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폐수가 예성강을 통해 서해로 유입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김포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7월 초 보건건강국, 해양수산과, 파주시,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보건환경연구원이 참여한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김포를 포함한 경기 서해안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수산물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 김포시에서는 7월 4일 대명항에서 조피볼락과 바다장어, 전류리포구에서는 숭어 등 총 3종의 어류 시료를 수거했다. 이후 7월 7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발표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통해 김포 대명항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해도 문제가 없다는 점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향후 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파주, 고양 등 인접 지역과 함께 추가 정밀조사를 시행하고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극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에서는 방송인 김영철이 진행하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새로고침 명사특강 – 김영철 편’ 이 열린다. ‘책으로 알게 된 나의 인생’을 주제로 독서를 통해 발견한 삶의 가치와 독서 모임에서 얻은 통찰을 유쾌하고 진심 어린 이야기로 풀어낸다.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이번 특강은 책이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공감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담도서관은 7월 18일 오후 7시, 1층 다목적 강당에서 ‘모담의 저녁, 삶을 바꾸는 돈의 언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의 저자 우용표 작가와 함께 사회 초년생부터 직장인, 퇴직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재테크 강연이 펼쳐진다. 통진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층 세미나실에서 다문화 프로그램 ‘부루마블로 떠나는 세계 위인과 신화’ 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여름 독서교실 ‘네모네모 창의력 건축 교실’ 이 열려, 세계의 랜드마크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건축을 배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양곡도서관은 청소년 대상의 교육발전특구 프로그램 ‘스트레스, 너 누구니?: 명상 체험해 보자’를 운영한다.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1층 세미나실에서 최유진 강사의 지도 아래 아로마와 사운드 명상, 홀리스틱 요가 등을 체험하며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워본다. 고촌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7월 20일 오후 3시, 7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 과학마술콘서트 – 공룡 편’은 공룡을 주제로 한 과학 마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체험형 공연으로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장기도서관은 시와 함께하는 감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7월 24일 오후 3시,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장기도서관 시인을 만나다 –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은 따뜻한 시 한 편이 주는 위로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풍무도서관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체험 프로그램 ‘메이커 창작의 날: 초등 3D 굿즈 만들기’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3D프린팅 기초를 배우고 자신만의 키링을 설계·출력해 보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중학생 대상의 프로그램 ‘메이커 창작의 날: 중등 3D굿즈 만들기’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마산도서관은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역사·예술 여행을 준비했다. 7월 26일 27일 8월 16일 17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그리스 로마 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이,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는 ‘세계 미술관 여행’ 이 각각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고대 문명과 세계 명화를 주제로 감정 표현과 이야기 나눔 활동이 함께 이뤄진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로 구성됐다”며 “시민들이 책 속에서 피어나는 여름의 즐거움을 도서관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4일 ‘탄소중립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정책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 정부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40% 상향 설정 발표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한 후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등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따른 강력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에서도 ‘탄소중립을 공간적으로 구현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동향 및 정책 등의 여건을 분석하고 관내 온실가스 배출·흡수 동향을 파악해 중앙부처에서 주최하는 ‘탄소중립 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용역에서는 김포시의 지역 특성과 여건 등을 고려,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해가는 방향과 단계적 방안 등을 다루게 된다. 또한 관련 기관 및 부서와의 협업 과제를 발굴하는 등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기반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게 된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의무와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용역을 통해 김포시는 탄소중립을 공간적으로 구현하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수립·시행해 지속할 수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원장교육 세미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원 경영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하는 ‘어린이집 원장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유아 교육 40년 경력의 ‘김금희 원 경영 프로젝트’ 김금희 소장 강의로 진행됐다. 김 소장은 원 운영 방법에 관한 궁금증부터 원장들이 겪는 애로사항 등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아모집 전략 교사 갈등관리 방법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노하우 차별화 프로그램을 통한 특색있는 원 운영 방법 등 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관한 것으로 세미나를 들은 원장들은 깊은 공감과 호응을 보냈다. 박은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보육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원 운영 시 현장에서 느껴지는 고민이 많다”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님의 명쾌한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꽃들이 활짝 피어나는 봄과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됐다”며 “참석하신 원장님들께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우리의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가운데 웃을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책임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장 수여 [금요저널] 김포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23일 김포시청 회의실에서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 현장에 참여하며 나눔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국민 행복 증진을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선발하고 있다. 김포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주민 다섯 명이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위촉됐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이다. 김포시 참여단은 매월 진행하는 자체 간담회를 비롯해 생활밀착형 제안, 정책 모니터링, 봉사·캠페인 참여와 같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정부 ‘김포~잠실간 UAM 2단계 실증노선’ 다음달 발표… 김포, ‘교통 혁신’ 기대감↑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4일 김포의 미래 쌀로 주목받는 UAM 경쟁력 편을 조명했다. 기초지자체 중 최초 UAM 정책 추진 조례를 제정한 김포시는 교통 혁신을 주도할 ‘게임 체인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경제용어인 ‘게임 체인저’가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물 또는 기업을 뜻한다면, ‘게임 체인시티’는 게임 체인저를 지원하는 도시로 해석 가능하다. 특히 미래교통을 이끌 수단으로 주목받는 UAM은 ‘산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김포시는 작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UAM 및 UAM 관련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2022년 9월, 기초 지자체 최초 조례 공포) 한국공항공사 UAM 도시 체계 구축 등 지역·공항 상생발전 업무협약(2023년 2월) 등 미래산업 흐름에 발을 맞췄다. 이달 초엔 UAM 산업이 접목된 ‘김포콤팩트시티역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각계각층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 UAM·자율주행차·전기수소차·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 기능을 융합한 복합 환승센터다. 이에 따른 교통 혁신 기대감이 김포 전역에 상승된 가운데, 그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키는 계기가 지난 22일 발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당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미래 항공전략 포럼’에 참석해 “오는 4월 도심지 실증을 위해 한강을 따라 ‘김포~잠실’ 등을 연결하는 수도권 2단계 실증노선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항공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대감을 높였다. 수도권 2단계 실증노선 발표가 예고되자 각계각층의 시선은 2022 UAM 비행시연 행사가 열린 김포 고촌 아라마리나와 현 정부 첫 신도시인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에 집중되고 있다. 이중 고촌 아라마리나는 최초 국내 중소기업 제작 UAM 기체가 비행된 상징적인 장소로 정평이 났고 콤팩트시티는 마산·운양·장기·양촌 일대 731만㎡를 신규 광역교통 기능 탑재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미래도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한강 물길을 따라 시간 혁명을 선사할 UAM 교통이 김포~잠실간 실증노선 예고로 김포시민들과 수도권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며 “미래산업의 게임 체인저인 UAM이 우리나라에서 극대화되도록 김포는 ‘UAM의 게임 체인시티’가 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1.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달 17일 사우동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3 시정설명회’ 당시 UAM 기능 탑재 콤팩트시티를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이다. ‘사진설명’ 사진2.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달 17일 사우동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3 시정설명회’ 당시 UAM 기능 탑재 콤팩트시티를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교통건설국장, ‘도로개설공사 현장점검’ [금요저널] 이용훈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은 지난 21일 관내에서 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4개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사업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행정 대상지는 대곶면도 101호선 도로확장공사 누산~마곡 간 건설공사 월곶중로 3-3호선 개설공사 월곶중로 3-1호선 확장공사 등 4개소로 그간 만성적 교통체증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이 지속 발생해 ‘도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곳이다.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방문 중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귀담아듣는 한편 날이 풀림에 따라 다시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는 시점에서 현장관리 및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훈 국장은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 배수에 영향을 미치는 공정은 공사로 인한 주변 지역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 시공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또 도로건설 현장 전반을 샅샅이 살핀 후 “현재 건설 중인 도로를 적기에 완공하면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업물류와 관광,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2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 선정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3일 ‘2022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에 대한 ‘인증 표지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22년 6월부터 11월까지 김포시 관내 숙박업과 목욕장업, 세탁업 199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높은 점수를 얻은 숙박업 3개소,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 10개소에 ‘THE BEST’ LED 표지판과 인센티브 물품을 지급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법 준수 및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의 권장 사항을 평가한다.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 황색등급 백색등급을 부여한 후 시 홈페이지에 평가 결과를 공표한다. 특히 녹색등급 업소 중 상위점수를 받은 업소는 포상해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영업주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 후 “최우수업소라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위생관리는 물론, 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김포시민들에게도 BEST 업소로 인식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김포시는 올해 이용업과 미용업 1,40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3년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380만원을 보조함으로써 장애 유형에 맞게 주택을 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라야 한다. 올해 대상자는 2022년 ‘관내 읍·면 지역 및 동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에서 ‘도시지역 거주 저소득 장애인’까지 확대된다. 시는 대상 장애인의 소득수준 및 장애유형과 등급, 주택개조 시급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보수범위는 문턱 낮추기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접근로 포장 등 원칙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로 한정한다. 지원 대상은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신청 기한은 오는 4월 14일까지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올해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도시지역 거주 저소득 장애인까지 주택개조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장애인 거주 주택의 편의 증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김포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이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가족센터, 제10회 세계일보 다문화정책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김포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일보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에서 다문화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개발에 기여하는 기관이나 단체,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있다. 김포시의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수탁 중인 김포시가족센터는 지난 2007년 개소했다. ‘모든 가족의 행복한 성장 디딤터’를 비전으로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김포시민 모두의 상호문화 이해를 위한 소통 창구역할과 함께 ‘다문화 친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 및 김포시민들의 다문화 수용성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높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김포시가족센터는 코로나19 팬더믹 확산 당시에도 재난 대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 60가정 이상의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통한 가족 돌봄 사업 기틀 마련 경기도 최초 ‘긴급돌봄 사업’을 통한 위기의 다문화가족에게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 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밑반찬 지원 등을 펼쳤다. 이 같은 노력은 이번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 도모를 위해 검정고시 IT 취업·창업 교육 다문화이해 강사과정 등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가족 통합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경제적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의 건강한 다문화 사회구성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운영법인 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 고선주 대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이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 또한 “센터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김포시가 70만 대도시가 되는 데 필수 전제라 할 수 있는 다문화 친화 도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김포본동의 특화사업인 ‘사랑나눔 보양식 전달’을 위해 조를 편성,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삼계탕과 백미 10kg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김포본동 제6회 벚꽃축제를 앞두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부스’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중임에도 작년 한 해 내실 있게 활동해 주신 모든 위원님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분다 김포본동장 역시 “도움과 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김포본동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행복한 김포본동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봄’ 전령사 된 고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 [금요저널] 고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가 ‘봄’ 전령사를 자처했다. 고촌읍은 지난 21일 고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와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꽃 심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촌읍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보급받은 팬지, 비올라 등의 봄꽃 15,000본을 주민 통행량이 많은 장곡IC 안전지대, 등촌마을 인도변 등 총 3개 장소에 식재했다. 차은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적극적으로 봄꽃 심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봄꽃으로 우리 읍이 더욱 향기롭고 아름다워져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이번 행사로 여러 가지 봄꽃을 고촌읍에서 보실 수 있게 되셨다”며 “가족과 함께 고촌읍을 거닐며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만끽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주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마을 곳곳에 계절별 꽃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고촌읍’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