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 갈현동은 1일 경동제약으로부터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25가구에 각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경동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금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헌 과천시 갈현동장은 “경동제약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5월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경동제약은 ‘건강과 행복의 길잡이를 지향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지난해 가정의 달을 맞아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388만원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과천시지회, 안보강연 개최 [금요저널]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과천시지회는 지난달 27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보훈종합회관 강당에서 안보 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이광석 지회장이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공수훈자회 과천시지회 관계자는 “안보강연을 통해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무공수훈자회 과천시지회에서는 이날 강연에 앞서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총회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과천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6.25 사진전시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식 △현충원 참배 등이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현장 방문해 격려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1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이 교육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장애인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긴급복지지원 신고를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장애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활동지원사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위해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육 현장에 직접 방문해 “장애인활동지원사 여러분의 헌신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이날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32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하고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민감사관 제도 본격 운영…20명 위촉 [금요저널]과천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기 과천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민 참여형 감사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총 20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행정 감시 및 개선사항 제안, 시민 불편사항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직접 시정 감시에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과천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시민감사관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감사관들은 법무·노무·회계·세무·보건·복지·시설·환경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1회 연임이 가능해 지속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각종 행정업무의 감시뿐만 아니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행정 절차 등을 조사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도 맡는다. 과천시는 시민감사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하고 감사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감사관은 시정을 시민의 시각에서 감시하고 공정한 행정 운영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공직 비리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운영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시상…문원동 2년 연속 대상 수상 [금요저널] 과천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둔 문화교육센터를 시상하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문원동은 관내 13개 기관과 협업해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축제’를 기획했으며 폐현수막을 활용한 페트병 수거 자루 제작, 아나바다 장터,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한국무용으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 중앙동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열정축제’를 기획한 갈현동이 수상했다. 이 축제는 주민들이 마음을 열고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주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장려상은 △‘이야기가 있는 끼나눔 콘서트’를 개최한 부림동 △야간 및 아침 시간대 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 교육 참여율이 높았던 원문동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나선 과천동이 각각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문화교육센터의 의미와 주민들이 주도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지난 한 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더욱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사업으로 생동감 넘치는 주민자치의 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6월부터 과태료 부과 [금요저널] 과천시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2025년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 등 신고 의무를 위반한 계약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차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 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주택 소재지 관할 신고관청에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는 제도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정보공개를 통해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비대칭을 극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려는 취지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시민 부담과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해 2025년 5월 31일까지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6월 1일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신고 방법도 한층 간편해졌다. 기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만 신고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12월부터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해졌다. 모바일을 이용할 경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간편인증 또는 공동인증 방식으로 본인 인증 후 신고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6월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윤곽”…사업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통해 도출된 사업의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입찰안내서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낡은 시설에 대한 개선과 인구 증가에 따른 처리 용량 향상을 위해 환경사업소 이전 및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에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문화시설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대화 사업을 거쳐 1일 처리 용량이 기존 3만㎥/일에서 6.1만㎥/일로 확대된다. 특히 고효율의 기기를 사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처리 중에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약 32.3%까지 달성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입찰안내서상에 목표 방류 수질을 B.O.D 3.0mg/L, TOC 10.0mg/L 등으로 설정하는 등 강화된 수질 성능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고 악취 배출 기준을 법적 배출 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을 설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도시 환경 보호와 기업 활동 지원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이라며 “과천시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에 대비해 최신화된 시설을 전면 지하화해 구축하고 상부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4월 중 기본계획 자문 및 입찰안내서 심의를 거쳐, 6월 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으로 2027년 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성평등·여성 권익 향상 위한 ‘세계 여성의 날’ 행사 열어 [금요저널] 과천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8일 중앙공원에서 과천여성비전센터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여성사전시관과 협력해 ‘역사 속 여성 독립운동가’ 와 ‘일하는 여성’을 주제로 한 전시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 과천시 바로희망팀’을 홍보하고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도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소중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정책을 확대하고 여성들의 도전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경력 보유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가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에 표창 수여 [금요저널] 과천시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로 선정된 12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2023년과 2024년 2년간 추진된 21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공무원 및 시민 평가단의 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통해 6개 사업을 추진한 12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각각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교통과 김성대 주무관과 이병락 과장이 수상했다. 이들은 전국 최초로 ‘이동식 감속유도 보조장치’를 특허 출원하고 시범 설치·운영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우수상은 △기획홍보담당관 윤미현 팀장, 권예인 주무관 △정보통신과 성연호 주무관, 정덕영 팀장 설치) 등 4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별양동 전채윤 주무관, 문화체육과 서혜란 팀장 △복지정책과 최유진 주무관, 이은실 팀장 △교육청소년과 이은영 팀장, 정보과학도서관 정택상 주무관 등 6명에게 돌아갔다. 과천시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인사 우대, 포상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공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공직 문화를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직사회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이 적극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행정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아동비만예방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 시작 [금요저널] 과천시는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올해 시범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아동 비만 예방사업’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3월부터 6월까지 16주간 진행되며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는 활동형 영양교재와 신체활동 교구가 지원된다. 채소, 과일 유제품 등의 섭취를 통한 균형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영양 프로그램과 전통놀이와 컵쌓기 사다리 운동, 원반던지기 등 아이들이 즐겁게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몸에 익혀 미래의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원문동, 소담두부와 나눔가게 37호점 협약 [금요저널] 과천시 원문동은 지난 6일 소담두부와 나눔가게 37호점 기부 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최소라 소담두부 대표,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 축하했다. 소담두부는 나눔가게 37호점으로 지정됨에 따라 매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두부 5팩을 기부할 예정이다. 소담두부 최소라 대표는 “건강한 식문화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최소라 대표는 비닐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손님들에게 재사용 가능한 봉투를 기증받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님의 나눔에 감사드리고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기획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공연시장을 활성화하는 한편 다양한 순수예술 장르를 소개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공연·축제 예산이 축소되는 가운데, 과천시는 국비 확보를 비롯한 다양한 재원을 적극적으로 마련하며 공연 유치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레 레미제라블 △뮤지컬 홍련 △뮤지컬 빨래 △연극 기도문-Litanei △창극 흥보마누라 이혼소송 사건 등 총 5편의 우수 공연을 유치했다. 다양한 장르의 대형 기획 공연이 과천시민회관 대·소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각 공연의 일정과 세부 내용은 추후 과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문화예술도시 과천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