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2025년 일일명예시장’ 공모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일일명예시장’ 으로 활동할 광명시민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일일명예시장은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행정 제도이다. 올해 일일명예시장은 민선8기 시정 가치인 ‘혁신·성장·상생 실현’을 목표로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선정된 일일명예시장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해 광명시 발전 방향과 정책을 제안한다. 지난해에는 11명의 일일명예시장이 위촉돼 활동했다. 평소 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시민 또는 타인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추천하려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부터 ‘명예부시장제’를 도입해 광명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2020년부터 이를 ‘일일명예시장’ 으로 전환해 2024년까지 총 48명의 일일명예시장이 활동했다.
광명시, 체납차량 집중단속… 번호판 영치 강화 [금요저널] 광명시는 올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대상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시 단속하던 전년과 달리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영치 활동을 병행해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심고 체납액을 해소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광명시 전 지역이 단속 대상이며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단속한다. 특히 광명시 차량이 아닐지라도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번 단속의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이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아울러 분기별 한 번씩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차세대 ARS로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지방세와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상습적인 체납차량이나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대포차량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겠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공정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과세형평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성료 [금요저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유네스코 평생교육 국제기구가 함께 개최한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도협과 유네스코는 지난 26일 광명 테이크 호텔에서 ‘건강한 도시, 기후위기 시대 지구적 생각과 학습도시의 실천방향-어떻게 살 거예요?’를 주제로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유네스코와 전도협이 주최하고 광명시에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 의장 디디엘 주르당과 케냐 나이로비시 교육부 부국장 에스더 키마니 등 해외 연사 6명과 박경귀 아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 전국평생학습도시 단체장들, 한국교육방송 관계자,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케냐, 아일랜드, 콜롬비아 등 4개국 9개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참여해 생생한 실천적 학습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줌 화상회의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전 세계의 더 많은 평생학습도시들과 함께했다. 박승원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 위기를 포함한 범사회적 재난과 갈등이 커져가는 위기의 시기에도 전 세계 76개국 297개 도시가 평생학습을 중심으로 연대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며 “평생학습도시들이 함께 모여 논의하고 합의하는 시간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간 ‘함께 하는 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UIL 부소장인 라울 발데스 코데라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포럼 개최를 환영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포럼은 코리아 세션과 유네스코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 KOREA 세션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이 각각 발표자로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보편적 평생학습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책적, 실천적 성과 등을 공유했고 박경귀 시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 운영에 대한 아산시의 비전과 평생학습 허브 공간으로서의 평생학습센터의 기능과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아산시와 시흥시, 동대문구 등 대한민국 6개 평생학습도시가 참여한 ‘유네스코와 한국평생학습도시 간 정상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학습사회에서의 지방정부의 역할과 평생학습도시 간 연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2부 UNESCO세션은 범지구적 차원의 평생학습 실천 전략과 전 세계 유네스코 학습도시들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2021년 연수구에서 개최한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의 연수 선언의 의미를 되짚고 실천을 위한 구체적 방안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케냐 나이로비시는 영유아 대상 교육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무상교육 시스템 구축과 체계적 영양교육, 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시설 확장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교육 실천 사례를 설명했다. 콜롬비아 보고타시는 의료 전문가와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연계한 예술과 건강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역 내 병원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혁신적 접근방식을 공유했다.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한 아일랜드 코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상황 속 취약계층을 위해 16개 지역 내 커뮤니티를 결성하고 건강을 위한 평생학습을 추진한 결과, 국가적 차원에서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이 확대된 사례를 소개했다. 유네스코 세계보건교육위원회 의장인 디디엘 주르당은 교육현장에서의 평행학습 실천 경로를 정책과 시스템, 자원 활용의 차원에서 탐색하고 발굴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도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차원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함께 던지고 고민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생각과 의지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전략적 대안을 찾아나가는 데 광명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시장, 시민 기자들과 정책 소통에 빠지다 [금요저널] “청년동이 너무 부럽습니다 시장님, 중년동 도입은 어떤가요?”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정에 애정을 갖고 시정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하고 있는 ‘시민 홍보 기자단’을 만나 정책 소통에 푹 빠졌다. 박 시장은 지난 26일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된 ‘시민 홍보 기자단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광명시 홍보기획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시민필진, 마을기자, 광명소식지 시민기자 등 20명과 소통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정 홍보 활동을 하는 시민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한 정책 안내 방식을 벗어나 시민기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시정 분야를 시장에게 질의하면, 시장이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다시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기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시간가량 진행된 시장과의 대화에서 시민기자들은 평소 시정을 홍보해온 경험에 걸맞게 공간복지, 평생학습, 탄소중립, 정원문화, 교통, 청년정책 등 다양한 정책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쏟아냈다. 아울러 현재 시가 추진하는 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더해 ‘정책 소통’이라는 행사의 취지를 빛냈다. 시민필진으로 활동하는 구애란 씨는 여성 소통 문화공간의 권역별 확대를, 시민필진 김경미 씨와 박영선 씨는 청년동처럼 중년을 위한 전담 공간 설치와 시민운동장 공영주차장에 혁신적인 시민 공간 서비스 도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기자 윤진희 씨는 박 시장의 공약사업인 K 청년 혁신타운에 대한 방안을, 시민필진 서보라 씨는 광명사랑화폐의 지속가능 운영 방안을 질의했다. 또 시민필진 김창일 씨는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석박사 과정 도입 등 평생교육 동기부여 방안을, 마을기자 박갑순 씨는 시민 안전을 위해 타 지자체가 운영하는 관련 정책 도입을 제안해 박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기도 했다. 박 시장은 시민기자들의 질문과 제안에 대해 각각의 정책 취지와 향후 추진 방향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광명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멋지게 알려서 광명시가 빛나는 도시가 되도록 역할을 해달라”며 “여러분과 함께 시민 모두가 서로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마을기자, 시민필진, 광명소식지 시민기자, 유튜브 기자단, 대학생 기자단, 어린이 기자단 등 모든 세대의 시민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홍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3동,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시에서 처음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및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광명3동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이란 관내 노인, 중증장애인 가구와 지하 거주 가구 등 복지 및 재해에 취약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력기기에 스마트 기기를 설치해 일정 기간 전력 사용이 없으면 일대일 매칭된 마을 안전 돌보미의 휴대폰에 알람이 울려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이다. 광명시에서는 광명3동과 하안3동 두 곳이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됐다. 광명3동은 재난 안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동장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에서 활동 중인 단체원 20명을 돌보미로 구성했으며 올 연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안전 돌보미의 역할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동은 복지 및 재난 안전망의 최일선에 있다”며 “광명시 최초로 복지 안전 돌보미가 구성되었으니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사회적경제 특강‘월간 광명사경 10월호’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5일 아이쿱생협 자연드림 광명철산점 카페에서 ‘사회연대경제 정책환경의 변화와 도전과제’를 주제로 전국협동조합협의회 김대훈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10월호’를 진행했다. 이날 김대훈 사무총장은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분야의 정책환경의 변화를 설명하고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사회가 연대해서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사회적경제의 정책환경 변화에 고민이 많았지만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회적문제와 가치를 추구하며 일하는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 현안에 대해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소규모 강좌집담회이다. 시는 오는 11월에 올해 광명사경을 마무리하는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8일부터 공정무역 포트나잇‘공정무역 광명해’개최 [금요저널] 광명시가 시민의 공정무역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의 주제를 공정무역도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광명시 공정무역의 미래를 밝혀 날로 발전하자는 취지를 담아 ‘공정무역 광명해’로 정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정무역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축제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공정무역 가게와 공정무역 실천기관 등에서 진행한다. 먼저 공정무역 2주간 축제를 여는 행사 ‘공정무역 데이는 포트나잇 첫날인 28일 오후 1시부터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 페어 투게더’라는 주제로 만나봐 공정무역먹어봐 공정무역 즐겨봐 공정무역 약속해 공정무역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돼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만나봐 공정무역존’에는 각각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장솜, 커피스틱, 축구공 등 공정무역 물품이 들어있는 ‘오픈박스’를 활용해 공정무역의 이해를 돕는 ‘공정무역 오픈박스’ 부스가 마련된다. 또 공정무역 원료로 만든 수제바구니를 통해 공정무역 제품 생산자와 실무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코너도 준비됐다. ‘먹어봐 공정무역존’에서는 초코퐁듀 떡꼬치, 청귤에이드와 청귤차, 공정무역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먹어봐 공정무역존’에 참여하려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야한다. ‘즐겨봐 공정무역존’에서는 공정무역 재료로 컵 받침, 팔찌, 향수 등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약속해 공정무역존’에는 커피, 멀티솜 유기농젤리, 밀크 초콜릿, 코코아 파우더 등 공정무역 제품 9점이 전시되며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포토존이 운영된다. 실천 캠페인 이벤트인 ‘공정무역 찾고 선물받고’는 2주 동안의 공정무역 주간 내에 관내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 방문해 인증샷을 찍어서 본인의 SNS나 광명시청소년재단 블로그, 청소년수련관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광명시공정무역포트나잇, #공정무역실천기관 등의 해시태그 달아 게시하면 된다. 인증을 마친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청소년수련관 ‘카페, 푸르다’ 음료 이용권을 주고 추첨을 통해 공정무역 제품을 증정한다. 참여할 수 있는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은 보나카페 하안종합복지관 카페왁자지껄 지구돌봄 광명시청소년재단 카페담다 테이크호텔 글빛누리작은도서관 광명서초등학교 청소년플러스끌림사협 더가치홀 꿈을담다 넓은세상작은도서관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3동 통장협의회, 광명동굴에서 통장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광명동굴 폭포 앞에서 10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정 홍보 사항 전파와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로서의 통장의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광명의 랜드마크인 광명동굴을 견학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병행했다. 안화애 광명3동 통장협의회장은 “가을을 맞아 야외에서 회의하며 통장의 역할을 다시금 새기고 더불어 식사와 견학으로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통장들은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최일선에서 마주하고 살피는 역할을 하는 만큼 주민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이 회의와 화합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치의 첨병이자 지역활동가인 통장들이 재충전을 통해 더욱 활기차게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학온동, 시민참여 가을꽃 심기 활동 [금요저널]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가을 맞이 시민참여 꽃 심기를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꽃 심기 행사에는 학온동 통장협의회, 주민, 동 직원 등이 참여해 각 통의 마을입구·경로당·정류장·동 행정복지센터 등 학온동 곳곳에 국화 350본을 심었다. 가을꽃 식재에 참여한 이장원 학온동 통장협의회장은 “동 주민들의 손길로 학온동 곳곳이 화사한 꽃들로 채워져 주변 분위기가 훨씬 밝아졌다”며 “주민들도 꽃을 보며 행복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가을꽃 심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싱그러운 가을꽃처럼 아름답고 활기찬 학온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광명시가 26일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로부터 전문가 상담,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학습을 위한 협의회 구성 등을 지원받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2023년도 환경교육도시’ 공모와 심사를 거쳐 광명시를 포함해 5개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 2곳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해 이날 발표했다. 평가는 지자체 조례제정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지역환경교육계획 수립 등 기본요건 충족 여부를 전제조건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의 우수성 환경교육 추진 실적의 우수성 환경교육 계획의 우수성 등 3개 항목 7개 지표 가운데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자체 중심의 환경교육 활동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고 국내 1호 평생학습도시로서 훌륭한 학습 인프라를 갖추고 이를 활용해 평생환경교육 사업을 충실히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환경교육의 목적과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탄소중립’을 시정 핵심과제로 삼고 단체장이 강한 의지를 갖고 시민들의 교육 참여를 이끈 것도 환경교육도시 선정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계기로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환경 실천 역량을 키워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으로 시는 지정에 따라 앞으로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시민 대상 환경교육 확대 최신 환경교육 정보 지원 광명시 맞춤형 환경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개발·보급 국가 및 경기도 각 지역 환경교육 네트워크 협력 등 환경교육 실행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환경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를 수행해 왔으며 환경교육 조례 제정 환경교육 전담부서 설치 환경교육위원회 및 실행위원회 운영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운영 등 환경교육 기반을 충실히 다져왔다. 또한 민·관 환경교육 협력 확대를 위해 시민 및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 반영해 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기초자치단체 처음으로 한국환경연구원과 ‘환경교육 정보공유 및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환경교육과 환경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하1동 자율방재단, 연막방역·환경정화 실시 [금요저널]소하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관내 벌레, 유충 관련 민원다수 발생지역에서 연막 방역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소하1동 자율방재단원 17명이 참여해 동양아파트 뒤편과 관내 어린이 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광규 소하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올해 태풍과 호우로 인해 연막 방역을 하지 못했었는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제라도 방역을 진행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벌레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방역에 앞장선 소하1동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소하1동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자원순환 친환경 시민장터 키운다 [금요저널] 광명시가 친환경 관련 행사를 규모화해 자원순환 실천에 시민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각각 열리던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세알 가게’와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 에코 디자인마켓-환상마켓을 통합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녹색나눔장터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라는 뜻으로 환경친화적·윤리적인 소비에 앞장서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하고 일상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에 대해서도 친숙하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녹색나눔장터와 환상마켓을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우선 녹색나눔장터에는 시민 판매자 100팀이 참가해 의류, 서적, 장난감 등 다양한 품목의 재사용 중고물품을 무료로 나누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환상마켓에는 자원순환 관련 창업기업과 소상공인 20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할인 판매한다. 판매되는 제품은 버려지는 목재, 유리, 자투리 가죽, 불용원단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인증 또는 식물성 제품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상품 환경교육용 키트 등이다. 환상마켓 판매 수익 일부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판매 부스 외에도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해 주는 보상 교환행사와 업사이클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함께 꾸려진다. 체험 부스는 자투리 가죽으로 동물 모양 키링 만들기 양말목으로 물병 가방 만들기 버려진 천과 빈 병으로 조명 만들기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