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면, 수해 가장 컸어도 신속복구 ‘주목’ [금요저널] 가평군 조종면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6개 읍면 중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신속한 복구로 한 달만에 정상 궤도에 진입해 주목받고 있다. 조종면에 따르면 지난 수해로 이 지역에서만 5명이 숨지고 건물 22채가 전파됐으며 도로와 전기, 통신, 수도가 끊겨 마을 곳곳이 고립됐다. 그럼에도 전국 각지의 지원과 주민들의 협력으로 복구가 빠르게 진행돼 한 달여 만에 정상화를 향한 궤도에 올랐다. 집중호우 당시 마일1리와 국수당 마을은 도로 유실로 고립됐으나,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군 장병들이 1km가 넘는 길을 걸어가며 생필품을 전달했다. 장애인 거주시설에는 소방헬기를 동원해 긴급 물자를 지원했고 총 74가구 106명의 이재민에게 구호품이 제공됐다. 복구에는 군부대와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컸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하루 1,000명 규모의 장병을 복구현장에 20여 일간 투입했고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와 단체 지원 인원은 누적 4,700명을 넘어섰다. 또한 1억2천6백만원 상당의 의연금품이 기탁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가평지역 최대 피해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긴급 복구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준비 중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발 벗고 나서 준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가평군, 수해 한 달… “상처 깊지만 빠르게 회복 중” [금요저널] 지난 7월 20일 새벽,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이 8월 20일 수해 발생 한 달을 맞았다. 피해 현장은 여전히 상처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하지만 군부대와 주민, 각계의 성금 지원과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빠르게 일상 회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쏟아진 폭우는 가평군 전역에 평균 322㎜ 이상의 비를 뿌렸다. 특히 조종면, 북면 등 5개 읍면에서는 7월 20일 새벽 1~4시 사이에 시간당 36~11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려 산사태와 토사 유출이 연쇄적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사망 7명, 부상자 9명이 발생했고 73세대 104명이 보금자리를 잃고 임시주거시설과 친인척 집으로 몸을 옮겨야 했다. 가옥 71동이 전파 또는 반파되고 306동이 침수되는 등 생활 터전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농경지 133ha와 농작물 피해, 가축 948마리와 수산생물 9만2천여 마리의 폐사도 이어졌다. 8월 20일 현재 가평지역 시설 피해액은 총 1,156억 여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사유시설 피해가 126억원, 공공시설 피해는 1,030억원에 달했다. 도로와 하천 유실, 상하수도 파손, 산사태 등 기반시설의 손실이 막대해 군 전체에 심각한 타격을 줬다. 피해 직후 가평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해 응급복구에 나섰다. 8월 20일 기준 응급복구율은 도로·상수도·전기는 100%, 통신과 하천은 97% 이상 진척을 보여 군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는 회복됐다. 다만, 하수처리 시설 등이 포함된 하수도는 여전히 공사가 이어지고 있고 파손 주택 등 사유시설은 계속 복구중이어서 주민 불편이 남아 있다. 복구 과정에는 전국 각지의 따뜻한 손길이 모였다. 전국 429개 단체에서 1만9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피해 현장에서 가옥 정리와 토사 제거 등을 도왔다. 군부대를 중심으로 경찰·소방서에서도 2만1,700여명을 지원해 피해가옥 복구와 실종자 수색 등에 나섰다. 또한 전국 145개 단체와 개인이 성금을, 132개 단체가 컵라면·생수 등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가평군은 응급복구에 이어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지급과 항구복구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호우 피해 복구계획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총 재해복구비 2,580억원이 확정 통보됐다. 이에 따라 빠르면 9월부터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군은 또 항구복구를 위해 설계용역을 조속히 발주해 내년 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2026년 3월부터 본격적인 항구복구 공사를 시작해 우기 전인 6월까지 단기 공사를 우선 준공하고 이후 장기 과제로 하천 개선복구 등을 추진한다. 특히 피해가 많은 세곡천, 십이탄천, 마일천, 승안천, 안마일천, 솔안천 등 6개 하천은 기능복원을 넘어 개선복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총 1,460억원의 예산를 배정받아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비록 응급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군민들의 상처는 여전히 크다”며 “응급복구를 조속히 끝내고 항구복구를 차질 없이 진행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해는 기록적인 폭우가 남긴 전례 없는 피해인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수원청평수력발전소, 설악면 농업인단체협의회 편이장비지원 [금요저널] 한수원청평수력발전소는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승인된 편이장비지원을 설악면 농업인단체협의회의 소농업회원138명을 대상으로 10월 6일 편이장비를 지원했다. 이 지원을 통해 설악면의 소농업인들이 적극적인 농업과 상품질의 농산물을 재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설악면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인 최인혁회장은 “귀농한 농민과 원주민들의 손쉬운 재배농사를 위한 이번 편이장비지원이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깊은 감사함을 담아 한수원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는 설악면이 농업은 줄어들고 도시화 되가는 농업인들에게 소외되는 것이 아니라 농업과 도시가 함께 어우르는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수동적 농사법에서 벗어나 자동화 되어가는 편이장비를 지원받음으로 인해 농민들의 체력소비를 줄이고 소득증대에 크나큰 기여가 됐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주신 한수원청평수력발전소 이영하소장에게 설악면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적극 지원한 것에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설악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 부탁드린다”고 했고 이에 한수원청평수력발전소 이영하소장은 “설악면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꼭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다믈촌&참새언덕, 이웃돕기 누룽지 선물세트 35박스 기탁 [금요저널] 다믈촌, 참새언덕는 10월 6일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누룽지 선물세트 35박스를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경애 대표는 “여행작가로 활동하며 카페를 운영하는 딸이 선물세트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포장재에 하나하나 손 글씨를 썼다”고 말하며 “기탁한 누룽지 선물세트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간식이 되어 행복감을 느끼기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범주 설악면장은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오늘 기탁하신 누룽지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가평의 토종농가 맛 집인 다믈촌은, 2015년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 점심을 대접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민들을 위한 지식문화 복합 힐링공간 가평군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가평군 도서관 4개소에서 도서관 별 특성화 주제를 반영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를 더욱 더 다채롭게 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인문학, 다문화, 경영·경제, 웰빙을 주제로 강연, 공연 등의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석봉, 설악, 청평, 조종도서관 4개소에서 공통으로 티켓으로 제작 된 추천도서 목록 배부 및 다양한 책을 소개하는 주제도서 북큐레이션 서가가 마련된다. 한석봉도서관에서는 인문학을 주제로 10월 7일 김영하 작가 북토크, 12월 3일 김호연 작가의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호연 작가의 도서를 함께 읽어보는 도서 함께 읽기 모임 및 도서 전시회, sns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설악도서관에서는 다문화를 주제로 한 인식개선 인형극 ‘아빠가 된 늑대’를 11월 26일에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인 나전칠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수업이 11월 10일에 진행된다. 청평도서관에서는 경영, 경제를 주제로 10월 29일에는 윤성애 작가의 특강 ‘100세시대, 노후 자산관리’가 진행되며 11월 9일에는 어린이 경제 인형극 ‘도토리가 다 어디 갔지?’를 관람할 수 있다. 11월 19일에는 김유라 작가의 특강 ‘내 집 마련 가계부’를 통해 경제관념을 배워 볼 수 있다. 조종도서관에서는 웰빙을 주제로 3주간 강의가 진행된다. 11월 8일 10일에는 ‘웰리빙: 티, 채식과 함께하는 맛있는 세계여행’, 11월 15일 17일에는 ‘웰에이징: 건강한 삶을 위한 필라테스’, 11월 22일 24일에는 ‘웰다잉: 의미 있는 삶을 위한 현명한 죽음 준비방법’ 강의가 진행되며 동시간대 부모님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영화상영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부분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별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문화를 보다 다채롭게 하고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읍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및 제55회 군민의 날 축하공연 개최 [금요저널] 가평읍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및 제55회 군민의 날 축하공연이 10월 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임상호 가평읍장, 이상윤 주민자치위원장,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 가을 하늘 아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부 행사인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드럼, 하모니카, 기타교실, 생활댄스, 에어로빅 수강생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전시프로그램으로는 서각과 캘리그라피 작품이 공연장 주변에 설치돼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뒤이어 진행된 제55회 군민의 날 축하공연에서는 라온챔버오케스트라, 클린하모니, 자라섬밴드, 노현서 박요셉, 가평문화원 예술인, 정혁, 은하밴드의 공연이 이어졌고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은 쌀쌀한 가을 날씨를 따뜻하게 했다. 또한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후원 CMS캠페인을 실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찬회 실시 [금요저널] 가평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일 가평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34개 보육시설, 270여명의 종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가평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로 중단 된지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모범 교직원 표창 및 힐링 강연회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대상은 청구어린이집 김나연 원장, 세종어린이집 구세나 교사가 군수표창을 별담은어린이집 정미영 원장, 엔젤어린이집 신계용 교사가 가평군의회 의장상을 두손어린이집 이미정 교사가 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다정다감”이라는 주제로 국민희영유아연구소 소장 국민희 강사의 힐링 강연회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진행됐다. 신현영 연합회장은 “보육교육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보육교직원, 조리사·취사원, 기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보육 교직원 연찬회를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태원 가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가평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과 행복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육종사자들의 복지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부모가 행복한 가평, 아이가 신나는 가평’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하자고” 노력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읍 희망나눔사업 CMS 모금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실시 [금요저널]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0월 7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주민자치발표회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및 협의체 CMS 모금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맞춤형복지팀장과 팀원,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참여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의뢰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돌봄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 7명이 CMS 모금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CMS로 모금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상황에 맞는 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자원이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CMS모금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가평읍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북면 청년 사과 농업인회’ 가평군에 ‘사과 300박스’ 기탁 [금요저널] 지난 10월 6일 북면 청년 사과 농업인회에서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가평군청을 방문해 1,050만원 상당의 사과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북면 청년 사과 농업인회 박정주 대표를 비롯한 유강현, 임현재, 이광호, 이상용, 정명호 회원은 “경제불황과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주민 모두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꾸준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에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성품을 군에 기탁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경기불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북면 청년 농민들이 정성으로 수확한 사과를 전달해 잃어버린 웃음을 다시 찾고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된 사과 300박스는 가평군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배부되어 독거노인과 저소득 아동가정 중심으로 배부 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2023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공모 접수 [금요저널] 가평군은 이달 19일까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품목 및 기후변화 대응 신품목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2023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을 공모 접수한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영농조합법인,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개소 당 20억원 범위 내 50% 보조하는 사업이며 특히 내년도 사업부터 개소 당 총사업비 한도를 20억원 이내로 낮추어 참여자 확대 및 시군 편중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원 제외대상으로는 장비 중 개별 농기계, 운영비·임차료·인건비 등 경상적 경비 등이 해당되며 신청이 완료되면 10월 말까지 신청서류 검토, 현장 확인, 시군 농정심의회 등의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 후 2023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반드시 생산자단체 회원 간 협의를 거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신청하고 접수기간을 준수해 대상자 모두가 기한 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원장 대상 워크숍 [금요저널]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에 경기도 가평군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블루스’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 ‘우리들의 블루스’는 원장의 자아존중감, 심리적 건강성, 직무에 대한 소명의식을 고취시키고 전문성 증진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가평군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기획했으며 강원도 속초에서 1박 2일로 진행됐다. 워크숍 내 교육은 ‘세대공감 리더십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국아동교육개발원 어린이코칭센터 아이숲 박근주 원장의 강의로 진행됐고 바다를 통한 힐링의 시간과 속초아이 대관람차 탑승, 속초 관광체험 및 지역적인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현영 가평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행복한 에너지를 받았고 원장들의 힐링과 화합의 시간이었다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연희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원장님들의 밝은 미소를 볼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위한 지속적인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서태원 가평군수 취임100일 [금요저널] 서태원 가평군수는 오는 8일 취임100일을 맞는다. 지난 7월1일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취임한지 석달이 지났다. 서군수는 지난 6월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선거기간중 현장에 보고 들었던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민선8기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왔다. 천만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 가평시대, 군민을 진정으로 위하며 복지를 체감하는 행복도시를 위해 공약사업으로 7대목표 54개사업을 확정해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신선봉 산악관광지개발계획수립, 북한강천년뱃길조성, 명품주거단지 1만호건설, 경기도의료원가평병원유치, 민원정책관제 및 감사관실 신설, 서울사무소설치 등이다. 지난달 27일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수도권규제, 물규제 등 중첩규제 완화없이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기업유치, 관광개발사업추진이 어려운 지역으로 수도권내 郡단위지역에 대한 중앙부처의 이해가 절실해 국토부장관을 직접 만나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북한강 수변관광자원을 활용한 신선봉일대 산악관광지조성, 북한강천년뱃길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유역환경청장을 방문해 북한강수질을 보존하면서 친환경적으로 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했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을 찾아다니고가평군 서울사무실을 설치해 입법, 정책동향등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상시 채널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평군은 6.25전쟁 당시 영연방참전국과 함께 중공군 침투에 맞서 서울사수를 위한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참전국과의 우호관계를 십수년간 이어온 지역이다. 매년 영연방참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자매결연을 통한 참전용사 및 가족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곳으로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조성해 국내 및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고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이행에 착수했다. 또한 신선봉일대 산악관광지개발 기본계획구상 및 타당성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으며 주요관광지인 자라섬, 남이섬, 쁘띠프랑스, 물미연꽃마을을 연계하는 수상관광루트를 활용하는 북한강 천년뱃길사업도 2025년 사업개시를 목표로 추진에 들어갔다. 명실상부한 축제의 섬 자라섬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개방되어 운영중에 있고 10.1부터 10.3일까지 열린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궂은 날씨에도 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서군수는 군민 누구나 삶의 행복을 느끼고 안전을 보장받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이키우기 좋은 가평사업으로 출산, 보육, 교육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으로 출산축하금, 임산부지원, 맞벌이아이돌봄지원확대, 권역별 어린이놀이터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민에게 가장 필요한 병원급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는 열악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서군수의 핵심공약으로 기본계획 수립후 내년도에 타당성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진중인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해 지난달 환경유역관리청 친환경청정수계기금 공모에 선정되어 72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서군수가 취임하면서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읍면방문간담회, 이장연합회간담회, 주민자치회간담회, 주재기자간담회, 정책공유를 위한 스마트행정워크숍, 사업장현장방문등 각계각층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열혈행보를 이어나갔다. 또한 민원해결과 주민소통을 위한 민원정책관과 청렴한 공직사회조성을 위한 감사관실 신설을 공약으로 약속하고 지난달부터 조직진단용역에 착수해 금년말을 목표로 군청 조직 설계를 진행중에 있다. 민선8기에 넘어야 할 현안과제가 산적해 있다. 코로나19이후에 악화된 재정여건과 운영이 부진한 일부 관광시설문제, GTX-B연결과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 등 국가주도 교통망 확충사업, 인구소멸위기대응 등 극복해야할 문제로 중앙부처, 경기도등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고 그 역할은 가평군 서울사무소 설치가 될 것이다. 2023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으로 본격적인 민선8기 군정 청사진이 나올 것이다. 취임100일을 맞이하는 서태원 군수는 “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 군수 혼자가 아닌 군민 함께 가평군을 성장 발전시켜 나갈것이며 민선8기 군정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고 약속한 사업은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