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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5년도 하반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9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025년도 하반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접경지역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강화·옹진·파주·연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10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회의에는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김포시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건의’ 와 △‘개발행위허가 관련 군부대 협의 제외사항 신설 건의’ 등 2건의 안건을 제안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동안 규제와 제한으로 지역발전의 제약이 있었다”며 “이제는 안보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관리와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으로 전환해, 접경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장시군인 함명준 고성군수는 “그동안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군사적 제약과 개발 제한으로 인한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휴전선과 인접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조정함으로써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로 인천광역시 강화군·옹진군, 경기도 김포시·파주시·연천군,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등 총 10개 시·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다음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협력을 통해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대한민국 새단장’ 2차 합동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2차 주간’ 및 ‘클린김포의 날’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클린도시과, 도로관리과, 자원순환과, 고촌읍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해, 평소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아 환경오염이 심각했던 김포한강로 초입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도로변과 녹지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물 등 약 3톤 가량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김포시는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클린김포의 날’ 취지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대청소를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청소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깨끗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클린김포의 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청소 사각지대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2025년도 예산편성 지침 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예산 담당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 지침 교육을 진행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재정 운영 방향과 여건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 사항 △예산편성 전 사전 절차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매뉴얼 △지방보조금 주요 변경사항 등 예산 실무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 능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포시는 내년도 재정 여건을 부동산 시장 둔화에 따른 취득세 및 국세수입 감소, 지방소득세·지방소비세 등의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연례·반복적 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통합·폐지, 보조금 예산의 절감과 한도액 준수 등 전 부서에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모든 공직자들이 예산편성 업무를 수행할 때 준수해야 할 기준을 명확히 해, 청렴한 공직 문화와 투명한 예산편성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본예산은 9월 6일까지 부서별 예산 요구 뒤 심의·조정을 거쳐 법정 제출 기한인 11월 15일까지 김포시의회에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를 슬로건으로 9월 1일 ~ 9월 7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9월 4일은 김포아트홀에서 양성평등 유공표창과 기념식, 명사특강, 여성사전시, 양성평등 체험부스 등이 진행된다. 9월 1일은 걸포중앙공원에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공원에서 만나는 숲’ 을, 9월 2일은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유아대상 성인지교육 ‘너는 너답게, 나는 나답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장기도서관, 풍무도서관, 마산도서관에서 양성평등 북 큐레이션을 진행하며 9월 4일은 김포성폭력상담소에서 준비한 인권영화 ‘고양이’, ‘까만점’을 CGV김포에서 상영한다. 이 밖에도 9월 7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신체놀이’ , 9월 7일 풍무도서관에서 양성평등 주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안전한 김포’를 위한 재난응급의료체계 강화에 박차 [금요저널] 김포시가 ‘안전한 김포’ ‘이웃과 가족을 살리는 건강한 김포’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응급의료팀 신설,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구성, 응급의료장비 지원 및 안전교육 확대, 재난의료대응 직원역량강화 교육, 지역응급의료센터와 핫라인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포시는 지난 7월 1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의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응급의료팀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과 재난전담 인력 구성 등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기존에 의료기관 인허가 관리 담당자가 맡았던 의료재난과 응급의료 업무를 신설된 응급의료팀이 전담하게 된다. 응급의료팀은 △재난의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신속대응반 구성 및 역량 강화 △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구성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정비 △24시간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및 구급차 점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태원 사고 시청역 참사, 화성 공장 대형화재 등 재난의료 현장에서의 신속대응반의 역할 및 교육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김포시는 다수사상자 사고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을 상시 편성하고 보건소 모든 직원에게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한 이론 및 도상훈련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첫 교육은 지난 7월에 권역응급의료지원센터와 명지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이론수업과 도상훈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신속대응반의 상황 인지 및 출동, 현장응급의료소장 지휘 하에 중증도 분류와 환자이송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 6월에는 김포골드라인 운영기지에서 진행되는 소방청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에도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후 각 기관이 효과적으로 협업·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로 예정된 시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인 대형화재 발생 현장대응 훈련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현장 중심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보건소 전 직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사고 시 초동 대처에 적극 힘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재난과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개선안을 마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의료계의 의대 증원 반대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소방·경찰 및 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중증환자이송방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호흡 정지와 같은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필수적인 응급처치 방법이다. 김포시는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내소교육은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및 짝수달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김포시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방문교육은 유선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교육시간은 회당 2시간으로 △ 응급상황 행동요령 △ 기도폐쇄 처치 △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심정지 사고를 대비해 접근성과 개방성이 높은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포시의회 및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사계절수영장에 각각 1대씩 설치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권을 최우선으로 응급의료장비 지원을 추가 검토하고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응급의료체계 강화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지역사회 내 의료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키워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이번 응급의료체계 개편과 강화된 재난 대응체계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포시의 의지를 잘 보여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한 김포’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사계절 내내 색다른 경험을 선보이고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이번에는 ‘별빛연화’라는 주제로 가을의 문턱에서 특별한 밤을 연다. 김포시는 오는 8월 31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맞이 야간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채로운 빛의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더위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실내 공간도 예쁜 등과 조명을 활용해 시원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곳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밤하늘의 별빛이 꽃처럼 피어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야간개장에서는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팝페라 그룹 라루체의 감동적인 팝페라 공연과 밴드 덤덤라디오의 흥겨운 라이브 공연이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가을밤의 낭만과 감동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 공연은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 애기봉 야경을 일러스트로 채우는 컬러트립과 컬러링 체험이 진행된다.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함께 성장하는 여성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금요저널] 김포시는 김포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 임원진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실시했다. 김포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들의 권익증진과 대외 역량 강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김포산업단지 내 17개 여성기업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김포시 기업지원 시책 소개와 여성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관내 여성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한 교통망 확충, 인력확보의 어려움, 산업단지 내 불법주정차 문제 등 여러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조이금 회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김포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기업인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김규식 부시장은 “지역경제와 기업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보여준 기업인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건의사항은 기업 지원정책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건의사항의 철저한 관리와 피드백 제공 등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애 경제국장도 정책추진 시 진행 상황을 공유해 기업인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농업기술센터, 8~9월 김장채소 적량시비, 적기파종 당부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장채소 적량 시비, 적기 파종할 것을 당부했다. 김장채소 심기 전, 토양검정으로 재배 예정지 비옥도와 영양상태를 파악하고 시비처방서에 맞게 퇴비, 석회 등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석회와 붕소는 무와 배추 재배에 필요한 성분으로 밭만들기 전에 적정량을 뿌려주도록 한다. 석회가 결핍되면 배추는 잎 가장자리가 마르고 속이 썩어 들어가는 증상이 나타나며 뿌리혹병이 발병하기도 한다. 무는 붕소가 부족하거나 석회가 과다할 경우 뿌리 속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속이 비게 돼 상품성을 잃게 된다. 배추 씨앗 심는 시기는 8월 상중순, 모종 심는 시기는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이다.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병과 뿌리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너무 늦으면 생육부족으로 결구가 안 될 수 있다. 무 씨앗 심는 시기는 9월 상순이다. 포기사이 25~30cm로 3~4립씩 점파한 후 2회 솎아 준다. 본잎이 2~3매일 때 우선 솎아 2주를 남기고 5~6매일 때, 1주만 남기도록 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최근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김장채소 적기파종이 어려울 수도 있기에 김장채소 안정생산을 위한 농가홍보와 현장기술지도를 꾸준히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이민정책포럼 ‘새로운 우리’ 성공적 개최 [금요저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8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이민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인요한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좌장 국민대학교 김상회 교수를 비롯해 발제자 한국다문화학회 이사 숙명여자대학교 김옥녀 교수, 토론자 이민정책학회 회장 순천향대학교 임동진 교수, 상명대학교 신상록 교수, 김기락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김태희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이자 방송인 수잔 샤키야 등 관련 부처와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했다. 진행은 KBS 김희수 아나운서가 맡았다. 또한 박덕흠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이달희 국회의원 및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임원·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참관 좌석 120석 또한 빈 자리 없이 모두 메워 이번 포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토론에서는 이미 이민자 수가 전국인구수대비 5%를 향해가는 현실에 적극적인 유입정책과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며 부족한 노동인구 공급을 넘어 인구 경쟁력 관점에서 충분한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인구소멸과 저출산의 위기를 겪고 있는 기초 지자체를 위해 이민자와 관련한 지역특화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을 얻었다. 특히 발제자 김옥녀 교수는 여러 부처로 분산되어 있는 다문화·외국인주민 관련 정책통합과 일관성 있는 행정을 집행을 위한 이민관리청과 같은 부처신설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주민 사회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을 주관한 인요한 최고위원은 환영사에서 “이민정책 발굴을 위한 일은 내 일이라 생각하며 입법활동 등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대한민국 제1호 특별귀화자로서 책임감을 드러냈으며 “앞으로 다문화도시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질 것, 김포시처럼 국회와 소통하며 이민정책과 이주민에 진심인 도시가 계속해서 다문화도시협의회를 이끌어가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협의회 회장 김병수 김포시장은 “회장도시로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국회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이민정책 발굴에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해 최선을 다하고 중앙부처와의 소통으로 우리의 목소리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것이며 ‘새로운 우리’를 받아들일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민관군경과 함께 ‘2024년 을지연습’ 실전처럼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민관군경과 함께 실시된 ‘2024년 을지연습’이 내실있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지난 7월 을지연습 사건계획 작성 워크숍을 통해 준비된 사건조치 계획를 바탕으로 도상연습과 실제훈련도 병행해 진행됐다. 전시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을지연습은 각 실시반별 메시지 처리 도상연습으로 실시됐으며 2일차부터는 △공군 제8542부대와 함께 군 가족 대피훈련 △ 제17보병사단, 해병대 제2사단 김포경찰서 소방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골드라인이 참가해 한강 아라갑문과 마산역 테러대비 실제훈련, 보구곶리 일대 북한 대남풍선 대응 절차 훈련 △ 14개 읍·면·동 지역민방위대장 동원 훈련 등 실제훈련도 내실있게 실시됐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정원으로부터 북한의 실상과 도발태세 등 최근 북한 동향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내실있고 긴장감 있는 훈련이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비상대비태세는 한 두번 연습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불안한 대내외적인 안보위협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대체수단 차량 신규 도입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 약자들을 위한 대체수단 차량 3대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특별교통수단 40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특별교통수단의 전면 광역 배차를 시행하게 되면서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이 이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실정에 놓이게 됐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보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대체수단 차량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대체수단 차량은 기존에 운영 중인 임차 택시 3대와 함께 총 6대의 차량이 평일 기준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임차택시와 대체수단의 운행지역은 김포시 관내이며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하게 기본요금은 10㎞에 1천 500원이며 추가 5㎞당 100원씩 추가된다. 증중 장애인 및 휠체어를 타는 교통약자들은 기존과 같이 김포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시적 보행 장애를 가진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은 신규로 도입된 대체수단과 임차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서승수 교통과장은 “이번 대체수단 차량 신규 도입으로 관내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은 2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2년 연속 동참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상생발전을 응원하고자 김포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가평군, 경상북도 울릉군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서태원 가평군수와 남한권 울릉군수를 지목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고향을 살리고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또한,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고 시정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현재 지역 특산물인 김포 금쌀을 포함 농·축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을 기부자를 위한 답례품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 모금 확대를 위해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 맞이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김포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김포시는 이벤트 기간 이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 인원의 10%에 해당하는 인원에게 3만원 상당의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