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저소득가정에‘사랑의 선물’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저소득 20가구에 각각 온누리상품권 5만원과 떡국떡 3kg을 포함한 총 14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단체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엄영기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저소득 가정의 설 명절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철산4동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산1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부녀회, ‘설명절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김, 미역, 곶감, 참기름 등을 판매했다. 이날 많은 주민의 참여로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자 회장은 “주민들의 호응에 감동받았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고 이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바자회를 개최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철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비롯해 삼계탕, 명절 음식 나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철산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도서관‘제적회원 자격회복’ 제도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도서관은 도서 대출 후 장기 연체 등으로 인해 제적된 회원 대상 자격회복제를 실시한다. 도서관은 심사를 통해 규정을 준수하고 성실히 이용할 의지가 있는 제적회원을 선정, 도서 대출회원 자격을 회복시킬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 광명시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와 서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도서 대출 후 장기간 연체했거나 분실해 제적된 지 3년이 경과한 회원이다. 이전에 이 제도를 통해 자격 회복된 회원이 다시 제적된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오랜 기간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한 제적회원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철산종합사회복지관 추석행사, ‘정다운 한가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추석 함께 나눠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강당에서 220여명의 어르신과 ‘정다운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정다운 한가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이웃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공동차례 지내기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후원 전달식 △추석맞이 노래자랑 및 추억의 뽑기 △한가위 맞이 전통놀이 △특식과 선물 드리기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재가 어르신 32가정에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후원금 250만원, 공동모금회 혼합선물 92세트, 사단법인희망을나누는사람들 생필품 약 200개 등 관내 단체 및 기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전통놀이를 하니 어릴 적 생각이 나서 행복했다”며 “복지관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선물도 받으니 마음이 보름달처럼 넉넉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토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진행한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풍성한 추석 명절 행사를 위해 후원해준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어르신과 후원자, 자원봉사자까지 모두가 웃음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철산4동 지역 봉사 단체로 19년째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철산권역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추가 지정 [금요저널] 광명시가 광명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의 ‘집에서 환경보호 실천하자 친환경 리빙백서 뉴디즈’ 와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생태복원활동 두뼘 탄소저감 정원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환경교육법 제21조에 따라 시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평가해 지정된다.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터생태교육센터 생태교육프로그램’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그린뉴딜 뉴디’ 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후 이번 지정으로 현재 총 4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집에서 환경보호 실천하자 친환경 리빙백서 뉴디즈’는 무심코 넘어가는 환경문제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백서로 담아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생태복원활동 두뼘 탄소저감 정원만들기’는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깨닫고 두뼘 탄소저감 정원을 직접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가가 되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추후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물 환경교육과 올해 시범 교육을 거쳐 내년에 정식 시행 예정인 자원순환 교육 등도 추가 지정받아 지속가능한 광명형 환경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경교육이 기후 위기 극복의 핵심인 만큼 광명시민의 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시민 대상 환경교육 확대, 최신 환경교육 정보 지원, 광명시 맞춤형 환경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개발·보급, 국가 및 경기도 각 지역 환경교육 네트워크 확대 등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추석 연휴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 시민 안전·편의 최우선 [금요저널] “광명시민 여러분,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보내세요”광명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고 민생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우선 차질 없는 대책 시행을 위해 이 기간 총괄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520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 의료시설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를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광명시 보건소 및 응급의료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 비상급수반도 연휴 내내 운영한다. 누수나 파손이 발생하면 수도과 누수복구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광명경찰서 버스 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대중교통 상황에 상시 대응할 방침이다. 철산동 상업지역 등 노상공영주차장 7개소와 광명시청·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은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등 8곳의 노외주차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 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은 민원신고 차량 위주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단,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서는 예외 없이 단속을 집행할 예정이다. 생활쓰레기 배출 및 수거 관리로 시민 불편 최소화청소 대책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꾸려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배출과 수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는 15일과 18일 저녁에 배출할 수 있다. 물가안정 상황실은 핵심 성수품 20종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점검반이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등 단속을 강화한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추석 연휴 5일 동안 정상 운영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해 추모할 수 있다. 방문 차량 관리는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가 맡는다. 광명동굴은 연휴 5일 동안 정상 운영한다. 다만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 날인 19일은 휴장한다. 광명·철산·하안·소하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14~15일 정상 운영한다. 16일과 1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추석을 맞아 광명시청소년재단과 광명문화재단에서는 추석맞이 놀이마당과 춘향이와 떠나는 북녘아리랑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광명시는 노인생활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과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공직자 행동강령과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연휴 기간 각종 불편 사항이나 당직의료기관, 약국 안내, 생활 쓰레기 수거, 메모리얼파크 이용 등 각종 정보는 민원콜센터 또는 챗봇서비스 ‘광명톡’ 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앞둔 시기에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근로자 임금 및 상여금의 원활한 지급, 지역 내 소비 진작이 기대된다. 조기 지급 대상은 각종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대금이다. 시는 대금 지급 소요 기간을 최대 단축해 추석 전까지 가능한 모든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종합대책 시행에 앞서 10일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열고 주요 대책과 예상 문제점을 면밀히 살폈다. 정 부시장은 “각종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시민 편의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하는 ‘추석 음식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7일 평생학습원 시민의부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초청해 ‘추석 음식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바람떡과 단호박 식혜 등 추석 음식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이번 클래스는 지난 원예 활동, 감사장 및 선물 만들기에 이어 세 번째 순서로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빼빼로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클래스가 예정돼 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들은 다양한 주제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하고 클래스에서 만든 결과물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갖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영역에서 19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직접 체험하고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청년 레벨업 특강’ 으로 청년 취업 역량 강화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광명시 청년 레벨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18명이 참여했으며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4일간 오후 4시간 과정으로 단축 진행됐다. 청년들은 채용 트렌드 기반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면접 전략 등 취업 전 과정을 실습했고 취업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청년들은 총 3개의 학습그룹으로 나뉘어 과제를 수행하고 상호 피드백하며 경력 로드맵을 구축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취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그동안 취업 역량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고 취업 성공률도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개설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상반기에 ‘광명시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과정에 참여한 24명의 청년 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할 정도로 청년 취업에 큰 성과를 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고액 체납자 은닉자산 추적으로 체납징수 강화 [금요저널] 광명시는 고액 체납자 은닉자산을 추적해 3천600만원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경기도와 합동으로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의 수표발행 정보를 조회해 미반환 수표 등을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9명의 고액 체납자가 발행한 수표 총 4억 4천300만원이 은행으로 반환되지 않은 것을 확인해 미반환 수표의 이득상환 청구권을 즉시 압류하고 체납자의 가택 수색 등 체납처분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급제시 기간이 지난 압류 수표를 추심할 수 있다는 2023년 11월 30일 대법원 판례를 적용한 것이다. 은행에 추심 공문을 보내 3개 은행에서 3천600만원을 징수했으며 추후 7천800만원을 추가 징수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기존 징수 기법에 안주하지 않고 선도적인 징수 기법을 적시에 도입하는 빠른 판단으로 징수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시대에 맞는 징수 기법을 도입해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공익활동 할 맛 나는 광명시’ 2024 공익활동 포럼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익활동 포럼 ‘공익활동 할 맛 나는 광명시’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민 80여명이 참석해, 시민과 단체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 방안을 모색하며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류홍번 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시민사회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기조 발제를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를 통한 사회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한국 시민사회 정책 흐름을 돌아보며 위기 진단을 통해 주요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서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과 유병훈 ‘나란히’ 대표가 광명시와 경기도의 공익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박상기 광명시 시민사회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이태우 전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 강은숙 숭실대 글로벌HRD연구소 연구교수의 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에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주적인 집단지성이 형성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때 공익활동이 더욱 활성화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시민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사회 영역이 다양한 정책으로 분화되고 있어, 시민사회를 폭넓게 바라보고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공익활동가’라는 비전으로 2023년 7월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지원하고 지속가능한 공익활동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하반기에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비 지원, 역량 강화 지원 사업, 활동가 대회, 공익활동 인식 조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 대표축제 페스티벌 광명, 오는 28일 막 올라 [금요저널]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광명시 가을 하늘을 비트로 수 놓는다. 광명시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4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아디오스 오디오, 공중그늘 등 국내 음악 페스티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GM 라이브’는 광명시 유일의 전문 대중음악 공연예술축제로 절정을 맞은 가을 하늘만큼 깊은 감동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광명의 문화적 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 ‘기형도음악제’ 결선 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다. 아울러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잔디광장에 돗자리와 그늘막 텐트 등을 치고 가을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힐링 캠프닉,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거리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그림, 공예 조각, 굿즈 등 체험과 장터 프로그램은 재미와 소확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먹거리로 채워진 ‘맛 나는 광명존’은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시가 음악과 문화로 더욱 빛나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음을 상징하는 대표 축제”며 “페스티벌 광명이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되고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페스티벌 광명은 첫 회인 2022년에 철산역 앞 8차선 도로를 막고 ‘문화백신 예술축제’로 진행돼 약 4만 5천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지난해 2회 축제는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평화를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열려 약 6만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공무원 대상 실무중심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4~5일 카페 가우디에서 ‘공공갈등관리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제적 공공갈등 해소를 위해 공무원의 갈등 조정 및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상은 재개발·재건축, 신도시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공무원이다. 교육 내용은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갈등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첫날인 4일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가 ‘공공갈등의 이해’, ‘공공갈등의 해법과 해결 사례’, ‘광명시 사례에 대한 관리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5일에는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장이 ‘영상으로 배우는 공공갈등관리’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변성수 시민소통관은 “광명시는 재개발, 재건축, 공공택지 개발, 신도시 조성 등 많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힌 공공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선제적 갈등관리를 위해 공직자들의 갈등관리 및 소통 역량 강화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갈등관리를 다양한 사례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매년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이상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오는 10월에는 주민자치회, 통반장, 입주자대표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해 지역 내 합리적인 갈등관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