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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관광개발사업_장관상 [금요저널]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남원에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함께 만드는 지역의 미래, 머무는 관광의 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관계자와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포시는 이날 행사에서 문체부 지원 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17년에 걸쳐 총 2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됐으며 최근 문화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장 초기 월평균 약 8,750명 수준이던 방문객 수는 지속적인 관리와 혁신적 운영을 통해 2025년에는 월평균 33,500명으로 약 4배 증가했으며 개관 4년 만에 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특히 2024년 11월 글로벌 브랜드 카페의 입점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전략적인 글로벌 홍보 마케팅 추진으로 외국인 방문이 늘었으며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젊은 세대 유입도 급증했다.또한, 공원은 복합문화관광지로 기능을 확장하며 매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관광 체류시간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김포시의 비전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정책을 통해 김포를 머무는 관광지, 다시 찾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매니지먼트 역량강화 교육, 정책 공유, 지자체 간 소통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됐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2025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배포됐다.
농업대축제 [금요저널] 현재에서 미래로 통하는 ‘제31회 김포농업 대축제 행사’에 시민 2천여명이 함께 하며 성황을 이뤘다.김포 농업의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한 곳에 모여 풍성함을 더했고 농업인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도약했다.김포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오늘을 심어 내일을 키우는 통하는 김포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 인삼축제, 금빛나루행사, 축산물 시식 및 홍보행사 등 농업관련 행사가 통합해 추진됐다.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농업 관련 분야별 우수농업인 37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2025년 농업인대상은 대곶면 김기용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행사 기간 동안에는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농업인 단체 홍보부스 운영, 시민 장기자랑, 버스킹 공연, 김장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김장체험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담근 배추김치와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회원들이 공동과제포에서 재배한 순무로 담근 순무김치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여름의 고온과 가을의 비로 인해 올해 농사가 어려웠던 농민들을 위로했다.그는 “한 해동안 농업인들께서 흘린 땀과 헌신적인 노고를 잊지 않겠다. 우리 김포시도 스마트 농업, 쌀 소비 촉진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김포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고민 중”이라며 “농업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시민과 함께 농업이 성장할 수 있는 김포의 새로운 모습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설명’1-5 김포시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김포농업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김포시 광역자치단체 변경 토론회에서 김병수 시장이 ‘김포서울통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민선8기 김포시가 2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지자체 도시브랜드 1위로 수직상승한 주목받는 도시가 됐다. 22대 국회에서 ‘김포서울통합’ 특별법안을 재발의하고, 내년 상반기 이전에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시민들의 생활권 불일치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 숙원과제인 교통부터 차근차근 통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년동안 서울5호선 김포연장, 2호선 9호선 연장 추진, 기후동행버스, 기후동행카드 등 교통부터 통합으로 나아가고 있고, 김포-서울간 여행상품을 공동개발하는 K-스토리 여행상품으로 관광 통합, 서울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강의 교육지원 도입 추진으로 교육 통합 등 전방위로 서울통합은 진행 중이다. 이어, 김포서울통합으로 공론화된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문제는 30년만에 정부가 행정구역 체계를 개편하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위원회’ 출범으로 이어졌다. 개편위는 그간 지역별로 진행돼온 자치단체 통폐합, 특별자치단체 구성, 메가시티 등 다양한 방식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도 행정구역에 대한 고심에 직접 나선 가운데,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법 발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 동맹 구축 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행안부가 대전시·세종시·충남도·충북도 4개 시·도를 하나로 묶는 ‘충청지방정부연합’ 설치를 공식 승인하면서 전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오는 12월 이전 공식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춘 적이 없고, 실제로 서울시와 공동연구반 5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며, "서울시와 행정기구, 재정 변화, 상생 비전 등을 논의하는 한편, 국회 특별법안 재발의와 행안부를 통한 주민투표 실시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권역의 구분은 시민을 위한 것이고 최대한 일치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과거 기준으로 구분돼 관습적으로 이어온 행정권역 때문에 실제 시민들이 불편을 감내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4년 드림스타트 계절면역치료 ‘동병하치’ 행사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 지난 4일 양촌읍에 위치한 드림스타트에서 아동의 신체건강 면역력을 증진코자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 계절면역치료 행사를 실시했다. 동병하치란 ‘겨울 병을 여름에 치료한다’라는 의미이다. 겨울병은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말하고 여름에 치료하는 이유는 인체의 양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피부가 열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을 가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한의학의 대표적인 치료 요법이다. 2014년부터 동병하치 프로그램에 참여해주고 있는, 함소아한의원 황용주원장은 간단한 치료와 함께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법을 아동과 양육자들에게 안내해줬다. 이날, 아동들에게 지원한 치료비 및 한약재는 함소아한의원과 아동권리보장원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동병하치’ 계절 면역력 치료로 호흡기 질환에 허약한 체질의 아이들이 이번 무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제 교통카메라도 AI급’ 지능형 교통장비 확대한다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4일 본격적인 AI시대를 대비해, 관내 지능형 교통장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 확대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5억을 투입하며 관내 주요도로에 최첨단 AI급 지능형교통장비를 설치해,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총 85억을 투입해 관내 126개소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치했고 2차 확대구축 사업으로 총 40억을 투입, 관내 21개소에 AI급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를 확대구축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시는 2025년 이후부터 ‘교통신호등 온라인 구축사업 추진’ 과 ‘긴급차량 우선신호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도 계획하는 등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구상하고 펼치고 있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앞으로 70만 김포를 대비해, 다양한 교통정보 정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분들께서 좀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주정차 위반 과태료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 [금요저널] 김포시가 불법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전자문서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7월 말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우편으로 종이고지서를 발송했으나, 분실 위험과 실거주지 상이 등의 이유로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신청절차없이 납세자 명의 스마트폰으로 알림메시지가 도착하며 본인인증 및 서비스 제공 동의 후 고지서를 열람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와 연동되어 간편납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24년 7월부터 두달 간은 시범적으로 운영되어 기존 우편 고지와 병행될 예정이며 시범 운영기간 동안은 일부 납세자에게만 알림톡이 발송될 수 있다. 카카오톡 메시지 미열람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전자고지서가 발송되며 문자메시지 미열람시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는 빠르게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매년 시 예산으로 소모되는 막대한 등기우편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서승수 교통과장은 “과태료 전자고지를 통한 시민편의 증대와 예산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민원 편의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들께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3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국립중앙극장 및 김포문화재단과 공연예술 문화 확산 및 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국립중앙극장 신기술 융합콘텐츠 ‘별별실감극장’ 상영작 활용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의 활동 및 우수 공연영상 보급 등 기타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적극적인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미래관에서 상영될 콘텐츠는 국립창극단의 '귀토, 토끼의 팔란', 국립무용단의 '온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주요 장면을 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국립중앙극장의 별별실감극장에서 상영 중인 실감 콘텐츠 4편을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상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의 K-콘텐츠를 소개하고 그 매력에 빠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애기봉은 과거 김포가 가진 역사와 분단의 상징이었으나, 이제는 남북의 긴장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뛰어난 안보력과 K-문화의 매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글로벌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완료. 7월 11일 운영개시. [금요저널] 김포시 장기동 내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라베니체 수변 상업지역과 한강중앙공원의 주차난 완화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김포시는 한강중앙공원 내 차량 205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지상3층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 조성을 계획해 지난 6월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운영기관인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는 시설물 점검 등을 거친 후 7월 11일부터 무료로 시범운영 개시하고 8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라베니체 수변 상업지역 및 한강중앙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김포시, 북부권공공보건서비스 질적 향상으로 시민 건강 지킨다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북부권 공공 보건서비스 확대로 체감도 높은 시민건강증진으로 나아가고 있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 및 취약계층 인구비율이 높고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북부권 주민들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북부보건센터의 공공서비스를 확대했고 시민들은 달라진 북부권공공보건의료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는 기존에 9명이었던 북부보건센터 직원을 18명으로 2배 증원하고 신청사로 이전해 보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에 치매관리, 방문보건, 만성질환관리 등 위주의 한정적이었던 보건사업에서 건강생활실천, 장애인 재활, 구강보건, 진료검진 등 사업을 추가해 통합보건사업을 가능하게 한 것이 돋보인다. 현재 월 3,600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예방접종과 물리치료, 골밀도 검사, 한의진료의 경우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효율적인 예약제 시행 후, 진료 및 제증명 발급을 위한 방문자가 지난해 월평균 650여명에서 올해 2,100여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북부보건센터는 앞으로 취약계층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중점 추진, 북부권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북부보건센터는 지하2층~지상3층 2,999㎥ 규모로 △1층 일반진료실, 한의진료실,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재활운동센터, 물리치료실, 구강보건실, 노인체력증진센터 △3층 치매환자 프로그램실·가족카페,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시민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사 개소 후 북부권 지역주민의 의료 편의성을 높이고자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1차진료 △침시술, 한약제제처방 등 한의진료 △간염, 간기능, 신장기능 등 60여종의 임상병리검사 △예방접종, 임산부 등록·관리 △방사선실 운영 △물리치료실 운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으로 시민에게 한발 앞서 다가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명의 방문간호사가 북부권 취약계층 1,456가구 1,600여명을 직접 방문관리 하고 있다. 대상 가구들에게 건강위험요인 분류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가암환자에게는 식이부진과 영양결핍 개선을 위한 특수영양식이를 제공해 수혜자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 혈압·혈당기 대여사업을 실시해 만성질환자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독거어르신 햇빛쬐기사업을 상하반기 실시해 독거어르신들이 햇빛을 쬐며 우울감 해소와 신체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건강 취약인구 비율이 높은 북부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재활운동센터와 작업치료실, 노인체력증진센터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포시 장애인 체육회와 협업해 지체·뇌병변 장애인에게 순환운동기구를 이용한 주3회 1:1 맞춤형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 진행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는 공예 전문 강사를 초빙한 작품공예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며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생활터로 노인운동지도사가 찾아가는 운동프로그램을 18개소 마을회관·경로당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증가하고 있다.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만큼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상담, 등록관리, 조기검진, 사례관리, 쉼터 운영, 치매지원서비스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증치매환자대상 ‘기억애쉼터’ 프로그램은 주2~3회, 회당 3시간 운영되며 월 80여명의 환자가 이용 중이다. 경도인지장애자의 인지강화를 위해 웃음, 미술, 원예, 전산화인지 등으로 구성된 ‘꽃뇌음 교실’을 총 8개월 동안 연 40회 운영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정상군은 센터 내 ‘뇌통통 치매예방교실’ 과 노인복지관, 경로당, 치매안심마을과 연계한 센터 외 예방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8주간 운영되며 월 90여명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양촌읍 양곡 8단지, 하성면 전류리와 마곡리, 통진읍 동을산리 등 4개소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연 2회 운영위원회 개최, 치매 안심가맹점 지정, 치매인식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부지역 특성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를 위해 ‘송영 서비스’를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확대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환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도와 참여자의 건강 위험요인 감소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해 건강수치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건강관리 개선을 유도하고 인공지능 기기를 제공,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집중호후 대비 법정도로 빗물받이 일제 정비 [금요저널] 김포시는 집중호후 대비 법정도로 빗물받이를 일제 정비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변 등에 있는 빗물받이는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낙엽, 쓰레기, 이물질 등이 쌓여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일이 잦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도로보수원, 준설단가계약, 배수시설 정비공사 등을 동원해 배수시설 준설과 청소, 빗물받이 교체, 신설 등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6월 말 현재까지 상습침수구역, 주요 도로 등 시내 지역 빗물받이 정비를 마무리했다. 안전신문고를 통한 시민 신고와 제보 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빗물받이 상황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앞으로 다가올 집중호우 기간에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도로관리과장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침수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빗물받이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경기 유니크 베뉴 선정 [금요저널]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지역이색 회의명소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는 경기도의 독특한 MICE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바탕으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021년 10월에 평화생태전시관, 조강전망대,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며 재개관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승효상 씨가 설계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어 평화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북한 개풍군과 불과 1.4km 떨어져 있어 육안으로 북한 주민을 볼 수 있는 한반도의 유일한 장소로 전망대 평화교육관은 275석 규모의 회의장소로 북을 파노라마뷰로 바라볼 수 있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다. 또한 188석의 야외공연장 그리고 기획 전시가 가능한 오픈갤러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대한민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발전시켜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풍무도서관, 2024 여름독서교실 ‘글쓰기 고수를 찾아라’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2024년 풍무도서관 여름독서교실 ‘글쓰기 고수를 찾아라’를 오는 2024년 7월 30일 화요일부터 8월 1일 목요일까지 풍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일엔 마라탕’의 류미정 작가가 진행하는 ‘글쓰기 고수를 찾아라’는 꿈과 진로 감정에 대해 고민이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활동과 글쓰기 수업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2024년 7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를 통해 선착순 20명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김포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