻었다. 행복마을 지킴이들의 활약상은 성과로 이어졌다. 2023년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청평면이 최우수상, 가평읍이 우수상, 상면이 장려상을 받는 등 관내 6개 행복마을 관리소 중 3개소가 우수사례에 뽑혔다. 또한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사업추진 우수 시·군 평가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도내 30개 시군 99개 관리소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과 소통을 촉진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각 읍면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특색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장기간 미추진에 놓여있던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가평읍과 상·조종면을 연결하는 길이 8.5km, 사업비 1,266억여 원이 투입되는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이 경기도 지방도 사업의 정비 방안에 재추진되기로 최종 확정됐다. 그간 도에서 보상·설계 후 장기간 보류된 이 사업은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노선의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군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에 따라 자체적으로 노선을 분석해 도출한 합리적인 대안을 도에 제시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사업 재추진에 불을 지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사업이 재추진됨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도로 환경 여건에 유리한 도로망을 구축하는 등 주말 및 행락 기간 통행량 증가에 따른 극심한 정체로 장기간 고통받아 왔던 군민 삶이 한층 개선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구간은 가평읍과 상·조종면을 직접 연결하는 동서 관통 도로 부재로 인해 국도 46호선의 만성적인 교통 지·정체를 초래하고 경기 북부 지역 간 접근성 악화를 초래하고 있는 설정이다. 또한 지방도 364호선은 387호선 연계 노선으로 향후 수도권 제2 순환 고속도로 및 경춘국도 개통에 따른 추가 교통 수요 증가 등을 감안할 때 보조간선도로로서 경기도와 가평군에 꼭 필요한 노선이다. 서태원 군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오늘의 결실을 이뤄냈다” 며 “앞으로도 국회, 경기도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사업의 시급성을 피력해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 사업이 조속히 착수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 군수는 지난달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찾아 제5차 국도 5개년계획 선정 사업인 가평군 국도 75호선 도로 개량 사업의 예산편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만성적인 교통 정체현상을 타개하고자 관내 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제5차 국도 5개년계획에 높은 투자 순위 및 중순위 사업에 선정했다에도 불구하고 상위 10위 투자사업 중, 유일하게 미추진 되고 계획 년도 내 미착수한 실정으로 사업추진의 절실함이 야기되어 왔었다. 가평 마장리 66사단 입구부터 북면 목동리 목동교 구간 길이 7.3km, 폭 10m로 청평면 고성리 가평대교부터 가평읍 달전리 상하수도사업소 입구까지는 길이 11.9km, 폭 10m로서 2곳 모두 2차로로 개량되며 사업비는 400억원과 1,035억원이 각각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원, 김종성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수상 [금요저널]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원과 김종성 의원이 1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여식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9번째를 맞이한 경기도 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여식은 주민참여소통 분야,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활동 분야 등 총 10개 분야에서 모범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주민복지에 앞장선 의원들에게 시상하는 행사이며 김경수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김종성 의원은 의정연구발전 분야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경수 의원은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 간의 상호협조와 화합을 통해,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각종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합리적인 의회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김종성 의원도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 제기와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 연구에 힘쓰고 공부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여 년 만에 새로운 상징물 선보여 [금요저널] 가평군이 지역 특산물인 ‘잣’을 상징으로 하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지난 2002년 상표등록을 통해 사용해 오던 기존 ‘잣 돌이’ 상징물은 2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시대적 흐름에 맞춰 최근 선정된 관광 캐릭터를 기반으로 트랜드하고 새롭게 리뉴얼된 군 대표 캐릭터로 가평 잣과 군조인 꿩을 모티브 한‘갓평이와 송송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 이미지인‘갓평이’는 최고의 청정자연이 있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가평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가평의 옛 한자인 가평의 뜻인 아름답고 평온한 고장을 반영하면서 현대적이고 상징적인 세련된 이름으로 제작됐다. 보조 상징물인‘송송이’는 잣나무에서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꿩의 컨셉으로 잣의 옛말인 송장의 송과 노래를 뜻하는 송을 합쳐서 부드럽고 포근하게 표현됐다. 군은 신규 캐릭터 선정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효과 극대화 및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최근 각 부서 및 읍면에 통보했다. 활용 방안으로는 매뉴얼 가이드북의 굿즈 디자인을 활용한 텀블러, 에코백 등의 제작과 군 공식 SNS 이벤트 참여자에게 캐릭터 이모티콘 배포,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캐릭터 조형물 설치, 캐릭터의 다양한 응용 동작 및 표정을 미디어·영상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신규 캐릭터 상표등록을 통해 안전한 사용 권리를 취득하고자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상표권 출원을 신청 중인 상태다. 앞서 군은 가평 상징물 캐릭터 변경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비롯해 타 지자체 운영 사례 조사 등 개발분석,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관광 캐릭터 공모전 추진 및 선정작 캐릭터를 모티브로 리뉴얼 용역 등을 실시 후, 캐릭터 디자인 및 네이밍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 참여 주민 60%가 호감을 나타낸 ‘갓평이와 송송이’를 새로운 상징물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관광 캐릭터가 전무함에 따라 가평을 대표할 관광 캐릭터로 잣과 꿩의 형상을 모티브해 만든 가평으로 가잣이라는 의미의 ‘가잣꾼과 꺼벙이’를 발굴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에는 지역성과 상징성이 있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와 캐릭터가 대세인 만큼 새로운 상징물 캐릭터의 확장적이고 입체적인 밀착형 홍보를 추진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여 년 만에 새로운 상징물 선보여 [금요저널] 가평군이 지역 특산물인 ‘잣’을 상징으로 하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지난 2002년 상표등록을 통해 사용해 오던 기존 ‘잣 돌이’ 상징물은 2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시대적 흐름에 맞춰 최근 선정된 관광 캐릭터를 기반으로 트랜드하고 새롭게 리뉴얼된 군 대표 캐릭터로 가평 잣과 군조인 꿩을 모티브 한‘갓평이와 송송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 이미지인‘갓평이’는 최고의 청정자연이 있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가평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가평의 옛 한자인 가평의 뜻인 아름답고 평온한 고장을 반영하면서 현대적이고 상징적인 세련된 이름으로 제작됐다. 보조 상징물인‘송송이’는 잣나무에서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꿩의 컨셉으로 잣의 옛말인 송장의 송과 노래를 뜻하는 송을 합쳐서 부드럽고 포근하게 표현됐다. 군은 신규 캐릭터 선정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효과 극대화 및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최근 각 부서 및 읍면에 통보했다. 활용 방안으로는 매뉴얼 가이드북의 굿즈 디자인을 활용한 텀블러, 에코백 등의 제작과 군 공식 SNS 이벤트 참여자에게 캐릭터 이모티콘 배포,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캐릭터 조형물 설치, 캐릭터의 다양한 응용 동작 및 표정을 미디어·영상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신규 캐릭터 상표등록을 통해 안전한 사용 권리를 취득하고자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상표권 출원을 신청 중인 상태다. 앞서 군은 가평 상징물 캐릭터 변경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비롯해 타 지자체 운영 사례 조사 등 개발분석,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관광 캐릭터 공모전 추진 및 선정작 캐릭터를 모티브로 리뉴얼 용역 등을 실시 후, 캐릭터 디자인 및 네이밍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 참여 주민 60%가 호감을 나타낸 ‘갓평이와 송송이’를 새로운 상징물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관광 캐릭터가 전무함에 따라 가평을 대표할 관광 캐릭터로 잣과 꿩의 형상을 모티브해 만든 가평으로 가잣이라는 의미의 ‘가잣꾼과 꺼벙이’를 발굴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에는 지역성과 상징성이 있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와 캐릭터가 대세인 만큼 새로운 상징물 캐릭터의 확장적이고 입체적인 밀착형 홍보를 추진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여 년 만에 새로운 상징물 선보여 [금요저널] 가평군이 지역 특산물인 ‘잣’을 상징으로 하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지난 2002년 상표등록을 통해 사용해 오던 기존 ‘잣 돌이’ 상징물은 2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시대적 흐름에 맞춰 최근 선정된 관광 캐릭터를 기반으로 트랜드하고 새롭게 리뉴얼된 군 대표 캐릭터로 가평 잣과 군조인 꿩을 모티브 한‘갓평이와 송송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 이미지인‘갓평이’는 최고의 청정자연이 있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가평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가평의 옛 한자인 가평의 뜻인 아름답고 평온한 고장을 반영하면서 현대적이고 상징적인 세련된 이름으로 제작됐다. 보조 상징물인‘송송이’는 잣나무에서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꿩의 컨셉으로 잣의 옛말인 송장의 송과 노래를 뜻하는 송을 합쳐서 부드럽고 포근하게 표현됐다. 군은 신규 캐릭터 선정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효과 극대화 및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최근 각 부서 및 읍면에 통보했다. 활용 방안으로는 매뉴얼 가이드북의 굿즈 디자인을 활용한 텀블러, 에코백 등의 제작과 군 공식 SNS 이벤트 참여자에게 캐릭터 이모티콘 배포,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캐릭터 조형물 설치, 캐릭터의 다양한 응용 동작 및 표정을 미디어·영상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신규 캐릭터 상표등록을 통해 안전한 사용 권리를 취득하고자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상표권 출원을 신청 중인 상태다. 앞서 군은 가평 상징물 캐릭터 변경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비롯해 타 지자체 운영 사례 조사 등 개발분석,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관광 캐릭터 공모전 추진 및 선정작 캐릭터를 모티브로 리뉴얼 용역 등을 실시 후, 캐릭터 디자인 및 네이밍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 참여 주민 60%가 호감을 나타낸 ‘갓평이와 송송이’를 새로운 상징물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관광 캐릭터가 전무함에 따라 가평을 대표할 관광 캐릭터로 잣과 꿩의 형상을 모티브해 만든 가평으로 가잣이라는 의미의 ‘가잣꾼과 꺼벙이’를 발굴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에는 지역성과 상징성이 있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와 캐릭터가 대세인 만큼 새로운 상징물 캐릭터의 확장적이고 입체적인 밀착형 홍보를 추진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이 올해 129억여 원을 들여 노인 사회활동 참여 지원 및 복지시설 기능 강화에 나서는 등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도모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년도 11월 말 기준 군 인구는 6만329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8606명으로 나타났다. 전체인구의 약 30%에 가까운 노인인구에 따라 맞춤형 노인정책이 요구되어 오고 있다. 이에 군은 6개 읍면 167개소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으로 운영비·방역·화재보험·냉난방비·양곡비 지원을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 지도자 교육, 독거노인 카네이션 하우스 지원 등을 벌였다. 또 대한노인회 군 지회 및 노인대학 운영비와 차량 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 확대 등 노인복지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활발한 여가 활동과 노후생활에 안정을 이뤘다. 이와 함께 군은 복지시설 기능향상으로 원활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종면 신하리, 설악면 방일1리, 가평읍 경반리 마을회관 재건축과 가평읍 복장리 등 37개소 마을회관 개·보수를 실시하고 설악면 및 북면 복지회관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건강한 생활을 위해 경로당 180여 개소에 대한 냉난방기 및 운동기구 지원과 우목골 경로당 재건축 및 조종면 분회 증축, 20여 개소 경로당 개·보수를 통해 좁고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했다. 아울러 경로당급식, 지역 환경개선, 스쿨존 지원, 시니어 공동작업, 내 고장 환경지킴이, 반찬 배달 등 공익 및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 1천6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노인수요에 부응하며 경제적인 도움과 보람 있는 여가생활을 제공했다. 특히 청평면 종합복지회관건립 착공에 이어 노인숙원사업이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평읍 읍내리 일원, 2천3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노인복지회관 건립에 따른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군은 노인회관 사업추진에 있어 교육·여가·일자리 등 서비스 이용 시, 수혜자의 중복을 방지하고 보다 많은 노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인회, 취업센터, 복지관 등 각각의 기관에서 운영하고 관리되는 사업들을 통합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복지시설 기능 강화와 더불어 읍면별 시설물에 대한 상호 연계 기능을 고려한 관리 및 지원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내년에도 문화복지 증진을 이루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이 올해 129억여 원을 들여 노인 사회활동 참여 지원 및 복지시설 기능 강화에 나서는 등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도모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년도 11월 말 기준 군 인구는 6만329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8606명으로 나타났다. 전체인구의 약 30%에 가까운 노인인구에 따라 맞춤형 노인정책이 요구되어 오고 있다. 이에 군은 6개 읍면 167개소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으로 운영비·방역·화재보험·냉난방비·양곡비 지원을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 지도자 교육, 독거노인 카네이션 하우스 지원 등을 벌였다. 또 대한노인회 군 지회 및 노인대학 운영비와 차량 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 확대 등 노인복지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활발한 여가 활동과 노후생활에 안정을 이뤘다. 이와 함께 군은 복지시설 기능향상으로 원활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종면 신하리, 설악면 방일1리, 가평읍 경반리 마을회관 재건축과 가평읍 복장리 등 37개소 마을회관 개·보수를 실시하고 설악면 및 북면 복지회관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건강한 생활을 위해 경로당 180여 개소에 대한 냉난방기 및 운동기구 지원과 우목골 경로당 재건축 및 조종면 분회 증축, 20여 개소 경로당 개·보수를 통해 좁고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했다. 아울러 경로당급식, 지역 환경개선, 스쿨존 지원, 시니어 공동작업, 내 고장 환경지킴이, 반찬 배달 등 공익 및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 1천6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노인수요에 부응하며 경제적인 도움과 보람 있는 여가생활을 제공했다. 특히 청평면 종합복지회관건립 착공에 이어 노인숙원사업이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평읍 읍내리 일원, 2천3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노인복지회관 건립에 따른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군은 노인회관 사업추진에 있어 교육·여가·일자리 등 서비스 이용 시, 수혜자의 중복을 방지하고 보다 많은 노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인회, 취업센터, 복지관 등 각각의 기관에서 운영하고 관리되는 사업들을 통합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복지시설 기능 강화와 더불어 읍면별 시설물에 대한 상호 연계 기능을 고려한 관리 및 지원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내년에도 문화복지 증진을 이루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이 지역 간 접근성 결여 및 통행이 불편한 농어촌도로 정비에 속도를 붙이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도로 조종 101호선 확·포장 공사’가 완료돼 11일 개통됐다. 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조종면 대보1리 마을회관부터 마일2리 버스 종점까지 길이 1.6km, 폭 8m로 건설됨으로써 그동안 4m 남짓으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구부러진 도로를 이용하던 주민들의 교행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게 됐다. 군은 열악한 재정 형편 속에서도 안전을 위협하며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로 편익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 7월부터 공사를 벌여 왔다.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경기도를 찾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4년여 만에 공사를 완료하게 됐다. 앞서 군은 오는 2025년까지 농어촌도로 가 201호선·202호선 설 206호선 및 청 206호선 상 102호선·107호선·204호선·205호선 조종 202호선 북 101호선 확·포장 공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군도 8호선 및 13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은 가평읍과 북면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로 행락철 및 주말마다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국도 75호선 확장 사업’ 조기 착공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반영돼 현재 기본·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인 이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국토교통부에 적극 피력하고 공사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상급 기관에‘국도 37호선 노선변경 및 도로개설 사업’,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와 상판-적목 간 도로개설 사업’ 등 광역 도로망 확충 사업 당위성을 피력하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이날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도로 조종 101호선 확·포장 공사’준공식을 갖고 축하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도로 완공을 계기로 주민들의 생활도 탄탄대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느 지역의 주민도 노후되고 불편한 도로 시설로 인해 일상과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 최초로 하천1리 ‘우수 치매 안심마을’에 지정 [금요저널] 가평군이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치매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군 최초로 청평면 하천 1리가 보건복지부 지정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다. 우수 마을로 지정되려면 1년 이상의 운영 기간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치매 극복 선도 기간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160여 세대 29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청평면 하천 1리 마을은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13km에 달하고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마을 전체인구의 38%인 110여명에 달해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가 필요해 왔다. 이에 군은 지난 2018년부터 하천1리를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역주민 대표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펼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등 치매 안심마을의 기능을 강화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치매 안심마을 활성화 사업으로 주 1회 12회에 걸쳐 자기 발견, 계절을 찾아서 여행 가방, 리듬 속으로 인생 회상, 인생의 하이라이트, 다시 태어난다면, 달콤한 나의 꿈, 희망 사항 등 다양한 치매 예방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매주 목요일 120분간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 가정에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치매의 위험 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가족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치매 환자 1명당 5회에 걸쳐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하천1리 노인회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관리해 왔다. 아울러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노인회, 하천1리 주민 등이 참여하는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벌이고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회 복지관과 연계해 치매 예방 디지털 사회화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군은 지난 8일 우수 치매 안심마을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마을 운영위원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