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공간 확충으로 이용률 2000% 급증 이끌어 [금요저널] 김포시 민선8기 출범 이후, 청소년들의 공간이 확대되고 이용자 수가 2,000% 넘게 증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민선8기 청소년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을 확충했고 이에 따라 이용자 수가 기존 대비 2,09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이 연평균 약 105% 증가 추세를 보이며 체감도 높은 정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화된 공간 구성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만족도를 끌어올리고 학교밖청소년들의 찾아가는 사례관리 및 자기계발형 프로그램 신설 등 맞춤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이행된 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김포시는 민선8기 핵심 과제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을 추진하며 청소년수련시설을 기존 6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전대비 청소년 행복공간 이용자 수가 2,092.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요인으로는 시설마다 특성화된 컨셉이 있기 때문이다. 각 시설은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및 경기도 교육과정을 반영해 다음과 같이 특성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수련원 등 각 시설은 특화된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안에 청소년 행복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이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시설 환경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이 공간의 ‘이용자’를 넘어 ‘주체자’로 기능하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 민선8기의 또 다른 대표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 확충 사업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포시는 권역별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을 목표로 2024년 12월 풍무동에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특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제과·미술·연극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의 자율활동과 여가를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관 5개월 만에 총 8,774명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청소년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민선8기 이후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도 23,485명, 2024년도 24,061명이며 2025년도 5월 말 기준 10,935명의 학교밖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김포시 학교밖 청소년 현황 중 286명이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 강화 등의 실질적 성과를 이뤘다. 민선8기에서는 고등·후기 청소년 중심이던 정책을 초·중등 저연령까지 확대하고 검정고시 지원도 초·중등 과정까지 넓혀 언어교육,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의 40%가 은둔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를 반영, 은둔형·고립형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신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민선8기 들어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 구축과 사회 진입을 위한 실질적 토대 마련으로 진화했다.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직접지원비 지급 △생활·급식·건강검진 등 실질적 복지 확대 △진로설계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운영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소규모 동아리 및 예체능 기반 활동 프로그램 다각화 등 노력은 단기적 개입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 운영되는 통합 지원체계로 자리잡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민선8기 청소년 정책은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현장 체감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의회, 솔터고 학생 대상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지난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솔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 운영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모의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의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입교 선서 환영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학생들은 본회의를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체험하며 자유 발언, 조례안 발의, 찬·반 토론과 표결 등 의정활동의 주요 과정들을 직접 수행했다. 학생들은 ‘김포시 지역균형발전 기본조례안’과 ‘김포시 내 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 교육 기반 조성 관련 조례안’ 등 두 건의 안건을 상정·심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 과정에서 정책 결정의 의미와 민주적 절차를 몸소 체험하며 의견을 제시하고 합의점을 찾는 과정을 배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높은 사회과학 동아리 ‘키비타스’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함으로써 지방자치 제도의 필요성과 의회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김포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정 체험 기회를 넓혀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적 가치를 배우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이 목돈을 마련해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5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인 청년이어야 하며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한다. 지원은 본인 적립액 월 10만원에 정부지원금 월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3년간 지원하며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액 360만원을 포함해 총 720만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추가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 15~39세까지 가입 연령을 확대하고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정부지원금 또한 3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부득이하게 방문 신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22년7월18일 ~ 7월 29일까지는 출생일로 구분해 5부제를 시행하고 ‘22년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는 출생일 구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시에는 소득을 증빙할수 있는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과 재산조사를 위한 임대차계약서등을 준비해야 하며 대상자 선정은 청년 본인 및 동일 가구원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10월 중에 안내할 예정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올해는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모집하는 만큼 많은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2022년 2기 청년도전지원사업 사업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와 사우청년지원센터에서는 26명의 구직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한 ‘2022년 2기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김포시 내의 상대적으로 활력이 부족한 구직 단념 청년에게 1대1 맞춤형 상담 및 교육, 기본건강검진, AI면접체험서비스 등 짧은 기간에 성취감을 제고할 수 있는 ‘4주 완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수 시 20만원의 도전응원금 지급 및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준다. 시는 올해 총 구직단념청년 125명을 참여자로 선정·지원하며 신청은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 DB상 취업이력과 고용노동부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주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청년, 경력단절 기혼청년 등 다양한 사유로 구직활동을 못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1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박씨는 ‘한동안 취업에 계속 실패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번 교육에서 진심어린 상담과 비슷한 처지의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게 됐고 작은 도전었지만 사회에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이번 참여자들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자신감을 잃고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노동시장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김포시, 제52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개인상 부문 은상 수상 [금요저널] 지난 8일 ‘제52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이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갤러리808에서 열렸다. 김포시는 올해 총 10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개인상 부문에서 도원도예연구소가 도자분야에서 ‘각진 손잡이 청화백자 다기세트’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냈다. 또한 유진경나무공방이 특선예비, 짚풀공예, 신도아르데코이 입선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며 우수 공예품의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71년부터 열려 올해로 52년째를 맞이한 유서 깊은 행사이다. 금년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는 총 28개 시·군에서 목칠 86점, 도자 179점, 금속 34점, 섬유 42점, 종이 50점, 기타 83점 총 474점의 공예품이 접수돼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의 심사를 진행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장려 10점, 특선 28점, 입선 52점의 우수 공예품을 선발했다. 김포시는 민속공예기술의 전승 및 관련 산업의 판로기반 조성을 통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 기업에 대한 지원을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사업 신설 이후 공예품대전 출품 업체가 크게 증가하고 입선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기업체 또한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공예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올해 공예품 대전에 참여한 10개사 중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8개사에 대해 최대 125만원 지원 예정이며 참여기업의 증가를 감안해 내년 사업비를 증액, 수상기업 인센티브 등 지원 혜택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공예 관련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 공예품 발굴과 전통 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 가족 소통을 위한 ‘우리가족 통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에서는 북부권 아동·청소년의 가족소통 강화와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우리가족 통통데이’를 운영했다.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는 통진읍에 위치해 있으며 심리상담의 접근성이 비교적 낮은 지역에 균등한 개인상담, 전화상담 등의 상담서비스와 청소년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족 통통데이’ 사업은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족을 발굴하고 가족의 건강한 기능회복과 소통 및 유대감 강화를 통해 청소년의 위기 문제예방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지난 4월 1차 운영에 이어 7월 2차 운영까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료 됐다. 7월 운영된 ‘우리가족 통통데이’ 는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됐고 청소년과 보호자 1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영화를 활용한 감정표현과 상대방의 감정 읽기, 아로마 인헤일러 만들기 및 가족에게 선물하기를 통한 아로마 테라피로 구성됐으며 참여가족으로부터 원활한 가족소통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의 가족기능강화사업인 ‘우리가족 통통데이’는 9월 3차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통합접수프로그램으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고 참여에 대한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에서 가능하다.
by김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5개 기업체 현장면접 진행 [금요저널] 김포시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의 적합한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자 오는 7월 20일 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일자리센터, 김포여성새일센터,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갑산메탈㈜, ㈜초원식품, ㈜청정 등 5개의 기업이 참여해 생산관리, 포장, 물류, 사무직 분야 등 43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하고 행사장에 방문하면 희망업체의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업체 명단 및 모집 직종 등 자세한 구인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이나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6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이어 7월에도 많은 구직자가 행사에 참여해 원하는 기업체에 연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폐현수막 새로운 재활용사업 탄소중립 실천 앞장 [금요저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불법광고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도입한다. 그동안 수거한 불법광고물은 더 이상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어 소각하거나 매립해 폐기물로 처리였으나, 소각·매립 시 다이옥신, 아황산가스 등 유해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했다. 이를 개선하고자 수거한 불법광고폐기물을 성상별로 분류해 폐현수막은 고형연료, 풍선간판 고무통은 계량기통으로 제조해 산업용 에너지 및 재생 제품으로 만들어 재활용한다. 이 사업은 소각비용 대비 예산이 절감되어 올해 추진 중인 불법광고폐기물 200톤을 재활용할 경우 1천4백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탄소배출 제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김포시, ‘김포산 친환경 블루베리 DAY’ 성료 [금요저널] 2022년 첫 학교급식 공동식단의 날 행사로써 관내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김포 블루베리를 제공하는 ‘김포산 친환경 블루베리 DAY’가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체 단설유치원 및 학교 중 90%정도가 참여해, 약 5만 5천명의 어린이 및 학생들이 전날 갓 수확한 제철 무농약 블루베리 1,463kg을 학교급식에서 맛보게 됐다. 또한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영양사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블루베리농가 수확체험을 통해 보관법 및 세척법, 블루베리 효능 등을 교육했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에서 자체적으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무농약 농산물의 안전성을 추가 확인했다. 또한 김포 농업인들이 정성으로 생산해 자부심을 갖고있는 블루베리인 만큼 홍보자료를 제작 및 배포함으로써 학생·학부모 및 영양사의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증진시켰다. 영양사들은 “김포산 블루베리가 아주 싱싱하고 맛있어서 급식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고 행사와 연계해 수확체험까지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며 이번 행사에 대해 만족했다. 윤용철 과장은 “본 행사를 통해 김포 농업인들은 학교에 로컬푸드를 공급함으로써 학교 납품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어린이 및 학생들은 김포에서 생산된 질 좋은 친환경 블루베리를 먹음으로써 지역농산물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만족도 높은 우수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by김병수 김포시장 ‘민선8기 언론인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은 12일 "'사통팔달 교통'과 '공감백배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김포, 시민의 일상을 가까이서 살필수 있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취임 12일을 맞아 이날 시청 참여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언론인 간담회'에서‘교통'과 '소통'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50만 대도시가 된 김포는 이제 '70만 김포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현재 김포의 심장은 50만 시민의 열망을 제대로 담아내지못했고 호흡도 힘들어 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교통이란 혈관을 뚫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호선 김포한강선 연장'과 'GTX-D김포~강남 실현', 서울·인천·수원·고양 등을 잇는 도로를 개통해 수도권 교통 전략지로 김포의 위상을 끌어 올려야 한다"며 "교통이 김포 전역에 흐르게 되면 교육과 복지, 문화, 의료 등의 인프라도 방향을 잡고 추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정 현안을 두고도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50만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소통관을 만들고 시민들과 통하는 시정으로 경청에 경청을 거듭하겠다"며 "민선8기 김포시는 기존 관례에서 벗어나 시민과 가까운, 시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정은 시민 및 시의회, 시민사회,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해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점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시정 우선 가치로 삼고 공공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겠다"며 "실용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향후 4년간 펼쳐질 민선8기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 더 겸손하게 일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 김포시의 일꾼으로 꼼꼼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지하철 5호선 한강선 연장 북부권 트램 및 한강 수변을 활용한 관광 비전 제시 어린이 병원 건립 등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by김포시청소년재단, 인구정책 추진 유공 단체 경기도지사 표창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은 2022년 7월 11일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추진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는 인구의 날을 기념해 인구문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우리" 라는 주제로 경기도 인구주간을 운영하며 이날 기념식에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저출생·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활동 및 정책 등 전반적인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0년 설립된 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시행 등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 및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인구정책 추진 유공 단체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직원의 직장과 가족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여성가족부 장관 주체 가족친화인증 취득, 현행 법규 변화에 따른 규정 개정 및 노사 의견 수렴을 통한 육아휴직 범위 확대 등의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근로자의 권리 강화를 위한 제도와 더불어 고연령 및 장기근속 근로자에 대한 제도를 마련하고 지원해 재단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정용정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도사가 행복해야 청소년이 행복하다”, “직원이 일과 자녀 양육, 직장과 가족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운양동 사랑의 미용실’운영, 소소한 봉사로 소소한 운양동 [금요저널]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운양5리 마을회관에서 ‘운양동 사랑의 미용실’을 운영했다. ‘운양동 사랑의 미용실’은 거동이나 교통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문미용사들이 미용으로 봉사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2022년 5월부터 매달 한 번씩 운양5리 마을회관의 장소를 협조받아 현재 7월까지 3개월째 운영하고 있다. 3개월간의 변화로 미용실을 처음 운영할 때 오셨던 어르신들뿐 아니라 이젠 알음알음 소문을 듣고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아졌다. 이에 코로나 때문에 만나기 힘들었던 마을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화합과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마스크를 쓰고 이어지는 대화에도 어르신들의 얼굴엔 밝은 웃음꽃이 떠나질 않아 줄곧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미용봉사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사람이 그리울 정도로 옆집에 사는 사람하고도 대화를 못했는데, 이런 고마운 행사로 머리도 단정해지고 반가운 사람하고도 만날 수 있었다 정말 좋다” 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금숙 위원장은 “‘운양동 사랑의 미용실’로 인해 마을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더욱 더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가 운양동을 밝고 환하게 만들었다 자원봉사 해주시는 미용사분들과 위원님들 그리고 장소를 협조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우리 동민이 기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살맛나는 운양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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