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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군청 [금요저널] 가평군 북면 부녀회는 최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북면 부녀회는 매년 명절 주변 독거노인들에게 명절음식 만들어 드리기는 물론, 겨울철 김장김치 나눠주기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특히 올해 여름엔 수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청소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했다.이옥자 회장과 부녀회원들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북면 주민분들이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북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동복 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2025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성황리 마쳐”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난 12일 음악역1939에서 ‘2025년 가평군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참여자와 강사, 마을활동가, 기관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기념행사, 학습성과 발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학습자와 강사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이어진 발표마당에서는 경기행복학습마을·평생학습마을 6팀, 도란도란 학습마을 1팀, 평생학습 동아리 6개 팀 등 총 13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참가자들은 시 낭송, 라인댄스와 방송댄스, 영어·중국어 상황극과 합창, 하모니카·기타 연주, 고고 장구 공연 등을 선보이며 한 해 동안 쌓아온 학습 성과를 열정적으로 선보였다.특히 평생학습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전통 민화, 전통주, 짚공예, 천 아트, 원예, 치유미술, 생활도예 등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장을 채웠다.가평군은 올해 지역 특성에 맞춘 평생학습 사업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학습 공동체 확대에 주력해 왔다.평생학습마을 운영, 성인문해 교육, ‘베이비부머’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가평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개인을 넘어 지역을 변화시키고 활성화하는 힘”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배움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군민 모두가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타바이러스 무료 접종기관 확대한다. [금요저널] 가평군이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다음달 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와 거리가 먼 영아들의 예방접종 의료기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간 관내에 주소를 둔 영아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과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시행해 왔다. 위탁의료기관은 설악면 늘푸른의원 및 우리들의원, 조종면 김외과의원 등에서 시행되며 이외에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하면 된다.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예약없이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으며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표준 접종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 및 폐렴구균 백신과 같은 날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로 1차 접종은 최대 생후 14주 6일 이내에 시작해야 하며 마지막 차수의 접종은 생후 8개월 0일 이내에 종료되어야 한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지자체사업으로 실시하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되면 더 많은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전 접종시 감염증 발생률을 3배 감소시킬 수 있는 만큼 적기에 접종을 바란다”고 말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위장관염의 원인으로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한다. 전염성이 강해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준비된 가평군,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염원 [금요저널]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충분히 치룰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와 2026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유치에 뛰어든 서태원 가평군수는 언제든지 대회를 열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그 뜻을 알리고 있다. 가평군은 낮은 재정자립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종합운동장 시설개선, 한석봉 체육관 등 다목적체육관 건립, 야구장 및 축구장, 테니스장, 국궁장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10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는 등 스포츠 환경을 개선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경제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또 군은 사계절 청정자연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 지역특성을 활용해 매년 20여 개 넘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활력이 넘치는 가평을 만들어 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년간 50개 가까운 전국대회를 유치해 선수 및 가족 등 6만여명이 가평을 찾는 등 스포츠 전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왔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1월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을 출범했다. 2018·2019년 대회 유치에 고배를 마신 군으로선 세 번째 도전으로 6만3000여 군민의 꺽이지 않는 마음과 열정·염원을 담고 있다. 군의회도 지난달 27일 임시회에서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지지 결의문을 채택해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서태원 군수도 지난 달 31일 도를 방문, 김동연 지사에게, 이달 10일 군을 찾은 오후석 행정2부지사, 그리고 군 출입기자들에게 유치의 필요성과 대회개최에 모든 준비가 돼있다는 뜻을 전달하고 있다. 서 군수는 “종합체육대회 유치는 모든 군민의 염원일 것”이라며 “준비된 가평군에 반드시 대회가 치러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4~5월중 3일간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는 31개 시·군 1만2000여명이 참여해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며 2026년 9~10월 중 4일 동안 개최되는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25개 종목 2만여명이 참가하며 30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관광지 투어하고 기념품 받으세요 [금요저널]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 가평군이 관광지 가서 스템프 찍고 기념품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모바일로 스템프를 얻고 스템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 스템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광지 투어로는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쁘띠프랑스 에델바이스 스위스 마을 브릿지짚라인 가평레일파크 등 이색적인 관광지를 비롯해 자라섬 남도 이화원 아침고요수목원 잣향기푸른숲 유명산자연휴양림 양떼목장 등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 등 총 18개소에서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가평 관광전자지도에 접속한 상태로 관광지에 도착하면 모바일 스템프를 획득하고 기념품을 받는 방식이다. 관내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스템프 1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기념품으로는 스템프 3개를 획득하면 베스킨라빈스 파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4개는 스타벅스 세트, 5개는 뿌링클 치킨 세트를 기프티콘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스템프 투어를 참여하고 본인 SNS계정에 후기를 남긴 후, 캡처이미지를 기념품 신청링크에 제출하면 상·하반기 각 1명씩 추첨해 애플워치 se2를 선물로 증정한다. 가평군민도 참여는 가능하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은 받을 수 없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템프투어는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류기간을 늘려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찾기 망설였던 곳을 이번 기회에 직접 둘러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가평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관광은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연인산, 유명산, 호명산 등 관내 명산을 찾는 등산객과 연중축제 그리고 음악의 섬 자라섬,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청춘역 1979 등을 찾는 수많은 음악애호가 많다. 이와 함께 청평 호반과 북한강 수변지구의 여름을 달구는 수상스포츠 매니아와 제1경 청평호반, 제2경 호명호수, 제3경 용추구곡, 제4경 명지단풍, 제5경 적목용소, 제6경 운악망경, 제7경 축령백림 제8경 유명농계 등 발길 닿은 곳마다 아름다움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가평8경’도 인기다. 칼봉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힐링맨, 대성리 MT 장소의 대학생, 아침고요 수목원 및 쁘띠 프랑스 등 유명 관광지의 수많은 관광객, 주말마다 가평의 계곡을 가득 채운 캠핑매니아 및 펜션에서 휴식을 즐기는 휴가객, 농촌체험을 즐기는 도시인, 가평 잣과 포도, 사과 등 가평 특산품을 즐기는 미식가들도 가평 관광객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응급의료 취약지인 경기 가평군에 밤늦은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약국이 생겨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군에 따르면 관내 우림약국이 올해 경기도 공공심야약국으로 선정돼 야간시간대 약국을 찾아 인근지역으로 가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민들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의약품을 구매할 있게 됐다. 또 약사의 복약지도와 전화상담 등을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우림약국은 지난해 7월부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비도심형 공공심야약국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의료취약지역 진료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공공심야약국을 올해에도 계속 운영 할 수 있도록 2023년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사업에 신청한바 있다. 그간 군에는 야간운영 약국이 없어 인접한 춘천 및 남양주의 약국을 이용하거나 증상을 스스로 판단해 편의점에 구비되어 있는 안전상비약을 찾을 수밖에 없는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가평지역에는 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다. 일반병원은 7곳이지만 한 곳을 제외하면 한방·요양·정신건강·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병원이어서 의료서비스가 제한적이다. 응급의료시설도 가평읍, 설악면 등 2곳 밖에 없어 대부분의 주민들은 인근 남양주, 의정부, 강원 춘천 등의 응급의료시설을 이용하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산부인과, 조산소 등 임산부 등과 관련된 시설도 전무하다. 서태원 군수는 지난 달 31일 김동연 도지사를 예방하고 군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소중히 생각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경기를 위해 24시간 응급의료를 비롯, 임산부 ·소아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군민과의 약속 이행실적 UP [금요저널] 가평군은 민선8기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군정 목표로 7대 목표 54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약사업은 군민중심의 경제·농업정책 9개 사업 맞춤형 인구 정책 추진 6개 사업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13개 사업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 6개 사업 도시인프라 확충 12개 사업 군민의 건강한 삶 5개 사업 일 잘하는 가평군 3개 사업이다. 가평역사 박물관 건립 등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 등 도시인프라 확충 분야에 중점을 두고 세운 공약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완료 1건, 정상추진 53건으로 완료사업의 이행율은 1.89%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100%로 약속모두 성과가 있는 상태다. 완료된 1개 사업은 민원정책관제 및 감사관실 신설로 적극적인 민원해결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금년 7월, 개설예정인 예산 및 사업유치를 위한 서울사무소 설치, 2026년 완료될 계획인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청평면·조종면·설악면 등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등 53개 사업이 정상추진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당면한 현안사항과 군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군수 및 부군수 지시사항은 총 38건 중에 29건이 완료됐으며 미완료된 9건은 조속히 마무리 할 방침이다. 군은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의 추진계획을 현실에 맞게 더욱 구체화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공약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사업별 세부추진계획과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군은 공약사업별로 연차별 추진계획이 적시에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추진함은 물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추진실적을 공개하는 등 투명한 신뢰행정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공약사업과 지시사항의 순조로운 이행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군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한다”며 “공약사업은 물론이고 주요사업들이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종 문제로 추진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 대책을 마련해 발전적인 성과를 거두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취업률 향상 및 취업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군은 공간적 제약으로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등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소에서는 취업 상담 및 알선을 비롯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군 일자리센터 지원업무 및 계층별 취업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서 맞춤형 취업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첫 운영되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는 이달 20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2일 설악면 눈메골광장, 24일 북면 하나로마트지점에서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6개 읍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취업지원 서비스 확충을 위해 연중 취업 연계 및 일자리 상담을 비롯해 중·장년층 및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권역별 채용박람회 등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에 적합한 공공일자리 발굴 지원을 위해 공공·장년·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공공재정일자리 10개 사업에 80여명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올해 공약사업으로 다문화, 군인가족, 경력단절여성 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재정일자리사업 추진 시, 우선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채용 우대기업 적극 참여 유도, 읍면별 이동 취업상담소 운영, 취업코칭 교육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희복일자리, 장년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지역방역일자리 등 공공재정일자리 4개 사업, 45개 사업장에 83명을 참여시켰다. 아울러 일자리 상담 1만4352건, 구인구직등록 3691명, 알선실적 5568건, 취업실적 1252건 등 전년도 대비 4% 증가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등 시·군종합평가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지표 S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구인업체는 우수한 업무능력을 갖춘 인재 확보를,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제공을 통해 채용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공직자 정책역량강화 교육 [금요저널] 가평군은 조직 구성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7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7~8급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산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정책역량개발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서는 보고서 작성 및 보고 기술 등 스마트 워크 스킬 강의 머그컵 및 머그화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공무원 개개인의 잠재된 적극적 역량 개발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의 미술기행 등 생각을 깨우는 인문학 강의 등으로 행정환경의 복잡·변동성 확대에 따른 공직 대응역량을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7~8급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성한 것으로 기존 일률적으로 실시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급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군은 신규 공무원 88명을 대상으로 정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초년생으로서의 창의성을 정책기획 및 업무추진역량으로 배양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규 공직자들은 군 및 각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실효적 정책개발을 위한 정부의 핵심정책 및 국고 보조 사업에 대한 실용적 학습 등을 통해 실무중심의 업무 실효성을 제고했다. 서태원 군수는 “공직자 한명 한명의 좋은 정책역량이 군의 훌륭한 자산이 되고 나아가 가평발전의 자양분이 되어 군민이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추구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올해 다양하고 진철한 민원서비스 시책을 추진하는 등 군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가운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위탁해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민원서비스에 직결되는 3개 분야, 5개 항목, 19개 평가지표에 대해 기준에 따라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 등의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가 등급부터 최소 마 등급까지 부여됐다. 군은 5개 평가항목 중, 국민신문고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그 외 분야는 나 등급 등을 받아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금년에도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구축 및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전담부서 소속 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또 전국적 특이민원 발생량 증가추세에 따른 선제적 대비를 위해 호신용 호루라기, 녹음기 등 민원창구 근무자 휴대용 보호장비를 구비 배부하고 상·하반기 가평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으로서 안전한 민원업무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매월 격주 목요일 밤 8시까지 야간 여권 접수 운영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곳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합민원실’을 운영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종합민원실 구축 및 민원정책 홍보공간 일원화 등을 통해 환경개선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협업하는 시스템을 통해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고객응대, 불만고객 응대방법 등의 교육으로 직원 친절마인드를 향상시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며 “민원인 중심의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긴급난방비 지원한다. [금요저널] 가평군과 군의회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관내 총 1만209가구에 20억8000여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두 기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입 가격 급등과 유례없는 동절기 한파에 따른 난방비 폭탄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관내 난방취약시설에 대해 ‘긴급난방비 지원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3,450가구에 20만원을, 경로당·아동시설·장애인시설·보육시설 등 난방취약시설 204개소에 40만원을 각각 추가 지원키로 했다. 또 정부나 경기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소상공인 6,555개소에 20만원을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가구인 소상공인에게는 중복해 지급되지 않는다. 긴급난방비는 실지급 대상 자료 추출 및 예비비 편성, 중복자료 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28일부터 지역화폐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부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 최근 3개월간 난방비 요금감면을 해주기로 했으며 경기도는 노인 및 장애인가구,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20~40만원의 난방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난방비 긴급지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단비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지급 대상자들에게 신속하게 주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더 촘촘하고 세심한 주민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생활안전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왔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 가구별 식비 및 숙박비 등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급하기도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공급가액의 100%를 군비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경영환경개선사업에서는 소상공인 자부담 10%, 군비 90%를 지원해 왔다. 개선사업은 점포 인테리어 개선, 옥외광고물 교체, CCTV설치, 무인결재시스템 설치, 안전위생 설비, POS기기 설치 등에 따른 비용을 업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3개월 이상 주소 및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연매출이 10억원 이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현장방문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우편접수 하면 된다. 앞서 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체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영환경개선사업에 따른 소상공인 자부담 면제 결정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부담 면제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온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단비가 될 수 있는 지원책이 되길 바란다”며 “자체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 경영회복에 따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부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해에는 관내 87개 사업체가 최대 300만원까지, 지난해에는 175개 업체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아 점포 환경개선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