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2지구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 현장 점검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9일 광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경안2지구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 설치 현장을 방문해 분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견본주택의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주거 공간 조성을 당부하기 위해 방세환 시장이 직접 방문했다.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공공성과 우수한 입지를 고루 갖춘 것이 강점이다. 특히 광주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역 내 주거 선호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6월 말 정식 오픈 예정이며 같은 시기에 청약 접수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최찬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대내외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돼 분양 절차에 이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주도시관리공사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분양뿐만 아니라 향후 건설 공사와 입주까지 꼼꼼히 챙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이 되도록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에 2만9천725㎡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광주 도심과의 뛰어난 연계성을 바탕으로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이 지난 5월 30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로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강선 곤지암역 배후 17만여 ㎡ 부지를 대상으로 주거, 자족, 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며 광주시가 공공 주도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역세권 일대의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공간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심의 통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시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위한 계약심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중 계약심사가 완료되는 즉시 용역 발주 및 입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의견을 반영해 8월 구역 지정을 목표로 주민공람·공고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역 내 토지 소유자들은 신속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시는 재정계획에 따라 감정평가 및 보상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광주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핵심사업”이라며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조속히 개발계획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소년 참여 확대, 노인복지 강화, 빈집정비 체계 구축, 환경교육 활성화, 시민 안전망 확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과 동의안,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특히 ‘광주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빈집정비 지원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광주시의 미래세대 지원과 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지속 가능 발전,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핵심 조례안들이 원안가결됐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경로당 지원을 확대했으며 빈집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귀갓길 안전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해 일부는 수정가결, 일부는 원안가결했으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9일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3억6,899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복지와 안전,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조례안들이 다수 통과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는 향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지향하며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입법·정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2위 달성 [금요저널] 광주시 선수단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종합 1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주시는 게이트볼, 농구, 테니스 등 총 16개 종목에 100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9개를 획득해 종합 득점 2만233.80점을 기록했다. 특히 테니스 종목에서는 광주시를 연고로 하는 스포츠토토팀 소속 선수들이 남자 단식·복식·단체전, 여자 단식 등 주요 부문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광주시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시는 이번 대회의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2026년에 열리는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폐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방 시장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광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감동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 라는 슬로건으로 교통, 숙박, 경기 시설 등 제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선수단 및 관람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 심의 완료 [금요저널] 광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1만8천79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와 1만7천75호의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과 비교 표준지의 가격, 인근 토지의 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은 오는 30일 공시되며 시민들은 △광주시청 세정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나 주택은 감정평가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도 같은 기간 내에 한국부동산원, 광주시청 세정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 확인 후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시는 시민들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가격을 결정했다”며 “시민들께서는 공시가격을 꼭 확인하시고 필요한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준공…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마무리 [금요저널] 광주시는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끝으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든 세부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송정문화센터 △송정 소규모체육관 △안전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과거 우시장이 있었던 송정동 101-27 일대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화해 조성됐다. 2023년 8월 착공 이후 약 2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24일 준공을 완료했다. 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449㎡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80면 규모의 주차장이, 2층에는 상생협력상가, 소매점, 행복마을 관리소, 노인 교실이, 3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다 함께 돌봄센터, 공유 주방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조경공간 내에 우전께 상징물과 홍보 시설도 설치해 시민들에게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에 준공한 어울림센터가 우전께 마을과 도로변 상가,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 문화복지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주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주민 참여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울림센터 내 입주 예정인 다 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노인 교실 등은 5월부터 8월까지 개별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부모가정 외식 지원 특화사업 ‘우리가족, 외식하자 GO’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위한 특화사업 ‘우리가족, 외식하자 GO’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이 큰 한부모가정 146가구에게 1인당 2만원 상당의 외식 쿠폰을 지원해 가족들이 함께 외식을 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쿠폰은 초월읍 지역 내 지정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음식점은 △강경불고기 △레반트 △명륜진사갈비 △박가네 △연지 삼겹살 △해누리 한정식 총 6곳이며 이들은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에도 기꺼이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요즘은 가족이 함께 식사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간 정을 나누고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초월읍, 신월공설묘지 환경 정비로 쾌적하고 품격 있는 추모 공간 조성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은 신월공설묘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초월읍은 2024년 9월부터 신월공설묘지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도 수 차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주차장 재포장, 묘지 내 오래된 잡목 제거, 계단 및 야자매트 설치 등 묘지 전반에 걸친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정비는 단순 청소를 넘어 묘지 전체의 시설과 주변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월읍은 이를 통해 신월공설묘지가 단순한 안장 공간을 넘어 고인을 품격 있게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썼다. 실제 최근 묘지를 방문한 한 성묘객은 “몇 년 전부터 부모님 묘를 이장할까 고민했었는데 최근 방문해보니 주변이 정돈되고 깨끗해져 마음이 놓였다”며 “이장 계획을 취소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중신 읍장은 “상반기 내로 추가적인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 공간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 교량 거더 거치 작업 완료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5일 목현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 건설 현장의 교량 거더 거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교량 거더는 총 200m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로 신기술 공법을 적용해 최신 대형 장비를 동원해 설치가 이뤄졌다. 모든 작업은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하에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됐다.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탄벌동 일원까지 연장 1.14㎞,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519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량 거더 거치 완료로 2공구의 전체 공정률은 약 58%에 도달했으며 시는 올해 하반기 교량 상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1월 중 2공구 도로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전체 연장 6.32㎞, 폭 19~20m 규모로 총사업비 2천160억원이 소요되며 3개 공구로 나눠 추진 중이다. 1공구는 2021년에 이미 개통됐으며 2공구는 현재 공사 중이다. 3공구는 현재 보완 설계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도로 확장·포장을 넘어 수도권 동남부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남~광주간 도로의 조속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50만 인구 경제 자족도시에 걸맞는 다양한 교통 기반시설 사업을 속도감 있게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근거 마련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임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광주시 소속 공무원 및 근로자가 공용차량을 이용해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시에서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직무환경 조성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공용차량 사고로 인한 업무적 부담이 공무 수행의 효율성을 저해한다는 지적들이 많이 있었다. 주임록 의원은 “공무수행 중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공용차량 사고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공직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직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무수행 전반의 여건 개선은 물론 광주시 공직사회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이주훈의원, ‘광주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원안가결. 청소년 사회참여 기반 마련 [금요저널]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주훈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조례는 ‘청소년 기본법’과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해 청소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소년 스스로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활동의 기본방향과 추진목표를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관련 조사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포함해,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기반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설치를 명시해,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청소년 의견이 제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정책 제안, 의견수렴, 타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협력활동 등을 수행하며 위원은 지역별·성별·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선발하도록 했다. 아울러 청소년 활동의 실질적 동기부여와 참여 확대를 위해 위원회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광주시 각종 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에 따라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소년 참여활동에 기여한 청소년, 기관·단체·공무원에 대해서는 ‘광주시 포상 조례’에 따라 포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주훈 의원은 “청소년이 단순히 보호받는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조례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청소년과 적극 소통하고 이들의 목소리가 지역 발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반 확대와 청소년 정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제도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28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시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수영, 축구 등 총 26개 종목에 광주시 대표 선수 482명이 출전한다. 광주시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체육 관계자,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흘린 구슬땀이 빛을 발할 때”며 “여러분의 열정과 투혼은 광주시의 자긍심이며 내년 우리시에서 개최될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 총감독은 “42만 광주시민의 이름으로 출전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내년 개최지로서 부끄럽지 않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