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에 DMZ 문화관광해설사 40여명 모여…새로운 관점의 DMZ 논의 [금요저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K-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DMZ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DMZ 접경지역 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애기봉의 수려한 장관에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곳을 감상한 한 역사전문가는 “애기봉에 직접 방문해보니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를 알겠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공간인만큼, 특별한 경쟁력으로 세계에 한국의 새로운 안보관광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개발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가 김포코스만 조기매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북한뷰 애기봉에 해안철책길, 맷돌커피 등 신선한 관광코스가 큰 인기를 끌었고 김포형 DMZ가 특별한 인생의 명장면을 남길 수 있어 새롭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이에 이어 4월에는 문체부 주최 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의 ‘케이 컬처’ 첫 방문지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애기봉을 찾기도 했다. 스페인, 페루, 이집트, 인도,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다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애기봉 경관에 감탄을 하면서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풍경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SNS를 통해 애기봉의 특별함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포시는 DMZ 관광 상품화를 위해 △DMZ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연계 관광상품 개발 △ DMZ 평화의 길 활성화 사업 등 김포만의 DMZ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군과의 야간개장을 최초로 시작하며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낙조 감상 명소로 떠올랐고 시는 국립중앙극장의 콘텐츠 및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개최 등 기존과는 다른 콘텐츠의 격상을 이끌며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동시에 세계 최초 자동차 레이싱 국제컨퍼런스 개최, 태평양 해병대 심포지엄 지휘관 방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 방문, 불가리아 기자협회 방문 등 글로벌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고 애기봉 전망대에 스타벅스를 오픈하며 30여곳이 넘는 내외신이 취재해 전세계에 특별한 관광명소로 보도되며 확실한 세계명소로 급부상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공간 확충으로 이용률 2000% 급증 이끌어 [금요저널] 김포시 민선8기 출범 이후, 청소년들의 공간이 확대되고 이용자 수가 2,000% 넘게 증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민선8기 청소년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을 확충했고 이에 따라 이용자 수가 기존 대비 2,09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이 연평균 약 105% 증가 추세를 보이며 체감도 높은 정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화된 공간 구성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만족도를 끌어올리고 학교밖청소년들의 찾아가는 사례관리 및 자기계발형 프로그램 신설 등 맞춤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이행된 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김포시는 민선8기 핵심 과제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을 추진하며 청소년수련시설을 기존 6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전대비 청소년 행복공간 이용자 수가 2,092.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요인으로는 시설마다 특성화된 컨셉이 있기 때문이다. 각 시설은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및 경기도 교육과정을 반영해 다음과 같이 특성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수련원 등 각 시설은 특화된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안에 청소년 행복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이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시설 환경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이 공간의 ‘이용자’를 넘어 ‘주체자’로 기능하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 민선8기의 또 다른 대표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 확충 사업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포시는 권역별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을 목표로 2024년 12월 풍무동에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특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제과·미술·연극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의 자율활동과 여가를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관 5개월 만에 총 8,774명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청소년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민선8기 이후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도 23,485명, 2024년도 24,061명이며 2025년도 5월 말 기준 10,935명의 학교밖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김포시 학교밖 청소년 현황 중 286명이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 강화 등의 실질적 성과를 이뤘다. 민선8기에서는 고등·후기 청소년 중심이던 정책을 초·중등 저연령까지 확대하고 검정고시 지원도 초·중등 과정까지 넓혀 언어교육,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의 40%가 은둔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를 반영, 은둔형·고립형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신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민선8기 들어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 구축과 사회 진입을 위한 실질적 토대 마련으로 진화했다.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직접지원비 지급 △생활·급식·건강검진 등 실질적 복지 확대 △진로설계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운영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소규모 동아리 및 예체능 기반 활동 프로그램 다각화 등 노력은 단기적 개입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 운영되는 통합 지원체계로 자리잡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민선8기 청소년 정책은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현장 체감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수산성 메주간장마을로 떠나는 문화예술체험 여행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접경지역 체험마을 운영 역량향상을 위한 ‘체험마을 공간 활용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경지역 체험마을의 운영 여건 악화에 따른 대안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검증에 합격한 농촌체험학습지도사 24명과, 월곶면 성동1리의 마을주민들이 함께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동1리 산성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마을주민들의 공동사업인 메주간장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외에 ‘콩’을 주제로 해 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한 문화예술체험을 해볼수 있다. 그 외에도 전통다식 및 천연염색도 즐길 수 있으며 문수산 숲 해설 및 치유 체험도 연계해 진행됨으로써 자연과 함께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농업인과 다양한 경력을 가진 비농업인이 함께 ‘농업체험’을 주제로 한 콜라보로 소비자 만족도도 높이며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분뇨처리장 이전설치로 인한 분뇨반입 일시중지 [금요저널] 김포시는 걸포동 소재 분뇨처리장 이전설치를 위해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 동안 분뇨반입을 일시중지한다고 밝혔다. 금번 분뇨처리장 이전설치는 김포시 레코파크 증설 민간투자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분뇨처리장을 폐쇄함으로써 하수처리장 증설부지를 확보하고 같은 부지 내 신규건물로 분뇨처리시설을 보완 및 이전설치 함으로써 악취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한편 이전설치로 인해 분뇨반입이 일시중지됨에 따라 시는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8개소와 간담회를 통해 중지기간 전후에 분뇨반입을 최대한 실시해 민원을 최소화시키고 비상상황을 대비해 약 1개월분의 분뇨임시저장시설을 사전에 확보해 대비하고 있다. 김동수 환경과장은 “분뇨처리장 이전설치의 핵심은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며 이에 분뇨처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분뇨반입 중지기간을 확인하시고 분뇨수집운반업체에 연락해 미리 청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년 장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글쓰기로 만나는 치유인문학’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글쓰기로 만나는 치유인문학’을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김포시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총 10회로 운영된다. 강연은 2020년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의 저자 윤정은 작가와의 글쓰기 수업 6회,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의 저자 이지니 작가와의 퇴고 수업 2회로 이루어진다. 탐방은 파주 출판산업단지의 활자공방 및 국내 유일 레터프레스 뮤지엄 구텐베르크전시관 견학과 수강생들의 작품에 넣을 책도장 제작 체험을 다녀올 예정이며 후속모임에서는 이지니 작가와 함께 출판산업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 응답시간과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완성한 수강생들의 작품소개 및 후기 공유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강좌는 참여자들에게 2년여 기간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본인만의 이야기를 글 속에 담아보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마음치유의 에세이 출판수업이 될 것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행정안전부 ‘2023년 간판개선사업’ 최종 선정 [금요저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간판개선사업’에 공모한 결과, 우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진읍 조강로 일원을 사업구간으로 신청해 3월 경기도 심사를 거쳐 4월 행정안전부 심사에 가선정된 후 지난 25일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원 중 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를 위해 시는 공무원 지원조직, 서비스디자이너, 주민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3회의 디자인회의를 진행해 주민 요구사항과 지역특성을 파악해 세부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했다. 간판개선사업은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기존의 낡고 큰 간판을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내년 12월까지 간판디자인 설계, 간판 제작·설치하고 건물 입면 정비해 가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간판개선사업에 첫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는데, 쾌적한 거리조성과 지역 상권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조해 사업을 시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소년수련원 환경·생태 특성화사업 양봉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지난 7월 16일 7월23일 관내 초등 4~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양봉프로그램 2차, 3차를 운영했다. 양봉프로그램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꿀벌의 종류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꿀벌 전문교육과 밀랍 초 만들기 활동, 꿀 채밀, 꿀벌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꿀벌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해 보니 생각보다 귀여웠다”, “달콤한 꿀을 주는 벌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꿀벌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같이 대화하는 방법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 등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생태계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올바른 생태순환과 자연 질서에 대해 이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풍무동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풍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3일 오후 3시 풍무동 김포한신교회에서 2021년에 이어 제2회 풍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서는 금년도 주민자치회에 대한 경과보고 자치계획 의제 발표 및 주민 투표 결과를 공유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 의제를 결정하는 풍무동 주민자치의 장으로 마련됐다. 사업 의제에 대한 1,558명이 참여, 2개 의제 선택한 사전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 꽃길 따라 풍리단길 727표, 풀무골 축제 686표, 도와줘 교체맨 “LED 등교체” 597표, 행복한 밥상 나눔 390표,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386표, 풍무를 돌아봄-소식지 발행 330표 순으로 집계됐으며 자치회는 이중 우선순위 3개의 의제를 내년에 사업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김진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함께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이번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었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풍무동이 보다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힘쓰겠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고 했다. 이번 풍무동 주민총회 축사를 통해 김병수 김포시장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선 8기에는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시정 방향으로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회 양촌읍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 양촌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양촌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총회에는 100여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활동보고 사업의제 발표, 23년 자치계획수립 사업 결과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양촌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자치계획수립 교육을 시작으로 마을자원조사 및 주민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자치계획 수립사업 4개를 발굴했다. 총회에 앞서 7월11일부터 7월20일까진 온·오프라인 투표에 총706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행복둘레길 양촌문화축제 즐거운 나의노년 순으로 3개의 의제가 선정됐다. 박명화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총회를 진행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주민과 한자리에서 총회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자치계획 수립사업 진행 중에도 내년도 사업계획수립을 위해 애쓰신 위원님들과 오늘 발표하는 2023년 자치계획사업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지난 4월부터 자치계획수립을 위해 주민과 호흡하며 의제발굴 등 많은 활동과 노력하신 박명화 회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오늘 주민총회 통해 선정된 사업 통해 주민과 소통해 살기좋은 양촌읍,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민에서 주인으로 ‘제2회 구래동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지난 7월 23일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래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첫 대면총회를 자치계획 수립과정과 주민투표 안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2023년 구래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는 433명의 구래동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8개 안건 중 3개를 선택하는 선호도 투표에서 ‘구래동 마을 사랑의 날 지정’과 ‘주민이 원하는 친수생태공원을 위한 주민요구조사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꽁초 없는 미래’가 선정됐다. 유진이 주민자치회장은 “자치계획 수립과정에 협조해주신 구래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발표된 주민투표 우선순위에 따라 내실있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주민이 행복한 구래동을 만들기 위해 2023년도에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마을의 주민이 진정한 마을의 주인이 되는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주민이 원하고 공감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제2회 구래동 주민총회’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박상혁 국회의원, 김시용 도의원, 한종우, 배강민, 유매희 시의원과 구래동 유관 단체 단체장들과 구래동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곶면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대곶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제2회 대곶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축하영상을 비롯 박상혁 국회의원, 김시용 도의원. 한종우, 배강민, 유매희 시의원과 대곶주민 100여명, 읍면동 자치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제안한 마을의제를 토론, 숙의, 등의 과정을 거쳐 마을의제를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됐으며 투표는 지난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동안 대곶면 거주민과 생활거주민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신협 등에서 실시했다. 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마을알기 등 단계별 워크숍을 통해 마을의 비전을 담은 자치계획을 수립했으며 의제 1번 공원조성을 위한 여론조사가 전체 투표수 770명 중 449표를 얻어 최종 1순위로 결정됐으며 마을별 농로길 산책로 발굴과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영화상영등의 문화행사가 2, 3위로 결정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마을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결정된 자치계획은 7월 29일부터 대곶면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향후 예산반영을 거쳐 2023년도 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하영상에서 “매립지와 공단 등으로 고통받으시는 대곶면민 여러분의 마음을 잘안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만드시는 지역의제들을 시작으로 대곶면민 여러분들과 함께 살기좋은 동네 대곶을 만들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윤환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대곶면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이 행복한 대곶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함께 노력해 주신 자치계획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정된 사업들은 최선을 다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대곶면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더 내실있고 의미있는 자치회로 거듭 발전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결정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마산동행정복지센터 위기의 노인 구하다 [금요저널] 마산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민간기관과 협력해 강제퇴거 위기에 처한 위기노인을 구했다. 버스 운전사로 일하며 홀로 지내온 A씨는 평소 알아온 심장질환으로 2년전 쓰러졌다. 가족없이 외롭게 지내온 A씨는 과거 모범운전자상을 수상할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승객들을 도와가며 성실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위기로 수입이 끊겼고 2년간 병원생활로 LH이자 체납비, 임대아파트 관리비, 임대료가 장기간 체납돼 주거강제퇴거 명령을 받았다. 이에 마산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김포복지재단, 아산재단과 협력해 밀린 이자비와 공과금 체납비를 지원했고 마침내 주거퇴거명령 해지돼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현재 A씨는 재계약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치아가 없어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었던 그를 위해 틀니지원도 했다. A씨는 “사면초가에 처해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삶의 희망이 생겼다”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민·관이 함께 아낌없이 협력하고 노력하면 지역사회는 보다 단단해지고 안전해질 것”이라며 “향후에도 마산동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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