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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무장애 트래킹 진행 사진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월 5일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 회원 및 활동지원사 23명과 함께 ‘무장애 트래킹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장애인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이동 과정의 불편함을 확인하고 지역 내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별내역에서 경춘선을 이용해 남춘천역으로 이동한 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리프트버스 지원을 받아 킹카누나루터로 이동했다.이동 과정에서 △대중교통 접근성 △지하철 엘리베이터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장애인의 실제 이동 환경을 경험했다.목적지인 춘천시 열린관광지 ‘킹카누나루터’에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카누를 체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했다.다산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확인된 불편 사항을 토대로 지역 내 교통시설과 관광시설의 개선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강민수 다산센터장은 “무장애 트래킹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장애인이 직접 불편을 체험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참여형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동권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장애인의 이동권과 자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생명정책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그린학습원에서 어린이 대상 텃밭 무 수확 체험 진행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그린학습원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실 식물 관람과 가을 텃밭 무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단체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린학습원 내 텃밭에 심어진 김장 채소를 관찰하고 직접 무를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처음으로 무를 직접 뽑아보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고 매우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유미 농업융합팀장은 “가을을 맞아 그린학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채소를 직접 수확하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진건읍에 위치한 그린학습원은 계절별 초화류원, 치유농업실, 난·다육식물원, 텃밭 정원 등을 갖추고 있어 연중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단체 방문 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생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석범 남양주부시장, 집중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 [금요저널]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집중 호우에 대비해 예찰 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반 지하 주택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감지시설을 조속히 설치 완료하고 재해약자와 대피조력자 비상연락망을 점검해 유사시 빠르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호우 특보 이전이라도 선제적으로 하천변 산책로 등산로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의 진입을 사전통제하고 필요 시 주민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인명피해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반 지하 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정비했다. 또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특보 발효 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생활개선회, 지역농산물 가공으로 여성농업인 창업 교육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12일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농촌 여성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임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 및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에서 생산된 토마토를 가공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농산물 가공식품을 만드는 등 여성농업인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매월 교육을 통해 5-S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품격 있는 남양주시 생활문화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백성희 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여성 지도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농작업 재해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농작업일터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상호작용·전통놀이로‘영유아에듀케어’활성화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관내 야간연장반 운영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상호작용 방법과 ‘상상 the 전통놀이’보육활동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에듀케어 프로그램’은 민선 8기 보육 분야의 대표 공약사항으로 어린이집의 야간시간 돌봄 내실화를 위해 야간연장반 특별 프로그램 보급 및 가정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야간연장반 특별 프로그램에서 아이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한 상호작용 방법과 ‘상상 the 전통놀이’보육활동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보육교직원들은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영유아에듀케어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야간연장반 특별 프로그램인‘상상 the 전통놀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매월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연날리기, 공기놀이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소식지를 발간해 영유아의 단계별 놀이 방법 및 가정 연계 활동을 소개해왔다. 이어 하반기에도 영유아에듀케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쥐불놀이, 딱지치기, 윷놀이 등을 온라인 소식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이와 연계해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놀이체험시설에서 전통놀이체험 특별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전망이다. 한편‘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남양주시가 설치·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지원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행안부 국민안전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실시 [금요저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1일 퇴계원읍 도제원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원 40명과 함께‘행안부 국민안전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행안부 국민안전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스쿨존 음주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 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행자들의 횡단보도 보행 안전수칙 준수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빨간불에 일단멈춤 후 우회전 운전할 때 집중 , 휴대폰 사용 NO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행위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나용자 지대장은 “지난 4월 이후 연이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남양주시지대는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범시민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 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함께하면 더 즐거운 남양주를 위해’ [금요저널] 육군 제73사단 충일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41,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6일 충일어린이집에서 진행한 ‘토마토를 나눠드립니다’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향후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충일어린이집 유보미 원장은 “충일 어린이들과 함께 작물을 키우며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많은 수익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충일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아이들의 따스하고 예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이패동에 소재한 충일어린이집은‘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어린이’라는 원훈 아래 지난 2017년 11월에 개원했으며 지난해 1월 나눔마켓 행사 수익금 461,86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총력 [금요저널]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남양주시 곳곳에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는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본부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 지역대 단원들이 피해 현장에 출동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양정동에서 발생한 도로 침수 현장에서 양수기를 동원해 배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팔당댐 인근 도로 침수지역의 배수로 정비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권영수 단장은 “올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고 없이 발생하고 있다”며“적극적인 사전 예찰 및 배수로 정비 활동 등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즉시 긴급 복구를 지원하는 등 단원들과 함께 남양주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본부를 중심으로 14개 지역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30여명의 단원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개관을 앞둔 남양주시 수동면 청소년시설, 수동면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하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수동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수동면 청소년시설 맞춤형 공간디자인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동면 청소년시설은 35억예산을 투입해 입석리 457번지 작은도서관 부지 내에 연 면적 825㎡, 2개 동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시는 청소년을 위한 권역별 복합문화 힐링 공간을 순차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실제 이용할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을 조성 및 운영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청소년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설 라운딩을 하고 향후 내가 이용할 시설에 대해‘공간디자인’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동중학교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간은 문화예술존, 체육존 등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북카페, 휴게실 등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학생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 청소년 상담실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수동중학교 한 학생은 “우리 지역에도 펀그라운드 진접처럼 재미와 휴식을 제공하는 창의적인 공간이 하루빨리 조성됐으면 좋겠고 우리가 직접 기획한 공간으로 꾸며질 수 있다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니즈를 담아 청소년을 위한 지역별‘맞춤형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며 수동 청소년시설 또한 실제 이용객인 지역 내 청소년들이 구상한 공간디자인을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도농 근린공원 내에 인근 학교 학생들의 욕구 조사를 거쳐 댄스연습실, 멀티스포츠존, 휴게공간 등을 갖춘 청소년시설을 조성했으며 오는 2024년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관계자 만나 향후 국제교류 사항 논의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에 걸쳐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앞으로 양 도시가 추진할 국제교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남양주시장과 시 공무원, 시의회 관계자로 구성된 교류단이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초청 내빈 자격으로 방문했다고 전한 바 있다. 10일 저녁 현지에 도착한 남양주시 교류단은 곧바로 투무르투무 준두이 울란바토르부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환경관광장관도 참석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시 교류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준두이 부시장은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주광덕 시장님과 이상기 시의회부의장님께서 직접 나담축제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몽골의 광활한 자연과 함께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축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트에르덴 환경관광장관은 “울란바토르가 중앙아시아의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으며 2023년은 몽골 국제방문의 해로 정한 만큼 남양주시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몽골 울란바토르 부시장님의 젊은 열정과 신중함이 돋보이며 앞으로의 도시발전과 그 리더십이 기대된다”며 “향후 남양주시를 방문하셔서 교류를 실질적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남양주시 교류단은 11일에는 나담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 울란바토르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문화·청소년 분야 교류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광덕 시장은 “몽골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전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받는 나담축제에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축제에 젊은 감각이 더해져 매우 인상적인 개막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여러 사유로 우리가 교류를 이어가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청소년 교류부터 시작해 많은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양 도시의 교류 확대의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소미야바자르 시장은 “최근 한국 대표단들과 만날 기회가 늘면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며 “청소년 교류에서 나아가 경제, 의료, 복지 등 많은 분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뒤를 따라 올란바토르시를 더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화답했다. 시는 12일 남양주시가 이전에 추진한 다산숲, 남양주 거리 및 문화관 현장을 시찰한다. 한편 시는 현재 10개 국외 도시, 7개 국내 도시와 자매·우호 교류를 맺고 있으며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온택트 교류에서 벗어나 활발하고 다양한 국내외 교류사업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3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올해 10억 1천 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저녹스보일러는 배기가스 배출시 방출되는 고온의 열을 흡수 재활용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높은 버너를 장착해 연소방식을 개선한 친환경 보일러이다.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정도 높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80% 이상 저감 되며 연간 약 4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단, 연간 연료비 절감액은 가정별 연료 사용량, 난방방식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시는 올해 보급사업을 통해 일반세대는 9,970대, 저소득층 세대는 30대까지 지원하며 상반기에는 일반 가정 3,997세대, 저소득층 28세대 총 4,025세대가 지원을 신청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관내 거주 주민으로 보조 지원금액은 1대당 일반 가정 10만원, 저소득층 가정 60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남양주시청 기후에너지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거나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양현모 남양주시 환경국장은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미세먼지 걱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며 “이번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대기질 조성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황금산 문화공원 및 유아숲체험원 재정비사업’특별교부세 7억 확보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황금산 문화공원 및 유아숲체험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황금산 유아숲체험원은 시민 생활권에 위치해 관내 보육시설 또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로 매년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어 숲 체험 공간을 확장해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번 재정비사업을 통해 황금산 문화공원 및 유아숲체험원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며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친 후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황금산 문화공원과 유아숲체험원을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숲 체험형 공원으로 재정비해 힐링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