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가현초 학부모 대상 아동청소년 대국민공개강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7일 가현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회에서 주관한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인 ‘마음건강학교’에 가현초등학교가 선정되면서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동행정신건강의학과의원 동현석 원장이 맡아, 디지털 기기 사용이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으며 사전에 접수한 질문을 통해 다양한 양육 고민을 전문가와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 변방에서 글로벌 도시로 모두가 살고 싶은 김포로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자원을 발굴하고 재정비해 새로운 김포의 기회로 만들어 내고 있다. ‘김포가 가진 것이 가장 큰 경쟁력’ 이라는 시정 방향은 김포의 도시브랜드 향상으로 직결되고 있다. 가능한 모든 시도를 다 해보는 노력으로 김포는 유례없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관심을 가지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김포시민은 김포가 살고 싶은 도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해 말 시정연설을 통해 “김포시정의 시작과 끝은 오직 김포시민의 편의 제고”며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김포시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함과 동시에 김포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행복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민선8기의 이러한 신념은 애기봉을 김포시 최초 50만 글로벌 관광지로 만들었고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 186km 수변길 조성, 10만 지역축제, 산업시설 공공미술프로젝트 등과 같이 김포가 가진 것을 발굴해 경쟁력을 키웠다.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을 위해서 전국적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 도시공영주차장 확대 설치, 어르신 단체급식 효드림밥상, 장애인 활동지원시간 100% 확대, 보훈회관 건립 추진 및 보훈수당 인상, 김포 토종쌀 복원·육성 등 각계각층의 일상편의가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접경지역 안보관광지 중 한 곳이었던 애기봉은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개관 3년 만에 50만을 돌파하며 세계적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연평균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된 현재, 올해 애기봉 누적 관광객은 80만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받지 못했던 김포의 대명항은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돼, 단순 수산지원기능을 넘어 지역 경제와 해양관광문화 등 6차산업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났다. 국내 프리미엄 쌀의 대표급인 자광미도 김포가 원조임을 밝히며 새로운 농업 경쟁력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고 전국 최대 규모와 밀도를 가진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은 국가유산지정에 나서고 있다. 시민 일상 속 편의를 확장시키는 인프라도 확대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양곡, 장기, 풍무, 구래, 운양, 사우 등 6개 지역에 총 993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대 설치했으며 김포중앙도서관 역할을 할 모담 도서관이 운양동에,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이 보름초와 신곡초 일원에 건립됐다. 김포가 가진 수로와 하천을 엮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수변길을 만들고 수변공간을 활용한 권역별 공원 조성으로 시민이 찾는 수변길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시민안전을 위해 범죄취약지역에 750여대의 고화질 cctv를 설치 및 개선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김포시로 나아가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향한 지원의 폭도 넓어졌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조례에 의거, 어르신들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최초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큰 만족을 표하고 있다. 장애인 지원에 대해서도 경기도 톱 클래스 수준이다. 김포시는 매년 시비 17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활동지원시간을 기존 10시간에서 20시간으로 100% 확대했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인구수 대비 지원 순위 1위로 이외에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 지원인원도 도내 3번째로 높아졌다. 이밖에도 북부 지역에 장애인 일상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을 추가 지정하는 한편 장애인 우선 이용의 반다비체육센터도 개소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범위도 넓혔다. 시민 일상 속 문화 체감도는 넓어지고 높아졌다. 민선8기 김포시는 강력해진 문화계 네트워크로 국내 유수 공연 및 전시를 잇따라 유치해 지속적으로 문화적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국립합창단과 국립창극단,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등 달라진 공연문화에 이어 애기봉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와 국립한글박물관 순회 전시 등으로 더 다양해진 전시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시민 대상의 반려문화공공진료센터를 구축해 운영 1년만에 진료건수가 1,626건이 넘고 시민 만족도가 90%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아라마린페스티벌과 라베니체 축제 등 특별한 콘텐츠가 있는 축제로 10만 지역축제를 이끌고 전국 최초로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킨 김포한강자원화센터 굴뚝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드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밖에도 김포아트빌리지 내 미디어아트센터를 구축, 김포 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미디어아트전시를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해냈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을 해소해 왔으며 김병수 시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포시는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국내외간 친선결연 도시 확장 및 협력사업 발굴에 노력해 왔으며 최근 베트남 투득시 및 세르비아 등 국외 도시의 요청으로 친선교류 논의를 진행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기도 하다.
통진읍,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금요저널] 통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개학기를 맞아 통진읍 청소년지도위원 및 통진읍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의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유해환경 개선활동은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유흥시설 점검 및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통진읍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방문해 청소년 보호 관련 팸플릿을 배부하고 19세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를 판매금지한다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ㅅ호프점주 이OO씨는 “요즘도 청소년 출입시키는 술집이 있냐며 관련 팸플릿 놓고 가시면 손님들께 홍보해드리겠다”며 청소년 보호 의지를 불태웠다. 조재국 통진읍장은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우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쌀 20포 기탁 [금요저널]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사랑의 쌀 2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욱, 정영순 사우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화꽃 향기로 가을바람 솔솔~~~” [금요저널] 김포시 양촌읍은 22일 “지난 21일 가을을 맞이해 청사 주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국화꽃 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꽃 식재에는 양촌읍 새마을부녀회 및 읍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플라밍고크랜베리·브란페티드골드 등 다양한 종류의 꽃 500여 본을 식재했고 행정복지센터 주변 환경정비까지 함께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형형색색의 꽃이 식재됐으며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자그마한 즐거움을 줬다. 새마을부녀회은 “힘든 시기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따뜻하고 시원한 가을바람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식재했고 앞으로도 양촌읍의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촌읍은 “가을 국화꽃 심기 행사와 환경정비에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읍청사에 방문하는 양촌읍 주민들이 가을의 향기를 가득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 또한 환경정비나 계절 꽃 심기등을 지속적으로 해 아름다운 양촌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역사의 문을 열어라 [금요저널] 가을의 문턱에서 조선시대의 정취를 느끼고 전통과 역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022 월곶 역사문화 관광축제’가 오는 10월 1일 개최된다. 김포시 월곶면 월곶생활문화센터 및 통진향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문수산과 조강 등이 인접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과거 문화를 선도했던 통진현의 흔적을 따라, 관아 터에 위치한 통진 이청을 배경으로 다양한 역사 체험 콘텐츠와 공연이 펼쳐진다. 2018-2019년에 걸쳐 총 2회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가 다시 새롭게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통진현으로 월임하는 도호부사 행렬을 재현한 ‘통진 도호부사 행렬’과 함께 그 화려한 막을 연다. 월곶생활문화센터 앞에 마련된 공연마당에서는 다채로운 풍물 공연과 국악 버스킹, 시간대 별 역사 체험과 먹거리 장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관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통진 이청에서는 전통 복색을 갖추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전통 의복 체험 부스와 포토존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포시풍물연합회 주최의 ‘제13회 풍물경연대회’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퓨전문화공연 ‘달하 노피곰 도다샤’가 연계 개최되어 축제의 분위기와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또한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고 있는 군하길 골목투어도 월곶쌀롱 앞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용자의 경우 축제장 방문 시 통진향교, 김포국제조각공원 등 인근 관광지 방문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22일 “지난 20일 시청 본관 2층 소통실에서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시 착수보고회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장 및 부서장과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장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대지면적 14,992.9㎡, 연면적 8,473.97㎡,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시설은 수영장, 과학실험실, 로봇코딩실, 목공예실, 방송실, 창작스튜디오, 다목적 체육관 등이 배치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셔틀버스 운행, 대중교통 노선의 조정·신설, 인프라 확충 등 정책을 마련하고 풋살장 및 농구장 등 야외 체육시설에 그늘막과 벤치 및 수도시설 등을 구축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우수시설 벤치마킹 및 관계자 협의 등을 거쳐 최적의 설계를 도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건강지키미 북부보건과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1일 통진읍 북부노인복지회관에서 3040세대 지역주민 200여명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부지역 5개 읍,면 지역에 ‘자기혈관 숫자 알기’ 현수막을 게시해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7,400여명에 건강관리 문자를 발송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이며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혈압·혈당을 측정해 나의 혈관 숫자 알기 건강상담과 건강관리수첩, 홍보물품 제공 4단계 염도 쿠키 먹어보고 나의 식습관 알아보기 등의 체험으로 진행됐다. 북부보건과 이기모 과장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이환을 줄이고 자가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고혈압, 당뇨병 대상자를 위해 더욱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풍무동, 청명한 하늘 아래 가을꽃 수놓다 [금요저널] 김포시 풍무동은 지난 9월 21일부터 이틀간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가을꽃 400본을 식재했다. 이번 가을꽃 식재에는 풍무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 20여명이 참여해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풍무도서관, 풍무파출소, 관내 주요 도로 화단에 국화꽃을 심어 향기 가득한 거리를 조성했다. 주은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풍무동을 찾는 분들 모두 향기를 머금은 꽃을 보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계절마다 꽃심기에 적극 힘써주시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우동, 은은한 국화향 가득한 꽃길 조성 [금요저널]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0일 사우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도심 주요 도로 산책로 등 사우동 일원에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번 가을꽃길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골드컵, 마제스티퍼플, 트리베카핑크 등 다채로운 국화꽃 400본을 분양받아 조성했으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앞길, 계양천 산책로 버스정류장 등에 식재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전했다. 권태욱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정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국화꽃을 심으니 사우동거리가 한결 산뜻해진 것 같다”며 “국화꽃이 만개하는 10월에 은은한 국화향이 사우동 도심에 흩날릴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가을꽃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향기를 맡으며 시민들의 마음에 여유 생겼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누리봄 작은도서관 임시 휴관 [금요저널] 김포시 북변동에 위치한 공립 누리봄 작은도서관이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임시 휴관은 누리봄 작은도서관 1층에 위치한 북변어린이집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2년 9월 24일부터 약 3개월간 창호교체 및 건물전체 외벽 단열공사 실시에 따른 것으로 공사기간동안 소음 및 진동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과 도서관 진입로에 설치되는 임시가설물로 인한 구조물 낙하 등 이용자에 대한 위험노출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휴관기간동안 누리봄 작은도서관 시설 내 출입이 불가하며 도서 열람·대출 서비스, 무인반납함도 이용이 중단된다. 이에 도서대출 및 반납 등은 인근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2006년 8월에 개관한 누리봄작은도서관은 북변어린이집 2층에 위치해 열람실 60석과 인터넷 이용PC 1대 · 자료검색PC 1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29,272권의 도서와 신문 3종, 잡지 4종을 보유하고 있다. 김포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휴관으로 인해 누리봄 작은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예상되지만 공사기간 중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오니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차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결과 보고 지속사업 경과보고 심의안건을 논의했다. 최승희 위원장은 “111나눔 기부릴레이”가 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265만원이 모금된 사항을 언급하며 복지사업을 위해서는 복지자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당분간 릴레이 캠페인은 지속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마산동 특화사업인 “소원을 말해봐”, “양육코칭서비스사업”, “1인가구 식생활 다이닝”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산이 확정되는 10월중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들은 지난 8월 발생한 ‘수원 복지 위기가구 사망소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사회복지명예공무원 모집 활동과 취약 상가주택을 돌며 복지제도 홍보 리플릿 배부 활동을 하기로 했다. 최승희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혜경 동장은 “민·관이 더욱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고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되도록 하자”며 “촘촘한 복지안정망이 구축되어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극한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