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산업진흥원-서울대병원 입는로봇 실증 협약 체결 [금요저널] 군포시은 7월 2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군포산업진흥원과 함께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실증 및 의료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의료·산업 현장 실증 및 상용화,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고령화와 산업현장 고위험 업무 환경에 대응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협약의 협력분야로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의료·산업 현장 실증 협력 △임상연구 및 시험·평가 협력 △전문 인력 교류 및 실무 중심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워크숍·성과교류회 등 기술 교류 활동 △공동 사업 발굴 및 기획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포시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및 행정적 지원, 인프라 조성을 담당하고 군포산업진흥원은 실증센터 운영 및 기술 실증 지원, 기업 연계 및 사업화 지원을 맡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임상 데이터를 통한 효과·안전성 검증을 통해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은 군포시가 생동감 넘치는 경제활력 미래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마중물이자, 웨어러블 로봇 기술이 시민의 삶과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증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군포시는 기업과 병원,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난 7월 19일 시민을 대상으로 첫 정기 영화상영회를 열고 영화 아메리칸 셰프를 상영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상영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미디어센터의 기능과 공간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앞으로 군포시미디어센터는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정기 상영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8월 2일에는 맨 오브 스틸, 8월 16일에는 그린 북, 9월 6일에는 트위스터스, 9월 20일에는 포드 V 페라리가 상영된다. 상영은 보훈회관 3층 민방위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구글폼,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영화상영회를 포함한 군포시미디어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일정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 제30회 환경의날 기념 ‘2025 군포환경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2025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환경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방향제/수세미 만들기, 환경그림책 전시, 분리배출 게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환경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시마당으로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 ‘지구환경 사진 전시회’ 가 개최되어 2025년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체험부스를 3개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친환경 비누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역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번 환경한마당이 플라스틱 오염없는건강한 군포,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공공와이파이 305개소로 확대…속도·보안 동시 강화 [금요저널] 군포시는 시민들의 통신 복지 향상과 디지털 접근성 확대를 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치 지역 확대 14개소, 노후 장비 교체 5개소, 신호 미약 지역 개선 11개소로 구성되며 이에 따라 군포시 내 공공 와이파이 존은 총 305개소에 이르게 됐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설치를 추진했으며 시민 불편 민원이 잦았던 신호 미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노후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해 와이파이 품질과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와이파이에는 최신 무선통신 규격인 Wi-Fi 6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보다 10배 더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연결 품질을 제공한다.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원활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시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와이파이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해당 네트워크를 선택해 접속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Public WiFi Free@gunpo는 즉시 접속 가능한 일반 와이파이이며 Public WiFi Secure@gunpo는 1회 인증만으로 이후 자동 접속되는 보안 강화형 와이파이로 개인정보 보호가 더욱 강화된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디지털 소외계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많은 장소에는 안내 배너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향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공공와이파이 설치 지역을 추가 확대하고 유지 관리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공동주택 신축공사장 우기 대비 간담회 및 안전점검 추진 [금요저널] 군포시는 6월 4일 관내 공동주택 신축공사장 관계자들과 함께 우기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군포시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신축현장은 △금정동 146-3번지 일원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 둔대동 57번지 일원 ‘군포대야미 대방디에트르 시그니처’ 등 총 2개 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소장 및 총괄감리원 등 관계자들은 각 현장별 수방계획을 설명했으며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방계획 실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포시는 6월 9일 해당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주택정책과와 군포시 공동주택품질점검단 점검위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절개지 및 흙막이 시설 안정성 △배수계획 및 집수정 설치 상태 △침수 및 낙석 위험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간담회와 사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가칭)금정역남측구역·가칭)금정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가칭)금정역남측구역 및 가칭)금정1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은 가칭)금정역남측구역 및 가칭)금정1구역에 대해 각 추진준비위원회에서 2024년 5월과 8월 군포시에 입안을 제안한 것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두 지역 모두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주민 제안에 따른 정비계획에 대해 관계 기관 협의 및 적정성 검토를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공람과 설명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민공람은 2025년 6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군포시청 본관 5층 제3기록관에서 진행된다. 공람기간 동안 주민들은 정비계획 관련 자료를 열람하고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6월 16일 군포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금정역남측구역 : 오후 1시30분 가칭)금정1구역 : 오후 4시)각 구역별로 정비계획의 주요 내용 및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주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주민공람 및 설명회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을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5월 28일 자활기업 ㈜영진크린과 ‘주거취약계층 클린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시원, 쪽방, 지하층 등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취약계층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상향한 경우 입주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는 연간 3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등 전반적인 행정 지원을 맡는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문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자활기업 ㈜영진크린은 입주청소 서비스를 협약단가로 제공하고 홈크리닝 및 방역·방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자활근로자 고용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게 된다. 협약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사업이 지속될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깨끗한 보금자리가 새 출발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진크린 서용식 대표는 “주거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해 공모방식으로 선정된 선도지구 이외 특별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정비방안 등에 대해 주민의견을 듣고 향후 정비방안을 마련하고자 주민의견 청취를 군포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정비기본계획에서 정한 특별정비예정구역에서 연차별 물량계획 내에서 순차적 정비계획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토부에서는 향후 지자체 주택단지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연차별 허용물량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는 선도지구 이외 향후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내용이며 향후 국토교통부에서 1기 신도시 주민 의견을 취합해 금년 6월 말 경에 정비방안을 확정 발표해 선도지구 이외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어르신 건강관리 위해 경로당 등 124개소에 상비약품 3종 지원 [금요저널] 군포시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큰 일교차가 계속되는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상비약품을 3종을 지원한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관내 경로당 120개소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광복회, 6·25 참전유공자회 등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대비한 상비약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상비약품은 어르신들이 위급한 상황에 대처 가능하도록 상용화된 약품인 해열제와 소화제, 종합감기약 등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경로당 내 상비약품 관리자를 지정해 약품 사용법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한다. 상비약품은 상하반기 연2회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도 지정돼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터인 만큼 상비약품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지원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군포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생활터를 중심으로 ‘노인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 위탁하지 않고 보건소에서 직접 관내 65세 어르신을 위한 ‘노인건강진단 사업’과 의료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노인건강진단 사업’도 경기도에서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공인 건강 및 안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3일 지역 소공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및 안전 프로그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업으로 특수건강검진과 응급처치 교육으로 운영해 군포 소공인과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수건강검진은 근골격계 질환 및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작업 환경에서 유발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실습과 시연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의료원 소속 응급의학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실제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응급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유병직 원장은 “지역 소공인과 근로자들이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건강 증진 및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함께 소공인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최근 국토부에서 주관한 철도지하화 컨설팅 결과를 포함해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철도지하화 제2차 사업제안서를 5월 28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번 제안서는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1차사업 제안서와 달리 안산선을 포함한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전략이 포함되어 있으며 경부선 금정~당정, 안산선 금정~대야미 구간에 대한 역별 특색에 맞춘 개발 구상안을 사업제안서에 포함시켰다. 군포시는 2012년부터 경부선 7개 자치단체 공동협약을 통해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정부에 요청해 왔으며 2024년 초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철도지하화 사업의 추진근거가 마련됐다. 2024년 10월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경부선과 안산선 지하화에 대한 검토를 면밀히 수행하며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포시의 사업제안서를 완성했다. 금정역을 중심으로 상업, 복합주거, 업무시설, 주거 및 문화복지 시설등 해당 역세권별 수요에 맞춘 사업개발 방향을 제안해, 향후 지하화 추진 시 환경개선뿐 아니라 도시발전 및 도시경쟁력 강화로 군포시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하나의 방안을 제시했다. 군포시는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2025년 12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 3주간의 일정 시작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5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6월 22일까지 약 3주간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주말마다 종목별 경기를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배드민턴, 탁구, 스쿼시 등 24개 종목에 약 2,500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시민들이 직접 뛰고 응원하며 지역 체육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서정영 군포시체육회장, 종목별 단체장과 시민들이 함께해 대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개회식 현장은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열정과 응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운동장은 단지 승패를 가리는 곳이 아니라 땀으로 응답하고 박수로 연결되는 공동체의 무대”며 “이번 대회가 기록보다 관계가 기억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군포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 체육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