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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2025년 사자성어 '근언신행'

군포시의회, 2025년 사자성어 '근언신행' [금요저널] 군포시의회가 2025년의 의회 운영 방침과 의정활동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로 ‘근언신행’을 선정했다. ‘근언신행’의 뜻은 말을 삼가고 행동을 조심한다는 것으로 말을 신중히 하고 일상적인 행동을 선택해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자성어다. 즉, ‘근언신행’은 사람은 누구나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해야 하지만,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해야 하는 정치인은 특히 더 자중해야 한다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또 시의회는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에 시민들이 구태 정치라고 지적해 온 언행을 더 이상 하지 않고 지혜와 재생 그리고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처럼 ‘말과 행동을 지혜롭게 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사자성어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김귀근 의장은 “정치인의 부적절한 언행은 정치에 대한 신뢰를 낮추기에 항상 조심하는데, 연말 발생한 ‘내란 혐의 12·3 계엄 사태’는 신중한 말과 행동의 중요성을 재차 깨닫게 한 사례”며 “2025년은 정말 ‘근언신행’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사자성어 선정 의의를 밝혔다. 때문에 2025년을 맞아 군포시의원들은 민생 의정을 적극적으로 펼치되, 이전보다 더욱 말과 행동을 조심해 시민의 신뢰를 쌓으려 노력한다는 것이 군포시의회의 입장이다.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대한민국 청소년이 직접 뽑은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대한민국 청소년이 직접 뽑은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금요저널] 26일 박상현 군포시의회 의원이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청소년 1,359명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법률·조례 제정 및 관련 정책·사업을 펼친 공로가 있는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단체장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박상현 의원은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및 정책활동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은 박상현 의원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데 이은 12월의 두 번째 수상으로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그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박 의원은 청소년 정책을 단순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책으로 한정하지 않고 청소년들이 정책 형성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열어왔다. 2023년에는 ‘군포시 청소년정책 해커톤’을 개최해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정책으로 제안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도록 독려했으며 해커톤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포퓨처파인더’를 구성하기도 했다. 또한, 박 의원은 군포시 청소년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군포시 청소년 창의·인성교육 및 발명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조례는 청소년들이 지식재산권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권리를 강화하면서도 책임과 의무를 함께 규정하는 ‘군포시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의 일부 개정을 대표 발의해 청소년이 스스로 권리와 책임의 균형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상현 의원은 청소년들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대화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는 “앞서 수상한 ‘우수의정대상’에 이어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만드는 연말의 기적, 군포시 지역사회 따뜻한 손길 이어져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로부터 따뜻한 기탁금을 전달받으며 훈훈한 나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의 교회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들을 돕기 위해 600만원을 기탁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으며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수리산추어탕은 이번 연말에도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세린교회 제1남선교회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50만원을 기탁했으며산본 골프동호회 산골매화는 취약가구 아동들을 돕기 위해 220만원을 기탁해 희망을 전했다. 이 밖에도 많은 분들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군포시 지역사회의 조용하지만 따뜻한 나눔은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연말의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군포산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

군포산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이 12월 20일 대전시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열린‘2024년 소공인 성과대회’에서 소공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 부문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우수단체 표창은 소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공인 경영과 기술역량 강화 등에 우수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지원공적이 2년 이상인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소공인의 경영안정과 판로개척마련을 위해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의료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협업해 소공인 및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플러스센터를 설치 및 운영을 했고 △작업장위험성평가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대책 마련을 지원했다. 또한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 6곳과 협업해 △이음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해 소공인의 신규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국내 공작기계 제조기업인 화천기공㈜ 협업해 군포시 △금속가공 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경기중장년내일센터와 협업해 소공인 △인력수급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추진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금속산업의 기초가 되는 뿌리산업이 주업종인 관내 소공인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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