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시-오산시, 협력형 청년 만남행사 통해 9쌍의 커플 탄생

군포시전경 [금요저널] 군포시와 오산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행사 참여자 신청을 받아 총 72명(남·여 각 36명) 모집에 296명(남 222명, 여 74명)이 접수해 경쟁률 4.1:1을 기록했다.두 시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자체 간 협력형 청년 만남행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참가자들은 티타임, 산책, 연애코칭, 레크레이션, 1:1 대화, 미션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알아가며 특별한 추억을 쌓은 결과,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해 50%의 커플매칭률을 기록했다.행사 직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33명 중 70%(23명)가 ‘매우만족’, 30%(10명)가 ‘만족’에 응답했으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또한 97%(32명)의 응답자가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남과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고 응답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는 두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청년층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결혼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긍정적인 결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 2025년 군포시민 걷기대잔치 개최

군포시민 걷기대잔치 [금요저널] 군포시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 군포시의 대표 명소인 반월호수 수변공원 일원에서 가을맞이 ‘2025년 군포시민 걷기대잔치’행사를 개최한다.걷기대잔치는 매년 군포시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에서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 증진과 지역공동체 화합의 장으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월호수 수변공원 개최된다.걷기 코스는 반월호수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약 60분 가량 소요되며 반월호수공원을 출발해 쌈지공원, 대야물말끔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면 된다.종료 후에는 주관단체에서 중식를 제공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걷고 먹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해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다.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1’, ‘1-2’, ‘6-1’번을 탑승해 ‘둔터-반월호수’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바르게살기운동 사무국이나 군포시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반월호수 둘레길은 수리산의 아늑함과 호수 위를 걸으며 볼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가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건강과 행복한 추억을 동시에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 ‘오금동 주민과 함께하는 수리산 자락 걷기’ 성황리에 개최

군포시역점시책 교통 [금요저널]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1월 1일 토요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리산 자락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얻는 시간을 가지며 세대 간 교류와 이웃 간 유대감 형성에 큰 역할을 하는 오금동의 대표적인 공동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산행 출발에 앞서 군포시체육회 김영규 지도자가 참가자들과 함께 준비운동을 진행해 안전한 산행을 위한 몸풀기 시간을 가졌으며 등산로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세심히 운영됐다.참가자들은 오금동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수리산 감투봉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등산로 걷기와 쓰레기 줍기 활동을 같이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겼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수리산을 걸으며 단풍도 보고 쓰레기도 주우며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된 것 같다. 걷기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용철 오금동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수리산 자락 걷기는 오금동을 대표하는 주민 화합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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