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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보육교직원 정서 회복위한 티테라피 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관내 연장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특별한 휴식 프로그램 ‘힐링 티테라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장시간 아이들과 함께하며 신체적·정서적 피로를 겪는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원장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힐링 티테라피’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프로그램에는 보육교사 25명이, 2차에는 원장 25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각자의 역할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체험 프로그램은 △나만의 티백 만들기 △한국 전통 다구를 활용한 차우림과 찻자리 체험 △티테라피 차 선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따뜻한 차 향 속에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했다.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정서 지원을 확대하고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정작 본인의 감정과 휴식은 미뤄두기 쉽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잠시나마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고 보육 현장에서 더욱 건강하게 아이들을 마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정서 지원을 확대하고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진건 퇴계원행정복지센터 민 관 협력으로 모래주머니 제작 단체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다가오는 설해를 대비해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진건읍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센터 앞 설해 기지에서 진행됐다.이날 제작된 2천여 개의 모래주머니는 관내 17개소의 제설함에 비치돼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조인상 자율방재단 대표는 “겨울철 설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신속한 제설 지원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를 강화해 제설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비법정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 장비 임차 용역 추진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스함이 물드는 가을맞이 10월 돌봄데이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0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메추리알꽈리고추조림과 두부, 고구마, 과일 계란, 누룽지 등 6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 3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김용욱 위원장은 “추석이 지나고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건강 등은 괜찮으신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며“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확인하며 마음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들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천변 환경 정화 활동 ‘쓰담데이’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 길 하천 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에코로드로 지정된 하천 변 일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용욱 위원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하천 변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며“마을을 위해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늘 애써주신 덕분에 쾌적한 하천 변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며“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하천 변을 정화해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진접읍 ESG 환경혁신 협약’에 따라 지정된 에코로드에서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 정책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8일 남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남양주시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복지보장계획 성과분석 연구와 남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근무환경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의 발표가 진행됐다. 남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복지보장계획 성과분석 연구는 용역기관인 사회복지연구소 물결의 이소영 연구위원이 발표했으며 타 시군구 자료 비교분석 성과지표 내용 분석 및 개선사항 영역별 사회복지전문가 면접을 통해 도출한 성과지표 방안 등 주요 연구결과를 토대로 남양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추진 방향을 제언했다. 이어 남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근무환경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는 재단 복지기획부에서 추진한 직접 연구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현황 및 사례 분석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 현황 및 근무환경 인식 조사 처우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현장 실무자들의 집단 면접 등의 주요 연구결과를 통해 남양주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근무환경 개선사항에 대해 제언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 복지가 발전하려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남양주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근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남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보완해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후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중장년 힐링 나들이 [금요저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중장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서적 지지체계와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중장년 등 1인 가구 9명으로 특히 이번 대상자에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THE 힘찬’, 텃밭을 지원하는‘THE 힘밭기’ 사업 참여자가 일부 포함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상자들은 한층 더 두터운 관계를 쌓았다. 이날 참여자들은 수동면으로 힐링 나들이를 떠나 건강한 식사를 하고 물맑음수목원을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함께 느꼈다. 또한, 나무 향기를 맡으며 목공체험으로 나무 도마를 만들고 물맑음 휴 힐링여행 활동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중년 여성은 “혼자 살면서 계절을 잊고 살았는데 수목원에서 가을 바람도 쐬고 나무 냄새도 실컷 맡으며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오랜만에 알차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나들이 기회가 부족한 이웃분들을 위해 건강한 식사와 가을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펴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더 각별히 살피고 그분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4년‘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공모 선정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문화유산 사업 전통산사 문화유산 사업 등 3건이 문화재청의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연·무형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국민에게 국가 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24년 생생문화유산 사업 분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퇴계원산대놀이를 배우고 즐기는 “나비야 나비야 퇴계원가자”가 선정됐으며 전통 산사 문화유산 사업 분야에는 ‘수진사, 조상의 길을 구하다’가 선정됐다. 또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분야에는 올해 궁집에서 펼쳐진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의 참신함이 인정돼 올해에 이어 2024년에도 선정됐으며 ‘남양주 궁집’에서 화길옹주와 관련된 전통 체험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중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프로그램이 오는 21일 궁집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내동 장내중학교 연극부 학생들이 화길옹주의 삶과 궁집 건축술에 대해 스토리텔링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1회 장애인자립생활걷기대회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7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100명이 모여 ‘정의로운 전환 유니버설디자 IN 남양주’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장애인 자립생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 행사의 슬로건인 ‘정의로운 전환’은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사회에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하며 ‘유니버설디자 IN’은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슬로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홍유릉 둘레길 4.2km를 휠체어와 도보로 이동하며 슬로건을 홍보했다. 이번 걷기대회 행사에는 김영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이경숙·남양주시청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송기태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민수 센터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정의로운 전환과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에 대해 알리고 함께 실천해 모두가 평등하고 차별없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다산센터에서 솔선수범해 장애인의 편리 보장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경기도와 남양주시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13년 11월에 발족해 장애인의 선택권과 기회의 평등, 개인적인 존엄을 추구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남양주시 이·통장 전체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동해시에서 남양주시 이·통장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6개 읍면동의 이통장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통장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통장들은 ‘푸드닥터’로 알려진 박찬우 통합의학박사의 ‘음식건강법’ 강의 경기북부특별자치단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 읍면동 소통 만찬 동해시 관광명소 벤치마킹 등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날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방문해 워크숍에 참석한 이통장 모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남양주시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시장들 중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통장의 직무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해야하는 일들에도 솔선수범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16개 읍면동 모두가 참석한 전체 워크숍에서 읍면동 간 화합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는 그간 코로나19 후원금 기부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부 강원·삼척 산불 피해 성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별내도서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 및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10월의 하늘’진행 도서관으로 선정돼 오는 28일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과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의 하늘’은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전국의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동시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과학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강연회다. 이번 별내도서관의 강연은 판곡고등학교 지구과학 교사 권홍진 선생님의‘달콤한 별빛에 반하다’와 통계물리학자 노다해 선생님의‘나는 어떤 별이 될까?’의 주제로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일상공감’청년 장애인 웹툰 전시 및 체험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화도읍 소재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에서‘일상공감 웹툰 전시 및 체험회’를 개최한다. ‘일상공감 웹툰 전시 및 체험회’는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으로 운영 중인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사업 참여자들의 첫 작품전시 및 체험회로 지역 주민과 함께 웹툰이라는 주제로 소통하며 화합의 장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웹툰 아카데미사업 참여자 각자의 개성이 담긴 개인별 자유 작품 및 장애인식 개선 4컷 만화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청년 장애인 웹툰 작품전시 웹툰 작가와 함께 그리는 네컷만화 배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작품 관련 굿즈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웹툰 작품 전시회 및 체험회를 통해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할 수 있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연속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웹툰 아카데미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많은 청·장년 장애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잠재 능력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한국트레킹연맹과 함께한 ‘장애인 트레킹 숲 체험 교육’ [금요저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한국트레킹연맹의‘장애인 트레킹 숲 체험 교육’으로 서울 강북구 소재의 북한산 우이령길을 다녀왔다. ‘장애인 트레킹 숲 체험 교육’은 산림청과 복권위원회가 지원하고 한국트레킹연맹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평소 보행이 어려워 산림 및 문화 여가생활에 제한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숲길 체험을 지원해 장애인의 트레킹 문화 향유와 심신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산악 전문 자원봉사자 5~6명이 특수 휠체어 이동을 함께 도우며 꽃, 나무, 숲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다. 이날 트레킹에는 복지관 이용장애인 3명과 보호자 등 총 7명이 참여해 가을 산행의 아름다운 정취를 함께 느끼며 북한산 우이령길을 탐방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씨는“내가 산행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편하게 가을 산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휠체어를 끌어주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산행하니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한국트레킹연맹과 연계해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산림지역에 방문하고 산행을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활동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하고 어려운 일이다. 앞으로도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장애인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9년부터 한국트레킹연맹과 함께 매해 거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 트레킹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