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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김포시의 어린이집 8곳이 경기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과 도지사상 등을 수상하면서 김포 보육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입증했다.김포시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제6회 경기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관내 어린이집 8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총 624건의 접수 건 중 109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김포시는 교육부장관상에 △전원어린이집 △자연키즈어린이집 △청송애비뉴어린이집, 도지사상에 △김포시청직장어린이집 △자이하늘어린이집 △아이샘어린이집, 도의장상에 △다예린어린이집, 도연합회장상에 △모아엘가올리브어린이집이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교사역량 강화, 보육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 지속적인 보육 품질 관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시상식은 지난 10월 30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이남주 회장은 “이번 수상은 김포시 보육현장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행정의 든든한 지원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다. 앞으로도 김포시 모든 영유아가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상작 동영상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_김포시_시청jpg [금요저널]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6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6년에 추진하는 2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7억원 중 30%인 2억1천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지원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노후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 보장과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김포시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함께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2006년 건립된 걸포다목적체육관과 2013년 건립된 풍무국민체육센터의 공조기 및 사물함 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두 사업에는 각각 1억 4천만원, 5억 6천만원이 투입된다.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지원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노후된 공공체육시설을 정비해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6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김포소방서의 전문강사 협조를 받아 ▲근무중 안전수칙 ▲산업재해 사례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했다. 이회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 등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근무에 임하길 부탁드린다”며 “이번 일자리 경험이 향후 민간 일자리로 이어지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시 또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공원산책로 정비, 도서관 운영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등 16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빅데이터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금요저널] 김포시가 행복이음 빅데이터 위기정보를 활용해 2024년 2월~3월22일까지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 김포시는 단전, 단가스, 4대 보험 연체자료 등 18개 기관 44종의 위기정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의심 가구로 통보된 1,279가구에 대해 가구별 상담을 통해 공적급여를 연계하거나, 정부 지원이 어려운 경우 김포복지재단,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을 통한 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위기가구의 실질적 도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시는 또한 보건복지부, 경기도 통보 명단 외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정한 50대 1인 남성 가구에 대해서도 별도 조사를 실시한다. 고용보험 상실 후 1년이내 재취득 이력이 없는 실업급여 미수급자가 대상이며 현재 경제, 건강, 생활실태 등에 대한 종합적 상담 후 대상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포시와 협약을 맺은 기관의 종사자가 제보한 위기가구가 공적급여에 책정되었을 경우 건당 3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2023년 총 10가구에 대한 제보가 이루어졌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복지과는 빅데이터를 통한 선제적 발굴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셔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재미와 실용성 잡은 ‘신개념 홍보’로 김포 알린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보드게임의 형태를 띈 신개념 홍보책자 ‘김포마블’을 발간했다. 색다른 방식으로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나 숨은 명소 등을 소개, 재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시가 선보인 새로운 홍보책자인 ‘김포마블’은 보드게임인 ‘부루마블’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기존 게임의 나라별 수도를 김포시 관광지와 행정구역 등으로 변경하고 게임말을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와 포미를 활용해 김포시민에게 더욱 친근히 다가갈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게임 설명서에 룰 설명과 함께 김포시 관광지나 명소에 대한 소개를 수록해 김포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게임을 하며 읽어보거나 휴대하기 부담없도록 미니북 형태로 제작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향후 김포시 주요 축제나 각종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으로 증정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임수연 김포시 미디어팀 주무관은 “단순 책자 형태를 넘어서 게임을 통해 김포시 주요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김포마블의 재미와 실용성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홍보 효과를 톡톡히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개통에 따른 전산 작업 때문으로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는 오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는 2월 8일부터 납부가 불가능하며 설 연휴 이후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하려는 납세자는 19일부터 시청 세무1, 2과를 통해 새 가상계좌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중단은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전면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201개 시군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납부의 경우 중단 기간인 8일부터 12일을 제외한 모든 날짜에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시 세무1과장은 “납부 서비스 일부 중단은 김포시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시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사전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초등돌봄 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개소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위탁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위탁대상시설은 2024년 상반기 개소예정인 데세리브점과 하반기 개소예정인 고촌자이점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며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2월 21일~2월 26일까지 신청서류를 시청 아동보육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위탁기관은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서 운영계획,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며 협약일로부터 5년간 돌봄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돌봄에 전문성이 있는 기관을 선정해 양질의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2024년에 총 5개소를 추가 확충해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 설치로 김포 어디에서나 맞춤형 육아 가능 [금요저널] 육아 및 보육서비스에 관심과 요구는 높지만, 사실상 거리가 멀어 지역내 육아지원의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에 제한이 있었던 북부권과 원도심 시민들.미세먼지에도 걱정없이 뛰어놀게 하고 싶고 다양한 놀이체험을 비롯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지만, 아이를 데리고 육아종합지원센터까지 자주 가기에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어 이용을 자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존재해 왔다. 이에 시민들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다 가까이, 여러 곳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표출해 왔고 민선8기 김포시는 시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심도 있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우선 북부권, 원도심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공간을 살피기 시작했고 마침 통진읍 청사 이전으로 공간이 마련되자 김포시는 민간 임대보다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통진 분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원도심에도 김포도시관리공사 소유의 건축물 일부 공간을 이용해 원도심 시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위치에 풍무 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두 곳 모두 민간 임대가 가능했던 곳이지만, 보다 높은 시민 편의를 위해 고심으로 만들어진 분소다. 통진읍 분소는 오는 6~7월, 풍무동 분소는 오는 8월 중 개관 예정이다. 민선8기 김포시가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 살펴봤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접근성 한계, 분소 설치로 문제 해결기존에 제기된 문제는 젊은 도시 김포인만큼 아이를 키우는 시민들이 많지만, 육아에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곳에 불과해 실질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점이었다. 물리적 거리가 있는 원도심이나 북부권 시민들의 경우 사실상 아이를 데리고 자주 가기에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는 토로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이에 민선8기 김포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의 불편을 덜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기 시작했고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를 권역별로 마련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아나갔다. 분소를 마련해, 권역별로 소외없이 모든 김포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미세먼지나 폭염 등 외부 환경요인의 제약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발달수준에 맞는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우선 김포시는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타 시군 분소 및 실내놀이터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벤치마킹을 통해 공간 구성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 것으로 컨셉이 확고해지자 적정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기관 및 부서 협의를 본격적으로 이어가기 시작했다. 동시에 분소 설치를 위한 재원 마련도 필요했다. 시는 적극적으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도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과정 과정마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분소 설치를 위해 한뜻으로 나아간 결과, 올해 하반기 통진과 풍무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가 설치된다. 통진읍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는 통진읍 마송1로 77에 위치한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북부보건센터 4층에 마련되며 대형실내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북카페 등 부대시설으로 구성된다. 풍무동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는 풍무동 888 파크트루엘 2층 일부에 마련될 예정으로 실내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수유실 등으로 구성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가 마련됨에 따라 우리 김포에서는 어느 지역에서나 맞춤형 육아지원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어려움에 적극 나서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작은 불편도 개선해 나가는 김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시장 “김포시민 자부심 높일 수 있도록 총력 기할 것”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이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8번째로 마산동을, 9번째로 구래동을 방문해 5호선에 대한 시민 의견과 시정 건의사항 및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귀기울였다. 2월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신년인사회는 김포시의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현안을 듣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는 적극 행정 프로그램이다. 마산동과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실·국·소장, 자치행정과장, 동장, 지역 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으며 2023년의 사업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2023년도에 마산동은 지난해 장터와 축제 개최, 사이버범죄예방과 문화, 교통 안전교육 등 다양한 주민자치사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형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구래동은 호수락 축제, 이음 둘레길 편의시설 설치,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 등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마산동은 ▲6월 평화공원 내 무궁화 1000본을 식재하는 무궁화동산 준공 ▲8월 김포시 실내 테니스장 준공 ▲2025년 5월에는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준공 예정이며 구래동은 ▲구래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 ▲공원 산책로 개선으로 휴식 공간 조성 ▲주민자치회 운영 등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 등이 계획되어 있다. 시민 건의사항으로 마산동에서는 ▲인도개설 요청 ▲마산동 성당 인근 유보지 활용 방안 강구 ▲학운리 파크골파장의 환경 개선 요청 ▲마산동 기반시설 확충 요청 등이 있었으며구래동에서는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요청 ▲구래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포함한 관리 방안 ▲금연거리 홍보를 위한 다양한 조형물 설치 제안 ▲구래동 유보지 활용 방안 등이 제기됐다. 김병수 시장은 “최근 발표된 서울지하철 5호선 노선안, GTX-D 노선 등 우리 시가 노선을 단독 결정할 수 없다 보니 현재 결정된 부분에 대해 마산동, 구래동 주민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을수 있으나 구래·마산동의 교통불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계획을 별도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김포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래·마산동에 필요한 것, 시정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 주시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추진해나가겠다 올 한해도 함께 만드는 김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시장 “청년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 청년 제안에 귀기울일 것” [금요저널] 김병수 시장이 지난 2일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 체험 참가자들과 다양한 시정 제안에 대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여러분이 제시한 시정 제안들이 현재 김포시의 시정 방향”이라며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여러분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2일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 체험 사업을 마무리하며 참가자 현장 견학 및 정담회를 가졌다.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 체험 사업 참가자들은 지난 1월 8일부터 1월 26일까지 3주간은 14개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에 대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시정 제안 대회, 현장 체험 견학 등 소통 제안주간을 실시했다. 소통 제안주간에는 시정 제안 대회를 개최해 10개 팀이 분야별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를 포함한 시정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한 제안 중 △김포시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한 방안, △공사 소음 해결 방안 도입, △ 김포 ‘多 ’ 대여 제안이 우수 제안 3팀으로 선정됐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관광·문화시설인 김포 함상 공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접경지역으로서의 김포시의 역사적, 지리적 특수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후 진행된 시장님과의 정담회에서는 시정 우수 제안팀의 발표와 함께 다양한 시정 제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반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로 [금요저널] 김포시가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축에 본격 나선다. 시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 2일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다음 달 4일 개회하는 제232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는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반려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에 따라 시설기준, 진료대상 및 범위, 진료인력, 진료비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 제정 이후에는 센터 리모델링 공사 등 본격적으로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찾아가는 보건 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대외적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동물도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첫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운영을 통한 공공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김포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동물복지 거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금년 1월,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시책에 반영하고자 ‘반려문화팀’을 가족문화과로 배치했다. 시는 공공진료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정규강좌 운영, 반려동물 문화행사 추진,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명예동물보호관 운영,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1일 시청 소통실에서 2024년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화학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화학물질 관리를 위해 2023년 8월 ‘김포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는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고 주요내용으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및 지역특성 분석 ▲화학물질 안전관리 비전 및 목표 수립 ▲추진과제 및 세부 추진계획 등 화학물질 관리 및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최종보고 후 위원들은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훈련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위해 공감과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시 특성에 맞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화학물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김포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