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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빛난 하루” 제19회 경기도 자활 한마당, 구리시서 열려 [금요저널] 경기도 내 자활 참여자들의 화합과 성과를 나누는 ‘제19회 2025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자활조직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구리시가 장소를 후원하고 경기도 내 3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각 지역자활센터의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연예인 공연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활 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구리시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이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을 얻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찰·시민감시단과 성매매 예방 합동 지도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3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90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성매매는 불법행위’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관련 범죄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성매매 우려 업소에 대한 실태 점검과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점검단 35명은 11개 조로 편성되어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위치·내용을 세부 확인하고 필요시 새롭게 제작된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추가로 배부해 업소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월 29일에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구리시의회에서는 2023년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와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로서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사전공연과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자치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며 “구리시의회는 이번 행사로 반추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의의 전당’ 으로서 시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시내버스 청결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차량 청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을 중심으로 75번, 75-1번, 78번, 92번, 95번 버스 중 무작위로 차량을 선정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차량 외부 청결 상태 △광고물 부착 및 정비 상태 △승하차 계단 및 내부 위생 상태 △좌석과 손잡이 관리 상태 △에어컨 필터 관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청결도와 위생 관리 수준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과징금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시내버스 청결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수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 동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 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구호로 개막식, 행진,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판매하며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린이 체험, 풍선아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구리 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구·와구리 야시장’ 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거리공연, 미니게임, 문화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이 마련되어 야간 상권의 활력 제고와 지역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는 그동안 상권 기반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특례 보증 지원,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자가 시장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구리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시민과 상인, 그리고 다양한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져 구리시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에서 일자리를 찾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기업 간 현장 면접 중심의 맞춤형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Chat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 이 열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실전형 강의도 함께 제공된다. 구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선순환 도시 구리’ 실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이 웃는 도시, 구리가 함께 만듭니다”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2025년 공익 활동 지원사업‘줍킹 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은 “이번 활동은 구리시를 더욱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구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울 편입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범시민 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실천이 시민 의식 변화와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구리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기본교육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의 기본가치를 전달함으로써, 봉사자의 자질 향상 및 봉사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된 교육이다. 교육은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개념, 필요성 및 활동 사례, 1365 자원봉사포털 이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원봉사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교육에 참석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에서 체득한 내용들이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구리시 수택3동, ‘복맞이 독거어르신 건강꾸러미’ 전달식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복맞이 독거어르신 건강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협의체는 이날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영름을 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삼계탕, 황도통조림, 떡국떡, 전복죽, 갈비탕 120세대분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구입한 예쁜 장바구니에 물품을 담아 건강꾸러미를 만들고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며 더위 속에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안부와 건강을 일일이 확인했다. 또한, 상대유통에서 KF9 4마스크 120개,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에서도 자두 3상자와 바나나 2상자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마련해 협찬해 주기도 했다. 이영행 위원장은 “작년 행복주택 입주로 독거어르신의 수가 3배 이상 늘었는데, 이 어르신들께서 더위와 장마로 지친 상황에서도 조그마한 위로라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주위 이웃을 향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세히 살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자원봉사센터, “몸도 마음도 수락상” 운영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지원사업 ‘몸도 마음도 수락상’ 사업을 진행했다. ‘몸도 마음도 수락상’은 안부와 말벗 활동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큰 홀로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 이날 자원봉사단체 사랑나누미 회원 10여명은 구리 관내 소상공인업체에서 구입한 간편식을 홀로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음식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힘들었는데,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챙겨주는 봉사원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미치도록 애쓰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수택동 기억나무쉼터 2기 월·수반 확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18일부터 월·수요일 1개반을 추가 신설해 수택동 기억나무쉼터 2기를 운영한다. ‘기억나무쉼터’는 치매어르신 기억력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 치료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 어르신 방문형 쉼터다. 수택동 기억나무쉼터는 지난 5월 3일 수택동 행복주택에 개소했다. 구리시의 2021년 12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구리시 전체 인구 대비 14.5%를 차지해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비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했던 ‘기억나무쉼터’가 인창동, 갈매동, 수택동 3권역에서 정상적으로 활기차게 운영됨에 따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이 원활히 추진되며 치매환자로 안시스에 등록되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 수택동 기억나무쉼터 2기 월·수 1개반을 신설해, 수택동 권역 치매환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신체 재활, 요리, 수공예와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기억나무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와 건강 증진, 가족분들의 부양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치매 어르신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연주회 “아름다운 세상”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0일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신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담아 전달하고자 기획된 연주회다. 공연을 감상한 한 시민은 “여름밤 합창단의 목소리가 내 마음에 화평과 평안을 줬다. 지나가는 구리시민의 발걸음을 머물게 하는 아주 멋지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오늘 우리 합창단의 공연의 주제가 ‘아름다운 세상’인 만큼 공연을 보신 시민들의 하루하루가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들이 학업과 문화 예술적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열정을 쏟아 새로운 꿈과 삶에 도전하는 환경을 만들어 공연을 하고 있다. 나날이 발전하고 기량을 펼치고 있어 듣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게 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이후 8월 27일 토요일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구리시 동구동, 행복드림냉장고 3호점 운영 위한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구리에덴교회와 행복드림냉장고 3호점 설치와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구리에덴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윤주 동구동장과 최재동 구리에덴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여했다. ‘행복드림냉장고’는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고위험 1인 가구에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양 기관은 서로의 역할 분담에 관한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리에덴교회 최재동 목사는 “우리 구리에덴교회가 행복드림냉장고 3호점 운영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더욱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계시는 구리에덴교회가 행복드림냉장고 3호점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구리에덴교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 ‘2022년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19일부터 “2022년 구리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구리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은 다양한 지역문제 발굴을 위해 공익활동가 양성은 물론, 청소년과정도 개설해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청소년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는 ‘같이’의 가치를 깨우다 내안의 공익활동과 DNA를 깨우다 등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8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계획러 세상을 바꾸는 전달의 힘 사업전략 수립 인터뷰 등 심화과정,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청소년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공익활동이 활성화되고 보다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아차산에 오르다보니 보호해야 할 오래된 나무들이 조망을 이유로 잘려져 있는 것이 보이거나, 한강과 왕숙천변에서 낚시와 금지된 취사 행위 등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많아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특성과 연관된 사회문제는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자치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제도적인 지원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구리시, 치매환자 돌봄가족을 위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강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를 처음 진단받고 막연한 불안감과 부담감에 힘들어하는 치매환자 돌봄가족과 보호자에게 초기 치매진단 시기에 가장 필요한 정보를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인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강좌를 19일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치매진단 후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 신규등록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리시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개최됐다. 강좌 내용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어르신 돌봄교육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안내 치매관련 이용 가능한 사회지원 서비스 안내 돌봄에 대한 가족간 부담 계획 등 가족상담 서비스 등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가정 내 치매 환자가 생기면 그 가족과 보호자는 정신적·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워진다. 이번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돌봄 계획을 세우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환자는 치매 악화 예방을, 가족은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기억나무쉼터 치매 가족 지원 사업 치매 공공 후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치매 조기 검진이 가능하며 주변에 치매어르신을 돌보는데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가족, 이웃, 지인이 있다면 치매 가족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y구리시, 장마철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난 14일 장마철을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새 정부 및 민선8기 출범과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 수요 증가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국민 안전 확립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실시한 합동점검이다. 합동점검 지역은 사로교 하부 세월교 토평교 하부 둔치주차장 아천동 산7-2번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3개소다. 구리시는 이날 점검에서 장마철 강우 시 하천 범람, 토사유출 등 재난 발생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선행강우로 인한 땅말림 옹벽·배수로 등 이상 유무와 둔치주차장·세월교·하상도로 등 출입 통제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통제장치 점검 등 주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백경현 시장은 “최근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by구리시 갈매동, 천성교회 후원으로 폭염 취약 가구에 냉방용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은 “당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 사업의 일환으로 갈매동 소재 천성교회와 14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 취약 가구를 위한 냉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천성교회에서 방문한 강석우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외 2명의 성도들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위해 150만원 상당의 쿨매트 42세트를 전달했다. 천성교회 강석우 담임목사는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힘든 여름을 지내야 하는 갈매동 취약가구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성도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선 천성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답했다. 한편 갈매동 천성교회는 작년부터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기쁨·더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일축하사업, 폭염과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및 김장김치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 및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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