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공간 확충으로 이용률 2000% 급증 이끌어 [금요저널] 김포시 민선8기 출범 이후, 청소년들의 공간이 확대되고 이용자 수가 2,000% 넘게 증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민선8기 청소년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을 확충했고 이에 따라 이용자 수가 기존 대비 2,09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이 연평균 약 105% 증가 추세를 보이며 체감도 높은 정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화된 공간 구성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만족도를 끌어올리고 학교밖청소년들의 찾아가는 사례관리 및 자기계발형 프로그램 신설 등 맞춤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이행된 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김포시는 민선8기 핵심 과제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을 추진하며 청소년수련시설을 기존 6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전대비 청소년 행복공간 이용자 수가 2,092.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요인으로는 시설마다 특성화된 컨셉이 있기 때문이다. 각 시설은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및 경기도 교육과정을 반영해 다음과 같이 특성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수련원 등 각 시설은 특화된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안에 청소년 행복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이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시설 환경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이 공간의 ‘이용자’를 넘어 ‘주체자’로 기능하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 민선8기의 또 다른 대표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 확충 사업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포시는 권역별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을 목표로 2024년 12월 풍무동에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특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제과·미술·연극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의 자율활동과 여가를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관 5개월 만에 총 8,774명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청소년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민선8기 이후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도 23,485명, 2024년도 24,061명이며 2025년도 5월 말 기준 10,935명의 학교밖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김포시 학교밖 청소년 현황 중 286명이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 강화 등의 실질적 성과를 이뤘다. 민선8기에서는 고등·후기 청소년 중심이던 정책을 초·중등 저연령까지 확대하고 검정고시 지원도 초·중등 과정까지 넓혀 언어교육,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의 40%가 은둔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를 반영, 은둔형·고립형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신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민선8기 들어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 구축과 사회 진입을 위한 실질적 토대 마련으로 진화했다.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직접지원비 지급 △생활·급식·건강검진 등 실질적 복지 확대 △진로설계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운영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소규모 동아리 및 예체능 기반 활동 프로그램 다각화 등 노력은 단기적 개입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 운영되는 통합 지원체계로 자리잡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민선8기 청소년 정책은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현장 체감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의회, 솔터고 학생 대상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지난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솔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 운영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모의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의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입교 선서 환영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학생들은 본회의를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체험하며 자유 발언, 조례안 발의, 찬·반 토론과 표결 등 의정활동의 주요 과정들을 직접 수행했다. 학생들은 ‘김포시 지역균형발전 기본조례안’과 ‘김포시 내 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 교육 기반 조성 관련 조례안’ 등 두 건의 안건을 상정·심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 과정에서 정책 결정의 의미와 민주적 절차를 몸소 체험하며 의견을 제시하고 합의점을 찾는 과정을 배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높은 사회과학 동아리 ‘키비타스’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함으로써 지방자치 제도의 필요성과 의회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김포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정 체험 기회를 넓혀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적 가치를 배우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대입컨설팅 성황리에 진행중 [금요저널]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인 “2023학년도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대입컨설팅”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한 본 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계속되며 학생들은 진로진학에 대한 1:1 맞춤 상담을 통해 입시 및 진로상담, 합격요건 등 입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지원받고 있는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출신 오단비 전문강사의 지역 인재양성차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되며 대입정보가 부족한 저소득 자녀들의 대학진학을 도움으로써 계층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컨설팅 참여 학생들은 각종 모의고사의 철저한 성적 분석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학습전략을 재정비함으로써, 대입이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학생 A는 “컨설팅을 통해 동기부여가 되고 있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김포도시관리공사, 시민중심 경영을 위한 ‘시민참여협의체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민중심 공기업’을 실천하기 위한 제1기 시민참여협의체 ‘이음지기’ 발대식을 지난 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협의체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조직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제안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이날 위촉된 시민위원은 김포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실제로 이용해본 후 서비스 모니터링 및 시설 안전점검, 시민제안 활동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열린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중심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by김포본동 통장단협의회, ‘김포 금빛수, 직접 확인해서 더 안심돼요’ [금요저널]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8일 40여명의 마을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에서 7월 임시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마을 통장들은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의 홍보관에서 홍보영상 관람 후 한가람물빛체험관 및 외부시설을 둘러보며 금빛수가 어떻게 정화되어 가정으로 오게 되는지 설명을 듣고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원 김포본동 통장단협의회 회장은 “이번 현장견학으로 김포 금빛수가 얼마나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공급되는지 알 수 있었고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생활하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은주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견학에 참여해주신 많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 내용이 많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김포시의 안전한 금빛수 공급이 많이 홍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 ‘온몸이 쑤시는 지구’를 운영한다. 고윤지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환경오염과 생태계를 중심으로 해 참여 학생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이해함으로써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하고 학생들에게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강의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중봉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대면으로 실시된다. 강좌 접수는 7월 26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접수로 중봉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며 코로나19 상황 및 대응 지침에 따라 운영 방식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by장기도서관 ‘NIE-신문활용수업’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여름방학 특강으로 2022년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오전 10:00 ~ 12:00 독서문화프로그램 ‘NIE-신문활용수업’을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2년 미디어평생교실’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주최기관인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김현경 전문강사와 함께 미디어의 기능을 알고 미래인재의 조건에 부합하는 지식과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미디어활용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8월 1일 1강 ‘미디어가 뭐지-미디어를 활용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2,3강에서는 정해진 주제에 맞는 관련 기사를 찾아 6하원칙으로 정리, 기사의 핵심내용을 파악해 정리하는 능력을 키우고 4강 ‘나만의 관심북 만들기 및 작품 품평회’를 끝으로 강좌를 마무리한다. 신문 기사 속 내용 발췌, 6하 원칙으로 정리, 나만의 관심글로 정리 등 이번 강좌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미디어를 활용한 문해력 키우기 수업이 될 것이다. 수강신청은 7월 18일 10:00부터 장기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15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by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5~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여름 독서교실 ‘인권으로 상상력 기르기’를 운영한다. 장덕현 강사가 맡게 될 이번 수업은 아동인권을 비롯해 인종주의적 차별과 성 역할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인권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른 사람의 인권과 자신의 인권의 연결점을 찾고 지식에 대한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편견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7월 5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15명을 모집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풍무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y장기도서관 ‘청소년 미디어진로 탐구생활’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5~오후 5시, 장기도서관 1층 문화교실 2에서 김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진로 탐구생활’ 강연을 운영한다. ‘청소년 미디어진로 탐구생활’ 강연은 2022년 공공도서관 진로독서 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도서관의 청소년 대상 진로독서 프로그램 중 1번째 강연이다. 이번 강연은 “미디어교육 리부트”의 저자이자 청소년 대상 미디어 교육 전문가인 작은숲 미디어 교육연구소 대표 박명호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디어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의한다. 강의는 “스마트폰으로 자기소개 영상 만들기”, “영상 기획안 및 콘티 작성하기”, “브이로그 촬영 기법을 배우고 오프닝 영상 만들기”, “영상 편집 기법을 배우고 시사회 시간 갖기”를 각각 주제로 해 4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강좌의 접수는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김포시 관내 청소년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by김포시 운양동 상업밀집지역 불법 입간판 일제 정비 [금요저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도로변에 난립한 풍선간판, 베너간판 등 불법 입간판에 대해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와 민·관 협업으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풍선간판 등 불법 입간판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업주 간에 과다광고 경쟁을 유발해 도시 이미지를 해치고 지역경제에도 불이익을 가져다준다. 2022년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업소마다 방문 여러 차례 자진철거 계고 및 켐페인을 진행해 민원을 최소화하면서 진행했다. 지난해 6월 풍무동과 11월 구래동 및 올해 2월 사우동의 상업밀집지역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했으며 이번 운양동은 전체 265개소에 대해 자진철거 계고하고 반복적인 위반광고물 22개 철거했다. 옥외광고물은 도시의 얼굴과 같아서 깨끗한 광고물은 도시의 품격을 올리고 시민에게 행복감과 안정감을 준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설치를 근절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복지로 통하는 우리 장기동 [금요저널] 지난 8일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주 안건은 상반기에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결과 보고였으며 하반기 추진 예정인 ‘이웃사랑으로 버무린 제철 김치’ 특화사업의 구체적인 시행 시기 및 방법 등도 함께 논의했다. 상반기에 추진한 특화사업은 ‘행복한 밥상, 사랑의 배달꾼’, ‘실외 스포츠로 코로나를 이겨내자’ 등 총 2개 사업이다. ‘행복한 밥상, 사랑의 배달꾼’ 사업은 협의체 이동식 위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달 저소득층 20가구에 불고기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매달 추진할 예정이다. ‘실외 스포츠로 코로나를 이겨내자’ 사업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로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냈던 취약가구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외 스포츠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정의 달인 5월, 10가구에 지원 완료했다.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이웃사랑으로 버무린 제철 김치’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계절에 맞는 제철 채소로 직접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취약가구에 나눠주는 사업으로 전년도 지원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사업이다. 올해는 9월과 11월에 각각 깍두기와 배추김치를 담가 50가구씩 총 100가구에 지원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시행일자는 기상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최정아 민간위원장은 “상반기에 진행한 위원 역량 강화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우리 협의체는 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사회복지 마음가짐으로 완전 무장했다”며 “더욱 힘을 내서 하반기 특화사업을 잘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흔지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협의체부터 행정복지센터, 지역주민에 이르기까지 복지로 통하는 장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대면 중심의 특화사업도 활발히 시행해 지역복지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상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제적·신체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안내, 후원물품 연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김포시, 공간정보 행정안전부 3억2백만원 국비 확보 [금요저널] 김포시은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간정보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본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올해 3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수요조사에 김포시가 공모 신청을 했으며 4개월에 걸친 끈질긴 중앙부처 협의와 노력 끝에 최종 국비지원이 결정됐다. 사업내용은, 현재 부서별로 관리되고 있던 총 5개분야 8천여건에 대해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및 OpenAPI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 한층 시민들과 소通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효율적인 공간정보사업을 위해 5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시 전체 지역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중남부 지역을 완료하고 2026년까지 중북부 접경지역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포시 최초로 도로시설물 DB구축에 최신기술인 MMS를 시범운영으로 4억3천만원을 예산절감해, ‘2021년 경기도 예산절감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국토교통부 국비 2억6천만원을 확보해 상하수도 DB구축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각종 공간정보 사업예산을 대폭 절감함과 동시에 중앙정부와의 협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최신 기술의 공간정보 플랫폼 구현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소通 창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