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하는 ‘2025년 광주시 사업체 조사’에 성실히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국가 지정통계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광주시가 실시하는 조사로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요원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제총조사 등 통계조사 관련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모집 분야는 조사원을 관리하고 현장 조사를 지도하는 조사관리자 10명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60명 조사지원 업무를 담당할 조사지원 담당자 1명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15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디지털정보담당관에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월 17일 개별 SMS로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디지털정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함께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6일 시청 비전홀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체감 경기 신속 개선과 민생경제 재건을 위한 특별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지역경제과의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력 지원 △중소기업 육성 △관급공사 등 관내 구매 촉진 △농산물 팔아주기 △국책사업 챙기기 △민간 대형 공사장 지역 상생 등 총 6개 분야에서 지역경제 챙기기 시책을 추진했으며 연간 누계액 2천845억원을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해 왔다. 특히 올해도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경제 경기 하락 장기화가 지속될 예정인 만큼 분기별 지역경제 활성화 점검 회의를 운영해 부서별 특별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수시로 모니터링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한 건전재정 확립 및 재정점검협력단 운영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시는 단장, 부단장으로 구성된 재정점검협력단 운영을 통해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과 내수 부진 심화에 대응하고 소비·투자사업 집행 관리, 이월·불용액 최소화 등 재정집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각 부서장께서는 지역 현장에서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도척면, 고사리손으로 실천하는 탄소중립 [금요저널]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동화나라 어린이집 7세반 재원생들은 지난 23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 가정에서 모은 종이팩 100㎏과 폐건전지 2천개, 아이스팩 40개를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을 실천했다. 이날 서준규 면장은 어린이들에게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이유와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장경임 원장은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게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 면장은 “폐자원 교환사업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한 자원의 회수 및 재활용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어려서부터 배운 작은 습관이 친환경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은 연중 종이팩 1㎏당 종량제봉투 10ℓ 2장,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 아이스팩 5개당 종량제봉투 10ℓ 1장으로 교환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 및 의장기 야구대회 개최 [금요저널] 지난 24일 제1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 및 제6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야구대회가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태권도 및 야구대회에서는 선수 및 학생,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열정을 펼쳐 보였다. 이날 태권도대회에서 부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1 ~ 3위 대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트로피가 지급됐다. 한편 야구대회는 24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19개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참가 학생들 간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단과 가족, 동호인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가 관내 아동의 안전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사례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피해 아동과 원가정, 학대 행위자의 재학대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현대자동차 그룹 iCARE 차량 공모사업을 통한 ‘이동식 상담 차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iCARE 차량 공모사업은 공공아동보호체계 강화에 발맞춘 현장 지원을 위한 전국 최초 사업이며 선정된 6개소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중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선정됨에 따라 대상자의 욕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상담 전용 차량은 카니발 모델 차량 내부를 개조해 가정 내 상담을 불편해하는 대상자를 위한 이동식 상담실이다. 기존 카페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것보다 외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iCARE 이동식 상담 차량은 올해 4분기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날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직접 진행하며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신고 절차에 대한 전달력을 높여 향후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사업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 관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158건으로 절대 낮은 수치가 아니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23일 60세 이상 취약계층 및 만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교육 및 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인 다빈도 안질환, 눈 건강 관리법 및 황반변성 자가 검진법 등을 교육하고 개별 시력검사를 통해 저시력 위험군을 발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검사 시 저시력 위험군으로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개별 상담 후 재활훈련을 실시하고 저시력 기구 대여 등도 지원했다. 특히 실명예방재단에서는 실명 예방 및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사시 등의 안과적 수술비 등을 지원하고 있어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잘못된 눈 관리법을 개선하고 실명 예방을 위해 노인성 안질환의 조기 검진 및 진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2일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및 제5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등 10여개의 사회보장 분야 욕구를 조사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것으로 향후 4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회보장사업을 선정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계획수립을 위해 이슈토론회, 워크숍 및 주민 FGI 실시 등 총 14회에 걸쳐 3천300여명이 참석하는 사회보장 욕구 조사 및 의견수렴의 과정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계획은 ‘탄탄한 사회보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목표로 ‘더 편안하게,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 더 든든하게, 더 활기차게, 더 쾌적하게’ 등 6개 분야의 사회보장 전략과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간협력 제고’ 등 4개 분야의 지역사회보장 발전체계를 수립, 43개의 세부 사업을 선정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으로 앞으로의 4년간 광주시 복지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3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40억 확보 [금요저널]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 한강수계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규제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광역사업으로 광주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30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10억원 총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은 오포읍 양벌리 내 친환경 영농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경안동 공설운동장 부지 내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총 사업비 16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2023년,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지원사업 40억원 확보는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건설을 향한 힘찬 도약으로 한강수계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복지 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 표창장 전수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1일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에게 광주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18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서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8월 내린 집중호우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별도로 전수했다. 표창 대상자는 장윤제, 한소윤, 칸 새자드 등 3명으로 관내 외국인 주민 지원 기관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주민도 행복한 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 표창과 관련, 광주시의회 의장상에는 박종식, 한원희, 최비안 등 3명이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에는 이지형, 유혜경 등 2명이 수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22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를 맞아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 직원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했던 전화친절 모니터링을 통해 대민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자 했던 계획의 연장으로 전반적인 민원 응대 방법, 민원 실제 사례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제 광주시의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올바른 민원 처리 방법, 전화 응대 요령 등 일선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의 일환인 이번 교육으로 민원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KBS 가요무대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제22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의 시간을 갖기 위해 ‘KBS 가요무대’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설운도, 진성, 김용임, 박상철, 현숙, 금잔디 등의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의 입장권은 무료이며 좌석예매 등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초월읍, 민원실 환경 개선사업 완료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은 보다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부터 실시했던 민원실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월읍은 지난 5월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좁고 노후 된 민원실을 밝고 쾌적한 민원실로 탈바꿈시켰으며 최근에는 민원인 순번 대기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순번 대기시스템은 민원 구분을 복지, 민원, 세무로 세분화해 민원인이 필요한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창구별로 번호안내 모니터를 교체해 민원인이 호출된 창구를 좀 더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기존에는 순번 대기표 구분이 없어 불필요한 시간 소모가 많고 어느 창구로 가야 하는지도 혼란스러웠는데 지금은 발급 시간도 단축되고 절차도 단순해서 무척 편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연초부터 진행해 왔던 민원실 환경개선사업을 잘 마무리해 민원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시민 중심의 희망도시 행복광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