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고양시 공무원 AI 공모전 아이디어, ‘특허 출원’으로 이어져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AI 기반 옥외영업 가능대상 자동 판단 및 인허가 검증 시스템’을 특허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가 특허출원으로 이어진 첫 사례이다.이 특허는 옥외영업 인허가를 신청할 때 필요한 건축물 정보, 도면, 법령 기준 등을 AI가 자동 분석해 영업 가능 여부와 필요한 절차를 제시하는 기술이다.기존에 담당자가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법령·조례 요건, 건물 구조, 제한구역 여부, 오수·정화조 산정 등 복잡한 검토 과정을 AI가 보조하도록 설계됐다.나아가 실제 소프트웨어로 구현이 될 경우 유사 민원과의 비교를 통해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례를 자동으로 선별하는 방법도 가능해 행정 효율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안영선 기획정책관은 “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가장 가까이 경험하는 공무원의 아이디어가 특허 출원까지 이어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공무원의 우수 아이디어를 정책과 기술로 연결해 AI 기반 행정혁신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사진=고양시청 고양특례시가 12일 국토교통부의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고시 결과, 총 2개 도시철도 노선이 최종 반영되면서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해 온 철도 인프라 확충에 중대한 성과를 이루게 됐다. 시는 이번 결과가 “서북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망 구축 의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요구하고 논리적 근거를 제시해 온 결과, 도시철도 2개 노선이 국가 계획에 포함되는 실질적 성과를 얻었다”며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균형발전 기반을 확립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반영된 고양시 도시철도 노선은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두 개로, 모두 시가 장기간 공을 들여 추진해 온 지역 핵심 교통 현안이다. 시는 “두 노선 모두 시민 생활권과 직결되고, 지역 간 이동 수요가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실효성이 매우 큰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좌식사선(총연장 13.37km, 사업비 4천111억 원)은 가좌–장항–식사 구간을 연결해 오랜 교통 소외를 겪어온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그동안 버스 중심 교통체계에 의존하던 지역 특성상 시민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반영을 통해 도시 내부순환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한 장항지구와 식사지구 등에서 이어지는 개발·정주 수요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로 평가된다. 또한 대곡고양시청식사선(총연장 6.25km, 사업비 2천353억 원)은 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축으로서, 신도시 입주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혼잡을 사전에 완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대곡역과 시청, 식사지구가 하나의 철도망으로 연결됨으로써 행정 접근성·생활권 접근성이 대폭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이동환 시장은 이번 도시철도망 확정과 관련해 “고양시가 단순히 도시철도 한두 개를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촘촘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이동권을 근본적으로 보장하는 데 목표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노선 조정 가능성까지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현재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서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이 검토 중인 만큼, 광역철도 계획이 반영될 경우 이번 도시철도 노선은 해당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교통망 구축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국가계획 반영을 계기로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 마련, 경기도·국토부와의 지속적 협의, 국비·도비 확보를 위한 논리 강화 등 후속 조치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도시철도 반영을 일회성 성과로 끝내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혁신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도시철도 건설은 단순한 교통사업이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도시브랜드 경쟁력·미래 성장 기반 조성과 직결된 핵심 도시전략”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정부·경기도와의 공조 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고양특례시,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 ‘행복도시 고양, 함께 만들어요’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를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지난 17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 ‘행복도시 고양, 함께 만들어요’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시장 등 시 관계자와 김영식 시의회 의장, 사회복지협의회장 공동모금회,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해 온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를 포함한 15개 기관 및 기업에 고양시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해 전달식오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취약계층 및 돌봄가구에 온정 나눔을 위한 나눔키트 제작도 이뤄졌다. 민관이 함께 준비한 나눔 키트는 관내 소외이웃 1,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웃의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비춰주시는 후원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양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올해 ‘실국소장 책임 행정’ 도약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성공적인 민선8기를 위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실국소장 책임 행정 시스템’과 ‘시민과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잡았다. 이동환 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보여드려야만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민선8기의 성공 여부도 달려 있다”며 “1·2부시장의 주관하에 실국소장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대폭 위임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과의 상호소통 및 협력을 우선시하는 ‘시민과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해당 이슈와 현안 해결, 시책 추진에 누구보다 전면에서 역동적인 행보를 보인다면 시민들도 변화된 고양시를 느낄 것이고 시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더 이상 시의회나 언론에서 소통과 협치가 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1·2부시장 및 실국소장들의 책임있는 현장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우선 민선8기의 산적해 있는 과제 해결을 하루빨리 진행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라 판단하고 오는 25일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추진한다. 기존 부서장들의 일방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계획과 현안을 간략하게 듣고 팀장·주무관들과 함께 민선8기의 개선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 시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와 함께 올해 민선8기 중점적인 목표를 추진한다. 첫째, 인구 100만의 특례시에 맞는 행정·재정적 권한 확보에 주력한다. 특례시가 지난해 1월 출범해 1년이 넘었지만, 지방자치법 상 특례시가 분류되고 있지 않아 명칭조차 공식적으로 사용조차 못하고 있는 현실이기에 강원도 특별자치도와 같이 특별법 제정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고양특례시 특성에 맞는 도시계획을 위해 선도사업 지정을 추진한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는 직주근접 및 고밀·복합 개발 등으로 새로운 공간전략이 요구됨에 따라 도시혁신구역과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 개념을 도입하는 ‘도시계획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도시혁신구역은 토지·건축의 용도 제한을 두지 않고 용적률과 건폐율 등을 자유롭게 지자체가 지정하고 복합용도구역은 기존 용도지역의 변경 없이도 다른 용도시설의 설치를 허용한다.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은 설치가 제한된 도시계획시설도 설치를 허용하고 용적율·건폐율을 1.5~2배까지 상향한다. 해당 도시계획시설은 종합의료시설 및 유원지, 전시장·국제회의시설, 시장, 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14개이다. 시는 이에 대상 지역을 조속히 선정해 국토부 계획에 따라 선도사업으로 지정받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시는 신청사를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는 준비에 들어간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직원들의 보탬을 위해 백석동 이전이 최선의 결정이었음을 양지해 달라”며 “직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고 걱정과 우려도 잘 알고 있지만, 2부시장을 중심으로 청사 이전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부서별로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주고 설 연휴 가족·지인과 함께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올해 달라지는 보건·복지·일자리 등 10개 분야 292가지 제도의 변경사항을 홈페이지, 유관기관 안내, SNS 홍보 등 선제적인 대처로 시민 불편과 혼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설 연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설 명절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설 연휴는 한 번에 많은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보관하고 다수의 구성원이 함께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기온이 떨어져도 생존율이 높아져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주로 11월에서 2월 사이 겨울철에 집중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조리 시 개인위생 철저 굴 등 해물·조개류 익혀먹기 명절음식은 조리 후 2시간 내로 식혀서 덮개를 덮어 냉장 보관 냉장 보관한 음식은 다시 가열해서 섭취 의심 증상 발생시 사람 접촉 및 조리 금지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은‘손 씻기·익혀 먹기·끓여 먹기’ 등 개인 위생관리로 식중독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기간 4일간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진료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한다.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병의원 65개소, 약국 112개소이다. 3개구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통제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정화조, 오수처리시설 약 27,000여개소의 개인하수처리시설과 33개 분뇨관련영업자 등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23년 개인하수 및 분뇨관련영업자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관리계획에 따라 오염 부하량이 많은 음식점 등 영업장 위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지도점검 횟수는 하수발생량 및 오염농도, 민원발생 여부에 따라 차등할 예정이다. 한편 ‘물의 날’과 ‘환경의 날’이 있는 3월과 6월은 ‘정화조 집중 내부청소의 달’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시민홍보를 실시해 하수 배출원에서부터 오염농도를 저감해 배출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하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을 경우 악취 및 수질오염으로 시민이 불편을 받게 된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중점관리해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 것”이라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약 300여개소를 점검하고 하수도법을 위반한 35개 사업장을 적발해 31건의 개선명령과 4,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징수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민간위탁사무 특정감사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민간위탁사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발표’ 및 ‘2023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특정감사로 민간위탁단체 선정 과정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지출서류 조작 등 회계처리의 위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고양시는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방보조금을 교부받거나 직원의 비리, 위법·부당행위 등에 대한 내부직원 및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단, 사인 간의 다툼에 관한 사항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고양특례시 감사관실에 전화, 팩스, 이메일 및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고양시는 제보사항에 대해 감사기간 중 사실 여부를 확인해 잘못된 사항에 대해는 시정 조치를 하고 감사결과를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감사관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통해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제보자의 신분을 철저히 보장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능곡1구역 고양시 최초 주택재개발사업 준공 [금요저널] 고양시에서 원도심 주거지 정비를 위해 추진중인 원당·능곡 재정비 촉진지구 중 능곡1구역이 고양시 최초로 2023. 1월 10일자로 사업 준공됐다. 향후 다른 재정비촉진구역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능곡1구역은 구역면적 40,519㎡, 8개동 643세대로 2016 10. 25. 사업시행계획인가 처리되어 2022. 9. 30. 부분준공 후 입주를 시작해 현재 415세대가 입주 완료된 상태이다. 능곡1구역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삼성지하차도 확장을 추진, 2022. 12. 15. 삼성지하차도 2차로→4차로로 확장개통해 호수로 교통이 대폭 개선되어 대곡역세권과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능곡재정비촉진지구 능곡 2, 5구역은 지난 해 7월 23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아서 올해 1월에 조합원 분양을 마쳤으며 현재 능곡 2구역은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개최 예정에 있으며 능곡 5구역은 고양시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해 재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능곡3구역은 존치정비구역 정비계획 검토 용역 진행 중이며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여부를 검토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능곡재정비 촉진지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지도공원을 중심으로 둥근 원 형태의 녹지 축이 형성되어 시민들이 쾌적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능곡역 주변 랜드마크 빌딩과 연도형 상가 조성으로 상업기능도 활성화 되어 자족기능을 갖춘 능곡지구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업관계자 등과 긴밀한 협력은 물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 행정 지원으로 진행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근린공원 재단장 활발…“시민 사랑 듬뿍”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023년 계묘년에도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고양의 자랑, 일산호수공원부터 도심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주민들의 공간, 근린공원까지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은 봄에는 벚꽃놀이 명소로 가을에는 단풍놀이 명소로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고양특례시의 랜드마크다. 특히 매년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에 고양특례시의 이름을 알리는 데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시는 일산호수공원이 가진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리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했던 일산호수공원~일산문화광장 녹지축 연결 사업은 지난해 8월 완공됐다. 녹지축 사업으로 정발산공원에서 일산문화광장, 일산호수공원을 지나 한강까지 연결, K-콘텐츠 복합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CJ라이브시티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고양특례시의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WiFi 구축사업을 추진, 총 12대의 접속장비를 일산호수공원 내에 설치해 시민들의 편익을 극대화했다. 국비 지원과 민간통신사와의 연계를 통해 추진해 약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 올해도 공공WiFi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산호수공원 내 또 다른 명소, 장미원의 명소화 조성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지난 2년간 유례없이 긴 장마와 한파의 영향으로 집단 고사했던 장미 12,850주를 새로 심고 배수시설 및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정비, 장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생장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올해는 3,000여주에 달하는 세계 각지의 장미를 식재할 예정이며 노후화된 보행 공간을 정비하고 포토존 및 야간 조명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약 400㎡에 달하는 산책로를 신규 조성, 장미원이 세계의 장미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시민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일산호수공원 내 호수교 하부 등 보행 공간을 확충했으며 올해는 시설개선사업보행구간과 자전거도로가 중첩돼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자전거도로 1.1km를 우회 개설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더 쾌적하고 안전한 일산호수공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을 고양특례시만의 자랑이 아니라 전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리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일산호수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도심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조성년도가 25년 이상 경과한 일산동구 지역의 마두공원, 낙민공원, 백마공원 도시숲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덕양구 성라공원에는 140여명 수용규모의 가족 피크닉장을 조성, 근린공원을 도심 속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는 26억원의 경기도 특조금을 교부받아 덕양구 은빛공원, 화수공원의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일산지역의 또 다른 명소인 정발산공원 이용자들을 위해 숲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운동시설을 정비하는 등 낡고 부족한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보강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 근린공원 4개소 부설주차장 시설개선과 함께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의한 유료화 운영을 시범 실시, 고질적인 민원거리였던 장기방치차량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근린공원을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탄현1동,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 성금과 물품 전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탄현1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하고자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자 한분 한분이 모은 소중한 성금 및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는 2016년부터 7년째 우리 동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부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세 소녀의 동전 저금통과 입주민 모금액 1,079,310원, 쌀, 라면, 학용품, 핫팩 등 입주자 분들의 사랑을 가득 담아 주셨으며 기부물품은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장은“탄현1동이 따뜻한 동네라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동에 어려운 분들을 잘 찾아서 전달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항상 우리 탄현1동에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주민에게 그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우리 동이 행복한 탄현1동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일산2동, 엘리베이터 가동으로 청사 내 이동 불편 해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8일부터 청사 내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엘리베이터가 없었던 청사는 장애인 및 노약자가 1층 민원실 진입부터 2~3층까지 이동하기 매우 불편했다. 이에 1층 청사 정문 출입구 옆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청사를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000년 8월에 개소해 총면적 658.72㎡로 3층 규모의 건물로 지금까지 엘리베이터가 없어 23년만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게 됐다. 이와 함께 점자 안내판 등도 설치되어 장애인 보행권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백진규 일산2동장은 “그간 어르신들께서 힘들게 청사를 오르내리는 광경을 종종 목격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으나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청사 내 엘리베이터를 설치를 추진한 일산서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