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에 DMZ 문화관광해설사 40여명 모여…새로운 관점의 DMZ 논의 [금요저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K-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DMZ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DMZ 접경지역 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애기봉의 수려한 장관에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곳을 감상한 한 역사전문가는 “애기봉에 직접 방문해보니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를 알겠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공간인만큼, 특별한 경쟁력으로 세계에 한국의 새로운 안보관광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개발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가 김포코스만 조기매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북한뷰 애기봉에 해안철책길, 맷돌커피 등 신선한 관광코스가 큰 인기를 끌었고 김포형 DMZ가 특별한 인생의 명장면을 남길 수 있어 새롭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이에 이어 4월에는 문체부 주최 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의 ‘케이 컬처’ 첫 방문지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애기봉을 찾기도 했다. 스페인, 페루, 이집트, 인도,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다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애기봉 경관에 감탄을 하면서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풍경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SNS를 통해 애기봉의 특별함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포시는 DMZ 관광 상품화를 위해 △DMZ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연계 관광상품 개발 △ DMZ 평화의 길 활성화 사업 등 김포만의 DMZ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군과의 야간개장을 최초로 시작하며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낙조 감상 명소로 떠올랐고 시는 국립중앙극장의 콘텐츠 및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개최 등 기존과는 다른 콘텐츠의 격상을 이끌며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동시에 세계 최초 자동차 레이싱 국제컨퍼런스 개최, 태평양 해병대 심포지엄 지휘관 방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 방문, 불가리아 기자협회 방문 등 글로벌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고 애기봉 전망대에 스타벅스를 오픈하며 30여곳이 넘는 내외신이 취재해 전세계에 특별한 관광명소로 보도되며 확실한 세계명소로 급부상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공간 확충으로 이용률 2000% 급증 이끌어 [금요저널] 김포시 민선8기 출범 이후, 청소년들의 공간이 확대되고 이용자 수가 2,000% 넘게 증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민선8기 청소년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을 확충했고 이에 따라 이용자 수가 기존 대비 2,09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이 연평균 약 105% 증가 추세를 보이며 체감도 높은 정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화된 공간 구성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만족도를 끌어올리고 학교밖청소년들의 찾아가는 사례관리 및 자기계발형 프로그램 신설 등 맞춤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이행된 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김포시는 민선8기 핵심 과제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을 추진하며 청소년수련시설을 기존 6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전대비 청소년 행복공간 이용자 수가 2,092.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요인으로는 시설마다 특성화된 컨셉이 있기 때문이다. 각 시설은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및 경기도 교육과정을 반영해 다음과 같이 특성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수련원 등 각 시설은 특화된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안에 청소년 행복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이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시설 환경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이 공간의 ‘이용자’를 넘어 ‘주체자’로 기능하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 민선8기의 또 다른 대표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 확충 사업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포시는 권역별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을 목표로 2024년 12월 풍무동에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특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제과·미술·연극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의 자율활동과 여가를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관 5개월 만에 총 8,774명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청소년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민선8기 이후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도 23,485명, 2024년도 24,061명이며 2025년도 5월 말 기준 10,935명의 학교밖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김포시 학교밖 청소년 현황 중 286명이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 강화 등의 실질적 성과를 이뤘다. 민선8기에서는 고등·후기 청소년 중심이던 정책을 초·중등 저연령까지 확대하고 검정고시 지원도 초·중등 과정까지 넓혀 언어교육,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의 40%가 은둔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를 반영, 은둔형·고립형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신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민선8기 들어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 구축과 사회 진입을 위한 실질적 토대 마련으로 진화했다.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직접지원비 지급 △생활·급식·건강검진 등 실질적 복지 확대 △진로설계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운영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소규모 동아리 및 예체능 기반 활동 프로그램 다각화 등 노력은 단기적 개입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 운영되는 통합 지원체계로 자리잡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민선8기 청소년 정책은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현장 체감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8월17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과 선수단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대표로 나선 신동헌, 권경채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으며 임청수 체육회장과 체육회 임원진이 각 종목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 날 축사를 통해 “3년 만에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해 우리 시의 기상과 열정을 보여주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참가선수 모두가 다치는 일 없이 대회를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 용인시에서 개막하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김포시는 배구를 제외한 22개의 정식종목 35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 농업기술보급분야 현장행정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8월 16일 농업기술보급분야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일정은 대곶면 약암리에 있는 ‘벼 병해충 예찰답’, 양촌읍 흥신리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채소 시범농장’, 통진읍 도사리에 위치한 ‘꿈꾸는 파브르 곤충체험학습농장’과 통진읍 수참리에 운영중인 ‘김포시직영꽃묘장’ 등 4개소를 방문해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술지원과에서 대곶면 약암리 874번지에 규모 4,018㎡로 운영하고 있는 ‘벼 병해충 예찰답’은 벼 병해충 수시예찰을 통한 신속한 병해충 방제 지도를 위해 유아등, 무인공중포충방 등을 설치해 벼 병해 10종, 해충 12종을 사전 예측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농촌진흥청 및 신김포농협RPC가 공동으로 국내육성 품종 9계통 등 11개품종의 벼 품종을 재배해 지역적응 품종선발 실증시험을 하고 있다. 또한 통진읍 수참리 119-2번지에 규모 4,028㎡로 운영하고 있는 ‘김포시직영꽃묘장’은 연간 3회에 거처 약 33만여본의 초화와 국화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약40여 기관부서에 보급하고 있다. 이 2개소를 방문한 황창하 소장은 농업인들을 위해 신속한 병해충 방제 정보와 벼 신품종에 대한 기술 정보를 제공해 줄 것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꽃을 차질없이 공급함은 물론 그 시설의 운영 효과성을 극대화 하도록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본동,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금요저널]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김포본동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걸포북변역 주변 상가와 인근 공동주택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동안 음주, 흡연 등 청소년의 일탈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및 대상 업주들에게 유의사항 안내 등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지도위원들은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과 생활환경 조성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단속보다는 홍보와 계도 위주의 점검을 진행했고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농업기술센터, 2022년 화훼농가 병해충 관리기술 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2일 김포시 화훼농가를 위한 “2022년 병해충 관리기술”을 고촌농협 장곡지점에서 실시했다. 8월 12일에 진행되었던 병해교육은 이현주 연구사가 담당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등 병해 종류별 특징 및 진단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했으며 특히 병해 방제를 위해서는 무분별한 방제가 아닌 정확한 구분과 진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우선 코로나-19 기간동안 화훼분야 교육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2회에 걸쳐서 병해충 관리기술 교육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으며 다른 교육 참석자는 “평소 병이 발생하면 정확한 진단 없이 방제를 했었는데 이 교육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교육 내용을 통해 앞으로는 방제를 정확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8월 19일 이영수 연구사가 담당해 충해 방제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병해충 관리기술 교육을 진행한 후 김포시 화훼농가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의 교육 진행 방향을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코로나 기간동안 화훼분야 교육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만큼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화훼 교육을 실시하겠으며 이를 통해 김포시 화훼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농촌진흥기관 김포시지역담당관, 수해피해 사후관리지도 현장지원 실시 [금요저널] 지난 8월 16일에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최상호 센터장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최을수 원예기술팀장으로 구성된 김포시지역담당관이 지난 8월8일부터 8월9일사이에 있었던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피해 현황파악 및 집중강우후 고온기 농작물 및 시설물의 사후관리 지도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이 기간동안 누적강우량이 142㎜로 타지역에 비해 적은 강수량을 보였으며 일부 저지대 농로가 잠기거나 고촌 태리에서 올리브를 재배하는 화훼농가가 베드시설까지 물이차는 침수피해를 입기는 했으나 대부분의 농작물과 시설물의 침수 및 관수 피해는 거의 없었다. 8월16일 현재, 벼는 침·관수 피해는 없으나 지속적인 호우로 인한 다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의 발생이 우려되는 바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하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25일~7월30일까지 실시한 1차 항공 및 드론방제에 이어 이번주에 2차 드론방제를 실시중이다. 노지고추 등 밭작물은 고온과 잦은 비로 탄저병 및 바이러스병 발생이 매우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비갠후 철저한 치료용 약제 살포 및 바이러스 발생주 초기 제거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이외에도 8월20일경 또 비 예보가 있기때문에 김장배추 심을 밭준비를 미리미리해서 9월10일까지는 모종을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수확기를 앞둔 포도 과원을 찾은 최을수 원예기술팀장은 비닐멀칭을 거둬내고 주기적으로 물관리를 해야 잎 갈변 및 열과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최상호 센터장은 이후에도 폭우 및 태풍 등의 기상재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도기관에서 대처 방안을 사전에 지도해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돌발 기상상황 사전 안내문자 발송,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재해 사전·사후관리 기술지도 자료 제작·배부 및 읍면동주민센터와 유기적 대응 시스템 강화 등으로 추석을 앞두고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보건소, ‘행복나눔이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나눔이프로그램’을 8월 18일부터 시작해 10월 31일까지 괸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복나눔이프로그램’은 장애인 학교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조절하며 실시하고 있다. 통합건강증진 교육 내용으로는 구강건강(치주병과 치면세균막 관리 방법, 장애인 보호자 구강교육), 영양관리(건강한 식생활 실천교육), 음주폐해예방 (술의 악영향 및 5가지 절주 실천수칙), 신체활동(근력운동)으로 소아, 청소년, 장애인과 보호자 등 대상자별 차별화된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하는 시설의 지속 관리를 위해 ‘행복나눔 건강키트’를 제공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취약계층의맞춤형교육으로건강의형평성 기여와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어린이가 놀고 싶은 우리동네 놀이터 완성 [금요저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한강신도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에 청송제2어린이공원을 첫 번째 대상지로 선정해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송제2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공원으로 배수로 미비 및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았으며 놀이시설이 부족해 어린이들의 이용률이 높지 않았다. 또한 놀이터 주변 산책로는 통행량이 많은 반면에 조명이 어두워 야간 안전사고 우려 또한 있었던 지역이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놀이공간을 확대하고 선호하는 놀이시설을 확충해 어린이가 놀고 싶은 놀이터로 탈바꿈했다. 잔디 놀이터, 고무칩 포장 등을 활용해 다양한 소재로 공간을 구성하고 트램펄린, 짚라인 등 정적·동적인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사에 참여한 주민참여 감독관은 주민 의견을 취합해 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감독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며 우거진 수목을 전정하고 공원 산책로 주변 잔디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밝고 안전한 어린이공원이 조성되어 만족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창의적인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3년 만에 김포한강마라톤대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9월 18일 ‘제10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한강마라톤대회’는 김포시가 주최하며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 육상연맹 주관으로 9월 18일 오전 8시부터 김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 ⇄ 북변IC ⇄ 토끼굴 ⇄ 제방도로⇄영사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종목은 하프 코스, 10km, 5km로 참가비는 하프 코스 3만원, 10km 2만5천 원, 5km 1만원이다. 김포시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김포금쌀과 기념 티셔츠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20인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단체 부스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2일까지 김포한강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포시의 한 마라톤동호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년간 대회가 취소되어 아쉬웠으나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드디어 다시 달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포시 체육과 관계자는 “한강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우리 시의 대표적인 체육대회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산사태 등 산림피해 복구 총력 [금요저널] 김포시는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크고 작은 산림피해가 70여건 접수됨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해 연일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접수된 피해유형으로는 산사태 1건, 산림내 수목도복 60여건, 산림인접지역 배수로 막힘 현상등 10여건으로 응급복구 조치되지 않으면 산림뿐 아니라 주변 민가로도 피해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김포시 공원녹지과 직원 및 산림보호인력 20여명은 산사태 발생지 복구, 민가로 넘어진 산림 내 수목 정비, 장릉산 산책로 주변 배수로 정비 등 주요 등산로 산책로 정비 및 복구를 추진 중이며 산림피해지 즉각 복구로 인명피해 등 추가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하고 있다. 공원녹지과장은 “연일 내린 집중호우로 토양이 수분을 머금어 산사태 라던지 수목의 도복이라던지 산림피해와 인근 민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사태 주의 단계 이상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비상상황에 적극적 대비하고 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산사태 예·경보 정보에 예의주시하며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장기적으로는 숲 관리 및 위험지역 관리 등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국외연수비 등 전액 삭감해 인건비 등 충당 [금요저널]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속에 김포시의회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의회비 재조정에 나섰다. 시의회는 의원수 2명 증가와 정책지원관 등 새로운 직제 확대로 경상적 경비 등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국외 여비 등 8,473만원을 삭감해 인건비, 부서운영비 등으로 편성, 의회비 증가를 최소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경을 앞두고 시의회는 법정 수당과 인력운영비 등 1억 여원의 필수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다. 김인수 의장은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돼 지역 경제가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회 먼저 예산 재조정에 나선 만큼 이번 집행기관 추경이 지역경제 활로를 견인하는 방향으로 편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