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23개 팀 선정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난 13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올해 창업보육실에 입주하는 예비 창업자와 사회적경제기업 23개 팀과 약정식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했고 1월 초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9일 최종 23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약정으로 23개 팀은 올해 창업보육실 내 공유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 기업 간 교류 기회와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이날 약정식에서 입주기업들은 간담회를 가지고 사무공간 필요성, 기업 간 정보 공유 중요성 등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를 논의하며 시의 지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입주 후 추진할 사업계획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공간지원이 예비·초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는 추후 자유석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올해 1월 연납분 자동차세 3만 6천646건, 104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하면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올해 공제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4.58%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연납한 차량은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가능하지만, 새로운 차량을 구매한 경우에는 반드시 신청 후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월 1일 기준 광명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를 소유한 자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신청은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광명시청 콜센터 및 세정과에서 가능하며 신청·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지방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인출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이체, 지방세입계좌이체, ARS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납부된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자동차세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가능하지만,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가장 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선별검사·평생교육 프로그램 전담 운영할 관내 기관 모집] 광명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2월에는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경계선지능인 선별검사 지원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자조 모임 및 상담 지원 ▶경계선지능인 가족기능 강화 교육 지원 등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종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내 비영리 기관·법인·단체 또는 교육지원서비스업에 등록한 업체다. 선정된 사업운영자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전담 운영하게 된다.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광명e지에서 상세 내용과 서식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립하기 위한 초석을 놓는 중요한 사업에 많은 전문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사업운영자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2월에는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경계선지능인 선별검사 지원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자조 모임 및 상담 지원 △경계선지능인 가족기능 강화 교육 지원 등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종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내 비영리 기관·법인·단체 또는 교육지원서비스업에 등록한 업체이다. 선정된 사업운영자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전담 운영하게 된다.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광명e지에서 상세 내용과 서식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립하기 위한 초석을 놓는 중요한 사업에 많은 전문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판 러브하우스 눈길 … “평생 잊지 못할 이사 경험” [금요저널] “이렇게 도와주니 고마운 마음뿐이다 이 마음은 앞으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배우자와 결별하고 자녀들과도 연락이 끊긴 채 1칸짜리 반지하에서 지내왔다. 10년 전에는 암 수술로 노동력을 상실해 공적지원으로 생활하며 고물과 공병을 주워 생활비를 마련하는 고된 삶을 살았다. 어두웠던 A씨의 삶에 햇살이 비친 것은 광명시 주거복지센터와 연을 맺으면서부터다. A씨는 더 나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기존주택 전세임대를 지원하는 LH 임대 자격 신청을 요청했고 시 주거복지센터는 A씨의 임대자격 신청을 돕는 것은 물론, 시가 추진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대상자로 정해 입체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비정상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주 과정을 홀로 감당할 수 없어 주거 상향을 포기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우선 A씨와 함께 마땅한 주택을 물색했고 지상 1층에 방 2개와 화장실, 주방을 갖춘 집을 구할 수 있었다. 이삿날인 지난 13일에는 더 반가운 이웃이 A씨를 찾았다. 주거복지센터는 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A씨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줄 드림하우스 봉사단을 연계했다. 이들은 이틀 동안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싱크대를 새로 들이는 등 A씨의 보금자리를 새 단장했다. 시는 주거 상향 지원사업 예산으로 A씨에게 TV와 식기 등 살림살이도 지원했다. 새집에 입주한 A씨는 “이사에 이렇게 도움을 주어 고마운 마음뿐이다 이 마음은 앞으로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며 인사를 전했다. 드림하우스 봉사단 이현재 회장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집수리 봉사를 지원한 가구가 이제 곧 100호를 넘어간다”며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주거 상향 대상자의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매우 보람있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A씨가 다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이지 않도록 시 특화사업인 ‘내집애 지원단’을 통해 후속 관리할 예정이다. 올해 시가 도입한 이 사업은 주거 상향을 지원한 후 다시 주거 환경이 나빠지지 않도록 사후 관리하는 사업이다. 월 1회 가정에 방문해 주거 안정 지속 여부를 확인하고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하거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약계층 돌봄 강화에 힘쓰고 있는 광명시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앞으로도 주거약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올해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약 4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18가구가 신청했다. 한편 주거복지사업 상담 및 사례관리, 정보·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 주거복지 정책사업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시민의 주거복지 체감도 및 주거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시민에게 힘이되는 2024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 개정 발간 [금요저널] 광명시는 임신, 출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명시민에게 힘이 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을 개정 발간했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종류가 많고 신청 방법 등이 제각기 달라 시민이 알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시는 시민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시 누리집에 생애기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을 업데이트해 왔다. 전자책은 복지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연령 △아동 △청소년 △대학생·청년 △임신·보육·여성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와 △장애인 △보훈 △의료·건강 △주거 △일자리·취업·자영업 △안전·돌봄 △법률·금융 △1인 가구 △문화·교육 등 ‘관심주제별’ 복지서비스로 나눠 소개한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 외에도 광명시 대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광명희망나기 생계·의료비 지원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 △고교 무상교육비 및 급식비 지원 △광명시 청년동 운영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운영 △광명행복일자리사업 △광명시 스마트 건강체험관 운영 △저소득 어르신 상조서비스 지원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1인 가구 병원안심 동행서비스 지원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지원 등 65개의 맞춤형 복지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한 순간 맞춤형 복지 정보가 여러분 삶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배려받을 수 있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 찬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청년동의 성공적인 공간운영 노하우,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들과 공유 [금요저널]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14일 전국 14개 청년센터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받는 공간에 대해서’를 주제로 스타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스타트 워크숍은 전국청년센터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청년센터 종사자 교육이다. 매년 전국청년센터협의회 가입된 청년센터에서 공간운영, 사업기획, 홍보 등을 주제로 개최해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년센터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날 워크숍은 공간운영세션으로 열려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 청년동에서 진행한 공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간운영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냅킨 위의 아이디어’, ‘이상적인 청년센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간운영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각 센터 사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청년동의 공간운영 사례가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은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상세한 정보는 청년동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모집 글을 참고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시흥시와 광명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16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사업 관련 담당자와 자문위원,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업수행기관인 현대차그룹이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와 자문위원들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 수요응답형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모빌리티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흥시와 광명시는 현대차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억 8천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흥시는 2025년 1월에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만의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중심 공간계획과 서비스 및 인프라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종 계획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통해 이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흥시와 광명시가 스마트 미래도시를 준비하는 첫발을 함께 내디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가 모빌리티 서비스와 인프라를 중심으로 모두를 아우르는 혁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미래 모빌리티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6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 등 공간 인프라 구성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도심항공모빌리티,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조성 계획은 실현 가능하고 활용성 높은 모빌리티 특화도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는 혁신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미래모빌리티도시형’에 선정된 이후 LH, GH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토부, 시흥시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충실히 준비해 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국도비 확보 위해 공모사업 발표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가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공모사업 관련 부서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사업 발표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정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프레젠테이션 발표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솔루셔니스트 대표 유정진 전문 프레젠터가 강사로 나서 ▲상대방을 설득하는 프레젠테이션 ▲중앙부처의 핵심 요구사항이 반영된 제안서 작성 ▲언어적 요소와 비언어적 요소를 통한 설득력 있는 발표 ▲발표자의 전략적 선정 ▲전달력을 높이는 보이스 트레이닝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평소에 중앙정부나 경기도 공모사업의 발표 심사는 항상 떨리고 긴장되어 항상 고민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프레젠테이션 과정 전반을 이해하고 스피치 스킬, 보이스 트레이닝을 통해 발표공포증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20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1분기에 중앙정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53억원을 확보해 전년 동기 42억원 대비 11억원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등 경기 서부권 7개 시 대표 관광지 연계한 테마형 광역시티투어 운영된다 [금요저널] 광명시를 비롯해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부권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시티투어가 운영된다. 시는 경기 서부권 7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에서 11월 30일까지 테마형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개 회원 도시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 서부권의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주말에 운영되는 정규노선과 향후 지자체별 행사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5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정규노선은 서울 근교인 경기 서부권을 5가지 테마로 나눠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보는 버스 투어로 기획됐다. 5개 투어코스는 ▲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원데이 투어 ‘광명-시흥 코스’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 ‘광명-부천 코스’ ▲서해안 골드 드라이브 투어 ‘안산-화성 코스’ ▲체험으로 찾아가는 이색 원데이 투어 ‘평택-안산 코스’ ▲도심 속 웰니스 원데이 투어 ‘김포-부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광명시를 포함한 투어코스는 국내 대표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과 숲과 폭포가 어우러진 도덕산 출렁다리 등이 테마별로 포함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광역시티투어 버스 탑승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서부권 광역시티투어 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경기 서부권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을 경험하며 우리 가까운 곳에도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를 비롯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앞으로도 경기 서부권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원 도시 간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 소방, 민간과 협업을 강화한다. 시는 14일 오전 광명경찰서에서 ‘2024 상반기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해 21개 시민 안전 정책을 검토하고 조속히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경찰, 소방,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며 박승원 광명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 시장과 광명시의회 부의장, 광명경찰서장, 광명소방서장, 광명교육지원청장, 자율방범대장 등 지역치안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기관별로 제안한 치안 정책을 검토했다. 이날 기관별 제안 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광명경찰서는 가림산 둘레길 범죄예방 환경개선 확충, 자율방범대 복제 구비 예산 협조, 보호 대상 정신질환자 및 주취자 등 공공병상 설치, 행정입원 활성화 방안을 위한 공동대응체계 구축, 청소년 흡연신고 다발구역 환경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시설물 설치, 광명대교 및 철산대교 상습정체구간 개선, 보이스피싱 홍보 강화 등 9건을 제안했다. 광명소방서는 단독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지역안전 협력사업 추진 등 3건을 제안했다. 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아침돌봄 운영 학교의 주변 순찰을 요청했다. 시는 이 가운데 ▲소방시설 보급 확대 ▲재난안전 협력체계 강화, ▲지역안전 협력사업 추진 ▲방범시설물 보강 ▲보이스피싱 홍보 강화 등의 안건은 즉시 추진하고 시민 협의나 기관 간 조율이 필요한 사안은 실무협의를 통해 조속히 실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악성민원 현장 대응 강화 ▲지역축제 안전관리 협조 ▲교통안전시설 설치 ▲노후아파트 사고 대응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 강화 등을 각 기관에 제안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19개 치안 강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