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모두가 함께하는 김장 한 포기, 따뜻한 나눔으로 피어나다”…다음달 1일 과천에서 ‘김장축제’ 열려

“모두가 함께하는 김장 한 포기, 따뜻한 나눔으로 피어나다”…다음달 1일 과천에서 ‘김장축제’ 열려 [금요저널]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1월 1일 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축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기업, 사회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첫 공동 김장 나눔 행사로 지역공동체의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JW이종호재단,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수자원공사 등 지역 기업들이 동참해 후원과 자원봉사로 나눔의 손길을 더하며 과천시는 ‘고향사랑 기금’ 1천만원을 행사 운영비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과천시새마을회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재향군인여성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9개 사회단체의 회원 60여명도 함께 힘을 보탠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민들은 1가족당 5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김장에 참여하며 각 가정에는 10kg의 김치가 제공된다. 동시에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치도 함께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본 행사에 앞서 31일에는 새마을회관에서 김치 속 재료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며 본 행사에서는 10kg 650박스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김장축제는 민·관·기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 성황리 마무리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5일 갈현동 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와 르센토데시앙 아파트 사잇길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 ‘템템마켓’을 열고 시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템템마켓’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지역 협동조합과 지역 소상공인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장터로 운영됐다. 행사장은 판매구역과 체험구역으로 나뉘어 친환경 상품, 수공예품, 사회서비스 등 20여 종의 다양한 제품 판매와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제품 구매뿐 아니라 사회적 의미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과천시 관계자는 “양극화와 경쟁이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사회적경제는 나눔과 상생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시민이 사회적경제를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상생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과천시 ‘생물다양성 탐사대회’ 성황…시민이 찾은 생명의 기록, 청계산에서 생물 215종 발견

과천시 ‘생물다양성 탐사대회’ 성황…시민이 찾은 생명의 기록, 청계산에서 생물 215종 발견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5일 문원유아숲체험원 일대에서 시민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다양성 탐사대회’를 열고 식물·곤충·조류 등 총 215종의 생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속 생태계를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사는 전문가의 안내로 식물, 곤충, 물속 생물, 조류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관찰한 생물의 이름과 특징을 기록하며 생태의 다양함과 조화로움을 체험했다. 탐사 결과, 청계산 일대에서는 식물 102종, 곤충 82종, 물속 생물 20종, 조류 11종 등 총 215종이 확인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세대가 함께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됐으며 어린이들은 생물을 직접 찾아보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한 참가자는 “전문가와 함께 탐사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가족과 함께한 뜻깊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직접 경험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환경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생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탐사대회는 과천시와 푸른과천환경센터가 주관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생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담은 ‘2025 청소년동아리축제’ 열려

과천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담은 ‘2025 청소년동아리축제’ 열려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과 체육관에서 ‘2025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끼와 재능을 시민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축제는 △체험부스 △마술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DJ 페스티벌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로봇축구, 제과제빵, 특수분장 등 약 20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어지는 공연무대에서는 청소년동아리 14개 팀이 밴드, 댄스, 치어리딩, 검도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DJ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이번 축제는 그 자체로 하나의 배움의 과정이자 성장의 무대”며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김시율 부회장은 “축제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다”며 “많은 친구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사전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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