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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 단풍길 행사 ‘수산물 장터’ 성황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청평면 옛 내수면연구소의 단풍길 행사와 연계해 열린 ‘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5~26일 청평면 옛 내수면연구소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수산대전–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행사는 한국수산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경기도, 가평군이 후원했다.행사에서는 대형마트가 없는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국산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에는 약 1천만원 상당의 수산물이 준비됐고 이틀간 730만여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주민들은 다양한 국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며 어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판매 후 남은 멸치, 김, 미역 등 275만원 상당의 수산물은 가평노인복지관에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질 좋고 신선한 수산물을 대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찬일 한국수산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장은 “가평군민들에게 품질 좋은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복지관에 기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우리 수산물 직거래장터’는 가평군과 연천군 등 수산물 구매 접근성이 낮은 내륙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가평음악협회 2025 정기연주회 성료 (사진제공=가평군) [금요저널] (사)한국음악협회 가평군지부는 지난 26일 음악역1939에서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의 13번째 정기연주회와 가평군 여성합창단의 2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2025 chorus festival ‘United We Sing’공연은, 캐나다 한인사회 교민합창단인 벤쿠버 합창단이 특별 초청돼 협연으로 진행했다.연주회를 주최한 가평음악협회 정민희 지부장은 “올 한해는 정말 큰 성과를 이룬 한해였다. 가평군 음악예술이 한걸음 진보하는 한해였다”며 성과를 발표했다.서태원 가평군수는 “벤쿠버 합창단과 함께하는 가평음악협회 정기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늘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가평군민들에게 따뜻한 행복의 메시지로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단돈 만원으로 나만의 고품질 음원을…” [금요저널] 가평군이 음악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2025년 음악역1939 만원의 행복’ 레코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가평군민 50팀에게 1만원의 참가비로 국내 최고 수준의 레코딩 시설을 갖춘 음악역1939 녹음실에서 보컬, 악기, 밴드, 시 낭송 등을 직접 녹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소에 음원제작을 꿈꾸는 음악 지망생, 나만의 노래를 만들고 싶었던 가평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녹음 진행 후 음원파일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는 것이 음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로 앞서가는 가평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50팀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역1939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5년 음악역1939 만원의 행복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의 여름밤, 뮤지컬로 무더위 식힌다 [금요저널] 가평군이 ‘G-SL’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시원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가평 음악역1939 1층 뮤직홀에서 열리며 뮤지컬 전문 공연팀 멜로컴퍼니가 출연해 귀에 익은 음악들로 무대를 꾸민다. 감미로운 선율과 풍성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뮤지컬 갈라쇼는 올해 G-SL 네 번째 무대로 가평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전망이다. 가평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G-SL 공연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문화로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가평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나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 소식은 카카오톡 채널 ‘음악역1939’에 친구 추가 시 개인 알림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G-SL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불법튜닝 차량 17건 적발… 교통안전 강화 [금요저널] 가평군이 자동차 불법 개조 차량 합동단속 예고에 이어 안전기준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가평군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튜닝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해 총 1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의 안전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가평군 교통과와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해 1개 반 6명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주요 단속 지역은 가평읍 가평역 부설주차장과 청평면 청평역 부설주차장 일대였다. 단속 대상은 △등화장치 불법 개조 △번호판 기준 위반 △불법 구조·장치 변경 △화물차 판스프링 설치 △제동등·방향지시등·후미등 파손 여부 △자동차 정기검사 미수검 여부 등이다. 특히 자동차 안전기준 적합 여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차량 전문가가 집중 점검을 맡았다. 합동단속반은 총 330여 대의 차량을 점검해 16대에서 1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구체적인 적발 사항은 형사처벌 대상인 불법튜닝 1건을 포함해, 번호판 불량 6건, 후진등 파손 등 안전기준 위반 10건이다. 해당 차량은 등록지에 따라 정비명령 또는 관할 기관으로의 이송 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다. 탁혜경 교통과장은 “자동차의 구조와 장치는 안전 운행에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운전자들은 반드시 자동차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며 “튜닝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사전승인을 받고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유아 눈높이에 맞춘 도서관 체험 운영 [금요저널] 가평군 한석봉도서관이 유아들의 도서관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대상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이달 2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보물찾기 활동 △직업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기심과 즐거움을 유도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참여 기관의 수요를 고려해 방문 요일과 시간 선택이 가능하고 참여 연령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아이들이 도서관을 단발적으로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복적으로 재방문을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견학 이후 아이가 보호자와 함께 재방문하면 최대 3회까지 기념품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친해지도록 돕는다. 평생교육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즐거움을 새롭게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아기부터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해 평생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원거리 통학 교통비 지원 ‘호응’… 경기도 유일 [금요저널] 가평군이 원거리 통학 중·고등학생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학습권 보장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통학생 교통비를 실비가 아닌, 정액제로 지원하는 곳은 경기도에서 가평군이 유일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9월부터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원거리 통학생을 대상으로 교통비 정액 지원제를 시행 중이다. 이는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주행거리 2km 이상 떨어진 중·고등학교에 통학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원거리 통학생에게 출석일수를 기준으로 1일 왕복 교통비 2,200원을 정액으로 지원하며 연간 약 40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현재까지 매년 700여명의 학생이 이 제도의 혜택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비를 실비 정산이 아닌 정액제로 지원하는 것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까지 고려한 실질적인 부담완화 조치”고 설명했다. 현재 군은 2025년 1학기분 신청서를 각 학교에 발송한 상태로 신청을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8월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출석일수를 확인한 후 학기별로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다. 1학기분은 9월 중, 2학기분은 12월과 익년 2월 중으로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단,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므로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남궁광 평생교육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교통 소외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고등학교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출범… 본격 가동 [금요저널] 가평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1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태스크포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TF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김미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내에 설치됐으며 사업 전반에 걸친 총괄 실행계획 수립부터 민원 대응, 홍보, 예산 편성 등 실무를 담당한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를 중심으로 21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신청 접수에 대비해 읍면 단위 인력 배치, 단기 보조 인력 채용 및 교육 등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절차를 병행하고 주민 밀착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해 전 국민에게 차등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이다. 가평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돼 1차에는 △일반 군민은 20만원 △차상위계층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을 받는다. 2차에는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이 10만원씩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가평군 지역화폐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및 연계된 은행에서 신청 가능하고 지역화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전용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TF를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단 한 명의 군민도 지급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밀착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만전 [금요저널] 가평군은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지급한다. 1차 지급 대상은 일반군민은 1인당 2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차상위계층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지급된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가평GP페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를 원하는 경우 이용 중인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가평GP페이를 희망하는 군민은 지역화폐 앱이나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달 14일부터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 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신청하면 지급 신청일 이틀 전인 19일에 지급대상 여부, 금액, 사용기간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정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정부와 카드사는 이번 소비쿠폰과 관련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는 일절 발송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TF를 중심으로 전 부서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모든 군민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군 면회장소 자라섬 이전… 지역경제 큰 활력 기대” [금요저널] 가평군은 관내 군부대인 제3수송교육연대의 교육생 면회장소가 자라섬 주차장으로 변경돼 연간 약 4만명에 달하는 면회객 유입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면회객을 위한 다방면의 맞춤형 지원책과 함께 군장병 할인행사 참여업체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군부대 면회장소 이전은 부대 내 공사로 인한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매주 수요일 이뤄지는 교육생 면회를 보다 원활히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 면회 장소가 기존 부대 안에서 자라섬으로 변경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매주 약 700~800명의 면회객이 가평 상권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연간 기준으로는 3만~4만명이 지역 관광지와 음식점 등을 방문하게 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면회장소 이전을 계기로 자라섬 주차장에 가평 관광홍보부스, 농산물 판매장, 음료봉사대, 흡연부스 등을 설치하고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행정적·물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시티투어버스 면회장 연계, 지역농산물 할인판매, 군장병 대상 숙박시설 할인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에 군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면회객 대상 할인행사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음식·숙박·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모집은 관내 소비 촉진과 함께 타지역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할인정보가 포함된 홍보자료를 면회객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할인행사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가평군 소상공인지원과 또는 소상공인연합회로 하면 된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면회장소 이전은 군부대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 장병과 가족들이 가평에서 따뜻한 환대를 경험하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친환경 농업·학교급식 상생협력 강화 [금요저널] 가평군은 10일 ‘제2회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소비자 간 교류행사’를 열고 안정적인 학교급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이를 학교급식에 활용하는 영양교사 및 학부모 운영위원들이 직접 만나 생산 현장과 운영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길훈 가평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참석자들을 재배 농장으로 안내하고 친환경 농작물의 생산 과정을 직접 설명했다. 영양교사 등은 현장에서 생산 방식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통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학교급식 영양교사가 ‘학교급식과 친환경농산물’을 주제로 발표하며 친환경 농산물이 급식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정보 공유와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혔다. 서태원 군수는 “친환경농업과 학교급식은 하나의 먹거리 순환체계를 이루는 두 수레바퀴로 오늘과 같은 만남이 지속된다면 지역 내 안전한 급식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군에서도 안전한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5만2740건에 대해 82억7000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올해 부과액은 전년 대비 4억원 증가한 수치다. 군은 △개별주택가격 2.35% 상승 △공동주택가격 0.34% 상승 △건물 신축가격기준액 2.5% 인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7월에는 주택분·건축물·선박에 대해,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이 부과된다. 고지서는 7월 10일부터 우편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 기기, 위택스, 지로사이트, ARS,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 스마트고지서를 신청하면 휴대폰으로 안내받고 간편결제까지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세정과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 마감일인 7월 31일까지 꼭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