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에 DMZ 문화관광해설사 40여명 모여…새로운 관점의 DMZ 논의 [금요저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K-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DMZ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DMZ 접경지역 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애기봉의 수려한 장관에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곳을 감상한 한 역사전문가는 “애기봉에 직접 방문해보니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를 알겠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공간인만큼, 특별한 경쟁력으로 세계에 한국의 새로운 안보관광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개발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가 김포코스만 조기매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북한뷰 애기봉에 해안철책길, 맷돌커피 등 신선한 관광코스가 큰 인기를 끌었고 김포형 DMZ가 특별한 인생의 명장면을 남길 수 있어 새롭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이에 이어 4월에는 문체부 주최 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의 ‘케이 컬처’ 첫 방문지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애기봉을 찾기도 했다. 스페인, 페루, 이집트, 인도,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다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애기봉 경관에 감탄을 하면서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풍경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SNS를 통해 애기봉의 특별함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포시는 DMZ 관광 상품화를 위해 △DMZ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연계 관광상품 개발 △ DMZ 평화의 길 활성화 사업 등 김포만의 DMZ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군과의 야간개장을 최초로 시작하며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낙조 감상 명소로 떠올랐고 시는 국립중앙극장의 콘텐츠 및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개최 등 기존과는 다른 콘텐츠의 격상을 이끌며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동시에 세계 최초 자동차 레이싱 국제컨퍼런스 개최, 태평양 해병대 심포지엄 지휘관 방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 방문, 불가리아 기자협회 방문 등 글로벌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고 애기봉 전망대에 스타벅스를 오픈하며 30여곳이 넘는 내외신이 취재해 전세계에 특별한 관광명소로 보도되며 확실한 세계명소로 급부상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공간 확충으로 이용률 2000% 급증 이끌어 [금요저널] 김포시 민선8기 출범 이후, 청소년들의 공간이 확대되고 이용자 수가 2,000% 넘게 증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민선8기 청소년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을 확충했고 이에 따라 이용자 수가 기존 대비 2,09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이 연평균 약 105% 증가 추세를 보이며 체감도 높은 정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화된 공간 구성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만족도를 끌어올리고 학교밖청소년들의 찾아가는 사례관리 및 자기계발형 프로그램 신설 등 맞춤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이행된 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김포시는 민선8기 핵심 과제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을 추진하며 청소년수련시설을 기존 6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전대비 청소년 행복공간 이용자 수가 2,092.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요인으로는 시설마다 특성화된 컨셉이 있기 때문이다. 각 시설은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및 경기도 교육과정을 반영해 다음과 같이 특성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수련원 등 각 시설은 특화된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안에 청소년 행복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이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시설 환경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이 공간의 ‘이용자’를 넘어 ‘주체자’로 기능하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 민선8기의 또 다른 대표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 확충 사업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포시는 권역별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을 목표로 2024년 12월 풍무동에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특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제과·미술·연극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의 자율활동과 여가를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관 5개월 만에 총 8,774명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청소년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민선8기 이후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도 23,485명, 2024년도 24,061명이며 2025년도 5월 말 기준 10,935명의 학교밖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김포시 학교밖 청소년 현황 중 286명이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 강화 등의 실질적 성과를 이뤘다. 민선8기에서는 고등·후기 청소년 중심이던 정책을 초·중등 저연령까지 확대하고 검정고시 지원도 초·중등 과정까지 넓혀 언어교육,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의 40%가 은둔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를 반영, 은둔형·고립형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신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민선8기 들어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 구축과 사회 진입을 위한 실질적 토대 마련으로 진화했다.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직접지원비 지급 △생활·급식·건강검진 등 실질적 복지 확대 △진로설계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운영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소규모 동아리 및 예체능 기반 활동 프로그램 다각화 등 노력은 단기적 개입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 운영되는 통합 지원체계로 자리잡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민선8기 청소년 정책은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현장 체감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경기도쌀연구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쌀’ 기부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김포금쌀연구회, 김포복지재단,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쌀연구연합회 이름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19일에 진행했다. 경기도쌀연구연합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로 19개 시·군 쌀연구회 1,400여명의 농업인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기부한 ‘참드림’등 경기미 125포/10kg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장영철 김포금쌀연구회장은 “경기도쌀연구연합회원 들이 십시일반 모은 경기미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최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경기미와 김포금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품종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기본동,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본동 관내 학교 주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철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 등에 대한 점검·단속 활동을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으로써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기본동 관내 학교 주변,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NO, 청소년 보호 YES’ 리플릿을 배부해 신분증 확인 서비스, 경찰청 운전면허증 진위여부 조회 사이트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판매 금지 표시’ 스티커를 배부해 영업장 안의 잘 보이는 곳에 부착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물인 손소독 물티슈와 마스크를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광식 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안전한 장기본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통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판소리에 물들다, 우리 소리 희망 울림’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4회에 걸쳐 김포시 성인 및 어르신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판소리에 물들다, 우리 소리 희망 울림’을 운영한다. 또한 후속모임으로 10월 1일 토요일에는 김포시 관내 초·중·고생이 찬조 출연하는 입체 창극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통진도서관이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길 위의 인문학’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인문학을 향유함으로써 삶을 되돌아보고 자생적 인문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원진주 명창은 2013년 ‘임방울국악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로 2018년 김포문화재단 프로젝트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김포아트빌리지 판소리 강의를 시작으로 2019년 통진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동행’ 기획, 2020년 국악 뮤지컬 ‘애기봉’ 기획, 2021년 ‘원진주 명창의 오늘날 판소리 5가지 오잼’ 기획 공연을 통해 김포지역 전통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소리꾼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곶면, 여름방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금요저널] 대곶면은 지난 8월 17일 여름방학을 맞아 대곶면 관내 학교 주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나선 대곶면 직원들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학교 앞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술, 담배 등 유해물질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내하는 등 청소년의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관내 주점, 노래방, 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및 고용과 출입 제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년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제1회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슬로건 “양성평등 365일·행복김포 36.5도”를 주제로 365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9월 1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릴 기념식을 시작으로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기획한 대시민 퀴즈대회 양성평등골든벨, 양성평등 캘리그라피 전시 등이 김포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 밖에도 9월 2일 구성애 선생님이 추천하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 9월 3일 놀이육아전문가 권오진의 부모육아학교, 9월 6일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초청 특강과 김포성폭력상담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심포지엄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자원봉사센터, 2022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8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2022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김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2023년 예산안과 단위사업 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주요사업으로 재능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 연계를 통한 협력사업 발굴,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온라인 교육, 다양한 자원봉사 참여영역 욕구조사 반영, 청년봉사단 프로그램 개발 및 청년층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등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현재 김포시자원봉사센터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된 자원봉사자 수는 116,250명, 수요처는 368개소, 봉사단체 수는 53개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박현숙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2022년 사업 및 2023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에도 지역의 어려움은 지역의 자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원봉사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김포가 키우는 보육’으로 통하기 위해 보육현장의 소리를 듣다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6일 2022년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장 수여 및 어린이집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은 보육현장에서 영유아를 모범적으로 돌보고 있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경기도에서 매년 상·하반기로 표창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상반기에 6명이 선정되어 이날 표창을 전수 받았다. 이어 진행된 정담회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어린이집 운영 전반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처음으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12명과 만남이 마련된 자리로 저출산으로 영유아 감소에 따른 보육환경과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아이들을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보육종사자 처우개선, 어린이집 운영지원 및 환경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관내 3,500명 보육교직원을 대표해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상을 축하드리며 코로나와 저출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을 위해 애쓰고 계신 보육교직원 분께 감사드린다”며 “70만 김포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보육이다. 김포가 키우는 보육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시민과 통하는 김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함께 고민해서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보건소, 육군 17사단과 말라리아 예방 합동방역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 보건소는 8월 18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방역은 말라리아 예방 및 조기 퇴치를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제반,민간소독업체, 육군17사단이 함께 참여해 월곶면 접경지역 말라리아 매개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9월까지 휴경지와 나대지 등 취약지역 대상 매개모기 집중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종합방제반을 운영해, 보건소 방역 5개반, 관내 민간위탁 방역 16개반이 참여해 10월까지 야간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군부대, 농가 등 취약지역에 휴대용 방역소독기와 방역약품을 지원하는 등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일반시민, 군장병 대상 말라리아 예방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후엔 샤워 밝은색의 긴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말라리아 예방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보건소와 군부대, 민간업체간 협력으로 말라리아 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농촌체험학습연구회 역량강화교육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김포시 농촌체험을 리더하는 연구회원 20여명과 함께 ‘김포시 농촌체험학습연구회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개인 및 단체 등의 대면 체험이 어려운 현 상황과 경기침체에 따른 농촌체험농장들의 나아갈 방향을 찾고 체험농장주들의 의식전환과 활성화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회원농가를 방문하고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상호 코칭과 평가를 통한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체험농가의 체험프로그램의 질 향상과 체험고객들에 대한 응대요령 등을 익혔다. 이달은 하성면에 있는 농촌체험학습연구회 회원의 농가를 방문했으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발효식품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돕고 체험학습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김포시 농촌체험학습연구회는 오랜 전통과 우수한 인재들을 보유한 소중한 김포시 자원으로 향후 김포시 농촌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꾸준한 관리와 지원으로 농촌체험을 통한 김포시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시민 소통 일환으로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로는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 이용기의장과 김영환 명예의장, 심우석 충청향우연합회 회장, 신석균 호남향우연합회 회장, 민문기 영남향우회 회장, 최재학 강원도민회 회장을 비롯해 장성균부의장, 고광만부의장, 장호만부의장, 김오달부의장, 이만근부의장, 김병근 사무총장 등 각 도 향우회 연합회장 및 역대 회장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 전부터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 임원님들을 만나 뵙고 지역 현안과 김포시 발전에 대한 고견을 듣고 싶었다. 명칭은 비록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이지만 김포에서 거주하시고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기업인으로 그리고 김포시민의 한사람으로 김포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의견을 내주시면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이용기 의장은 답사로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는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며 김포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속과 제재만으로는 기업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으니 기업인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좀 더 활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각도 향우회 현)연합회장과 역대 연합회장들은 2시간가량 김포시장과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간담회를 가졌으며 추후 이런 간담회를 자주 갖고 김포시와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가 서로가 소통해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