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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안전 점검의 날 단체사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4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 행동 요령을 알리는 ‘안전 점검의 날’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등 민·관 합동으로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대설·한파 대비 행동 요령이 담긴 안내 소책자를 배부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주요 행동 요령으로는 △차량 사전 점검 △노약자·영유아 등을 위한 실내 온도 관리 △난방기구와 전열기 사용 시 일정 시간마다 환기하기 등이 소개됐다.홍보 내용은 전달받은 한 시민은 “이런 안내를 받으니 추운 날씨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한눈에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며, “특히 난방기기 사용 시 주의점이나 차량 점검 요령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였다”고 말했다.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겨울철 대설과 한파 대응을 철저히 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조감도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과천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을 위해 올해 8월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4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시의 재정부담을 크게 완화했다.과천시는 공모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현장 실사 시 관계부서가 협력해 대응에 나서며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의 특성과 신규 인구 유입 현황을 설명하고 생활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과천시가 건립 추진 중인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은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북카페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과천시가 시민의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며 “지속적으로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제1회 육아 다잇종’ 행사 가져 [금요저널]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영유아 가족이 참여하는 ‘제1회 육아 다잇종’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령별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내 영유아와 양육자, 보육 현장과 지역사회를 모두 잇는다는 의미를 지닌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을 위한 ‘커피콩 점토’, ‘풍선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과 풍선, 비눗방울 등이 함께 어우러진 ‘판타스틱 매직 in 버블랜드’ 공연이 펼쳐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다양한 체험이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촉진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육아 지원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과천시 육아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영유아 놀이 활동, 장난감 도서관 운영, 시간제 보육, 맞춤형 육아 상담 등의 가정 양육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10월 15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해당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과천시는 방문조사 후 10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에 과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갈현동, ‘탄소중립’ 주제로 주민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이끌어 내기 위한 세계와 우리의 노력들’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인 ‘탄소중립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주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국생물과학협회 신영준 협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는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영준 교수는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선진적인 지역은 20여 년 전부터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독일 프라이브루크 등 세계 주요 9개 도시의 탄소중립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가까운 나라인 일본 카미카츠의 최초 제로웨이스트 사례에 대해 깊이있게 소개하면서 일상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날 탄소중립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달성해야 할 보편적인 목표가 됐다”며 “오늘 교육이 탄소중립 예비도시인 과천의 탄소중립 실현을 함께 하는 주민 여러분께 좋은 가이드라인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탄소중립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 으로 오는 10월 29일 ‘기후를 위한 경제학’의 저자인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의 ‘탄소중립 도시 모델’ 강의를 진행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인덕원 방향에서 바라본 과천지식정보타운 일대. 지정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국도 47호선(과천대로)에서 아파트단지들 옆으로 우회해 서울방향으로 향하는 우회도로가 지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LH에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방음터널 공사’를 조기 착공해 조속히 준공시켜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우회도로 개통에 따라 국도 47호선(과천대로)의 교통 정체는 완화됐지만, 인접한 공동주택단지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게 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최근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소음 측정을 하는 등 문제를 파악해 왔다. 앞서 시와 LH 등은 지식정보타운을 관통하는 국도 47호선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를 임시 개통했다. 우회도로 개통에 따른 소음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방음터널은 우회도로 시점부와 종점부에 각각 설치가 추진됐고, 시점부의 방음터널은 2022년 12월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국토부에서 방음터널의 방재 성능 강화를 위한 지침 개정을 진행하면서 우회도로 방음터널 공사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특히, 완공을 앞뒀던 시점부 방음터널은 전면 재설계 및 재시공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방음터널 공사가 늦어져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는 것과 관련해 LH에 “관련 법 개정으로 공사가 지연된 부분이 있으나, 인접한 공동주택단지의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방음터널 공사가 조기 착공돼 신속하게 준공되도록 힘써달라”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과천시는 주민의 소음 불편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방음터널 공사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LH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시점부의 방음터널은 현재 설계 변경이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종점부(래미안슈르 아파트 인근) 방음터널은 내년 상반기 서울 방향 교량 철거 시작과 맞물려 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과천시, 시민 환경감시원 전문성 높이는 교육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가 관내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 감시 등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 환경감시원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참여할 시민 20여명을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양성 교육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에서는 △대기, 악취 관련 법령 △악취모니터 응용 사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시행 여부 감시 요령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 요령 등을 다룬다. 과천시는 2020년부터 시민 환경감시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감시단은 연중 상시로 관내 공사장의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수질 오염 등을 주로 감시한다. 과천시는 올해는 총 6명의 시민 환경감시단원을 운영해 왔으나, 내년에는 이른 아침 등 취약 시간대에 환경오염 행위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 인원을 확대해 12명으로 환경감시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민 환경감시원 양성 교육에는 과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내년도 시민 환경감시원 선발 시에 해당 교육을 수료한 사람으로 선발한다. 장광열 기후환경과장은 “시민 환경감시단이 이번 교육으로 전문성을 갖출 수 있게 해 관내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출산·육아 친화도시 1위를 차지할만큼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 등의 분야 정책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근절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과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탄소중립 추진단 역량 강화를 통한 내실있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박차 [금요저널] 과천시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4월 ‘탄소중립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탄소중립 추진단과 각 부서 실무 담당자의 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박광석 전 기상청장이 ‘기후위기 시대 지자체 탄소중립 역할’을 주제로 지자체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부문별 감축 정책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추진단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각 부서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보다 효과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해 “탄소중립 정책이 추진력을 갖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추진단을 포함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꼭 필요하다”며 “우리 시에 적합한 탄소중립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연말까지 탄소중립 추진단과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3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건물 분야의 탄소중립 사업과 관련해서는 우수사례 견학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각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행을 독려하고자 교육 참여도와 추진 성과 등에 따라 우수부서를 평가해 시상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추진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을 발굴·추진해 탄소중립도시 추진에 속도를 내고자 한다. 한편 과천시 ‘탄소중립 추진단’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단장으로 15개 부서 부서장과 36개 팀 팀장, 과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제안된 5개 분야 76개 사업 실행, 신규 사업 추가 발굴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 과천 시민 밤 줍기 행사’에서 ‘수확의 기쁨’ 누려보세요 [금요저널] 과천시가 다음달 21일 갈현동 밤나무 단지에서 ‘2024년 과천 시민 밤 줍기 행사’를 여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할 5천 명의 시민을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는 밤 줍기 행사는 매년 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시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행사에는 과천 시민 또는 과천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과천시 관내 재직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7개 주민센터, 과천시청 공원녹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밤 줍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밤나무 단지 안에도 키즈존을 별도로 만들어 어린아이들도 밤 줍기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밤나무 단지 옆 ‘야생화 자연학습장’에도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피에로 풍선아트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 밤 줍기 행사 시간 동안에는 노래 공연이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밤 줍기 행사 1주 후인 9월 28일에는 사전 신청 없이 잔여 밤을 주워갈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밤나무 단지를 개방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내장형 동물등록 반려동물 대상 보험가입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도 정착과 개 물림 사고 피해자 등의 신속한 치료 지원 등을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은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반려동물의 상해치료비 및 반려동물 배상 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보험에 가입해 1년간 해당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가입한 보험의 보장 기간이 만료되는 이달 30일에 이어 31일부터 2025년 8월 30일까지 1년간 해당 보험에 재가입해 운영한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의 내장형 동물등록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2025년 8월 30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보장기간 동안 관내 동물병원에서 신규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는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동물등록일로부터 1년 간 유효하다. 반려동물의 골절 등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상해 치료비에 대해 1사고당 1백만원 한도, 연간 1마리당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금액의 50%까지 보장된다. 또한, 개물림 등 반려동물 행위에 기인한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 장애 및 타인 소유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법률상의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3만원을 제외하고 1사고당 1천만원 한도에서 보장된다. 세부 보장 항목은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상 항목에 명시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사고 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험을 통해 관내 반려동물과 시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관내 동물병원에서 1만원의 비용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는 동물등록제 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다음달부터 3번 마을버스 1대 증차…지정타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3번 마을버스의 운행 대수를 증차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3번 마을버스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등 입주 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5대가 운행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입주 기업 직장인과 원도심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지정타 입주 기업과 주민이 지속적으로 늘고 나면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발맞춰 증차를 추진했다. 시는 다음달부터 1대를 증차해 6대를 운행하며 그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운행 간격이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을 잇는 이번 노선의 증차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맞춘 교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