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 분석 [금요저널]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승수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보폭을 맞춘다. 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형 민생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체계적 분석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민생안정지원금의 단순 지급을 넘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해 향후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유사 정책의 설계 방향까지 내다보는 정밀한 정책기획 과정으로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민생경제 대응 모델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광명시는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했고 광명시민의 93%인 약 26만여명이 신청해 사용률은 약 98.9%에 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소비 진작과 상권 회복을 이끌어냈다”며 “선제적으로 추진된 민생안정 정책과 중앙정부 정책의 정합성을 강화하고 정책 간 연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민생경제 회복’과의 연결고리를 공고히 해 지역발 정책이 중앙정부의 방향성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자문단이 △지역산업연관분석 및 이중차분 분석을 통한 재정·소비 효과 정량 검증 △광명시민·소상공인 대상 체감도와 만족도 조사 △정책 수혜 구조 및 소비 패턴 분석 등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적 정책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시민 체감 중심의 정책을 입증하고 효과성 있는 정책 로드맵을 구축해 광명형 민생모델을 국가 단위 우수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국정철학과 보폭을 맞춘 전략적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7월 중간보고회와 9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구 결과를 공개하고 향후 유사 정책 추진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가늠하는 주요 정책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시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기 위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에 나섰다. 시는 1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의 자연재난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대책은 2022년 기록적 폭우로 1천44가구와 상가 923개가 침수된 피해 사례 등 과거 재난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수립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본부장, 부서장, 동장,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90여명이 참석해 7대 분야 51개 세부대책의 이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재정비했다. 시는 △하천범람 및 수해 대비 △대형공사장 및 주요시설 관리 △산사태 및 급경사지 관리 △기본서비스 유지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 대책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난복구 지원 △현장 대응 및 대피 지원 등 7대 분야로 나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보고회에 앞서 분야별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완료했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 28개소, 급경사지 3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4개소, 지하차도 7개소, 교량 시설 18개소, 우수 관리시설 38개소 등 관내 재해 위험시설 132개소 대상 전수점검을 실시했고 취약시설은 즉시 보수·보강했다. 특히 대형 공사장과 공공시설 점검도 강화했다. 재개발·재건축 현장, 신안산선 공사 구간 등 고위험 공사장을 중심으로 15개 부서가 참여한 통합 점검을 실시했고 공동주택, 하수관로 체육·문화시설 등 각종 공공시설에 대한 우기 대비 조치를 마쳤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양수기 5대와 수중펌프 376대, 모래주머니 1만 3천 개 등 수방 장비를 보강하고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반지하 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에 역류방지밸브 126건과 차수판 160건을 설치해 침수 대응 역량을 높였다. 폭염 대비 인프라도 확충됐다. 기존 폭염저감시설 167개소는 정상 가동 중이며 올해 신규로 그늘막 3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141개소의 무더위쉼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대비를 마쳤다.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 체계도 강화했다. 고령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1대1 매칭 방식의 긴급대응단을 운영 중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 자율방재단이 연계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광명시는 ‘완료된 준비, 유기적 협업, 즉시 대응’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현장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상황 발생 시 즉시 작동할 수 있는 체계를 상시 가동할 방침이다.
광명시, 책도 보고 씨앗도 분양받는 도서기획 전시회 연다 [금요저널] 광명시 평생학습도서관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생활화하고자, 15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쉼터에서 도서기획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후변화의 심리학, 쓰레기 제로 대작전 등 어린이 도서를 포함한 40권의 도서를 전시하며 토종 씨앗 전시 환경 보호 카드뉴스 등 인문자료 사진존 지속가능발전목표 알아보기 환경실천 인증 포토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한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에는 오후 2시부터 방문자에게 씨앗 분양 행사를 진행한다. 씨앗 분양 행사는 환경실천의 의미로 분양받은 씨앗을 키운 후 수확해 평생학습원에 반납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평생학습도서관은 평생학습 관련 서적은 물론 평생학습의 역사에 대한 기록이 전시되어 시민의 평생학습을 독려하는 학습·문화 복합공간이다.
by광명시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청소년진로 박람회 ‘진로야 광명하자~’개최 [금요저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2022 광명시 청소년진로 박람회 ‘진로야 광명하자~’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메타버스 자율주행 자동차 리사이클링 노동상담 등 현장 일선의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존 51개 부스와 대학 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진로설계존 19개 부스를 운영한다. 1일차인 17일에는 사전예약을 완료한 중·고등학교에서 참여한다. 2일차인 18일에 광명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개방형 박람회가 진행되며 이날 참여를 원하는 광명시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현장 접수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광명시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학교연계 프로그램 및 청소년 진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도서관의 휴먼뉴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하안도서관은 취약계층의 학습권 신장과 디지털마인드 조성을 위한 은빛독서나눔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및 디지털 문화 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은빛독서나눔이’는 56세~76세 시민을 시니어 독서지도사인 은빛독서나눔이로 양성하고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돌봄센터에 파견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의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10명의 은빛독서나눔이가 19개 기관으로 파견되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책읽기, 독후감 및 글쓰기 등 독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진명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도서관 동화체험교실 이용 동화구연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읽기 독서지도교실 연극공연 등의 과정을 15주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하안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인 게임창작소에서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 엔트리를 활용한 교육 후 코딩 공모전에도 참가할 예정으로 수강생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코딩 운용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사업의 총 사업비는 2천6백만원으로 이 중 1천8십만원을 주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강사, 독서지도사 등을 양성해 공모사업을 진행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년이 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시민의 문화 정보 격차가 더욱 심화됐다”며 “도서관과 평생학습원 등 광명시의 교육기관에서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광명시민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광명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시작 [금요저널]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시민 치매예방과 조기치료를 돕고자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인지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관리·치료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사회로부터 격리되었거나 위축되어 있던 생활 속에서 점차 사회 참여의 기회를 만들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조기검진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한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분류되면 신경 인지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통해 최종 치매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상군’, ‘인지저하군’, ‘초기 치매’등 단계별 상태에 따라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환자 및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상호협력과 서비스 제공 방법의 다양화로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광명시 청년동, 청년들을 위한 재테크 등 재무관리 특강 연다 [금요저널] 광명시 청년동은 6월 28일 청년들을 위한 One day class ‘재무 특강’을 진행한다. One day class ‘재무 특강’은 재무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재무관리의 기본기부터 다양한 재무 관련 이슈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재무계획 수립과 현재 고민 중인 재무 현안에 대해 맞춤형 코칭으로 대안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부 강의 내용은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재테크 풍경 ▼재무관리가 처음인 사회초년생의 특징 및 반복되는 실수 ▼다른 사람들의 재테크 방법 ▼똑같은 월급을 받아도 더 많이 저축하고 투자하는 방법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재테크를 위한 방법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재무관리의 기본기를 갖춰 더 많이 저축하고 건강하게 소비하기를 기대한다”며 “재테크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One day class‘재무 특강’은 6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으로 모집하며 재무관리가 생소한 광명시 사회초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by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새마을시장 일대를 돌며 인근 상인과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마스크, 손선풍기 등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움에 처했지만 미처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공공과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재언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을 기다리는 복지대상자를 더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광명5동 박승국 동장은 “지속적으로 홍보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광명5동 주민의 복지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협력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며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도 직접 가꾸고 수확한 농작물을 복지대상자에게 후원하는 너부대 소통텃밭과 독거노인을 위한 ‘혼자가 아니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광명시 소하1동 나눔누리터,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반찬 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소하1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9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반찬 꾸러미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나눔누리터 단원들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직접 만든 소불고기, 김치, 전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살갑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박순자 소하1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나눔누리터 단원들과 직접 반찬을 만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소하1동 나눔누리터는 2013년부터 관내 초·중·고 및 기타 유관단체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by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와 채움&나눔 협약 맺어 [금요저널]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해마루지역아동센터 및 보리수지역아동센터와 채움&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물품을 공유하며 센터 이용자 중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례관리를 의뢰한다. 또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서로 공유해 사회취약계층의 상시적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협조해 나간다. 박종기 해마루지역아동센터장은 “소이곳간 공유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며 “나눔과 배려를 통해 아이들이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우 소하2동장은 “채움과 나눔에 함께 참여해 준 해마루·보리수 지역아동센터에 감사인다”며 “소이곳간을 통해 이웃을 위해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점차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 공개강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9일 오전 10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대국민 공개강좌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3인을 초빙해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 ‘코로나 시기 슬기롭게 대처하기’를 강연한다. 이번 강좌는 연령대별 대처 방법과 다가오는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하며 2년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 온 광명시 학부모 및 시민들을 위로하고 삶의 지혜를 제공할 전망이다.
by광명시, 로봇 활용해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금요저널] 광명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공모사업의 성과 실증 단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참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로봇을 보급하고 성과를 검증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작년 10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와 함께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되어 올해 1월에 협약을 체결하고 약 5개월간 과제 수행 기간을 거쳐 지난 7일 1차 사업 결과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 6천7백만원이 투입되어 사회적 약자 1인 가구 20명에 3개월 단위로 돌봄서비스 로봇을 제공한다. 이후 사업 주관기관인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울 척도 인지선별검사 삶의 만족도 조사 등을 활용해 2024년까지 본격적인 검증을 수행한다. 돌봄서비스 로봇 보미-II는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사용자 인식을 통한 데일리케어 센서를 이용한 사용자 간 상호작용 기능 데이터 활용 1:1 개인별 맞춤 인지훈련 교육서비스 사용자별 맞춤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실증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콘텐츠 업그레이드 및 커스터마이징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로봇이 복지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우리 시 1인 가구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스마트 복지도시 구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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