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 새해맞이 독서진흥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12월 30일부터 유아동 대상 겨울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이야기 놀이터 △겨울아 그림책이랑 놀자가 있고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영어그림책 놀이 △그림책 별별 한국사 △세계문화유산으로 배우는 여러 나라의 지리와 역사가 있다. 그 중 △세계문화유산으로 배우는 여러 나라의 지리와 역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겨울독서교실로 세계문화유산이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을 배우고 관련된 문화유산을 만들며 세계지리와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다.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강좌신청은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도서관은 새해에도 시민들의 지식함양과 여가 선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군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12월 19일 군포시니어클럽 4층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포시니어클럽 직원들의 캐롤에 맞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니어클럽 2024년 사업추진성과 및 2025년 사업안내 발표와 우수참여자, 종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고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의 재도약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시작은 노인일자리라고 생각한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밝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2025년에도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의 모습들을 곳곳에서 마주할 때가 있다,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들이 군포를 대표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2025년에도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참여하실 수 있도록 군포시에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만 65세 이상 군포시 거주자로서 기초연금수급자로 건강하신 분은 누구나 노인일자리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구비서류를 지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사진은 3기신도시로 입지로 지정된 의왕·군포·안산지구 중 안산 반월역 인근 건건동 일대.] 선도지구 신청 시기가 다가오면서 1기 신도시 재정비에 대한 주목도가 한껏 높아진 가운데, 이주 문제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지역 내에 대규모 택지 개발이 예정돼 이주 수요를 소화하기가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는 군포 산본에서도 2030년 이후에야 각 택지개발지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정비 선도 단지 입주민들의 타 지역 이주 가능성도 제기된다. 군포시가 지난달 14일 주민 공람을 개시한 산본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재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주 수요는 3기 신도시인 의왕·군포·안산지구를 활용해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의왕·군포·안산지구에서 군포시에 해당하는 주택 물량은 1만2천201가구인데, 이 중 30%인 4천270가구가량을 산본 노후단지 재정비 기간 입주민들의 이주용 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기본계획안에 명시되진 않았지만 대야미지구를 활용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거론돼왔다. 관건은 시기다. 정부는 1기 신도시 재정비의 첫 삽을 2027년에 뜬 후 2030년에 입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의왕·군포·안산지구는 빨라도 2033년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군포시 역시 2034년 이후 이주 수요 대안으로 의왕·군포·안산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의왕·군포·안산보다 먼저 계획이 마련돼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대야미지구는 2029년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그러나 5천가구 남짓으로 전체 택지개발지구 규모가 크지 않고 임대주택 가구 수도 총 2천가구 정도라, 이주 수요를 충족하기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정부 등에선 군포시 인근 지역 공공주택 미분양 물량을 활용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제적으로 재정비에 나서는 산본 노후단지 입주민들의 경우 타 지역 이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이 경우 기존 생활권을 벗어나야 하는 만큼, 입주민들 스스로 지역 내에서 이주용 주택을 찾는 움직임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 노후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대야미지구나 의왕·군포·안산지구의 입주 시기가 더 늦다. 시기가 안 맞아서 이주 대책이 될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노후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도 “아이들 학교가 멀어지다 보니 대야미지구나 의왕·군포·안산지구로 이주하는 일도 꺼리는 입주민들이 적지 않다. 관내 택지개발지구를 활용하는 일도 그런데, 타 지역은 더더욱 모르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군포시 측은 “정부가 실시했던 설문조사에서도 산본 주민들은 최대한 기존 생활권에서 벗어나지 않는 곳으로 이주했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이런 점을 군포시 뿐 아니라 정부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주 주택 공급이 지역 안팎으로 필요한 상황인 만큼, 정부 등과 협의해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군포시 그림책꿈마루, 개관 1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그림책은 문학과 예술의 하모니_안데르센 인어공주展’을 개최한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대표작인 인어공주를 그림책, 조형, 미디어아트 예술로 표현한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의 조각 작가 세키구치 코타로의 ‘Big Mermaid’조형 작품과 인어공주를 소재로 한 국·내외 다양한 도서를 감상하고 인어공주 이야기를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Big Mermaid’작품의 제작 기법을 활용한 작가 워크숍 ‘페이퍼 판타지’를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하며 그림책꿈마루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은 전시 기간 동안 단체관람 프로그램과 금요 워크숍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로 진행되는 워크숍 참여 시 특별전시는 무료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인어공주에게 전하는 메시지 작성하기, 안데르센 동화 종이 오리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9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작가 강연 ‘그림책 하모니’를 개최한다. 문지나 그림책 작가를 비롯해 윤강미, 임정진, 김우영, 정승각, 박지선, 김이슬, 강인숙, 전승배 작가 등이 참여해 책으로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와 감동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림책꿈마루 안병훈 과장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누구나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시를 준비하였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그림책꿈마루가 그림책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그림책 문화 체험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전시는 그림책꿈마루 로비에서 티켓 구매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그림책꿈나무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경기도 군포시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토지이동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180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조사·가격을 산정했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열람을 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 되며 추후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해당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인터넷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설명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이번 토지이동필지에 해당하는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9월 2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 해 재검증 받은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 당동로 첫걸음시장 비전 선포식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28일 하은호 시장, 김귀근 시의회 의장, 최진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이이범 상인회장, 이상문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장, 상인회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동로 첫걸음시장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당동로시장상인회 주관으로 가진 이날 비전 선포식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4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 전통시장 5대 핵심과제등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및 개회를 시작으로 비전 선포식, 사업보고 순서로 진행됐으며 비전 선포식 이후 5시부터는 당동로 야시장 행사도 이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비전 선포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자생력 제고 및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4년 우수기업 선정계획에 따라 관내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군포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기업에 대해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성과, 수출 및 고용 등을 종합해 평가하고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군포시 우수기업 현판 및 인증서 교부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추가 이차보전 △관내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시에서 추진하는 지원시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9월 24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 →기업지원→ 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를 지참해 군포시청 기업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는 2021년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2년, 2023년 연도별 우수중소기업 6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숏폼 영상 공모전 ‘군포숏폼’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군포시 숏폼영상 공모전 ‘군포숏폼’을 진행한다. 본 공모전은 군포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및 등록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포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숏폼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진행된다. 주제는 군포시를 홍보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10월에 개최되는 ‘군포행복 올래축제’및 군포시 관광명소와 공공시설, 맛집 등 군포를 알릴 수 있는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영상은 세로형 숏폼 콘텐츠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적합하게 시청될 수 있도록 15초 이상 59초 이내의 분량으로 제작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응모작 업로드 후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로 영상과 함께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200만원이며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상 2편 각 50만원 △우수상 2편 각 30만원 △장려상 4편 각 10만원으로 총 8편을 11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추후 수상작은 다양한 채널에서 군포시 홍보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군포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송정복합체육센터 및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 개관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 군포시는 지난 8월 28일 송부동에 위치한 송정복합체육센터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송부동 직능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복합체육센터와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오후 2시부터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송정복합체육센터 건립에는 국비 64억원, 특조금 10억원을 포함해 총 259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7,158㎡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2021년 8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1월 준공했으며 지난 2월부터 개관 준비 과정을 거쳐 개관식을 갖게 됐다. 지하 1, 2층에는 주차장 및 기계실, 전기실이, 지상 1층에는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할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헬스장 및 GX룸,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로 구성됐고 3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탈의실, 4층에는 다목적 대체육관과 스쿼시장이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송정복합체육센터는 지난 8월에 임시 운영을 통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9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정기 이용 접수는 앞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모집했으며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헬스, 배드민턴, 탁구, 요가,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장애인 수영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도시공사 송정체육센터팀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이 날 함께 개관식을 가진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생건강실, 체력측정실, 운동교육실, 주민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이곳 송정복합체육센터와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즐겁게 체육활동을 즐기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활기차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룸바이오, 군포시에 100만원 현금 기탁 [금요저널] 군포시가 지난 28일 주식회사 이룸바이오로부터 후원금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 등이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조진형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룸바이오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의료용 살충제 납품회사로 2022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국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민선8기 전반기 시정운영 긍정 평가 77.7% [금요저널] 군포시는 8월 29일 ‘2024년 군포시 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컨설팅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군포시 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컨설팅 용역은 민선8기 전반기 시정운영 및 주요성과에 대한 시민의 평가 및 정책 인식 수준을 알아보고 향후 시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군포시 거주 만족도는 87.6%로 민선8기 초반에 실시한 2022년 조사에 비해 2.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만족에 대한 이유로 ‘체육시설 및 휴식, 녹지공간’ 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도시, 교통 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의 응답이 나타났다. 군포시 시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 응답은 77.7%로 2022년 조사에 비해 4.6%p 상승했고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 이유로 ‘시정 및 정책 추진 방향’ 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시민 소통 및 경청’, ‘다수의 시민이 원하는 정책 추진’의 응답이 나타났다. 주요 시정활동 인지도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철쭉축제 활성화 사업’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어서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지원 사업’, ‘금정역 일원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 사업’, ‘기존 도시 재개발 사업’, ‘서울역~당정역의 경부선 구간 철도 지하화 사업’ 순서로 많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군포시가 앞으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분야로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 가 1순위로 꼽혔다.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에서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는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사업’ 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금정역 일원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 개발계획 수립’, ‘기존도시 재개발 사업 추진’ 순서로 나타났다. 군포시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화성함백산추모공원 운영 참여 94.3%,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81.4%, 어르신 교통비 및 장수축하금 지급 84.7%, 신분당선 연장선 민자사업 관련 94%로 나타나 다수의 시민이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 사업에 대해 남부기술교육원 이전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73%로 나타났고 이전 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서 문화·체육시설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상업시설, 주거시설 순으로 의견이 제시됐다. 향후 군포시정 전망에 대해서 응답자의 92%가 ‘잘할 것이다’로 응답해 향후 시정 전망에 대해 다수의 시민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요 정책과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바람을 경청하고 특히 도시개발 분야 등 주요사업에 대한 소통과 홍보를 다방면으로 강화해서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는 시정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여론전문기관인 글로벌알앤씨 주식회사에서 수행했고 시정 현안조사는 군포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 대상으로 올해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대면조사 및 온라인 패널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시민 대상 집단심층면접조사와 전문가 개별 심층면접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니어클럽, 경기아트센터 연계 ‘청악의 찾아가는 국악공연’ 진행 [금요저널]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26일 경기아트센터와 연계해 군포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퓨전사물놀이 청악 예술팀이 신명나고 역동성 있는 풍성한 무대를 연출했으며 삼도 사물놀이를 비롯해 경기민요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연을 관람한 김 어르신은 “오랜만에 사물놀이 음악에 흥겨웠고 트로트와 민요를 따라 부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추석을 맞이해 전통사물놀이를 어르신들과 함께 관람해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니어클럽은 2024년 총 2,068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