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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관광개발사업_장관상 [금요저널]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남원에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함께 만드는 지역의 미래, 머무는 관광의 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관계자와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포시는 이날 행사에서 문체부 지원 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17년에 걸쳐 총 2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됐으며 최근 문화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장 초기 월평균 약 8,750명 수준이던 방문객 수는 지속적인 관리와 혁신적 운영을 통해 2025년에는 월평균 33,500명으로 약 4배 증가했으며 개관 4년 만에 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특히 2024년 11월 글로벌 브랜드 카페의 입점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전략적인 글로벌 홍보 마케팅 추진으로 외국인 방문이 늘었으며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젊은 세대 유입도 급증했다.또한, 공원은 복합문화관광지로 기능을 확장하며 매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관광 체류시간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김포시의 비전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정책을 통해 김포를 머무는 관광지, 다시 찾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매니지먼트 역량강화 교육, 정책 공유, 지자체 간 소통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됐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2025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배포됐다.
농업대축제 [금요저널] 현재에서 미래로 통하는 ‘제31회 김포농업 대축제 행사’에 시민 2천여명이 함께 하며 성황을 이뤘다.김포 농업의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한 곳에 모여 풍성함을 더했고 농업인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도약했다.김포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오늘을 심어 내일을 키우는 통하는 김포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 인삼축제, 금빛나루행사, 축산물 시식 및 홍보행사 등 농업관련 행사가 통합해 추진됐다.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농업 관련 분야별 우수농업인 37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2025년 농업인대상은 대곶면 김기용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행사 기간 동안에는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농업인 단체 홍보부스 운영, 시민 장기자랑, 버스킹 공연, 김장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김장체험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담근 배추김치와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회원들이 공동과제포에서 재배한 순무로 담근 순무김치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여름의 고온과 가을의 비로 인해 올해 농사가 어려웠던 농민들을 위로했다.그는 “한 해동안 농업인들께서 흘린 땀과 헌신적인 노고를 잊지 않겠다. 우리 김포시도 스마트 농업, 쌀 소비 촉진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김포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고민 중”이라며 “농업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시민과 함께 농업이 성장할 수 있는 김포의 새로운 모습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설명’1-5 김포시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김포농업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장기도서관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 새폴더 만들기’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 새폴더 만들기’를 7월 21일과 7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꿈이 없어서 고민하거나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고자 하는 청소년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강의를 맡은 권희린 작가는 고등학교 사서교사이며 2024 서울 문해력 진단검사 출제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진로 수업’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해 학교 및 공공도서관에서 100회 이상의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강의는 총 2회로 나뉘어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를 직업, 미래 사회 꿈, 자기 이해라는 갈래로 나눠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며 2회차에서는 진로의 기본이자 핵심인 자신을 이해하고 나만의 가치관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의 신청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 영상 홍보의 판도를 바꾸다, 즐거워진 김포 소통 [금요저널]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들이 알지 못한다면? 대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는 더 이상 강조할 수 없을 만큼 필수 사항이다. 과거에 공공기관의 홍보는 트렌드와 무관하게 일방향적인 경우가 다수였으나, 전통 미디어와 대중 매체의 영향력이 온라인의 다양한 미디어로 옮겨감에 따라 변화된 시대에 발맞춘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포시에서는 기존의 포맷에서 과감하게 탈피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시민 소통에 나서고 있다. 김보라, 공잡스, 김포줌인 등 올해 유튜브 기획 시리즈를 런칭하고 디지털 스튜디오 구축에 이어 홈페이지 클라우드 전환까지 나서며 ‘혁신’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팀이 있다. 보다 재미있어진 콘텐츠와 신선한 구성으로 즐거워진 김포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을 만나봤다. Q. 영상홍보팀에서는 어떤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시나요?A. 김포시의 핫한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 발표에 서울 통합까지 김포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는데요. 공식 발표 전부터 부동산 유튜브 채널에서 제일 발빠르게 김포의 교통 호재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에게 김포시에 대해 올바른 소식을 알릴 수 있을까 고민했죠.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친구나 가족에게 설명해준다고 생각하고 ‘김보라 : 김포 보이는 라디오’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어요. 그 외에도 공무원이라고 하면 민원대에서 일하는 분들만 연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공무원이 이런 일도 해?’라는 컨셉의 ‘공잡스 : 일일 공무원 체험’ 시리즈를, 우리 주변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김포줌인 : 김포시민 이야기’ 시리즈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Q. 보람되거나 뿌듯했던 일이 있다면?A. 우리시는 요즘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서명운동과 응원 챌린지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 구래동의 민간 합창단에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응원을 위한 헌정곡’을 제작해주시겠다는 제안을 해주셨어요.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에 너무나 의미있는 일이었어요. 저희가 헌정곡 제작 과정을 유튜브 콘텐츠로 담아보면 어떨까 제안드렸더니 흔쾌히 수락해주셨죠. 시민 여러분과 진심으로 마음이 통한 느낌이다. 시민분들과 함께하는 시정 홍보활동이 더욱 많이 확대되었으면 한다. Q. 최근 생중계 확대를 통한 소통UP 참여UP 시정 구현으로 적극행정 수상했던데요?A. 2021~22년도 팬데믹을 겪으면서 시정 행사의 온라인화가 급격히 진행되었어요.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부분의 오프라인 행사를 생중계하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했죠.2022년에 오래된 아날로그 방송장비를 모두 철거하고 디지털 스튜디오로의 전환 구축을 완료하면서 인프라 개선을 완료했지만 생중계 현장의 환경에 따라 예외적 상황 및 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어요. 전문업체도 내부 구성을 모르니 개선대책을 내놓지 못했죠. 그래서 영상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나서기 시작했어요. 안정적인 라이브 구현을 위해 장소, 건물별로 연결되어 들어오는 영상, 음향 공유선을 파악하고 재구성하면서 구성도와 매뉴얼을 새로 제작했죠. 여러 번의 자료 조사와 업무 연찬, 실습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라이브 생중계 체계를 구현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노력을 좋게 평가해주시면서 적극행정 사례로 채택된 것 같아요.이를 통해 영상홍보팀에서는 시민들이 시공간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Q. 빠른 트렌드의 변화와 IT기술의 발전 속도에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A. 영상홍보팀은 영상 콘텐츠 제작 뿐만 아니라 김포시 대표 온라인 매체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어요. 김포시 규모가 커짐에 따라 홈페이지로의 유입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홈페이지 장애 예방 및 속도 개선을 위해 2025년에 홈페이지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행정기관에서 민간 클라우드 도입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모에 도전했어요. 1차 심사를 통과하고 2차 발표심사까지 올라갔지만, 아쉽게도 최종 선정되진 못했다. 미디어 및 정보기술 분야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에 새로운 기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용하기에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존 하던 방식대로의 안정성을 추구하기보다 새로운 도전과 배움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 Q.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A. 홍보에 있어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요건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틀에 박힌 발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수평적 논의가 필수죠. 공공기관의 형식에 맞춘 논의가 아닌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회의가 필요하지요.그러기 위해서는 팀 분위기가 아주 중요한데, 다행히 김포시 홍보실은 창의성과 자율성을 담보해주는 담당관님과 부서 분위기로 젊고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요. 영상홍보팀 직원들은 대부분 30대로 자유로운 팀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속속 튀어나오곤 한답니다. 앞으로도 우리 팀은 꾸준히 적극행정으로 나아가기로 의지를 굳혔어요. 그래서 우리가 사는 김포가 소통으로 행복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 발의, ‘김포시 택시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가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택시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앞으로 휴식,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택시쉼터가 김포시에도 조성돼 휴게공간이 부족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편익과 복리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쉼터의 운영 및 위탁관리에 대한 사항이다. 시장은 쉼터를 직접 운영하거나 설치 목적에 적합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운영을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는 평일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원칙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나, 필요에 따라 보안 및 운영인력 등 여건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운영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택시운수종사자의 편의에 중점을 뒀는데, 시장은 이용자들이 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성별 특성을 고려해 운영해야 하고 사회통념에 어긋나거나 다른 이용자에게 불편 및 불쾌함을 주는 행위 등을 하는 자에 대해 택시쉼터 사용을 제한하도록 규정했다. 김기남 의원은 “택시쉼터가 기 설치된 타 시·군 사례를 참고해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택시쉼터 위치 선정, 시설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사전 검토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 발의, ‘김포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 가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해 12월 본 조례 개정 후 공장 등 제조시설에서 부속창고 용도의 가설건축물은 벽 또는 지붕을 강판 재질로 사용하게끔 해 구조적인 부분이 개선됐다. 하지만 기존 건축물과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5m 이상 이격해 독립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조항은 기업체에 또 다른 규제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에 한종우 의원은 기업의 활동 나아가 성장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종우 의원은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입법 활동에 녹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맞춤형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환경오염 및 위해 예방 가능성을 높이고자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개발행위 허가기준’ 조항을 취지에 맞도록 일부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김현주·권민찬 의원 발의, ‘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김현주·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김포시 공영주차장 주차감면 대상에 최근 1년 이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65세 이상 운전자 그리고 장기기증자와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희망자를 추가하고자 발의됐다. 대상자는 앞으로 주차요금 100분의 50을 감경받을 수 있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노인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 생활을 독려하는 한편 인체조직 기증희망자에 대한 예우가 강화돼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개정안은 기타 법제처의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띄어쓰기, 오탈자 등 자구를 수정해 반영토록 했다. 김현주·권민찬 의원은 “작은 관심과 배려가 조금씩 우리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김기남·권민찬·유매희 의원 발의, ‘김포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김기남·권민찬·유매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재향군인’이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 제5조에 따라 육군·해군 및 공군의 예비역, 보충역 또는 전시근로역으로 소집되어 군복무를 마친자 등의 회원 자격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이번 개정안은 ‘동법’ 제16조제2항에 따라 재향군인회에 대한 지원사업을 폭넓게 확대하고 법제처의 법령 기준에 따라 조문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통해 새롭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재향군인회 운영, 전적지 및 안보 시설 등 안보 현장 순례 사업 그리고 모범 재향군인에 대한 포상 및 지원 등이다. 김기남·권민찬·유매희 의원은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꽃다운 청춘을 바친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와 존중이 확산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의 복지와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 발의, ‘김포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가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은 부모를 포함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4세 이하의 사람으로 정확한 규모나 실태 등이 파악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및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조례안은 김포에 거주하는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례안을 통해 앞으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과 그 가족을 위한 △돌봄 및 가사서비스 △심리·정서 상담 △교육 및 취업 지원 △문화·체육활동 지원 △자조모임 지원 및 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시장은 가정방문과 전화상담 등을 통해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규정을 마련해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강민 의원은 “관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현황 및 생활 여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정확한 현황 파악을 통해 재가방문·시설이용 서비스, 생계·의료·취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꾸준히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유매희·오강현 의원 발의, ‘김포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가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유매희 의원과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김포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김포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과 문화 역량을 증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도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시장의 정책 수립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해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나 보급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양성교육 및 재교육 등 다채로운 사업이 시행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문화예술교육이 활발히 촉진되고 관련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제7조를 살펴보면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촉진하고자 관계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을 할 수 있게 돼, 김포의 특색을 살리고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된 것으로 기대된다. 유매희·오강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김포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더 큰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김포시가 문화도시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26일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를 개최했다. 김종혁·오강현·정영혜·김계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시의회는 △조례안 등 안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먼저 조례안 등 안건을 살펴보면 시의회는 ‘김포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15개의 안건을 원안 혹은 수정 가결했다. 이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운영위원회는 처리요구 2건, 건의사항 7건 등 9건을 의회사무국에 전달했으며 행정복지위원회는 시정요구 7건, 처리요구 62건, 건의사항 99건 등 총 168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11건, 건의사항 99건 등 총 115건의 지적사항을 조속히 처리토록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이어 정영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 결과를 보고하며 △정책사업 목표와 연계되는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 설정 △정확한 예산 추계 △순세계잉여금의 효율적 관리 △예산 전용 최소화 등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안건처리 과정에서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가결됐으나,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홍보담당관의 ‘지방재정법’ 위반 등을 사유로 제안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은 찬반 토론 후 전자투표까지 붙인 결과 각각 재석의원 14명 중 찬성 7명, 반대 7명으로 집계돼 최종 부결됐다. 시의회는 내일 오전 10시 제23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를 새롭게 구성한 뒤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음버스타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떠나요 [금요저널] 김포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탐방’교육이 학교 체험형 수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탐방은 학교 사회 교과 연계 수업으로 관내 초·중학교 등 다양한 학교급에서 신청해 총 143학급, 3700여명을 대상으로 올 11월까지 운영한다. 학생들은 시에서 배포한 워크북을 따라 생태전시관, 조강전망대, 생태탐방로 구석구석을 탐험한다. 또한, 한반도 역사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김포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애기봉에 얽힌 옛 이야기도 직접 들을 수 있다. 또한, 시에서는 버스 섭외부터 배차까지 일괄 지원하는 ‘이음버스’를 운영해 지역 체험터와 현장학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연계한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버스를 타고 소풍오는 줄 알았는데, 전망대에 도착해 북한을 바라보니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교육에 있어 단순 재원 조력자를 넘어 교육운영주체로서의 역할로 확대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