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안어린이집, 광주시 경안동에 성금 기부 [금요저널] 신경안어린이집은 지난 7일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린이집 행사 수익금 및 모금액 107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어린이집에서 붕어빵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과 모금을 통해 모아 그 의미를 더했다. 정명자 원장은 “수익금과 모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을 통해 얻는 기쁨을 함께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려주도록 하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린 원아들이 직접 방문해 성금을 기탁해 대단히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석사명성태권도, 능평동에 이웃돕기 라면 기탁 [금요저널]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석사명성태권도 원생들은 지난 7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471개를 전달했다. 고영준 관장은 “원생들이 해마다 라면을 모아서 기부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됐다”며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석사명성태권도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사명성태권도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 광주시 경안동에 수해 의연금 전달 [금요저널]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수해 의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김중기 발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은 경안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지위원회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모집 [금요저널] 광주시는 시민의 참여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를 확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안전망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이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면 위기에 처한 가구, 복지정보를 잘 알지 못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 등을 관계 부서에 연락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집중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이 밖의 기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해 주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특히 위기가구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약국, 소매·편의점, 미용실, 공동주택·숙박업소 관리자 등 생활업종 종사자 및 종교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 그린 저탄소 플리마켓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지난 15일 그린, 저탄소를 주제로 한 ‘제5회 플리마켓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직접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탄소 저감 상품을 만들어 진열·판매했다. 또한, 플리마켓에서는 학부모와 원아들이 직접 만든 레몬청, 고구마말랭이, 토마토김밥, 무즙 떡볶이 등 그린푸드 음식이 참여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포능평어린이집에서 판매한 토마토김밥은 광주시 특산물인 토마토를 갈아 넣어 지은 밥으로 김밥을 만들어 맛과 건강에도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포능평어린이집의 플리마켓 장터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순환 원리를 가르치는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년 전부터 추진해 왔으며 해마다 참여자가 늘어나 올해에는 5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상미 원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탄소배출 줄이기가 주제였던 만큼 참여자 모두가 지역 로컬푸드만을 활용해 상품을 만들었다”며 “어린이집이 중심이 되어 환경, 건강, 배려 등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어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고독사 예방 관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관련 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 문제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6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고독사 관련 사업팀이 참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사업 및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의 위기가구 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사유에 있는 가구를 일일이 방문,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고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즉시 연계하는 고독사 예방안이 강조됐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1인 가구 데이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관리가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밑바탕임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발굴 업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와 같은 지역안전망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제도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종호 복지교육국장은 “고독사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전 연령층에 대한 다양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생활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취약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 간격을 줄여 고독사 예방 업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제20회 광주·하남 친선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14일 ‘제20회 광주·하남 친선체육대회’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광주시와 하남시간의 친선 교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춘구 광주부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무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공무원팀, 의회팀, 공무직팀, 일반팀으로 구성해 축구, 피구, 2인3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양 도시가 화합을 돈독히 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광주·하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2022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향토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기업은 ㈜한산패널 외 3개 기업, 유망중소기업은 ㈜니코메디칼 외 7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판 및 공로패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관내에서 지역경제에 기여도 높은 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도척면 ‘나눔 내도척회’, 집수리 봉사 나서 [금요저널] 광주시 도척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눔 내도척회’는 지난 14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나눔 내도척회’는 후원과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는 산 정상에 있는 암자에서 오랫동안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해 나무가 지붕 위로 쓰러져 지붕이 파손돼 물이 새고 있었다. 그러나 형편이 어렵고 집이 산 정상에 위치한 터라 공사 장비의 접근이 어려워 수리는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나눔 내도척회’는 공사 장비 차량이 집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고 지붕 전체를 특수 천막으로 덮어 물이 새지 않게 하는 작업을 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집을 고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편하게 발 뻗고 잠을 잘 수 있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집수리 봉사에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다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금요저널] 광주시 쌍령동은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대표기구이다. 쌍령동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 종사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모집 마감 전까지 주민자치 기본교육 6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최종 선정은 개인은 공개 추첨, 단체 추천자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16일까지며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윤명희 동장은 “시범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14일 퇴촌청소년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광주시 및 지역 기관단체장, 청소년 관련 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도수초등학교의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사업보고 영상 상영, 개관 공로자에 대한 시상, 환영사 및 축사로 진행됐으며 광수중학교 댄스동아리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라이브방송으로 함께 진행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관식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퇴촌청소년문화센터는 퇴촌권역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3천870㎡이며 청소년문화의집과 공공도서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퇴촌도서관’은 광주시문화재단이 각각 운영한다. 시설은 지하 1층에 헬스장, 포켓볼,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노래방, 다목적직업체험실과 카페가 들어섰으며 1층에는 VR실, 멀티게임실,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어린이실로 구성됐다. 2층은 전체 도서관 시설로 문헌자료실, 문화교실이 있으며 3층에는 강의실과 세미나실, 방과후 아카데미실, 파티룸으로 꾸며졌다. 4층은 체육관과 영상편집실이 있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과 시민 모두에게는 지식 함양을 쌓을 수 있는 공간들이 함께 조성돼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센터의 이용 시간은 화~금 9시~오후 9시, 토~일 9시~오후 6시이며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한편 이용 및 강좌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퇴촌청소년문화의집’,‘퇴촌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집단시설 종사자 결핵 예방 교육으로 결핵 인식 개선 효과 톡톡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결핵 인식개선을 위한 ‘집단시설 종사자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해 310개소 1천984명의 종사자가 교육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결핵예방법상 결핵 의무검진 시설인 의료기관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및 결핵 취약 시설인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교육이수자를 ‘결핵 ZERO요원’으로 지정해 기관 자체적으로 종사자 대상 전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참여 종사자는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기관 자체 결핵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 종사자의 결핵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지도가 13.6% 상승하는 등 결핵 인식개선에 큰 성과를 거뒀다. 방세환 시장은 “결핵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종사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관리 교육과 집중 홍보를 통해 결핵 발생률을 낮춰 건강하고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영유아 대상 기관 종사자 결핵 예방 교육’ 이후 현재까지 광주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에서는 단 1건의 결핵도 발생하지 않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