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어린이공원 안전환경 조성사업 준공 [금요저널] 김포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어린이공원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오는 7월 2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탬버린공원과 어린이공원 14호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원받아 도비 1억원, 시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탬버린공원은 2008년 조성 이후 시설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던 곳으로 올해 4월 30일 착공해 노후 놀이시설과 바닥포장재를 전면 교체했다. 어린이공원 14호는 노후 바닥 포장재의 갈라짐과 패임 등으로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공원으로 바닥포장재를 새롭게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국제 멸종위기종 앵무새 구조.생태 보호에 앞장서 [금요저널] 김포시가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최근 구조한 국제 멸종위기종 앵무새인 그린칙코뉴어를 국립생태원으로 인계해 보호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는 김포시가 멸종위기종 앵무새를 구조한 첫 번째 사례로 축산과 동물위생팀에서는 단순히 유실·유기 동물 구조에 머무르지 않고 멸종위기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구조와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구조된 앵무새는 국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종으로 발견 즉시 관련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국립생태원으로 신속히 이송돼 체계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국제 멸종위기종 무역협약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환경부 장관이 국제 멸종위기종에 해당하는 생물을 고시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나누어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재준 김포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 제보와 현장 대응을 통해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구조와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기 동물뿐 아니라 다양한 생물종 보호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국립생태원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조·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울 편입되면 ‘농촌융복합 허브’로 도약 [금요저널]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지속적인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통해 시민의 기본권인 보편적 먹거리 제공과 한층 더 높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서울시 편입으로 수도권 도농복합도시인 김포시는 농업 대전환의 기회를 맞이할 전망이다. 우선, 공공급식의 확대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특산물 공급처 확대로 인한 농가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나아가 농업에서 파생되는 각종 관광·체험·치유산업의 전환점 또한 기대된다. 김포의 서울 편입 시, 김포농업이 최대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는 1,318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김포에는 86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서울이 김포의 총 15배 규모다. 서울은 현재 학교급식 예산으로 약 2,183억원을 책정하고 있다. 이는 김포학교급식 예산의 약 7배 이상의 규모다. 현재 관외 공급처의 농수산물을 제공받아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시스템이지만, 김포의 서울 편입이 이뤄지면 서울 관내에 공급처가 확대된다. 으로 예상된다. 즉, 거대 수요처가 확보됨에 따라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 및 유통, 신생농업 등 다양한 분야가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서울 지역 내 유일한 쌀 재배지역으로 김포쌀 명품화 사업을 통한 위상 제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이미지에 맞는 벼 완전 생력화 기반 조성 등 첨단 농업 기술 재배 도입이 필요한 한편 새로운 도시 소비자 대응 지역특화작물 개발 육성 등 새롭게 추진할 사업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 소비계층 확대 및 농가판로 확보에 따른 소득증대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및 유통 연계로 우리시 로컬푸드 활성화가 기대된다. 먹거리 생산 농업 관련 각종 파생 산업 또한 크게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오래전부터 도시농업에 투자해 국내 도시농업을 선도하고 있는데, 농업이 가능한 김포를 안게 될 경우 수요 증가에 따른 치유농장 증가 및 치유프로그램 다양화 및 고급화로 자연치유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김포시의 지리적, 지역적 이점을 활용한 농촌융복합 허브로 나아갈 수 있음은 물론, 그린인프라를 활용한 대도시 밀착형 여가환경 조성으로 치유 및 문화힐링의 도시로의 성장도 가능하다. 치유힐링에 대한 수요가 늘고 활성화가 되면 관내 사설 주말 텃밭 및 관광 체험 농장 또한 자연스레 증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한 농가소득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겨울철 폭설 대비 건축물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특수구조건축물 10개소에 대해 겨울철 폭설 대비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폭설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과도한 적설하중에 특히 취약한 PEB구조 및 대공간 건축물 등 특수구조건축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 시 건축물 관리자에게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건축물 유지관리와 관련된 일부 권고사항에 대해는 조속한 시일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건축안전센터는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해에 따른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은 관리자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약 요소에 대한 자발적인 점검관리와 기상 상황에 대한 예의주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통진도서관 겨울독서교실‘혼자서도 잘하는 독서록 쓰기’ [금요저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2~4학년을 대상으로2024년 통진도서관 겨울독서교실 ‘혼자서도 잘하는 독서록 쓰기’를 2024년 1월 15일~16일 22일~23일까지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독서록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혼자서도 잘하는 독서록 쓰기’는 4회차로 이현주 작가의 ‘혼자 해볼래 독서록 쓰기’와 다른 주제 도서‘리디아의 정원’등을 통해 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동시 형식으로 쓰기 와 편지 형식, 소개 형식의 독서 감상문 쓰기 등 다양한 독서록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강의 접수는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재활, 운동 프로그램” 성공적 마침표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는 2023년 3월 20일부터 건강한 노년을 만들기 위한 운동사업으로 어르신 건강운동 , 장애인 재활운동 등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사전, 사후검사에서 전반적인 기초체력 및 신체 능력 향상의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사회적 참여를 통한 우울감 감소 결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분은 “요즘 주변인들에게 얼굴이 밝아지고 신체에 활력이 생기고 구부정한 자세가 바로 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그리고 일부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재활운동센터 내 순환운동기구를 이용한 자발적인 건강동아리가 운영됐다. 이 건강동아리는 11월말 종료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운동의 효과를 몸소 체험한 어르신들의 운영연장 요구와 순환운동기구에 대한 큰 호응으로 12월말까지 재활운동센터를 상시 개방해 건강동아리 운영을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김포시 보건소 북부보건과의 신체활동강화 사업과 장애인재활 사업에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더하고 운영 횟수를 늘려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북부보건과 심인섭 과장은 “참가한 김포시 북부지역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한 신체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인지함으로서 신체활동, 즉 운동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게 되셨을 것이다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앞장서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후평리로 날아온 재두루미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3일 재두루미가 월동을 위해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지인 하성면 후평리 지역과 인근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에서 먹이를 먹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03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매년 월동을 위해 한반도를 찾아와 이듬해 3월경 돌아가는 새로 전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국제보호종으로 알려져있다. 올해는 전년도 보다 약 20여일 정도 늦게 재두루미가 도래했는데 이는 기후변화로 러시아가 전년도보다 따뜻해지면서 추워지는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겨울 나그네새인 재두루미가 포착된 한강하구 하성면 후평리 지역은 천연기념물 제250호로 지정된 지역으로 재두루미 취·서식지로서 보존가치가 있어 김포시에서 재두루미 도래를 위해 십여년 전부터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과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렇듯 김포시가 후평리 중심으로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은 재두루미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김포시 생태 환경 및 생물종을 보존하고 나아가 현재 기후변화 추이와 미래 기후변화 예측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생태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권현 환경과장은 재두루미의 안정적인 취·서식지 보전사업은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보상금을 작년보다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볏짚존치, 무논조성, 벼미수확 존치 등의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를 비롯한 법정보호종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노선계획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실시한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노선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계양구 상야동부터 김포시를 통과해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29.7km구간에 왕복 4~6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지역에서의 주민설명회는 27일 오후 2시 30분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28일 오전 10시 30분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29일 오후 2시 30분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30일 오전 10시 30분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주민설명회 자리에서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각 공구별 책임설계자가 사업개요와 노선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특히 참석하신 지역주민과 여러 이해관계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선계획을 3D로 구현하기도 했다. 아울러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여러 주민의견들이 나왔다. 고속도로로 인한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에 따른 주거 환경피해 저감, 기존 도로와의 연결성 확보 등이 있었고 특히 김포한강2 개발사업 예정지역 및 운유산 통과구간은 도시단절 및 운유산 산림 훼손이 되지 않토록 지하터널로의 계획 변경에 대한 목소리가 다수 있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는 마무리 됐지만, 지정된 공람장소에서 7일까지 주민공람 및 주민의견서를 접수받으니,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제28회 중소기업대상’ 수여 기업체 선정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1일 ‘제28회 중소기업대상’에 7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중소기업 대상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뿌리 깊은 시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매출 증대, 고용 창출 등 올해 김포 경제를 빛낸 자랑스러운 지역 대표 기업에게 시상하는 공로상이다. 시상부문은 5개 분야로 창업, 여성기업, 해외시장 개척, 생산성 및 기술혁신,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이며 심사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거쳐 심의위원회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기업현황은 창업분야 - ㈜지용엔지니어링 여성기업분야- ㈜세진테크 해외시장개척분야-㈜다산 생산성향상&기술혁신분야-㈜더존시스템, ㈜용진기업, ㈜성우플러스 노사화합&고용창출 분야- ㈜선우시스 가 각각 선정됐다. ㈜지용엔지니어링은 수배전반과 전기제어반을 제조 및 공사하는 기업으로 연구혁신 노력을 통한 꾸준한 매출향상과 기업성장을 이룬 것으로 창업분야 우수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여성기업분야의 ㈜세진테크는 치과용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운영으로 양성평등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다산은 해외시장 개척 분야에 선정된 Co2제거장치 제조기업으로 수출시장 다양화 노력을 통한 매출 향상을 인정받았다. 생산성향상 & 기술혁신분야는 ㈜더존시스템, ㈜용진기업, ㈜성우플러스의 3개 기업이다. ㈜더존시스템은 LED경관조명과 방범CCTV를 구축 및 유지보수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안전에 기여했다. 또한, ㈜용진기업은 전기공사용 배관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활발한 제품개발과 지역재활 활성화로 상생하는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음으로 ㈜성우플러스는 접착제 제조기업으로 기술개발 활동을 통해 친환경, 방염접착제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러한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노사화합&고용창출 분야, ㈜선우시스는 신기술 창호 제조업체로 다양한 직원복지 운영과 활발한 기술개발활동을 통해 전 연령대의 고용창출에 기여해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체에는 상장과 현판이 수여되고 김포시 중소기업 이차보전 우대 김포시소관 중소기업지원 사업 우선지원 선정업체 홍보지원 법인차량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친절 전화상담 시민소통 창구역할 톡톡 [금요저널] 시민에게 One-Stop 전화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김포시 친절이미지를 높여온 민원콜센터가 12월 3일 개소 5주년을 맞았다. 민원콜센터는 2018년 개소 후 103만 8,915건/일평균 839건/응대율 95.8%로 시정에 관한 다양한 전화민원을 해결함으로써 김포시의 친절 이미지를 높여왔으며 행정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전문 상담사들이 대표전화를 통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단순 민원 안내부터, 세금, 행사 정보 등 다양한 시정 전반에 대해 상담을 받고 있어,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소 이후 5년 김포시 민원콜센터 친절소통 서비스에 대한 노력에 대해 살펴본다. 민원콜센터가 구축되기 전 전화상담은 단순·반복되는 민원을 담당자별로 반복적으로 상담했으나, 민원콜센터가 구축되어 시청 대표번호로 통합, 전문상담사 15명이 일반민원, 세무, 복지, 교통 등 각종 민원에 대해 One-Stop 처리를 하고 있다. 2018년 민원콜센터는 상담실 인테리어, 서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상담원 운영 등 11억 9천만원의 사업비로 ISP 수립 등 11개월 기간으로 구축됐으며 김포시 민원콜센터의 강점으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4단계 보안솔루션 적용 자치단체 최초 공무원 새올행정시스템 연계해 상담사가 상담DB 직접 열람 가능 교통, 복지, 세금, 상하수도, 주정차 시스템 연계해 상담사 통합상담 가능 개소 전 5주간 시범운영을 통해 상담사가 직접 사용 후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등 완성도 높은 시스템으로 구축했다는 것이다. 2018년 12월 민원콜센터 개소 이후 총 103만 8,916건을 상담했으며 상담사 완료건은 66만 8,691건으로 64.4%를 차지했다. 상담 응대콜을 유형별로 보면 교통 12만 3,812건 세금·예산 12만 3,226건 환경 12만 806건 코로나19 9만 7,890건 민원행정 7만 5,880건, 도시주택 6만 4,087건, 복지 5만 4,775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도별 상담사 직접 처리율 통계 확인 결과 2019년 58.7%에서 2023년은 66.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14개 읍면동 민원콜센터 통합상담을 시작했다. 읍면동 통합상담은 시민이 읍면동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민원콜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전화를 받아 친절하고 신속하게 상담하는 서비스다. 단, 개인정보를 취급하거나 담당자의 판단이 필요할 경우는 상담사가 읍면동의 업무 담당자를 확인해 연결하고 있다. 통합상담 이후 시민은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원하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게 되며 전화 돌림으로 인한 민원 처리 지연을 방지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으며 읍면동 담당공무원은 반복되는 민원전화 해소로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민원콜센터에서는 양방향 문자상담 서비스도 개시했다. 이는 민원콜센터와 시민이 문자로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상담 채널으로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을 할 필요 없이 1522-1389로 문자상담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피처폰에서 문자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어 시민 맞춤형 상담 채널로 상담창구를 확대하게 됐다. 앞으로도 민원콜센터는 시민의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상담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민원콜센터에서는 업무시간 이외 단순·반복 민원상담을 위한 모바일·인공지능 기반 24시간 챗봇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는 주말, 야간에 미운영 중인 민원콜센터 상담사를 대신해 민원상담을 하게 된다. AI 챗봇 서비스 상담목록으로는 여권, 주민등록, 버스노선 안내, 세금부과 안내 등 36개 부서 100여 개의 민원상담을 하게 된다. 5년 동안 상담목록을 기반으로 자주상담 하는 질문이나 담당부서의 요청사항 등을 반영해 서비스 목록을 작성하고 인공지능 기반으로 학습해 상담서비스하게 된다. 일방향 상담만이 아니라, 상담서비스 목록에 누락된 내용에 대해 시민이 보낸 채팅목록에 취합된 민원 사항을 추가해 챗봇에 반영·서비스 할 수 있다는 점이 챗봇 서비스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민원상담 AI 챗봇 서비스가 구축되면 김포시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민원콜센터 상담사는 평균 재직기간 36개월로 김포시 민원 상담 노하우가 축적되어 상담사 직접처리율 2023년 66.9%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2022년부터 실시한 시민대상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22년 93.6/ 23년 95.7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콜센터의 특성상 2023년 일평균 1,157건의 전화를 상담함에 애로사항이 많아 김포시 민원콜센터에서는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폭언·욕설 등에 노출된 상담사에게 휴게시간을 별도로 부여해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뮤지컬 관람 등 힐링 프로그램과 월1회 C/S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넉넉한 공간의 휴게실을 확보, 휴게실에는 운동기구 등을 보유해 편안한 휴식을 돕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김포시의 소통창구 일번지라는 마음으로 친절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상담사 복지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각오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개소 5주년을 맞아 “시민소통 채널 일번지에 있는 민원콜센터 운영이 시민에게는 언제나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들에게는 단순 반복 상담 시간을 줄여 업무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최상의 역량을 겸비한 김포시 민원콜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해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명, 공공근로사업 19명으로 총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이 7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로조건은 공공서비스지원사업의 경우 주30시간 환경정화사업의 경우 주20시간이며 임금은 시급 9,860원, 부대경비, 주휴수당 등이 지급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불법광고물 정비 도서관 운영지원 마을가꾸기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민청은 김포에” 이주배경청소년가족 ‘이민청 유치지지’ [금요저널] 김포시와 김포관내 이주민 관련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나선 가운데, 한해동안의 성과보고회에서 김포시 이민청 유치 지지 선언이 나왔다. 이주민과 이주민지원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주민 친화도시인 김포가 공항접근성 15만명이 넘는 인근 거주외국인 다양한 외국인주민 인프라 구축 인프라 발전중인 도시라는 점을 들며 ‘이민청 김포 유치’를 외쳤다. 김포시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3일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경기도 외국인 가족협회, 김포 이웃살이, 꿈누리 다문화센터, 너나우리행복센터, 우리두리하나지역아동센터, 하성포유, 한국청소년행복나눔 이상 8개의 단체와 김포시를 비롯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문화재단 이상 6개의 공공기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와 민간단체들이 함께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민간단체들과 합동해서 정책을 펼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입장에선 참 감사하다. 초년도 사업이고 특히 실험적인 사업인데 이렇게까지 이 사업을 이끌어오고 성과보고회까지 열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참여단체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년에는 더 크고 성대한 성과보고회가 열릴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우리 시가 이민청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서 유치를 하고자 하면 잘 되지 않겠냐”며 이민청을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주배경청소년들도 우리 아이들” 김포시는 지난 7월 7일 본사업의 참여단체 및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마쳐, 개별적으로 진행되어온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지원을 하나의 통합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 사업의 활동은 건강, 교육, 급식, 문화, 자립, 협의체 운영 이상 6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참여단체들은 이번 2023년에 심리상담 등을 통한 건강지원, 음악 및 댄스교육, 미술교육, 축구교육 등을 통한 교육지원, 급식지원, 박물관 및 문화 탐방을 통한 문화지원, 진로 및 직업체험을 통한 자립지원,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각종 안건을 의결하는 협의체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본사업 관계자 및 이주배경청소년 가족들은 2023년도 활동들을 엮은 성과 영상을 시청했고 참석자 모두 이번 사업의 성과에 공감했다. 또한 이날 이주배경청소년들은 그간 예체능 교육을 통해 쌓은 역량을 공연을 통해 펼쳐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민청은 김포에” 이날 단체들은 이민청 유치지지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이민청이 김포에 유치되어야 하는 이유 5가지에 대해 역설했다. 그 이유로 첫째,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이 가까워 이주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환영의 도시라는 점. 둘째, 김포시는 인근 도시인 고양, 부천, 파주, 강서구 등에 거주외국인이 15만명이 넘어 이주민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소통의 도시라는 점. 셋째, 김포시는 이주민정착에 대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이 되어있는 외국인주민 친화적인 도시라는 점. 넷째, 김포시는 외국인주민 범죄 및 내국인 갈등이 없는 평화의 도시라는 점. 다섯째, 김포시는 사회·경제적 인프라가 발전 중인 도시라는 점 이상 5가지 이유를 들었다. 특히 이주배경청소년가족들은 이민청 김포 유치를 외치며 이를 적극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영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이 사업이 초년도 사업이며 늦은 시기인 8월에 시작해 부랴부랴 지금까지 달려왔다. 그러나 협의체 단체 및 기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런 짧은 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참여 단체 및 기관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내년에 더 체계적으로 본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아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주배경청소년 발굴에 더욱 집중할 각오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내국인 청소년들과 동등하게 기회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