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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빛난 하루” 제19회 경기도 자활 한마당, 구리시서 열려 [금요저널] 경기도 내 자활 참여자들의 화합과 성과를 나누는 ‘제19회 2025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자활조직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구리시가 장소를 후원하고 경기도 내 3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각 지역자활센터의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연예인 공연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활 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구리시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이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을 얻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찰·시민감시단과 성매매 예방 합동 지도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3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90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성매매는 불법행위’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관련 범죄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성매매 우려 업소에 대한 실태 점검과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점검단 35명은 11개 조로 편성되어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위치·내용을 세부 확인하고 필요시 새롭게 제작된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추가로 배부해 업소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월 29일에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구리시의회에서는 2023년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와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로서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사전공연과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자치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며 “구리시의회는 이번 행사로 반추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의의 전당’ 으로서 시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시내버스 청결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차량 청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을 중심으로 75번, 75-1번, 78번, 92번, 95번 버스 중 무작위로 차량을 선정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차량 외부 청결 상태 △광고물 부착 및 정비 상태 △승하차 계단 및 내부 위생 상태 △좌석과 손잡이 관리 상태 △에어컨 필터 관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청결도와 위생 관리 수준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과징금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시내버스 청결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수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 동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 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구호로 개막식, 행진,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판매하며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린이 체험, 풍선아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구리 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구·와구리 야시장’ 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거리공연, 미니게임, 문화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이 마련되어 야간 상권의 활력 제고와 지역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는 그동안 상권 기반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특례 보증 지원,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자가 시장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구리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시민과 상인, 그리고 다양한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져 구리시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에서 일자리를 찾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기업 간 현장 면접 중심의 맞춤형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Chat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 이 열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실전형 강의도 함께 제공된다. 구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선순환 도시 구리’ 실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이 웃는 도시, 구리가 함께 만듭니다”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2025년 공익 활동 지원사업‘줍킹 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은 “이번 활동은 구리시를 더욱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구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울 편입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범시민 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실천이 시민 의식 변화와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구리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과일바구니사업”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독거노인 33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과일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13명의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과일을 구매하고 바구니에 포장해 전달했다. 이날 과일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과일을 먹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한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경현 시장은 “더운 여름 독거어르신을 위해 봉사해주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리시 어르신들이 더욱더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구리시 갈매동,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20대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갈매동 주민들의 CMS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민간위원장과 박정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한 선풍기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과 장마로 더 힘겨운 여름을 지내야 하는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에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주변을 살피고 다양한 활동에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선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준 나눔 실천은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취약 가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 8개 동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리시 8개 동으로 찾아가는 조기 검진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는 내소가 힘든 구리시민 및 집중검진군을 대상으로 구리시 8개 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업해 실시된다.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료 기억력 검사와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동시에 조기 치매 발견으로 향후 치매 치료 및 관리에 적극 참여해 인지 개선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일정은 7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매달 1개 동씩 1회 집중 검진한다. 월별 일정은 7월 동구동, 교문2동 8월 갈매동, 수택1동 9월 수택 2동, 인창동 10월 교문 1동, 수택 3동 등이다. 1회차는 10:00~12:00, 2회차는 오후 1시~오후 4시에 실시한다. 지원 내용은 치매조기검사, 상담 후 치매의심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 예약, 치매사업 홍보물 배부 등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내소가 힘든 어르신 및 구리시 곳곳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시스템을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시민들에게 깊은 관심을 일으켜 조기 발견과 조기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 할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노년기 인지력 저하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민 및 각 동별 집중 관리대상군에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고위험군에게는 정밀검사를 통해 치매 진단 시 안심센터 등록 및 쉼터활용, 가족 교육, 조호물품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변에 치매가 의심되는 가족, 이웃, 지인이 있는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이 가능하다.
by구리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사랑예방학교’ 1기 첫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일 인창동 소재 보건소에서 ‘기억사랑예방학교’ 1기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기억사랑예방학교’는 인창동, 동구동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구리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표현의 기회와 타인과 교류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작업치료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전 및 사후평가를 거쳐 수료식 개최 등의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억사랑예방학교’ 개강을 통해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욕구 해소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두뇌 자극과 기능 유지 및 향상이 필요한 정상군에게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미리미리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습관과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며 “어르신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습관’으로 ‘치매 예방수칙 3.3.3’을 매일 실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by구리시립갈매어린이집, 소외계층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전액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소재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6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생들 25명과 학부모운영위원회 2명, 원장, 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시립갈매어린이집에서 6월 말에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원아 이소윤 어린이는 “바자회도 재미있었는데, 오늘은 내가 좋은 일을 하는 겉 같아서 더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해 주위에 웃음을 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여한 우리 아이들이 느낀 행복함이 구리시 구석구석에 퍼져 시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세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자원봉사센터, 마음 수락상 오리엔테이션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5일 ‘몸도 마음도 수락상_마음 수락상’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몸도 마음도 수락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외감·우울감을 느끼는 홀로 어르신에게 간편식 전달과 말벗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몸과 마음을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확장·발전시켜 경기도 청년봉사단이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마음 수락상’활동도 함께 운영했다. 이번 ‘마음 수락상’오리엔테이션은 마음 수락상 활동 안내 청년봉사단원 소개 공지 사항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 청년봉사단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말벗 활동 및 포토북 제작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을 심리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경기도 청년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과 어르신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통해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구리시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금요저널] 구리시는 5일 새마을회관에서 구리시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다문화가정 여성 주부 12명과 함께 경기도새마을 공모사업으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음식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1:1 멘토가 되어 더운 여름 별미인 오이소박이를 만드는 법을 알려줬다. 4시간에 걸쳐 완성된 오이소박이는 구리시 관내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2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이 행사장에 방문해 문화적 차이와 사회적 편견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듣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광순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와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먹고 지역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섭 회장은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서툰 솜씨지만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하나가 되어 즐겁게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만든 김치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주부들이 한국 음식문화에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좋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구리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정과 탈북민들이 처한 실태와 지원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다문화 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인식과 제도의 변화를 고찰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구리시,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그린뉴딜 독서교실’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름방학 독서교실 ‘그린뉴딜 독서교실 :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개최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그린뉴딜과 관련된 주제도서읽기와 다채로운 독서문화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으로 그린뉴딜과 친환경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7월 11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인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강좌신청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사업으로 한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일러스트가 담긴 포스터 및 현수막 홍보물 도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참여 어린이 모두에게 독서메모장과 뱃지를 증정하고 가장 성실하게 독서교실 활동에 참여한 1명의 어린이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일자별 운영 강좌는 총 6강좌로‘도서관 탐구생활’,‘지구를 지켜라 업사이클링 : 아이스팩을 활용한 향기로운 방향제 만들기’‘지구를 지켜라 : 나의 환경지킴이 수첩 만들기’, ‘지구를 살리는 한 끼 : 친환경 샐러드 만들기 with 통밀빵’ ‘지구를 지켜라 : 환경보호 스티커로 꾸미는 리유저블 텀블러 만들기’‘지구를 지켜라 업사이클링 : 폐가죽을 활용한 가죽지갑 만들기’ 등이다. 독서교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4일간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한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리시립도서관장명으로 ‘독서교실 수료증’을 수여해 성실함과 노고를 칭찬하고 1년간 대출권수 20권 상향의 특별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그린뉴딜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서활동과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그린뉴딜과 친환경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들의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구리시 인창동 건국푸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소재 오마이미트 ㈜건국푸드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상현 건국푸드 대표, 김현희 인창동장,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정자 민간위원장·장상진 부위원장·곽순덕 총무 등 5명이 참석했다. 이상현 건국푸드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인창동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며 “더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희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상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게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푸드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며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by구리시, 별내선 지반함몰 사고 구간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은 별내선 3공구에서 발생한 지반함몰 사고에 대한 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1일 오후 3시에 사고 발생 구간 도로를 완전 개통했다고 밝혔다. 별내선 3공구 지반 함몰 사고는 2020년 8월 26일 체육관로부근에서 발생한 길이 15.9m × 폭 16.6m × 깊이 21m 크기의 대규모 지반함몰 사고다. 이 사고로 상수도관·오수관·가스관이 파손되고 신호등과 도로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발생 원인을 터널공사 중 연약지반에 대한 적절한 지반보강 조치를 하지 않은 시공관리 미흡으로 땅꺼짐이 발생했다고 최종 발표했다. 구리시는 사고 발생 이후, 약 20개월 동안 사고 지점 주변 2차선을 도로를 폐쇄하고 지반보강 공사와 지반 안전성 조사를 병행했다. 조사위는 재발 방지를 위해 지반조사 강화는 물론 지반 전문 기술자 상시 배치, 실시간 사고 감지가 가능한 자동계측 시스템 적용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시공사 측은 657회의 그라우팅공사를 통해 지반을 강화하고 계측장치를 통해 지반의 변화를 계측해 왔다. 지난 3월,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된 별내선 3공구 건설공사 관리단 TF 회의에서는 지반보강공사 시공단계별 그라우팅 주입성과 침하구간 계측 모니터링 자료 분석 함몰부 외부 원지반 상태를 점검한 결과 모든 부분에 안정성이 유지됨을 확인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해 복구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후 지난 4월에는 지반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했고 약 2개월 간 지장물 복구, 도로포장 공사, 버스 승강장 복구를 완료한 끝에, 7월 4일 첫차부터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는 기존 승강장인 ‘구리, 한양아파트’ 승강장에서 정차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1년 8개월간 지속된 복구 공사에 따른 불편을 묵묵히 감내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민선 8기 구리시장으로 취임한 첫날 주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내년 말 별내선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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