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에 DMZ 문화관광해설사 40여명 모여…새로운 관점의 DMZ 논의 [금요저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K-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DMZ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DMZ 접경지역 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애기봉의 수려한 장관에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곳을 감상한 한 역사전문가는 “애기봉에 직접 방문해보니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를 알겠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공간인만큼, 특별한 경쟁력으로 세계에 한국의 새로운 안보관광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개발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가 김포코스만 조기매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북한뷰 애기봉에 해안철책길, 맷돌커피 등 신선한 관광코스가 큰 인기를 끌었고 김포형 DMZ가 특별한 인생의 명장면을 남길 수 있어 새롭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이에 이어 4월에는 문체부 주최 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의 ‘케이 컬처’ 첫 방문지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애기봉을 찾기도 했다. 스페인, 페루, 이집트, 인도,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다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애기봉 경관에 감탄을 하면서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풍경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SNS를 통해 애기봉의 특별함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포시는 DMZ 관광 상품화를 위해 △DMZ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연계 관광상품 개발 △ DMZ 평화의 길 활성화 사업 등 김포만의 DMZ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군과의 야간개장을 최초로 시작하며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낙조 감상 명소로 떠올랐고 시는 국립중앙극장의 콘텐츠 및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개최 등 기존과는 다른 콘텐츠의 격상을 이끌며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동시에 세계 최초 자동차 레이싱 국제컨퍼런스 개최, 태평양 해병대 심포지엄 지휘관 방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 방문, 불가리아 기자협회 방문 등 글로벌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고 애기봉 전망대에 스타벅스를 오픈하며 30여곳이 넘는 내외신이 취재해 전세계에 특별한 관광명소로 보도되며 확실한 세계명소로 급부상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공간 확충으로 이용률 2000% 급증 이끌어 [금요저널] 김포시 민선8기 출범 이후, 청소년들의 공간이 확대되고 이용자 수가 2,000% 넘게 증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민선8기 청소년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을 확충했고 이에 따라 이용자 수가 기존 대비 2,09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이 연평균 약 105% 증가 추세를 보이며 체감도 높은 정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화된 공간 구성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만족도를 끌어올리고 학교밖청소년들의 찾아가는 사례관리 및 자기계발형 프로그램 신설 등 맞춤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이행된 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김포시는 민선8기 핵심 과제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을 추진하며 청소년수련시설을 기존 6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전대비 청소년 행복공간 이용자 수가 2,092.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요인으로는 시설마다 특성화된 컨셉이 있기 때문이다. 각 시설은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및 경기도 교육과정을 반영해 다음과 같이 특성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수련원 등 각 시설은 특화된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안에 청소년 행복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이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시설 환경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이 공간의 ‘이용자’를 넘어 ‘주체자’로 기능하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 민선8기의 또 다른 대표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 확충 사업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포시는 권역별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을 목표로 2024년 12월 풍무동에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특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제과·미술·연극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의 자율활동과 여가를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관 5개월 만에 총 8,774명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청소년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민선8기 이후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도 23,485명, 2024년도 24,061명이며 2025년도 5월 말 기준 10,935명의 학교밖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김포시 학교밖 청소년 현황 중 286명이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 강화 등의 실질적 성과를 이뤘다. 민선8기에서는 고등·후기 청소년 중심이던 정책을 초·중등 저연령까지 확대하고 검정고시 지원도 초·중등 과정까지 넓혀 언어교육,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의 40%가 은둔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를 반영, 은둔형·고립형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신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민선8기 들어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 구축과 사회 진입을 위한 실질적 토대 마련으로 진화했다.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직접지원비 지급 △생활·급식·건강검진 등 실질적 복지 확대 △진로설계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운영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소규모 동아리 및 예체능 기반 활동 프로그램 다각화 등 노력은 단기적 개입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 운영되는 통합 지원체계로 자리잡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민선8기 청소년 정책은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현장 체감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기동에 전달된 특별한 식사” [금요저널] 김포시 장기동은 지난 2일 한신우동과 유부야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월 1~2회 우동·돈까스 및 유부초밥 식사 쿠폰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기동 한신우동과 유부야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식사 대접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후원을 기획했다. 한신우동 이종민 이사는 “다들 힘든 상황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한끼 대접하고 싶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께 힘을 드리고 싶다”고 했고 유부야 이지희 사장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한신우동에서 기탁한 식사 쿠폰은 관내 어르신 및 아동·청소년 50명에게 매월 1회 제공되며 유부야에서 기탁한 식사 쿠폰은 관내 아동·청소년 5명에게 매월 2회 제공될 예정이다.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한흔지 동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분들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 주민을 위해 정기적 식사 후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년 하성면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 성료 [금요저널] 하성면에서는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하성면 소재 벼 재배 농지를 대상으로 헬기 및 드론을 이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전면 실시했다. 김포시의 항공방제는 벼 병충해에 대한 다면적 일시방제를 통한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김포시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도시화 및 접경지역이 분포한 김포시의 특성을 반영해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이원화 방제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하성면은 식물추출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7월 25일 26일 이틀간 헬기를 활용해 방제를 실시했으며 접경지역의 비행금지구역 및 피해 우려 지역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방제를 실시했다. 본 방제는 식물추출물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약제를 사용하지만,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해 하성면에서는 방제에 앞서 관내 양어장, 양봉, 축사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사전 안내를 했으며 해당지역 주변으로 깃발표식 작업을 완료해 헬기방제 금지구역을 표시했다. 헬기 이륙 전에는 기장 및 관계자들과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사전브리핑을 실시했다. 항공방제 기간 동안 폭염이 지속됐지만 관계공무원 및 방제 종사원의 노고와 방제지역 마을대표, 농업인 단체 등의 애정어린 관심 속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5일간의 방제 작업을 마무리했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방제 기간 내에 방제 현장을 방문 격려하면서 “하성면은 헬기방제구역과 드론방제구역이 혼재되어 있고 우리시에서 방제면적도 가장 큰 지역이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계공무원, 방제 종사자, 각 마을 대표 등 모든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방제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김포금쌀 품질향상을 위해 8월 중순에 있을 2차 방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농산물가공산업 “우리가 책임진다”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생산력 저하, 농업 가능 인력의 고령화, 원자재 비용 상승에 따른 농업소득 감소 등 농산업 환경 내·외적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농산물 가공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30여 개소에 대해 지역특화 작목 및 가공품 육성으로 김포 대표 특산품 육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 지원, 맞춤형 포장재 개발 및 개선 지원, 신제품 개발·상품화 지원, 재배·가공·체험 등 복합 농산업 프로그램 개발지원으로 김포 대표 농특산물인 쌀과 인삼을 활용한 인삼쌀맥주와 막걸리 개발을 지원했고 장류, 벌꿀 생산 등 위생 가공사업장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그리고 농산물 가공 관련 기술특허 15종 및 상표 25종 개발을 통한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산업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농업인 사업장 4개소를 대상으로 김포 금쌀 등 김포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 지원 사업, 탄소 저감 등 환경보호의 측면에서 택배용 스티로폼 대체 포장재 지원 사업, 마을 식문화 자원을 발굴·개발해 가공-체험-판매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건강·힐링 수요에 대응해 기능성 농작물의 재배, 가공상품화, 체험 지원으로 소비자가 농업을 이해하고 먹고 쉬어 갈 수 있는 힐링형 농산물 가공 지원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또한, 김포시의 특징을 담아 쌀제과, 쌀밀크스프레드 등 농산물가공품 개발 과 쌀가공품 상표 특허출원 등 농업 경영 절감 및 농특산 브랜드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향후 김포시 농산물 재배-가공 융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 작목 가공상품화를 통한 재배단지 육성지원, 농업인 가공 창업사업장 신제품 개발, 시설·장비 지원 사업, 농가공품 소비 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판매용 포장재 개선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농업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내실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 변화하는 농산업 환경에서 김포 농업인 분들이 선도적 위치에서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농산업 융복합 지원 사업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8월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연합회임원, 읍면지회 회장,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농업기술센터 소장과의 간담회, 제75회 전국농촌지도자 대회 참석 관련 협의, 회원 역량강화 및 탄소 중립 실천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김종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과제활동 추진을 통해 농촌지도자회가 김포시 농업인의 중심축을 이루는 단체로 나아가자”며 임원 및 지회장들과 각오를 다졌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 지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격 안정에 힘쓸 것과 다시 코로나 기승을 부리는 것에 회원들의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힘을 합쳐 어려운 현실을 헤쳐나가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믿는다”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새일센터 ‘리스타트 커리어 코칭’ 운영 [금요저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자·취업자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리스타트 커리어 코칭’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새일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한 20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원만하고 안정적인 직장 및 가정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간 온라인특강과 1:1 개별 코칭으로 진행했다. 사전에 버크만 커리어검사를 통해 본인의 흥미, 강점, 스트레스 정도를 진단해보고 2주간에 걸쳐 1회 ‘리스타트를 꿈꾸는 행복한 여성’과 2회 ‘리스타트를 위한 시간관리법’ 온라인 특강에 참여했다.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개별 코칭을 진행하면서 희망커리어로드맵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커리어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플랜을 짤 수 있어 도움이 됐고 경력 공백기로 인해 불안했는데 자신감을 갖고 리스타트를 꿈꿀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환경녹지국 신승호 국장, ‘숲길 주요추진사업 및 민원현장’ 현장행정실시 [금요저널]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은 지난 2일 관내 주요 숲길인 가현산, 승마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우중 속에서 사업대상지 및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가현산은 2.8km의 연장으로 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해 김포시민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로써 도심 속의 자연힐링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주민들이 숲길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설치 등 지속적인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현산 등산로 주차장 조성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에 포함된 대상지이기도 하다. 아울러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승마산은 낙조 명소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며 지난 7월 승마산 숲길 정비사업을 완료해 훼손이 심각한 구역은 복원을 했고 하우즈OP를 정비해 쾌적한 숲길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승마산의 명칭과 어울리는 말 조형물 설치와 억새를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숲길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폭염관리 건강지키미’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으로 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북부 5개 읍·면의 건강취약계층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발생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과 환자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해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7, 8월은 기온이 점점 상승하고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은 건강취약계층 방문 대상자를 대상으로 폭염 건강관리 문자발송, 대면 비대면 건강 상태 모니터링,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폭염 예방수칙안내 리플릿 등 홍보자료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부보건과 이기모 과장은 “폭염이 심한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폭염 속 시원함으로 쏟아진, 제6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금요저널] 김포시와 K-water 아라뱃길지사가 주최하고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주관한 ‘2022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지난 7월 30~31일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축제에서 더 나아가 온, 오프라인 결합형인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행되어 약 4만여명의 홈페이지·유튜브 접속자와 현장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축제장이었던 김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는 물놀이장, 키즈놀이터, 아라에코 아카데미, 친환경 체험부스 등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운영했고 아라마린 문화콘서트, 수상퍼포먼스, 아라에코 퍼포먼스 등 물·문화·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또한 선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SUP대회를 진행함으로써 대회 참가자들과 축제 관람객들에게 해양 레포츠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온라인에서는 작년에 큰 인기를 얻었던 걷기챌린지와 체험kit 이벤트를 진행해 올해에도 전국에서 3만여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김포시민을 포함한 전 국민들이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 삶에 대해 서로 축하하는 장이 되었길 바라며 그간의 개최 성과를 발판 삼아 더욱더 큰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8대 김포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인수·부의장에 오강현 의원 선출 [금요저널] 제8대 김포시의회가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3일 개최하고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3선 의원인 김인수 의원이 의장으로 재선 의원인 오강현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치러진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배강민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유영숙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김계순 의원이 각각 선출돼 소관 상임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각 상임위별 소속 위원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는 한종우, 김계순, 권민찬, 유매희, 김현주 의원이, 행정복지위원회에는 김종혁, 오강현, 배강민, 유매희 김현주, 정영혜 의원이, 도시환경위원회는 한종우, 황성석, 장윤순, 김기남, 권민찬 의원이 소속됐다. 또한 올해부터 상설화 된 윤리특별위원회는 김종혁, 유영숙, 배강민, 황성석, 장윤순, 김기남 의원이 선임돼 다음 임시회에서 위원장을 호선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먼저 김포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김포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6일 제219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기관 업무보고와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촌청소년문화의집 ‘3D아트 3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키워드인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미래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3D아트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D아트 2기 프로그램은 8월 21일 12:30~오후 6시 서울시 X스페이스 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초등학령기 청소년 4~6학년 15명 대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 3D모델링, 프린팅과 4차산업체험 프로그램을 주로 다룬다. 오는 8월 9일 9:00 ~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4차산업에 대해 청소년이 폭넓은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